728x90 All1366 2017.08 Berlin - 베를린돔 내부 베를린 돔 입장료는 7유로. 비싼 것 같지만 들어가보면 전혀 비싼 것이 아니다. 성당만 7유로라면 비싸겠지만 성당 위에 올라가는 것이 포함되어 있기 때문에 비싼 것이 아니다. 베를린 돔이 베를린에서 가장 볼만하다고 할 수 있다. 성당 내부 이제 전망대로 올라간다. 올라가는 길에 조각과 사진이 있어서 힘들지 않게 올라갈 수 있다. 전망대 도착. 계단은 270개 정도 올라간다. 전망대 한바퀴 돌고 내려왔다. 지하에 오면 석관이 있다. 2017. 9. 10. 2017.08 Berlin - 베를린돔 외부 토요일 느지막히 일어나 공항에 가기 전까지 베를린 돔을 구경하였다. 베를린에서 가장 볼만한 것이 베를린 돔이다. 호텔에서 동쪽으로 10분 정도 걸어가면 베를린 돔이 나온다. 베를린 돔 도착 베를린 돔 옆의 미술관도 한번 가봤다. 베를린 돔 안에 들어가서 구경을 하고 나오니 분수가 나오고 있었다. 역시 베를린 돔이 멋있다. 이제 호텔로.. 돌아가는 길에 본 훔볼트 대학교 2017. 9. 10. 2017.08 Berlin - 유대인학살추모공원, Checkpoint Charlie 전승기념탑을 보고 다시 브란덴부르크 대로를 따라 브란덴부르크 문으로 돌아왔다. 오는 동안 갑자기 엄청난 자전거 행렬을 만났다. 브란덴부르크 문을 거쳐 유대인학살추모공원으로 조금 더 남쪽으로 내려가 중국식당에서 저녁을 먹었다. 저녁 먹고 나서는 마지막 코스인 체크포인트 찰리로 갔다. 체크포인트 찰리 도착 체크포인트 찰리에서 쭉 북쪽으로 가면 호텔이 나온다. 2017. 9. 10. 2017.08 Berlin - Tiergarten, 세계문화회관, 전승기념탑 국회의사당을 보고 나서 Tiergarten을 통과해 전승기념탑으로 갔다. 가는 도중에 있는 세계문화회관 공원을 걸으며 주변 감상 전승기념탑 도착 지하도를 건너 전승기념탑 바로 앞까지 갔다. 2017. 9. 10. 2017.08 Berlin - Brandenburg gate, 국회의사당 금요일 저녁 호텔을 옮기고 베를린 투어 시작. 호텔이 중심가에 있기 때문에 조금 가면 바로 브란덴부르크 문이 나온다. 멀리 보이는 브란덴부르크 문. 예전에 왔을 때는 보수공사중이라 천막이 처져 있어서 못봤는데, 이번에는 확실하게 봤다. 동쪽에서 보는 것보다는 서쪽에서 보는게 더 멋있다. 브란덴부르크 문을 보고 나서는 국회의사당으로 갔다. 국회의사당 건물을 참 멋있게 지어 놨다. 브란덴부르크 문 야경. 전승기념탑 보고 돌아오니 야경을 볼 수 있었다. 2017. 9. 10. 2017.08 Berlin - Maritim ProArte Hotel 베를린 외곽의 Estrel 호텔에 감금되어 있다가 금요일 회의가 끝난 후 베를린 중심가에 있는 마리팀 프로아테 호텔로 이동했다. 위치가 브란덴부르크 문 근처의 시내 중심가로 정말 좋다. 로비 방도 에스트렐보다 훨씬 좋다. 단, 체크인할 때 방에 창문이 열려 있었는데, 투어를 나갔다 오니 방에 모기와 벌레가 가득해서 방을 바꿨다. 금요일 저녁에 호텔 체크인 후 투어를 나섬. 호텔이 시내 중심가라 근처에 먹을 곳도 많다. 토요일 아침은 스타벅스에서.. 2017. 9. 10. 2017.08 Berlin - Estrel Hotel 2017년 8월 회의는 베를린. 호텔은 베를린 남서쪽 외곽에 있는 Estrel Berlin이다. 너무 외진 곳에 있어서 주변에 식당도 거의 없고 볼 것도 없다. 역대급 최악의 호텔이다. 로비 객실.. 서랍장이 하나도 없다. 기본적으로 호텔에 있어야 하는 것들이 거의 없다. 화장실에도 물비누 말고는 아무 것도 없다. 회의장은 호텔에 있다기 보다는 옆 건물에 있어서 멀리 걸어가야 한다. 1층에 내려가서 복도를 가로지른 후 다시 2층으로 올라가야 회의장이 나온다. 회의장만 넓어서 좋았다. Breakout room은 멀리 떨어져 있다. 호텔 주변에 식당이 거의 없어서 대부분 호텔 내에서 식사를 했다. 맛은 괜찮은데 식당이 2군데밖에 없어서 이틀 지나니 지겨워진다. 호텔 밖에 딱 하나 있는 터키 식당. 여기 호텔.. 2017. 9. 10. 2017.08 암사유적지 스테이지 28에서 오랜만에 외식 밥 먹은 후 집에 오는 길에 소화도 할 겸 암사유적지에 들렀다. 입장료는 무료인데, 주차비가 2천원이다. 한 30분 둘러보았는데, 너무하다는 생각이 든다. 아무것도 없이 모형 몇 개 지어놓고 어떻게 유적지라고 할 수 있는지... 뭘 보고 유네스코 세계유산이라고 할 수 있는 것인가? 2017. 8. 20. 2017.07 상트페테르부르크 - 에르미타주 궁전 본관 2 작전을 짜고 다시 2층 안본 곳 공략 결국 2층을 다 봤다. 미션 컴플리트. 이제는 남는 시간 동안 1층과 3층을 다 보는게 목표. 먼저 1층부터 갔다. 1층은 안 연 곳이 많아 금방 다 봤다. 이제 3층으로.. 3층까지 완벽 클리어. 결국 5시간만에 에르미타주 본관을 안 연 곳 빼고는 다 봤다. 다 본 소감이라고 한다면... 작품은 잘 모르지만, 궁전 자체가 멋있기 때문에 매우 볼만하다. 루브르나 바티칸보다 더 좋은 것 같다. 그리고, 에르미타주 궁전을 본다면 예카테리나 등 다른 궁전은 볼 필요가 없을 듯.. 또한, 본관만 보면 되지 굳이 신관은 안봐도 될 것 같다. 다음에는 가이드에게 설명을 들으면서 돌아봐야겠다. 2017. 8. 20. 2017.07 상트페테르부르크 - 에르미타주 궁전 본관 1 에르미타주 신관에서 산 표를 들고 본관으로 갔다. 비가 오는 날이라 박물관 안에 있는게 아주 탁월한 선택인 듯.. 본관에는 입장권을 사는 줄이 길게 있었지만, 우리는 표를 보여주니 관리하는 아저씨가 바로 입장시켜줬다. 본관에는 한글로 된 안내서도 있다. 본관은 1, 2, 3층으로 되어 있는데, 메인이 2층이라 바로 2층으로 갔다. 에르미타주는 궁전이라서 확실히 다른 박물관과는 다르다. 궁전 자체가 멋있기 때문에 다른 곳보다 훨씬 멋있는 것 같다. 지도를 보고 어떻게 돌 것인지 작전을 먼저 짰다. 에르미타주는 궁전이라 여기저기 갈림길이 많아 효율적으로 동선을 짜야 한다. 6시 문닫을때까지 에르미타주 모든 것을 다 보는게 목표다. 한참을 보다가 잠시 휴식. 어떻게 돌아야 놓치는 것 없이 다 볼 수 있는지 작.. 2017. 8. 20. 2017.07 상트페테르부르크 - 에르미타주 궁전 신관 에르미타주 내부는 마지막날 들어가기로 하고 전날 신관 매표소까지 가서 어떻게 표를 사는지 확인했다. 신관은 사람이 별로 없어서 표를 쉽게 살 수 있는데, 이 표를 가지고 본관에 바로 들어갈 수 있기 때문에, 에르미타주 입장권은 신관에서 사는게 좋다. 일단 리허설을 해 본 후 마지막날 호텔 체크아웃을 하고 아침에 바로 에르미타주 신관으로 갔다. 신관 입구는 사람들이 잘 몰라 그런지 별로 사람이 없다. 드디어 입장권 구입 먼저 신관부터 구경했다. 신관은 일반 박물관처럼 생겼는데, 그림이 많다. 내가 아는 유일한 그림인 듯.. 3시간 정도 보고 더이상 있으면 본관을 못 볼 것 같아서 그만 보기로 했다. 식사는 신관 지하의 카페에서 간단히 샌드위치로 해결. 2017. 8. 20. 2017.07 상트페테르부르크 - 에르미타주 궁전 야경 에르미타주는 야경도 멋지다. 밤이 깊어도 에르미타주 주변에서 사람들이 공연도 하고 쇼도 한다. 네바강 쪽에서 보는 뷰도 멋있다. 2017. 8. 20. 2017.07 상트페테르부르크 - 에르미타주 궁전 외부 상트에 여러 볼거리가 많이 있지만 뭐니뭐니해도 최고는 에르미타주 궁전인 것 같다. 루브르와 바티칸 박물관과 더불어 세계 3대 박물관이라고 하는데, 들어가보니 허명이 아닌듯 하다. 왜 에르미타주 박물관이라고 안하고 에르미타주 궁전이라고 하는가.. 알고보니 원래는 궁전이고 이 안에 전시품을 전시해서 그런 것 같다. 이번 여행의 마지막 날에 비가 온다고 해서 내부는 마지막 날 들어가기로 하고 그 전에는 외부만 구경했다. 해군의 날 리허설 행사 때문에 에르미타주 주변에 수많은 사람들이 모였다. 에르미타주 광장에도 사람들이 바글바글.. 해군의 날 행사로 인해 광장에 뭔가 무대를 설치하느라, 에르미타주 전경이 나오는 사진을 찍을 수 없었다. 재미있는 것은 광장 한 쪽에 장갑차, 탱크 등 무기를 전시해놓았다는 것이다.. 2017. 8. 20. 2017.07 상트페테르부르크 - 스몰니 성당 백야나라의 백야로망스 투어를 하는데, 가이드가 자기가 제일 좋아하는 성당이라고 중심에서 좀 떨어져 있는 스몰니 성당으로 데려갔다. 가서 보니 정말 예쁜 성당이다. 가운데는 성당이고 양 옆은 대학교라고 한다. 스몰니 성당은 예뻐서 결혼식 하는 사람들이 많이 온다고 한다. 2017. 8. 20. 2017.07 상트페테르부르크 - 넵스키 대로 상트의 중심거리는 넵스키 대로다. 파리의 샹제리제 같은 거리라고 할 수 있다. 넵스키 대로를 따라 상점, 식당 등이 즐비하다. 넵스키 대로 중간 중간에는 운하가 지나간다. 확실히 상트는 파리 + 암스테르담의 느낌이 난다. 야경도 멋지다. 2017. 8. 20. 2017.07 상트페테르부르크 - 러시아 미술관, 푸시킨 동상 미하일롭스키 정원 남쪽에 있는 러시아 미술관. 시간이 있으면 들어가봤겠지만, 다른 것도 볼게 많아 겉만 구경. 건물 참 예쁘게 생겼다. 러시아 미술관 앞에는 공원이다. 하여간 여기저기 다 공원이 있다. 이 공원의 가장 유명한 것은 푸시킨 동상. 러시아 미술관보다 푸시킨 동상이 더 유명하다. 왜 아내를 놓고 결투를 해서 총 맞아 죽는지.. 쯔쯔 2017. 8. 20. 2017.07 상트페테르부르크 - 미하일롭스키 정원, 궁전 피의 구원 사원 옆에는 미하일롭스키 정원이 있다. 상트에는 참 공원이 많다. 미하일롭스키 정원 남쪽으로는 러시아 미술관이 있다. 정원을 통과하고 나면 미하일롭스키 궁전이 나온다. 미하일롭스키 궁전 북쪽으로는 여름정원이 있는데, 여기는 안들어가봤다. 나중에 가이드가 여름정원도 좋다고 꼭 가보라고 함. 미하일롭스키 궁전 입구 안에 대충 둘러보고 나왔다. 미하일롭스키 궁전 앞에 있는 표트르대제 동상.. 또 표트르다. 궁전 앞에 또 공원.. 공원 진짜 많다. 2017. 8. 20. 2017.07 상트페테르부르크 - 네바강변 상트의 많은 건물들이 네바 강변에 있기 때문에, 네바 강변의 뷰가 좋다. 유명한 건물들 말고도 볼거리가 많이 있다. 예술 대학교 스핑크스 표트르대제 친구의 저택이래나? 격투기 선수 효도르의 배 식당 야경도 아주 잘 해 놓았다. 해군의 날로 군함까지 정박해 있어 멋있었다. 에르미타주 다리 야경이 더 멋있는 듯.. 2017. 8. 20. 2017.07 상트페테르부르크 - 해군성 페트로팰리스 호텔 옆에 해군본부 해군성이 있다. 해군성도 멋지게 조각이 되어 있어 처음에는 군사기관이라고 생각도 못했다. 해군성 앞에도 공원이 있어 사람들이 많다. 앞을 지키는 군인들을 봐야 군사기관임을 알 수 있다. 공원을 따라 쭉 가면 에르미타주가 나온다. 그런데, 사람들이 너무 많아 뭔 일인가 봤더니 해군의 날 리허설 행사를 하고 있었다. 하늘에는 전투기와 헬리콥터가 날아다님. 네바강의 모든 다리가 다 열렸다. 에르미타주 다리 근처에 자리를 잡고 에어쇼를 구경했다. 왜 해군의 날에 전투기가 날아다니는가? 다리 옆에서 에어쇼를 구경하는 수많은 사람들 동영상도 찍어봤다. 군함도 더 많아진 것 같다. 사람이 너무 많아 강변 도로가 정체다. 해군성 야경 2017. 8. 20. 2017.07 상트페테르부르크 - 파블롭스크 궁전 예카테리나 궁전을 보고 나서 점심 식사. 점심식사 하는 곳에 멋진 성당이 있었다. 시골에도 멋진 성당이 있네.. 버스를 타고 파블롭스크 궁전으로 이동. 파블롭스크 궁전은 예카테리나의 아들인 파벨의 궁전이라고 한다. 먼저 정원 입장권 구입. 정원을 보면서 궁전으로 갔다. 파블롭스크 궁전 궁전에 들어가려면 또 표를 사야 한다. 궁전 입장. 여기는 예카테리나 궁전과는 달리 사람이 별로 없다. 파벨은 시계를 좋아해서 여행을 다니면 시계를 많이 구입했다고 한다. 그래서, 이 궁전에는 시계가 많다. 예카테리나보다 화려하지는 않지만 다양한 작품이 전시되어 있다. 다 보는데 40분 정도 걸림. 파블롭스크 궁전까지 보고 버스를 타고 하브롭스크 기차역으로 이동했다. 하브롭스크 기차역 상트의 비뎁스키 기차역 도착 아침 7시.. 2017. 8. 20. 2017.07 상트페테르부르크 - 예카테리나 궁전 내부 3시간을 기다려 12시가 되어 예카테리나 궁전 입장. 가이드가 입장 전에 무선 송수신기를 나눠주었다. 궁전에 들어가자마자 매표소에서 표를 사야 한다. 왜 12시 전에 표를 안파는 것인지 모르겠다. 궁전 입장이 12시가 아니라 매표소 오픈이 12시.. 신발도 천으로 감싸야 한다. 드디어 입장 2층에 올라가서 먼저 끝방으로 이동한다. 궁전 관람은 한쪽 끝방에서 다른쪽 끝방으로 직선으로 이동하면서 한다. 관람 라인도 방 앞쪽과 방 뒷쪽 두 라인으로 되어 있다. 관람이 시작되는 끝방. 여기서 줄 서서 차례를 기다린다. 우리 일행은 방 앞쪽 관람 줄에 섰다. 방마다 인원 제한이 있어 앞 사람들이 빠져나가야 들어갈 수 있다. 이제부터 방 하나씩 구경하면서 이동. 방마다 다른 목적이 있는데, 대기실, 무도회장, 흡연.. 2017. 8. 19. 2017.07 상트페테르부르크 - 예카테리나 궁전 외부 백야나라의 황제의 마을 투어를 신청하고 푸시킨으로 가는 여행을 했다. 아침 7시30분에 비텝스키 기차역에 도착. 황제의 마을 투어를 신청한 사람들이 20명 정도 모여 있었다. 우리나라 옛날 기차처럼 생긴 기차를 타고 푸시킨으로 이동 좌석이 따로 있는 것이 아니고 빈자리 아무데나 앉는 옛날 기차 시스템이다. 비텝스키 기차역에서 약 40분을 가서 푸시킨 기차역 도착 버스를 타고 이동해서 예카테리나 궁전에 도착했다. 표트르대제의 손자의 왕비인 예카테리나의 궁전 궁전 외관이 엄청 아름답다. 그런데, 입장을 하기 위해 줄을 3시간을 서야 한다. 그것도 입장 제한이 있어서 늦게 오면 입장이 안된다고 한다. 그래서, 이렇게 새벽같이 와서 3시간을 줄을 서고 들어가야 한다. 약 20명의 사람들이 3개조로 나누어 1조씩.. 2017. 8. 19. 2017.07 상트페테르부르크 - 네바강 유람선 페테르호프 페리 선착장. 시간이 딱 맞게 4시 배를 탈 수 있었다. 상트까지 가는 페리 하루종일 정원을 돌아다녔더니 너무 피곤해서 페리 타고는 바로 잠들었다. 상트 도착해서 잠에서 깸. 해군성 앞 선착장에 내렸는데, 바로 앞에 유람선 매표소가 보였다. 빨간색 루트와 파란색 루트가 있는데, 파란색 루트는 안된다고 한다. 아마 해군의날 행사 때문이 아니었을까.. 빨간색 루트 1시간30분 코스 1인당 800루블이라고 하는데, 좀 비싼듯 하여 안타고 호텔로 돌아가기로 했다. 호텔로 갈 때는 해변 길로 감. 해변 길로 걸어가다 보면 유람선 삐끼들이 계속 호객행위를 한다. 결국 표트르 청동기마상 앞 쪽에 있는 유람선을 타게 되었다. 코스는 같은데 가격이 1인당 700루블로 해군성 앞 보다 100루블 싸다. 유람선 .. 2017. 8. 19. 2017.07 상트페테르부르크 - 페테르호프 여름궁전 아래 정원 2 다리를 건너 오른쪽 정원으로. 역시 뷰는 중앙 분수가 최고다. 그런데, 왼쪽 정원에 비해 오른쪽 정원 분수들이 더 예쁘다. 게다가 오른쪽 정원에는 꽃도 많다. 진작에 오른쪽 정원을 볼 걸 그랬다. 다리가 아파서 올라가는 것은 포기. 오른쪽 정원에는 코끼리 버스 같은 것도 있다. 오른쪽 정원의 맨 오른쪽에 있는 분수. 이게 마지막이다. 돌아갈 때는 해변으로 해서 돌아갔다. 오른쪽 정원의 화장실.. 여기도 작지만 괜찮았다. 가다 보니 저택 같은 것이 있어서 들어가 봤다. 여기도 예쁘다. 저택 뒤의 테라스. 쉴 수도 있고 뷰도 좋다. 페리 선착장도 보인다. 저기까지 걸어가려면 한 30분 걸리겠지. 저택을 마지막으로 페리 선착장으로 향했다. 오른쪽 정원도 약 2시간 구경.. 10시에 와서 4시에 돌아가는 것이니.. 2017. 8. 19. 2017.07 상트페테르부르크 - 페테르호프 여름궁전 아래 정원 1 여름궁전 위 정원을 잠깐 보고 나서 아래 궁전으로 입장. 아래 궁전은 입장 줄부터 길다. 11시에 분수가 시작되기 때문에 이 시간에 맞춰서 사람들이 많이 온다. 오늘의 목표는 여름궁전 아래 정원 완전정복. 시간에 관계없이 정원을 다 보고 가기로 했다. 궁전을 기준으로 먼저 왼쪽을 보고 다음에 오른쪽을 보기로 결정. 11시에 분수 "쇼"를 하는줄 알고 많은 사람들이 중앙에 자리를 잡고 있었다. 우리도 중앙에 적당한 위치를 잡았다. 아래 정원에서도 궁전 입장이 가능한데, 역시 줄이 길다. 여름에는 단체관광객만 입장 가능하다는 표지판을 볼 수 있다. 11시에 분수 "쇼"를 다들 기다리면서 사진을 찍고 있다. 11시가 되자 분수가 나오기 시작하는데, "쇼"는 아니다. 그냥 분수가 나오는 것이다. 음악과 함께 분.. 2017. 8. 19. 2017.07 상트페테르부르크 - 페테르호프 여름궁전 위 정원 페테르호프 여름궁전으로 어떻게 갈까 고민하다가 우버택시를 불러서 갔다. 페리로 가는법, 버스+기차로 가는법 등 여러 방법이 있지만, 우버택시로 가는게 제일 좋은 것 같다. 우버택시를 부르니 페트로팰리스 호텔에서 페테르호프까지 850루블 정도 나왔다. 돌아올 때는 페리를 탔는데, 페리는 1인당 800루블이다. 우버가 훨씬 낫다. 페테르호프로 가는 도중에 두칸짜리 기차가 보였다. 저 기차가 페테르호프로 가는 기차인가? 여름궁전 입구 도착 아래 정원 입장권을 구입했다. 아래 정원으로 들어가기 전에 먼저 위 정원을 구경했다. 위 정원은 무료다. 궁전 입장권을 사는 줄은 엄청 길다. 그런데, 여름 기간에는 단체 관광객만 받는다고 써져 있다. 위 정원은 무료지만 그래도 멋있다. 위 정원은 20분 정도 구경하고 아래.. 2017. 8. 19. 2017.07 상트페테르부르크 - 피의 구원 사원 피의 구원 사원. 피의 구세주 그리스도 성당이라고도 한다. 모스크바의 성바실리 성당과 비슷한데 자세히 보면 좀 다르다. 알렉산더 2세가 여기서 죽어서, 죽은 곳이 강변으로 튀어나오게 지었다고 한다. 피의 구원 사원 옆에는 미하일롭스키 정원이 있다. 피의 구원 사원 입장권.. 왜 성이삭성당 이 나와 있는 것인가? 피의 구원 사원 내부는 성이삭성당처럼 화려하다. 알렉산더 2세가 죽은 곳 사원 내부는 작기 때문에 금방 볼 수 있다. 사원을 나오면 그리보예도프 운하 주변의 상점들을 볼 수 있다. 상점들은 피의 구원 사원부터 넵스키 대로까지 그리보예도프 운하를 따라 늘어서 있다. 야경도 멋짐 비슷하기는 하지만 모스크바의 성바실리 성당이 조금 더 멋있다. 2017. 8. 19. 2017.07 상트페테르부르크 - 오로라 순양함 오로라 순양함은 러일전쟁때 러시아가 파견한 발트함대 전함 중 하나인데, 러일전쟁에서 발트함대가 전멸하고 오로라 순양함만 남았다고 한다. 그래서, 이 전함을 블라디보스톡에서 가져와 상트에 전시하는 것이다. 가이드 설명에 의하면 발트함대가 수에즈 운하를 통해 뤼순 항구로 갔으면 러일전쟁에서 승리해서 역사가 달라졌을 것인데, 수에즈 운하 통과가 안되어 희망봉으로 돌아가느라 늦게 도착해서 일본군에게 전멸을 당했다고 한다. 전함 내부도 들어가서 볼 수 있는데, 우리는 백야나라 단체 투어다 보니 밖에서만 구경했다. 전함을 이렇게 가까이에서 보는 것은 처음이다. 상트와는 잘 안어울리지만 네바 강변에 가장 잘 보이는곳에 삼성과 기아차 광고가 있다. 가이드 말에 의하면 상트 사람들이 처음에는 매우 싫어했지만, 이제는 상.. 2017. 8. 19. 2017.07 상트페테르부르크 - 피터폴 요새 피터폴 요새. 페트로파블롭스크 요새라고도 하고, 토끼섬이라고도 한다. 표트르 대제가 스웨덴을 막기 위해 요새로 지었다고 한다. 하여간에 이 요새가 상트페테르부르크의 시작이라고 함. 피터폴 요새로 들어가는 다리 입구에서 콜라와 옥수수를 사 먹었다. 먼저 해변부터 구경 모래사장도 있다. 모래 조각 전시도 하고 있었다. 이제 요새 안으로 들어갔다. 피터폴 요새의 핵심은 피터폴 대성당 단체 관광객이 엄청 많다. 표트르대제 동상. 어디가나 표트르대제 동상이 있다. 토끼섬이라고 토끼 동상도 있음. 야경은 그닥.. 피터폴 대성당만 보인다. 2017. 8. 19. 2017.07 상트페테르부르크 - 뱃부리 등대 바실리 섬의 뱃부리 등대 등대에 뱃부리를 조각했다고 한다. 커피컵 모양의 커피빈이 있다. 뱃부리 등대에서 보면 에르미타주 궁전이 잘 보인다. 러시아 해군의 날을 맞아 피터폴 요새 앞에 정박해 있는 전함들 옛날에 거래소로 쓰였던 건물 에르미타주 전경 피터폴 요새 전경 격투기 선수 효도르의 배 식당도 보인다 금요일 밤 백야로망스 투어로 밤에 갔더니 또 다른 풍경이다. 사람들이 모여서 춤을 추고 있다. 2017. 8. 19. 이전 1 ··· 13 14 15 16 17 18 19 ··· 46 다음 728x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