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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mily Travel/2017.07 Moscow - St. Petersburg

2017.07 상트페테르부르크 - 예카테리나 궁전 외부

by SeungJune Yi 2017. 8.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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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야나라의 황제의 마을 투어를 신청하고 푸시킨으로 가는 여행을 했다.

아침 7시30분에 비텝스키 기차역에 도착.

황제의 마을 투어를 신청한 사람들이 20명 정도 모여 있었다.

 

 

우리나라 옛날 기차처럼 생긴 기차를 타고 푸시킨으로 이동

 

 

좌석이 따로 있는 것이 아니고 빈자리 아무데나 앉는 옛날 기차 시스템이다.

 

 

비텝스키 기차역에서 약 40분을 가서 푸시킨 기차역 도착

 

 

버스를 타고 이동해서 예카테리나 궁전에 도착했다.

 

 

표트르대제의 손자의 왕비인 예카테리나의 궁전

 

 

궁전 외관이 엄청 아름답다.

그런데, 입장을 하기 위해 줄을 3시간을 서야 한다.

그것도 입장 제한이 있어서 늦게 오면 입장이 안된다고 한다.

그래서, 이렇게 새벽같이 와서 3시간을 줄을 서고 들어가야 한다.

약 20명의 사람들이 3개조로 나누어 1조씩 예카테리나 궁전 호수를 구경했다.

 

 

호수 한바퀴 보고 오는데 한시간은 걸린다.

 

 

12시부터 입장인데, 다들 10시전에 와서 적어도 2시간은 줄을 선다.

 

 

11시 넘어가면 줄의 끝이 안보일 정도로 사람들이 많다.

가이드 말로는 뒤에 있는 사람들은 절대로 못들어간다고 한다.

 

 

3시간을 선 후 드디어 입장

 

 

궁전 내부를 보는 것은 1시간 정도 밖에 안된다.

보고 나왔더니 날이 약간 어둑

 

 

정원을 거쳐 밖으로 나왔다.

 

 

1시간을 보기 위해 4시간을 버리는 투어.. 효율이 좀 떨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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