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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트에 여러 볼거리가 많이 있지만 뭐니뭐니해도 최고는 에르미타주 궁전인 것 같다.
루브르와 바티칸 박물관과 더불어 세계 3대 박물관이라고 하는데, 들어가보니 허명이 아닌듯 하다.
왜 에르미타주 박물관이라고 안하고 에르미타주 궁전이라고 하는가..
알고보니 원래는 궁전이고 이 안에 전시품을 전시해서 그런 것 같다.
이번 여행의 마지막 날에 비가 온다고 해서 내부는 마지막 날 들어가기로 하고 그 전에는 외부만 구경했다.
해군의 날 리허설 행사 때문에 에르미타주 주변에 수많은 사람들이 모였다.
에르미타주 광장에도 사람들이 바글바글..
해군의 날 행사로 인해 광장에 뭔가 무대를 설치하느라, 에르미타주 전경이 나오는 사진을 찍을 수 없었다.
재미있는 것은 광장 한 쪽에 장갑차, 탱크 등 무기를 전시해놓았다는 것이다.
관광객들이 무기 차량 옆에서 자유롭게 사진을 찍는다.
러시아 군인들 무섭다고 들었는데, 여기 군인들은 아주 친절하게 같이 사진을 찍어 준다.
아내도 군인과 함께 사진 한 장 찍었다. 매우 친절함.
미사일 발사 차량 같은 고급 무기도 볼 수 있다.
에르미타주 신관 쪽은 비교적 썰렁함.
신기한 이동식 버스 화장실.
광장 주변에 버스 화장실이 많이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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