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All1366 2017.07 상트페테르부르크 - 카잔 성당 카잔 성당 비오는날 가서 외관이 좀 칙칙하다. 내부는 일반 성당과 다를 바 없다. 해 떴을 때 보면 좀 괜찮다. 야경이 제일 멋있음. 2017. 8. 19. 2017.07 상트페테르부르크 - 성이삭 성당 전망대 성이삭 성당에는 전망대가 있다. 저녁에 올라가봤는데, 상트에는 높은 건물이 없어서 여기서 보는 뷰가 아주 좋다. 계단은 약 200개 올라가야 한다. 니콜라이 동상과 마린스키 궁전 쪽 뷰가 좋다. 페트로팰리스 호텔 쪽 뷰. 좌측으로 에르미타주가 보인다. 멀리 보이는 피의 구원 사원 우리 호텔 줌 인 네바 강 뷰 한바퀴 쭉 돌아봤는데, 역시 마린스키 궁전 뷰가 좋다. 2바퀴 돌아보고 내려왔다. 가볼만하다. 2017. 8. 19. 2017.07 상트페테르부르크 - 성이삭 성당 내부 성이삭 성당 내부는 정말 화려하다. 지금까지 본 성당 중 가장 화려하다고 할 수 있다. 가이드 말로는 러시아 혁명 때 성당이 세속적으로 물든 것을 보여주기 위해 일부러 이 상태로 놔 두었다고 한다. 어쨌거나 금칠을 해 놔서 보기는 좋다. 처음에는 소박한 성당이었으나 3번의 보수 작업으로 현재의 커다란 성당이 되었다고 한다. 2017. 8. 19. 2017.07 상트페테르부르크 - 성이삭 성당 외부 성이삭 성당. 외관은 바티칸 성당과 비슷한데, 내부는 정말 화려하다. 호텔이 근처라서 오다가다 계속 사진을 찍게 되었다. 매표소.. 소매치기가 많은 곳이다. 2차대전때 독일군의 포탄에 맞은 흔적이라고 한다. 성이삭 성당 남쪽에는 니콜라이 1세 동상이 있다. 표트르대제 청동기마상 쪽을 바라보고 있다고 한다. 시청으로 사용되고 있는 마린스키 궁전 마린스키 궁전과는 별개로 마린스키 극장도 있다. 햇빛이 쨍한 날의 성이삭 성당 백야나라의 야경 투어인 백야로망스 투어를 했더니 또 성이삭 성당에서 시작한다. 진정한 야경은 해지고 나서다. 2017. 8. 19. 2017.07 상트페테르부르크 - 표트르 청동기마상 성이삭 성당 뒤에 있는 공원에는 표트르대제 청동기마상이 있다. 스웨덴을 물리친 것을 상징하기 위해 말이 뱀을 밟고 있다고 한다. 방향은 스웨덴 방향. 호텔 근처라 몇 번 가봤다. 밤에도 가 봤다. 2017. 8. 19. 2017.07 상트페테르부르크 - Petro Palace Hotel 삽산 기차를 타고 모스크바에서 상트페테르부르크 이동. 상트페테르부르크에서 호텔은 성이삭 성당 옆에 있는 Petro Palace 호텔로 잡았다. 막연히 에르미타주 박물관 옆으로 잡으려고 찾다가 잡은 호텔인데, 지나고 보니 위치가 정말 좋았다. 애드미럴스카야 역도 가깝고 성이삭성당도 가깝고 에르미타주도 가깝고.. 네바강도 쉽게 갈 수 있다. 성이삭 성당에서도 호텔 간판이 보인다. 호텔 입구 로비 모습 객실.. 한 등급 높은 객실로 잡았는데, 들어가보니 그다지 넓지는 않다. 창 밖 뷰는 별로임. 아침 식사는 괜찮은데, 5일간 먹다 보니 좀 질린다. 호텔 주변 중심 지하철 역인 에드미럴스카야 역이 걸어서 3분이다. 백야나라 투어를인 클래식 상트페테르부르크가 이 역에서 시작한다. 성이삭 성당 바로 옆이라 야경도 .. 2017. 8. 18. 2017.07 모스크바 - 노보데비치 호수, 묘지 노보데비치 수녀원을 보고 나서 옆에 있는 호수를 구경했다. 사진으로 봤을 때는 멋있었는데, 막상 가보니 사람도 없고 을씨년스러웠다. 호수를 끼고 한바퀴 돌고 나서는 노보데비치 묘지로 갔다. 길을 잘못 택해서 먼길을 돌아 묘지로 갈 수 있었다. 묘지 입구 노보데비치 수녀원에는 사람이 별로 없었는데, 묘지는 단체 관광객까지 와서 사람이 무척 많았다. 묘지가 볼만한 이유는 각 묘마다 동상이 있다는 것이다. 이름은 묘지인데 조각 공원 같은 느낌이다. 노보데비치 수녀원은 안봐도 묘지는 꼭 봐야 한다. 게다가 묘지는 무료다. 2017. 8. 18. 2017.07 모스크바 - 노보데비치 수녀원 모스크바 중심에서 좀 떨어진 곳에 노보데비치 수도원이 있다. 주위의 호수가 예쁘다고 해서 구경을 갔다. 입장료는 300루블로 싼데, 사진 촬영 비용이 또 100루블이다. 지도로 보기에는 괜찮았는데, 안에 들어가보니 여기저기 공사중이었다. 공사가 다 되었으면 괜찮을텐데, 공사중이라 그다지 내부가 좋지 않다. 공사만 다 되었어도 볼만할텐데.. 공사 중이라서 실망스러움 2017. 8. 18. 2017.07 모스크바 - 아르바트 거리 유람선을 타고 나서 저녁을 먹으러 아르바트 거리로 갔다. 아르바트 거리 입구.. 딱 보면 아르바트 거리인 것을 알 수 있다. 거리에는 상점도 많고 식당도 많다. 각종 공연도 한다. 아르바트 거리 끝 쪽에는 푸시킨의 동상이 있다. 아내를 놓고 결투를 하다가 총맞아 죽었다고 한다. 푸시킨이 살던 집 마트료시카 상점이 많다. 아르바트 거리를 구경하고 식당 하나를 골라 들어갔다. 저녁 먹고 났더니 해가 졌다. 야경도 구경.. 아르바트 거리에서 호텔까지는 걸어서 10분이다. 2017. 8. 18. 2017.07 모스크바 - 유람선 구세주그리스도 대성당 뒤 다리에서 표를 사서 유람선을 탔다. 선착장에 여러 배가 지나가고 드디어 우리 배가 왔다. 표트르 대제 기념비.. 러시아는 표트르다. 표트르대제 기념비를 지나서 배가 돌아간다. 다시 표트르대제 기념비 구세주그리스도 대성당 크렘린 궁전 성바실리 성당 축구경기장을 새로 짓는다고 한다. 멋진 건물이 있어서 찾아봤더니 예술인 아파트라고 한다. 모스크바에 이렇게 생긴 건물이 7개가 있다. 여기서 회항 다시 크렘린 궁전 유람선은 1시간 30분 여정인데 타볼만하다. 2017. 8. 18. 2017.07 모스크바 - 구세주그리스도 대성당 호텔에서 남쪽으로 15분 정도 걸어가면 구세주그리스도 대성당이 있다. 오전에 크렘린 궁전을 구경하고 나서 호텔에서 좀 쉰 후 저녁에 구세주그리스도 대성당으로 가 보았다. 가는 길에 있는 이름모를 공원 공원 끝까지 걸어가면 구세주그리스도 대성당이 나온다. 저녁 6시에 갔더니 성당 입장이 종료되어서 들어가지는 못하고 주변만 구경했다. 성당 뒷쪽의 꽃길 성당 뒷쪽 다리.. 이 다리에서 유람선 티켓을 팔아서 유람선을 탔다. 유람선을 타고 나서 다시 성당 구경 아르바트 거리로 가기 위해 다시 공원을 지나갔다. 모스크바에도 따릉이 같은 것이 있다. 2017. 8. 18. 2017.07 모스크바 - 굼백화점, 혁명광장, 볼쇼이극장 붉은 광장 근처의 또 하나의 볼거리는 굼 백화점이다. 백화점이긴 하지만 건물이 예술적으로 지어져 있어서 박물관처럼 보인다. 우리가 갔던 날에는 자동차 쇼를 하고 있어서 사람이 매우 많았다. 옛날 차를 한 대씩 사람들이 타고 광장을 도는 것 같았다. 굼백화점 내부 3층에 있는 식당. 아내가 여기 유명하다고 해서 찾아 갔다. 먹고 싶은 거 집어서 계산하는 시스템인데, 그렇게 싸지는 않다. 밥 먹고 나서는 아이스크림. 여기 굼백화점의 명물이다. 밥 먹고 나가서 다시 자동차 쇼 구경 모스크바 마지막 날은 굼 백화점 뒷쪽에 있는 한국식당 김치에 가서 점심을 먹었다. 굼백화점 뒤의 골목골목 누비기 전쟁박물관 앞은 혁명광장이라고 하는데, 여기에도 볼거리가 있다. 마켓이 있는데 별거 다 판다. 마켓을 나오면 공원이 있.. 2017. 8. 18. 2017.07 모스크바 - 붉은광장, 카잔성당, 역사박물관, 전쟁박물관 붉은 광장 주변에는 크렘린 궁전, 성바실리 성당 말고도 멋있는 건물이 많다. 볼거리는 붉은 광장 주변에 다 모여 있다고 보면 된다. 역사박물관.. 멋있게 생겼는데 들어가보지는 않았다. 카잔 성당.. 그냥 들어가서 보면 되는데 별로 볼 것은 없다. 역사박물과 옆에는 전쟁박물관이 있다. 포시즌즈 호텔도 붉은 광장의 일부다. 계속 붉은 광장을 왔다 갔다 하면서 이리보고 저리보고 했다. 2017. 8. 18. 2017.07 모스크바 - 성바실리성당 크렘린 궁전을 보고 나오니 바로 성바실리 성당 앞이다. 밤에 봐도 멋있고 낮에 봐도 멋있다. 이 날은 굼백화점 앞에서 자동차 쇼를 하고 있어서 이거 구경하느라 성당 안으로 들어가지 않았다. 모스크바 여행 마지막 날 성바실리 성당 안으로 들어갔다. 원래는 별로 들어갈 생각이 없었으나 시간이 남아서 들어가봤다. 입장료가 좀 비싸다. 작은 성당 하나 들어가는데 500루블이나 된다. 그런데, 막상 들어가보니 생각보다 볼게 훨씬 많았다. 내부가 작을 줄 알았는데, 1, 2층으로 되어 있고 볼게 많다. 다 보고 났더니 뿌듯하다. 안봤으면 큰일날뻔 했다. 2017. 8. 18. 2017.07 모스크바 - 크렘린 궁전 성당 입장권을 사서 크렘린 궁전에 들어갔다. 크렘린 궁전 입구가 여러 군데 있는데, 가운데가 메인 입구다. 계단 바로 옆에 짐 맡기는 곳이 있다. 입구 다리 궁전 안에 들어가니 곳곳에 경찰이 서 있고 사람들을 정해진 곳으로만 가도록 정리하고 있었다. 횡단보도 밖으로 벗어나면 호루라기를 불면서 안으로 가도록 한다. 궁전 가운데 모여 있는 성당들 커다란 대포도 있다. 성당들은 광장을 중심으로 모여 있다. 크렘린 궁전 내부에도 무기고 입장권을 파는 매표소가 있다는 블로그를 보고 먼저 무기고 쪽으로 갔다. 그런데, 궁전 내에 매표소는 없다.. 없어졌나보다. 무기고 입장권도 알렉산드롭스키 정원의 매표소에서만 판다. 다시 성당 광장으로 와서 성당 구경 지도를 보니 갈 수 있는 성당은 다 들어간 듯.. 이반대제 종탑.. 2017. 8. 18. 2017.07 모스크바 - 알렉산드롭스키 정원 모스크바 2일째 아침. 크렘린 궁전을 가기 위해 아침 일찍 알렉산드롭스키 정원에 있는 매표소로 갔다. 알렉산드롭스키 정원은 매우 분위기가 좋다. 모스크바는 이렇게 멋진 공원들이 여기저기 있다. 공원 내 있는 크렘린 궁전 매표소. 러시아는 다 좋은데 매표 시스템이 매우 엉망이다. 매표소 내에 창구가 여러 개가 있는데 파는 표의 종류가 다 다르다. 크렘린 궁전 내에서도 성당, 무기고, 종탑 등의 다른 곳을 입장하기 위해서는 표를 다 따로 사야 한다. 무기고 줄은 길어서 패스. 이반대제 종탑도 올라가기 싫어서 패스. 성당 입장권만 샀다. 성당 입장권을 사고 입장 시간까지 알렉산드롭스키 정원 구경. 크렘린 궁전 입구가 3곳이 있는데 짐 맡기는 곳은 가운데 입구 근처에 있다. 무기고는 백팩과 카메라를 못들고 들어.. 2017. 8. 18. 2017.07 모스크바 - 야경 모스크바에 도착해서 호텔로 들어가니 밤 9시. 너무 늦어서 밖에 나갈까 말까 고민하다가, 그래도 왔으니 가보자 하고 야경을 보러 갔다. 위험하지 않을까 걱정도 했지만, 사람도 많고 위험한 것은 전혀 없었다. 역시 직접 봐야 사실을 알 수 있다. 호텔에서 걸어서 8분 정도면 크렘린 궁전이 나온다. 지하도를 건너니 알렉산드롭스키 정원 분수도 나오고 야경이 멋있다. 크렘린 궁전 옆으로 해서 역사박물관 쪽으로 갔다. 역사박물관.. 붉은 광장에서 이 건물이 제일 멋진듯 역사박물관 앞 동상 역사박물관 맞은편에는 포시즌즈 호텔이 있다. 포시즌즈 호텔도 붉은 광장의 일부분인 것처럼 멋있다. 역사박물관 옆 길로 해서 붉은 광장으로 올라갔다. 굼백화점.. 야경이 휘황찬란. 카잔 성당 역사박물관.. 역시 이놈이 제일 멋있다.. 2017. 8. 18. 2017.07 모스크바 - Courtyard by Marriott City Center, 삽산기차 이번 러시아 여행에서는 모스크바에서 2박을 했다. 모스크바의 호텔은 코트야드 바이 메리엇이고, 붉은 광장에서 매우 가까운 호텔이다. 높지는 않으나 옆으로 호텔이 넓다. 호텔 로비 객실.. 넓다. 호텔에서 남쪽으로 나가서 동쪽으로 가면 크렘린 궁전이 나온다. 호텔에서 크렘린 궁전으로 가는 길 모스크바 공항에서 산 유심칩. 600루블을 내고 샀는데, 우버 택시 부르는 용도로 아주 요긴하게 썼다. 그런데, 상트페테르부르크에 가서 마지막 날 사용이 중지되었다. 아마도 하루 당 얼마씩 차감되는데, 상트페테르부르크에서는 금방 차감되는 듯.. 결국 1주일 사용함. 모스크바 자석.. 성바실리성당과 크렘린궁전이다. 아침으로 한 번 먹은 팔도 도시락 라면.. 마트 가면 항상 있다. 러시아에 조금만 있으면 러시아 문자를 읽.. 2017. 8. 18. 2017.07 러시아 여행 - 전체일정 2017년 7월 러시아 여행을 떠났다. 그동안 러시아를 한 번도 못가봐서 큰맘먹고 러시아를 택한 것이다. 비자도 면제고 해서 편하게 갈 수 있었다. 일정은 모스크바 2박, 상트페테르부르크 5박으로 잡았다. 대한항공을 타고 모스크바 도착. 공항에서 유심칩을 샀다. 600루블.. 듣던거는 300루블인데 2배 가격이다. 유심칩 사는데 택시 삐끼가 있어서 이 택시를 타게 되었는데, 처음에 3천루블을 부른다. 어이가 없어서 딴 택시 타려고 했더니만 2천루블로 내려가서 타게 되었다. 나중에 보니 2천루블도 너무 비싼 가격이었다. 유심칩 넣고 우버로 갔으면 1천루블 안들었을 듯.. 호텔은 붉은 광장에서 조금 떨어진 Courtyard by Marriott으로 잡았다. 붉은 광장까지 걸어서 10분이면 된다. 내부도 나름.. 2017. 8. 14. 2017.06 Qingdao 6월 초에 미국 웨스트팜비치를 갔다온 후 2주 있다가 중국 칭다오에 갔다. 호텔은 웨스틴 칭다오. 해변 옆에 있어서 위치는 좋다. 입구에서 5층으로 올라가야 리셉션이 나온다. 객실 창 밖 뷰 회의장 6층 중식당.. 그닥 맛없다. 5층 부페가 괜찮음. 6층 중식당 옆에는 피트니스센터와 수영장이 있다. 호텔 체크인 후 해변으로 나갔다. 바로 5.4 광장이 나온다. 칭다오하면 역시 5.4 광장 해변으로 10분 정도 걸어서 딘타이펑으로 갔다. 전에 왔을 때도 갔던 곳.. 역시 딘타이펑이다. 저녁 먹고 나오니 날이 어둑어둑. 목요일 밤에는 훠궈를 먹으러 갔다. 매운거 반, 안매운거 반 매운거는 절대 안먹어야겠다. 빨간고추와 통후추가 잔뜩 들어가 있어서 조금만 먹으면 혀가 얼얼하고 입술이 떨린다. 2017. 7. 15. 2017.06 West Palm Beach 2017년 6월 회의는 미국 웨스트팜비치. 유나이티드의 편도 비즈니스 승급 프로모션을 이용해보기 위해 인천 --> 나리타 --> 뉴왁 --> 웨스트팜비치로 들어가서 웨스트팜비치 --> 애틀란타 --> 샌프란시스코 -->인천이라는 엄청난 여정을 선택했다. 다행히 유나이티드 구간에서는 이코노미 프리미엄 + 비즈니스로 편하게 왔다. 일본 나리타 도착 불필요하게 나리타를 경유했지만 어쨌든 나리타 공항의 ANA 라운지를 사용하는 것은 괜찮다. 유나이티드 기내식 웨스트팜비치의 호텔은 힐튼. 오는 날만 빼고 계속 비가 와서 거의 호텔에만 있었다. 객실 창 밖으로 보이는 수영장. 수영 좀 해볼려고 했는데, 계속 비가 와서 못했다. 회의장 힐튼에서 길을 조금만 건너면 City Place라는 곳이 나온다. City Pla.. 2017. 6. 25. 2017.05 한강공원 - 한강자전거 토요일 밤에 밤도깨비야시장을 구경하고, 다시 일요일에 자전거를 타러 한강에 왔다. 아내까지 와서 3명이 2시간 자전거를 빌렸다. 목표는 여의도공원 여의도공원 도착.. 약 40분 걸림. 다시 반포공원 도착. 시간이 좀 남아서 잠원까지 조금 동쪽으로 갔다 왔다. 여의도공원 보다는 반포공원이 훨씬 좋다. 2017. 6. 4. 2017.05 한강공원 - 밤도깨비야시장 저녁을 먹고 밤 9시쯤 슬슬 걸어서 반포 한강공원에 나갔다. 자전거를 타 볼까 했는데 9시반까지 한다고 해서 포기.. 그래도, 반포대교 분수쇼는 볼 수 있었다. 밤도깨비 야시장이 열렸는데, 정말 먹을거리가 많다. 공연도 함 저녁을 먹고 왔기 때문에 야시장은 구경만 하고 새빛섬 쪽으로 갔다. 새빛섬 한바퀴 돌고 다시 밤도깨비 야시장으로.. 내일 다시 자전거 타러 오기로 했다. 2017. 6. 4. 2017.05 Hangzhou - 영은사 비래봉을 다 보기에는 시간이 모자라서 영은사로 들어갔다. 영은사로 가려면 또 입장권을 사야 한다. 영은사 입장 건물 하나만 있는 것이 아니라 엄청 많다. 제일 중요한 것은 계단을 계속 올라가 맨 꼭대기에 있다. 계단을 오르고 또 올라서 드디어 맨 꼭대기 도착. 맨 꼭대기의 사찰은 화엄전이고 세개의 부처 석상이 있다. 석상인지 목상인지.. 화엄전을 보고 다시 하산 내려오면서 사찰 하나에 들어갔더니 거기도 엄청난 불상이 있다. 시간이 많았으면 사찰을 다 둘러보았어야 하는데.. 아쉽다. 건물마다 동상도 다 다르다. 아쉬움을 뒤로 하고 어쩔 수 없이 영은사에서 나왔다. 다음에 항저우 오면 다시 영은사에 와 봐야 겠다. 인상서호고 뭐고 영은사가 최고다. 2017. 5. 29. 2017.05 Hangzhou - 비래봉 토요일 비행기가 오후 3시라서 9시부터 영은사 투어에 나섰다. 원래는 영은사와 용정사를 다 갈 계획이었으나, 차가 밀린다는 얘기를 듣고 영은사만 가기로 했다. 윈담 호텔에서 30분쯤 가니 영은사가 나왔다. 일단 입구에 스타벅스에 들러 커피를 샀다. 영은사 입장권 구입.. 45위안 영은사만 있는 줄 알았는데, 비래봉과 다른 절 두군데가 더 있었다. 입장권 이름도 영은비래봉조상 이다. 입구에 들어서니 길을 따라 왼쪽이 비래봉이다. 비래봉이 뭔가 했더니 바위에 불상이 새겨져 있었다. 그것도 한두개가 아니라 수백개는 되는 것 같다. 동굴도 있다. 입장권에 나와 있는 뚱뚱한 석승 발견 다들 입장권에 나와 있는 석승 촬영 산 위로 가는 길도 있다. 갈까 하다가 영은사를 봐야겠기에 중간에 내려왔다. 2017. 5. 29. 2017.05 Hangzhou - 서호야경 청하방을 보고 나서 서호로 갔다. 야경을 보며 서호를 따라 북쪽으로 이동 서호를 따라 올라온 이유는 와이포지아를 가기 위해서다. 중국 친구에게 좋은 식당을 물어봤더니 추천을 해서 가보기로 했다. 와이포지아가 여기저기 있는데, 서호 옆에 있는 곳이 본점이다. 10시가 넘었는데도 10분을 기다려 입장했다. 그리고, 이것 저것 시켜 먹었다. 그런데, 별로 맛 없음.. 그냥 값이 싼데 비해 음식이 좋아서 유명한 듯.. 그냥 비싼 좋은 식당에 갈 걸 그랬다. 밥 먹고 나서 11시가 넘어 호텔 귀환 2017. 5. 29. 2017.05 Hangzhou - 청하방 성황각에서 내려와서 길을 조금 헤맸더니 청하방 가는 길이 나왔다. 청하방 가기 전부터 길거리 좌판이 쫙 깔려 있다. 벌레 꼬치를 볼 수 있다. 여기도 벌레 꼬치 벌레 꼬치 대신 게 시식 좌판을 따라 가다 보니 청하방 거리가 나왔다. 한글로 "남송어가"라고 되어 있다. 거리가 무척 긴데, 중간에 재미있는 것들도 많이 있다. 유리세공 얼굴조각상 우리는 반대로 들어왔지만 입구에는 금 동상이 있다. 청하방 밖으로 다시 좌판 2017. 5. 29. 2017.05 Hangzhou - 성황각 금요일 회의가 끝나고 성황각-청하방을 가기로 했다. 호텔에서 택시를 타고 성황각 앞 광장에 내렸다. 성황각 올라가는 길.. 길이 아주 컴컴했지만 무작정 올라가니 성황각 입구가 나왔다. 성황각 입구 입장료 30위안 조명이 정말 잘 되어 있다. 사진에서 보던 것과 다를 바가 없다. 엘리베이터를 타고 5층으로 올라감. 겉은 옛날 모습이지만 안에는 엘리베이터, 식당, 회의장 등 최신식 시설이 가득하다. 5층에서부터 내려오면서 주변을 구경했다. 삼담인월 야경도 잘 보인다. 1층에는 전시실도 있다. 성황각을 다 보고 밖으로.. 밖에 다른 건물들도 많다. 밑으로 내려가니 성황각이 제일 잘 보이는 곳이 나왔다. 성황각 와볼만 하다. 2017. 5. 29. 2017.05 Hangzhou - 인상서호 인상서호 공연장 표는 미리 인터넷으로 구입해서 와서 받기만 했다. 가격은 60달러 공연시간까지 시간이 남아 KFC에서 저녁을 먹었다. 입장 날벌레가 무지하게 많다. 공연 시작 본 소감은.. 스케일은 큰데 별로 다이나믹하지가 않다. 호수 밑에 무대 준비도 많이 했고 사람도 400명 정도 동원한 것 같은데.. 너무 기대에 비해 떨어진다. 인상서호를 보고 실망해서 금요일에 보려고 했던 송성가무쇼는 취소했다. 인상서호 공연 동영상 2017. 5. 28. 2017.05 Hangzhou - 서호 일요일 호텔에 체크인을 하고 나서 저녁에 인상서호 공연을 보러 갔다. 호텔이 서호의 북동쪽에 있는데, 인상서호 공연장은 서호의 북서쪽에 있기 때문에, 서호 북쪽 길을 쭉 걸어 갔다. 서호 입구 2년 반만에 다시 온 서호 예전에 왔을때 갔었던 스타벅스에 다시 들렀다. 커피 들고 인상서호 공연장으로.. 일요일 저녁이지만 사람 참 많다. 인상서호파 단체 샷 멀리 보이는 삼담인월 뭔지 모르겠지만 예쁜 나무도 있다. 악비의 묘에 왔지만 문을 닫아서 패스 인상서호 공연장 입구 근처에 있는 KFC 인상서호를 보고 나서 다시 걸어서 호텔로 갔다. 2017. 5. 28. 이전 1 ··· 14 15 16 17 18 19 20 ··· 46 다음 728x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