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07 모스크바 - 야경

 

모스크바에 도착해서 호텔로 들어가니 밤 9시.

너무 늦어서 밖에 나갈까 말까 고민하다가, 그래도 왔으니 가보자 하고 야경을 보러 갔다.

위험하지 않을까 걱정도 했지만, 사람도 많고 위험한 것은 전혀 없었다. 역시 직접 봐야 사실을 알 수 있다.

호텔에서 걸어서 8분 정도면 크렘린 궁전이 나온다.

 

 

지하도를 건너니 알렉산드롭스키 정원

 

 

분수도 나오고 야경이 멋있다.

 

 

크렘린 궁전 옆으로 해서 역사박물관 쪽으로 갔다.

 

 

역사박물관.. 붉은 광장에서 이 건물이 제일 멋진듯

 

 

역사박물관 앞 동상

 

 

역사박물관 맞은편에는 포시즌즈 호텔이 있다.

포시즌즈 호텔도 붉은 광장의 일부분인 것처럼 멋있다.

 

 

역사박물관 옆 길로 해서 붉은 광장으로 올라갔다.

 

 

굼백화점.. 야경이 휘황찬란.

 

 

카잔 성당

 

 

역사박물관.. 역시 이놈이 제일 멋있다.

 

 

붉은 광장에 갔더니 왜인지 모르겠지만 권투 경기를 하고 있었다.

해군의 날 행사와 관련이 있는 것 같은데, 왜 하는지는 모르겠다.

 

 

권투 경기는 별로 관심없고.. 어쨌든 붉은 광장은 멋있다.

 

 

붉은 광장에 있는 굼백화점도 볼거리다.

 

 

굼백화점의 명물은 아이스크림이다.

이날은 사람이 많아서 안사먹었다.

 

 

뭐니뭐니해도 모스크바의 핵심은 성바실리 성당.

진짜 멋있게 생겼다.

 

 

붉은 광장을 보고 나서 크렘린 궁전을 끼고 한바퀴 돌아보았다.

한바퀴라고 하지만 너무 커서 궁전 끼고 도는데 30분은 걸렸다.

 

 

크렘린 궁전 남서쪽의 무기고 근처로 오니 알렉산드르 1세 동상이 나왔다.

 

 

이렇게 첫날 야경 투어를 성공적으로 마침.

정말 멋있는 야경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