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전체 글1376 2010.10 시안 Xian - 진시황릉 병마용갱 #1 Qinshihuang's Mausoleum Terracotta Warriors 시안(Xian)에서 가볼 만한 곳은 병마용갱.. 진시황이 죽고 그 능을 지키기 위해 병사도 같이 묻었는데, 사람이 모잘라 점토로도 병사를 만들어 넣었다고 한다. 병마용갱에 대한 정확한 영문명은 없고, 다만 그 안의 점토 병사를 따서 Terracotta Warriors라고 한다. 처음 가본 때는 2002년이고, 이번에 8년 만에 병마용갱을 다시 찾아갔다. 두 번 볼 필요까지는 없지만, 다른 사람들이 처음 가보는 것이라, 폭우를 무릅쓰고 다시 찾아갔다. 입장료는 110 위안.. 한화로 약 2만원 정도 된다. 병마용갱의 지도. 입구 쪽에는 공원이 있고 내부에 갱이 3개 박물관이 하나 있다. 병마용갱에서 제일 먼저 들어간 곳은 1호 갱(Pit). 3개의 갱 중에 제일 크다. 넓은 갱에 발굴된 점토 병사들이 쭉 .. 2010. 10. 10. 2010.10 시안 Xian - 소피텔 렌민 스퀘어 호텔 Sofitel Renmin Square Hotel 중국 시안(Xian)으로 출장을 갔다. 이번에는 오랜만에 아시아나를 타고 갔다. 한동안 아시아나를 안타서 실버등급으로 떨어졌더니 비행기 타는게 괴롭다. 이제부터 스타얼라이언스 계열만 타서 얼른 다이아몬드로 올려야지.. 시안에서 묵은 호텔은 소피텔 렌민 스퀘어 (Sofitel Renmin Square). 한국말로 하면 인만광장에 있는 소피텔 호텔이다. 호텔은 직선이 아닌 곡선형으로 되어 있다. 소피텔 옆에 메르큐르(Mercure) 호텔이 바로 붙어 있어서 입구에도 두 호텔 간판이 모두 붙어 있다. 호텔 안에 들어서면 소피텔 간판이 보인다. 입구에 들어서면 바로 보이는 간판.. 맨 위에는 "열렬환영"이라고 쓰여져 있는데 무슨 뜻인지 모르겠다. 간판 뒤로 있는 분수대.. 호텔의 중앙 광장이다. 분수대 앞에 있.. 2010. 10. 10. 2010.09 라스베가스 Las Vegas, 로스앤젤레스 LA 여행 - 전체 일정 아내가 워낙 라스베가스(Las Vegas)에 가보고 싶어해서, 추석 연휴를 이용해 라스베가스를 여행하기로 했다. 나는 2007년에 2박3일로 라스베가스를 돌아봤었는데, 아내 때문에 한 번 더 가기로 했다. 라스베가스만 있다가 와도 되는데, 귀국편 비행기가 라스베가스에서 LA를 경유하여 오기 때문에, 차로 LA로 이동하여 1박하고 LA에서 귀국하는 비행기를 타기로 했다. 따라서, 라스베가스 5박, LA 1박의 총 6박8일의 일정이다. 여행의 핵심은 숙박... 라스베가스에서는 MGM Grand 2박, 벨라지오(Bellagio) 3박, LA에서는 Hilton Universal Studio 1박으로 고급 호텔로만 예약했다. 아내는 고급 호텔이 아니면 짜증을 낸다. 여행 총 경비는 420만원 정도.. 비행기는 마.. 2010. 9. 25. 2010.09 로스앤젤레스 LA - 유니버설 시티워크 Universal City Walk, 톰브래들리 공항 Tom Bradley Airport 유니버설 스튜디오가 5시에 끝나니 갈 데도 없고 할 것도 없고.. 밥을 먹고 나왔어도 6시가 채 안되었다. 비행기 시간이 12시30분이라 그 때까지 뭘할까 하다가 그냥 시티워크(City Walk)만 천천히 돌고 일찍 공항에 가기로 했다. 괜히 All you can eat pass를 사서 안에서 먹느라 시간이 더 많이 남았다. 안그랬으면 유니버설 스튜디오에서 놀고, 밖에 나와서 시티워크에서 밥을 먹으면 대충 시간이 맞았을텐데.. 시티워크 안내 표지판 시티워크 거리 모습.. 상점과 식당으로 가득하다. 시티워크 가운데에는 광장같이 되어 있다. 바닥에서는 분수도 나오고.. LA 유니버설 시티워크를 대표하는 간판이라면 단연 킹콩. 좀더 가면 또 광장 같은 곳이 나온다. 여기에는 극장이 있다. 하드락 카페도 있고 .. 2010. 9. 23. 2010.09 로스앤젤레스 LA - 유니버설 스튜디오 헐리우드 Universal Studio Hollywood #2 다시 Lower Lot에서 Upper Lot으로 올라가서는 공연을 보러 다녔다. 스튜디오 투어, 심슨, 슈렉, 미이라, 쥬라기공원 5개를 타고 나면 더 이상 탈만한게 없다. 처음 본 공연은 Animal Actors.. 말 그대로 동물이 나오는 공연이다. 관람석 모습 새도 나오고.. 개도 나오고.. 침팬지도 나오고.. 하여간 그 외에도 고양이, 쥐, 돼지, 등등등.. 여러 동물이 나와서 쇼를 한다. 그럭저럭 재미있는 공연이다. Animal Actors 공연이 끝나면 워터월드(Water World) 공연 시작 시간에 딱 맞는다. 그래서, 사람들이 Animal Actors 공연을 보고 다 워터월드로 뛰어 갔다. 워터월드(Water World) 입구 모습. 이번에 보면 3번째 보는 거다. 이번에는 비교적 좋은 .. 2010. 9. 23. 2010.09 로스앤젤레스 LA - 유니버설 스튜디오 헐리우드 Universal Studio Hollywood #1 이번 여행의 마지막 일정은 LA 유니버설 스튜디오 (Universal Studio). 헐리우드 옆에 있기 때문에 유니버설 스튜디오 헐리우드 (Universal Studio Hollywood) 라고도 불린다. 2009년에도 힐튼 유니버설 시티에 묵었었는데, 그때는 시간이 없어서 유니버설 스튜디오는 들어가지 않고 밖의 시티워크(City Walk)만 왔다갔다 했다. 이번에는 아내도 왔고 해서 여기서 마지막 날을 보내기로 했다. 늘 그렇듯 유니버설 스튜디오에 오면 지구본 앞에서 사진을 찍는다. 오사카나 올랜도의 유니버설 스튜디오 지구본에 비해서 여기는 많이 작다. 정문 입구 앞에서도 당연히 사진을 찍고.. 정문 입구도 다른 유니버설 스튜디오에 비해 많이 작다. 2009년에 왔을 때는 입장 할인 티켓이 있었는데,.. 2010. 9. 23. 2010.09 로스앤젤레스 LA - 힐튼유니버설시티 Hilton Universal City, 그리피스천문대 Griffith Observatory 라스베가스에서 차를 몰고 로스앤젤레스까지 왔다. LA에서 묵은 곳은 힐튼 유니버설 시티 (Hilton Universal City) 호텔이다. 이름에서 알 수 있듯이 LA 유니버슬 스튜디오(Universal Studio)에 붙어 있는 호텔이다. 라스베가스 호텔과는 비교할 수 없지만, 일반적인 호텔을 생각해봤을 때 꽤 괜찮다고 할 수 있다. 호텔 외부에 있는 정원 호텔 로비 모습 객실 엘리베이터 앞 우리가 묵은 객실의 문 객실은 넓고 깔끔하다. 창 밖의 뷰도 상당히 좋다. 유니버설 스튜디오 입구가 잘 보인다. 유니버설 스튜디오까지는 걸어서 갈 수 있다. 걸어서 약 5분 정도 걸린다. 힐튼 호텔 입구 육교를 건너면 바로 유니버설 스튜디오다. 호텔 바로 옆이 유니버설 스튜디오 자동차 통행로 입구 호텔에 짐을 풀.. 2010. 9. 22. 2010.09 라스베가스 Las Vegas - 레드락 Red Rock 라스베가스와 그랜드캐년 투어를 끝내고 렌트카를 타고 로스앤젤레스로 향했다. 잊을 수 없는 벨라지오(Bellagio).. 이번 라스베가스 투어의 핵심이다. 로스앤젤레스로 가기 전에 라스베가스 근처의 레드락(Red Rock)을 잠시 보고가기로 했다. 이미 Valley of Fire에서 붉은 바위는 많이 봤지만, 혹시 다른게 있나 해서 들려봤다. 가는 도중에 경치가 멋있어서 길가에 차를 세우고 사진을 찍었다. 파노라마 샷도 당근 찍고.. 조금 더 가니 전망할 수 있는 곳이 나왔다. 아까 괜히 길 가에 차를 댔군.. 앞으로는 웅장한 바위산이 보인다. 오른쪽으로는 붉은 바위가 보이는데 이곳이 바로 레드락(Red Rock)이다. 그런데, Valley of Fire의 붉은 바위가 레드락보다 훨씬 낫다. 다 보고 나서.. 2010. 9. 22. 2010.09 라스베가스 Las Vegas - 다운타운 Downtown 프레몬트 스트리트 Fremont Street 차를 렌트한 김에 라스베가스 다운타운을 갔다. 다운타운에는 거의 볼 게 없는 죽어가는 동네인데, 딱 하나 프레몬트 스트리트(Fremont Street)만 한 번 볼만 하다. 죽어가는 다운타운을 살리기 위해, 이 동네 사람들이 돈을 모아 프레몬트 스트리트에 천장을 씌우고 레이져 쇼를 한다. 천장의 레이져 쇼는 LG전자가 협찬을 했기 때문에 LG 로고가 붙어 있다. 레이져 쇼 장면 아치형의 천장이 특징이고 그 외에는 특색이 없다. 어디서 찍든 비슷한 뷰를 보여준다. 프레몬트 스트리트 한쪽 끝에 바로 붙어 있는 Plaza 호텔.. 2007년에 왔을 때는 저기 묶었는데, 호텔이 아주 후졌다. 프레몬트 스트리트 풍경 여기서 제일 재미있었던 것은 스프레이로 그림을 그리는 것이었다. 한 15분이면 한 장을 완성하는데.. 2010. 9. 21. 2010.09 라스베가스 Las Vegas - 미드호수 Lake Mead, 후버댐 Hoover Dam 불의계곡(Valley of Fire)으 동쪽 편으로 가면 미드호수 국립공원이 나온다. 표지판에는 Lake Mead National Recreation Area라고 적혀 있다. 그런데, 따로 입구가 있는 것은 아니고, 그냥 길 가에 표지판만 덜렁 있다. 계속 차로 달려가니 Redstone Picnic Area가 나왔다. 소풍을 오기에는 너무 허접한 곳.. 붉은 바위는 Valley of Fire에서 숱하게 봤다. 미드 호수가 나올 때까지 계속 달리는데, 도무지 나올 생각을 안한다. 가는 도중에 주변 경관이 멋있어서 차를 세우고 사진 촬영을 했다. 계속해서 달렸더니 드디어 미드 호수(Lake Mead)가 보였다. Beach라는 곳에 차를 주차하고 호수로 다가갔다. 아내는 물에 발도 담갔다. 멀리서 볼 때는 색.. 2010. 9. 21. 2010.09 라스베가스 Las Vegas - 불의계곡 Valley of Fire 벨라지오(Bellagio) 호텔의 달러(Dollar) 렌트카에서 차를 빌려 라스베가스 주변을 돌아보았다. 사실 차는 라스베가스에서 로스엔젤레스로 가기 위해 필요한 것인데, 하루 먼저 빌려 주변을 돌아보기로 했다. 렌트카 기종은 포드(Ford)의 포커스(Focus).. 우리나라 아반테 급으로 렌트카 중에서 제일 작은 차다. 라스베가스 주변에 가볼만한 곳이 많이 있지만, 무리하지 않으려고 가까운 불의계곡(Valley of Fire) 및 후버댐을 가기로 했다. 불의계곡까지는 약 한시간 정도면 갈 수 있다. 벨리오브파이어로 가는 도중에 본 기차.. 한 100량은 되는 것 같다. 고속도로를 달리다가 벨리오브파이어 쪽으로 길을 들어가니 주변 경관이 조금씩 바뀐다. 길 가에 있는 Valley of Fire 표지판 앞.. 2010. 9. 21. 2010.09 라스베가스 Las Vegas - 그랜드캐년 Grand Canyon 사우스림 South Rim #2 - 브라이트 엔젤 랏지 Bright Angel Lodge 그랜드캐년(Grand Canyon) 사우스림(South Rim) 투어는 마더포인트와 브라이트 엔젤 랏지의 두 군데를 간다. 먼저 마더포인트(Mather Point)를 둘러본 후 브라이트 엔젤 랏지(Bright Angel Lodge)로 향했다. 그런데, 마더포인트에서 한국 사람 중 한 명이 늦게 오는 바람에 브라이트 엔젤 랏지에는 40분 밖에 시간이 주어지지 않았다. 더군다나 점심까지 여기서 먹으라고 해서 시간이 턱없이 부족했다. 점심은 런치박스인데, 샌드위치랑 사과 등이 들어 있다. 브라이트 엔젤 랏지는 옛날 원주민들이 살았던 곳이라고 한다. 통나무로 지었는데, 내부에 벽난로도 있다. Trail을 따라 곳곳에 간판이 있다. 랏지 입구에서 왼쪽과 오른쪽에 각각 전망대가 있다. 시간 관계상 둘 다 보기는 어.. 2010. 9. 20. 이전 1 ··· 94 95 96 97 98 99 100 ··· 115 다음 728x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