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전체 글1376 2010.09 라스베가스 Las Vegas - MGM Grand, 카쇼 KA Show 라스베가스에 도착해서 처음 묵은 호텔은 MGM Grand.. 카쇼(KA Show)로 유명한 곳이다. MGM Grand에 묵은 이유는 딱 하나.. 바로 카쇼 때문이다. 카쇼는 투숙객에게 입장권을 40% 할인을 해주기 때문에 카쇼를 볼려면 MGM Grand에 묵는게 백번 유리하다. 그래서, 처음 이틀은 MGM Grand에 묵었다. MGM Grand의 전면 모습 스트립 쪽으로도 입구가 있다. 뉴욕뉴욕(New York New York) 호텔과 연결된 2층 입구 모습. 체크인을 하면 호텔 지도를 주는데, 정말 무지하게 넓다. 객실도 엄청나게 많을 뿐더러, 카지노, 푸드코트, 수영장, 극장, 거기다 모노레일역까지 있다. MGM Grand 객실 모습 크기는 큰 편인데, 그다지 고급스럽지는 않다. 좋은 점은 인터넷이 .. 2010. 9. 17. 2010.09 라스베가스 Las Vegas - 멕카란 공항 McCarran Airport 라스베가스 멕카란 공항에 내리면 일단 눈에 들어오는 것이 슬롯머신이다. 그래서, 공항에 도착하자마자 라스베가스에 왔다는 것을 실감할 수 있다. 슬롯머신 뿐만 아니라 곳곳에 라스베가스 호텔에서 공연하는 각종 쇼들의 광고도 보인다. 태양의서커스단이 라스베가스에서 하는 쇼가 모두 7개가 있는데, 그 중에서 핵심은 뭐니뭐니해도 오쇼(O Show) 쇼 외에도 호텔에 있는 각종 어트랙션에 대한 광고판도 붙어 있다. 짐 찾는 곳에까지 슬롯머신이 놓여져 있다. 사람들은 짐 기다리는 동안에도 슬롯머신을 한다. 그런데, 국내선 터미널은 이렇게 화려한데 국제선 터미널은 썰렁하다. 아내는 대한항공을 타고 국제선 터미널에 내려서 이런 광경을 못봤다. 2010. 9. 17. 2010.09 샌안토니오 San Antonio 리버워크 보트투어 Riverwalk Boat Tour 샌안토니오(San Antonio)에 왔으면 리버워크 보트투어(Riverwalk Boat Tour)는 기본! 메리엇(Marriott) 호텔 바로 옆에 보트 타는 곳이 있어서 점심시간을 이용해 보트투어를 했다. 한바퀴 도는데 약 45분 정도 걸린다. 보트를 타면 먼저 리버센터(River Center)부터 간다. 리버센터를 돌고 나와서는 식당이 있는 쪽으로 간다. 낮 보다는 밤이 더 뷰가 좋다. 그 다음에는 네모랗게 강을 따라 한 바퀴 도는데, 식당 있는 곳 외에는 그다지 멋이 없다. 강에는 오리도 있다. 물은 참 더러워 보이는데.. 이제 우리 호텔 쪽으로.. 이것이 우리가 묵은 메리엇 리버워크 호텔 뭐 그다지 좋지는 않지만 샌안토니오에 왔으면 보트투어를 해봐야 한다. 가격은 8.25달러.. 적당한 가격이다. 2010. 9. 16. 2010.09 샌안토니오 San Antonio 리버워크 Riverwalk 샌안토니오(San Antonio)의 핵심은 리버워크(Riverwalk).. 우리나라의 청계천은 리버워크를 모델로 만들었다고 한다. 리버워크를 모델로 만들었으면 강 주변도 잘 꾸미고 배도 띄우지.. 리버워크에 비하면 청계천은 너무 허접하다. 리버워크의 전체 지도. 가운데 네모 아랫 부분이 핵심이다. 리버워크 곳곳에 지도가 있어서 길을 잃어버릴 걱정은 없다. 리버워크를 다니는 보트.. 수시로 다닌다. 보트는 밤 늦게까지 다닌다. 한 밤 9시 정도? 누군지는 모르지만 동상도 있다. 샌안토니오 타워도 보인다. 리버워크 주변에 식당들이 많은데, 저녁에 가면 야경이 멋있다. 밤에도 사람들이 북적대기 때문에 걸어다녀도 안전하다. 미국에서 몇 안되는 밤에 다닐 수 있는 곳이다. 우리도 저녁마다 리버워크로 나가서 저녁을.. 2010. 9. 15. 2010.09 샌안토니오 San Antonio 알라모 Alamo 샌안토니오(San Antonio)에 볼 거리가 딱 두가지가 있는데, 하나는 리버워크(Riverwalk)고, 다른 하나는 알라모(Alamo)이다. 알라모는 옛날에 미국이 멕시코 땅에다 새운 요새인데, 여기를 지키다 미군이 몰살 당하고, 미국이 그 보복으로 멕시코와 전쟁을 해서 땅을 뺐었다고 한다. 하여간 미국 놈들은 나쁜 놈들이다. 왜 남의 땅을 뺐어? 알라모는 리버센터에서 3분 거리에 있어서, 점심시간을 이용해 구경을 갔다. 이것이 바로 알라모 요새의 핵심 건물 안에 별 것도 없는데 사진을 못찍게 한다. 출구로 나오면 기념품 샾이 있다. 알라모의 역사를 말해주는 전시 판넬 요새 외벽에 있는 대포들 요새 한 쪽에는 전시관이 있다. 전시관 내에는 당시에 사용했었던 무기들이 전시되어 있다. 알라모 요새의 정원.. 2010. 9. 14. 2010.09 샌안토니오 San Antonio 메리엇 리버워크 Marriott Riverwalk, 리버센터 River Center 샌안토니오(San Antonio)는 텍사스(Texas) 주에 있는데, LA에서 transit 해서 갔다. LA까지 가는 비행기에서 비즈니스 좌석으로 승급이 되었다. 지난 마드리드(Madrid) 행 비행기에 이어 두 번 연속 비즈니스 승급! 그런데, 19B는 2층 비상구쪽 복도 좌석인데, 앞에 아무 것도 없어서 비즈니스 좌석 중에서 제일 안 좋은 것 같다. LA의 Tom Bradley 공항에 내려서는 United Airline을 타기 위해 Terminal 8으로 이동.. Terminal 8에는 Priority Pass 라운지가 없고, 멀리 Terminal 6에 있는 Continental 항공 라운지를 이용해야 한다. 샌안토니오 공항에 내리니 짐 찾는 곳에 리버워크(Riverwalk) 간판이 보인다. 샌안토.. 2010. 9. 13. 2010.09 서초동 칸지고고 해외출장을 갔다 오면 이상하게 땡기는 것은 짜장면.. 가족과 함께 다 같이 서초동 칸지고고를 갔다. 주차장은 없다고 봐야하지만, 길 가에 댈 수도 있고, 자리가 없으면 주인아저씨가 대 주기도 한다. 식당의 평 수는 작지만 테이블은 많다. 그래도 저녁이면 꽉 찬다. 칸지고고에서 내가 제일 좋아하는 라조기.. 칸지고고에 오면 무조건 라조기다. 작은 거는 2만2천원, 큰 거는 2만7천원인데, 4인 가족이 오면 큰 것도 양이 작다. 라조기 외에 매운자장면도 맛있다. 4인 가족 합계 4만8천원.. 일반 중국집에 비해 좀 비싸긴 하지만 비싼 값을 한다. 평촌 칸지고고도 즐겨 가는데 서초동 칸지고고와 맛은 비슷하지만 양이 더 많다. 2010. 9. 1. 2010.08 루아르 Loire - 앙부아즈 Amboise, 샹보르 Chambord 스페인(Spain) 마드리드(Madrid) 회의 후 프랑스(France) 파리(Paris)로 이동하여 루아르 계곡(Loire Valley) 고성 투어 쉬농소(Chenonceau) 성을 보고 나니 점심시간이 되어, 루아르(Loire)에서 가장 붐빈다는 앙부아즈(Amboise) 성 앞으로 갔다. 앙부아즈성(Chateau de Amboise)은 그다지 멋은 없는데, 성 앞에 많은 식당들이 몰려 있어 사람들이 많다. 뭐 먹을까 고민하다가 딱 눈에 들어온 중국집.. 이런 곳에까지 중국집이 있다니.. 밖에서 먹으려다가 추워서 식당 안으로 들어왔다. 식사는 점심세트 메뉴를 4개 시켰는데, 먹느라 appetizer밖에 못찍었다. 그런데, 놀라운 것은 값도 싸고 매우 맛있다는 것이다. 점심 먹고 앙부아즈 시내를 조금 더.. 2010. 8. 28. 2010.08 루아르 Loire - 쉬농소 Chenonceau 스페인(Spain) 마드리드(Madrid) 회의 후 프랑스(France) 파리(Paris)로 이동하여 루아르 계곡(Loire Valley) 고성 투어 전날 새벽 3시반에 잤지만 7시반에 일어나서 호텔에서 아침식사.. 르메르디앙(Le Meridien) 호텔이 좋긴 한데, 아침은 평범하다. 8시40분 호텔 앞에서 이영대를 만나 자동차로 루아르(Loire) 고성 투어 시작 루아르 고성 중 먼저 여인의 성이라고 하는 쉬농소 성 (Chateau de Chenonceau)을 가기로 했다. 파리에서 약 2시간30분 걸린다. 고속도로를 가다 보면 각종 고성들의 간판이 붙어 있다. 쉬농소 성이 있는 마을 도착.. 고풍스럽다. 쉬농소 성의 입장료는 10.5 유로.. 성과 정원만 볼 때 그렇다. 쉬농소 성 입구 입간판을 보.. 2010. 8. 28. 2010.08 파리 Paris - 야경 Night Tour 스페인(Spain) 마드리드(Madrid) 회의 후 프랑스(France) 파리(Paris) 이동 써글놈의 이베리아(Iberia) 항공을 타고 파리 오를리(Orly) 공항에 도착했다. 오를리 공항의 택시 줄이 거의 100미터... 이 비싼 택시 타는 사람이 왜이리 많은겨 오를리 공항의 택시 가격표.. 1km에 1유로가 넘는다. 오를리(Orly) 공항에서 개선문(Arc de Triomphe) 근처의 르메르디앙 (Le Meridien Etoile) 호텔까지 35유로 나왔다. 르메르디앙 (Le Meridien Etoile) 호텔은 위치도 좋지만 내부도 상당히 고급스럽다. 파리에 처음 온 사람이 많아, 밤 11시임에도 불구하고 투어를 시작했다. 넥스3로 찍은 파리의 야경이 궁금하기도 했다. 간단하게 한 2시간 돌.. 2010. 8. 27. 2010.08 마드리드 Madrid 스페인(Spain) 마드리드(Madrid) 회의 비행기는 아침 9시10분 출발하는 대한항공.. 마드리드까지 직항이다. 겨울에는 암스테르담 경유 직항이고, 여름에는 마드리드까지 바로 간다. 단, 귀국편에 암스테르담을 경유한다. 이번 출장에는 새로 구입한 소니 넥스3 (Sony NEX-3) 를 들고 갔다. 아침은 인천공항 허브 라운지(Hub Lounge)에서 오랜만에 비즈니스 좌석으로 승급됐다. 현재 누적마일리지 106만, 잔여마일리지 48만, 스카이팀(Skyteam) 비행마일리지는 80만 마드리드 바라야스(Barajas) 공항 도착.. 대한항공은 T1에 도착한다. 바라야스 공항에서 짐 찾는 중 호텔은 바라야스 공항에서 2km 정도 떨어진 오디토리움 호텔 (Auditorium Hotel)이다. 주변에 아무 .. 2010. 8. 22. 2010.08 소니 넥스3 3년 넘게 후지(Fuji) F31FD 디카를 써 오면서 불편함을 모르고 지내왔는데, 소니(Sony) 넥스3 (NEX3)로 찍은 사진의 화질을 보고나서는 디카의 화질이 이렇게 다를 수 있구나 놀라며 구입을 하게 되었다. 넥스5와 넥스3 사이에 잠깐 망설였지만, 잘 사용하지 않는 동영상 화소 수 밖에 차이가 나지 않아 더 싼 넥스3로 구입했다. 이왕 사는 거 16mm 단렌즈와 18-55mm 줌렌즈를 패키지로 파는 NEX3-D로 구입 결정! 드디어 오늘 도착했다. 소니 넥스3의 풀셋 사진은 후지 F31FD로 찍었다. 이것 저것 부속품이 많아 가지고 다닐게 많아져 걱정이다. 그래도, 찍은 사진을 보면 너무나 깨끗해 흐뭇하다. 기능이 너무 많아 일일이 설명하기도 힘들다. 무엇보다 넥스3를 구입한 가장 큰 이유는 .. 2010. 8. 14. 이전 1 ··· 96 97 98 99 100 101 102 ··· 115 다음 728x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