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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usiness Trip/France - Monaco

2010.08 루아르 Loire - 앙부아즈 Amboise, 샹보르 Chambord

by SeungJune Yi 2010. 8.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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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인(Spain) 마드리드(Madrid) 회의 후 프랑스(France) 파리(Paris)로 이동하여 루아르 계곡(Loire Valley) 고성 투어


쉬농소(Chenonceau) 성을 보고 나니 점심시간이 되어, 루아르(Loire)에서 가장 붐빈다는 앙부아즈(Amboise) 성 앞으로 갔다.


앙부아즈성(Chateau de Amboise)은 그다지 멋은 없는데, 성 앞에 많은 식당들이 몰려 있어 사람들이 많다.


뭐 먹을까 고민하다가


딱 눈에 들어온 중국집.. 이런 곳에까지 중국집이 있다니..


밖에서 먹으려다가 추워서 식당 안으로 들어왔다.


식사는 점심세트 메뉴를 4개 시켰는데, 먹느라 appetizer밖에 못찍었다.
그런데, 놀라운 것은 값도 싸고 매우 맛있다는 것이다.


점심 먹고 앙부아즈 시내를 조금 더 돌아보았다.


여기 식당이 많아서 그런지, 다른 투어버스도 점심시간에 여기로 오나 보다.


앙부아즈 성 밑에 있는 포도주 만드는 곳


앙부아즈(Amboise)에는 레오나르도 다빈치(Leonardo Da Vinci)가 죽기 전까지 살았던 곳이 있다.
이름하여 클로뤼세 (Clos Luce).. 우리는 들어가지 않고 차로 지나갔다.
여기에 레오나르도 다빈치의 박물관도 있다고 한다.


이제 마지막 코스로 남성의 성이라는 샹보르 성 (Chateau de Chambord) 투어


여기는 쉬농소(Chenonceau)와 달리 사람들이 꽤 많다.


멀리서 보면 웅장함을 느낄 수 있다.


성 주변에 네발 자전거도 탈 수 있는데, 우리는 시간이 없어서 못탔다.


샹보르 성 앞의 정원이라고 해야 하나? 네모난 나무들이 심어져 있다.


샹보르 성 입구.. 캬 멋있다.


입장료는 9.5유로.. 쉬농소성보다 싸다.


샹보르 성 지도


성 가운데에는 이중 나선계단이 있다.


성 내부 보다는 밖의 외관이 더 볼만하기 때문에 바로 꼭대기로 올라갔다.


샹보르 성 꼭대기는 한바퀴 쭉 돌 수 있게 되어 있다.
한바퀴 돌면서 계속 사진을 찍었다.








성 안에는 조각품이 많다. 쉬농소는 그림이 많았는데, 샹보르는 조각이 많다.





방이 몇백개나 된다고 하니 다 보는 것은 무의미하고 몇개만 보고 밖으로 나왔다.
샹보르 성의 정면에서 보면 정말 웅장하다. 당근 파노라마 샷 시전..



날도 좋아 사진이 정말 그림같이 나왔다.
꼭 퍼즐조각 같은데서 많이 보던 장면이다.


비행기 시간이 얼마 남지 않아 이것으로 투어 종료


출구 쪽에는 기념품 가게도 있다.


밖으로 나와서 정문 샷 한번 더


성 자체는 샹보르(Chambord)가 제일 멋있다.. 정원은 쉬농소(Chenonceau)가 멋있지만..


이제 바로 드골 공항으로.. 고속도로에는 자전거를 싣고 가는 차들이 많다.


비행기 출발 시간이 9시인데, 길이 막혀서 네비게이션은 8시 정도 도착한다고 안내한다.
막힌 길을 비집고 간신히 7시50분 정도에 도착했다.


그래도 공항 안에 들어오니 시간이 남는다. 그래서 라운지까지 갔다.


파리를 그렇게 많이 왔지만 고성 투어는 처음해봤다.
파리 시내가 지겨운 사람들은 꼭 루아르(Loire) 고성 투어를 해보기를.. 정말 강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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