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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usiness Trip/France - Monaco

2010.08 루아르 Loire - 쉬농소 Chenonceau

by SeungJune Yi 2010. 8.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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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인(Spain) 마드리드(Madrid) 회의 후 프랑스(France) 파리(Paris)로 이동하여 루아르 계곡(Loire Valley) 고성 투어


전날 새벽 3시반에 잤지만 7시반에 일어나서 호텔에서 아침식사..
르메르디앙(Le Meridien) 호텔이 좋긴 한데, 아침은 평범하다.


8시40분 호텔 앞에서 이영대를 만나 자동차로 루아르(Loire) 고성 투어 시작


루아르 고성 중 먼저 여인의 성이라고 하는 쉬농소 성 (Chateau de Chenonceau)을 가기로 했다.
파리에서 약 2시간30분 걸린다.
고속도로를 가다 보면 각종 고성들의 간판이 붙어 있다.


쉬농소 성이 있는 마을 도착.. 고풍스럽다.


쉬농소 성의 입장료는 10.5 유로.. 성과 정원만 볼 때 그렇다.


쉬농소 성 입구


입간판을 보면 쉬농소는 강 위에 지은 성임을 알 수 있다.


한국 사람이 많이 오는지 한글로 된 안내서를 준다.


우리는 미로(Labyrinthe) 정원, 카트린 드 메디치 (Catherine de Medici) 정원, 디안느 드 뿌아띠에 (Diane de Poictier) 정원의 세 정원과 성 내부를 보기로 했다.


쉬농소 성으로 가는 길


먼저 미로(Labyrinthe) 정원 구경


미로를 찾는 것은 그다지 어렵지 않다.


미로 정원 구경 후 성 쪽으로 이동


왁스 박물관 쪽을 보니 풍경이 그림 같다.
물론 넥스3로 찍어서 사진이 선명하게 나온게 크지..


성 오른쪽에 있는 카트린 드 메디치 (Catherine de Medici) 정원..


이제 성 안으로 가자


쉬농소 성은 강 위에 지은 성이라 성에서 보면 풍경이 매우 아름답다.


쉬농소 성 내부


성 안에는 방이 수백개 있다. 여기는 침실..


밖에서 볼 때 동그란 곳은 서재다. 서재라고는 하지만 책상 하나만 덜렁 있다.


방마다 그림이 10개씩은 걸려 있는 듯


성의 지하로 가면 부엌이 나온다.
부엌에 있는 식탁은 아마도 하인들이 밥먹는 곳인듯 하다.


부엌의 주방 기구들... 놋쇠로 만든 것 같다.


성을 보고 나와서는 쉬농소 성의 핵심인 디안느 드 뿌아띠에 (Diane de Poictier) 정원으로 이동
가는 길에 쉐르(Cher) 강에서 노젓는 배를 탈 수 있는 곳도 보인다. 둘이 타는데 30분에 6유로..


디안느 드 뿌아띠에 (Diane de Poictier) 정원은 그 자체도 멋있지만 여기서 성을 바라보는 풍경이 예술이다.


소니 넥스3가 있으니 파노라마샷 한 번 시전


이런 사진은 컴퓨터 바탕화면으로도 손색이 없을 듯


정원 가운데에는 분수도 나온다.


소니 넥스3의 연사 속도가 좋아 새롭게 취미를 붙인 점프샷.. 일명 날으는 돈까스
이렇게 멋진 곳에서는 점프샷을 날려줘야 한다.


오늘 성 3개를 봐야 하기 때문에 시간이 없어 이제 떠나기로 했다.


나가는 길에 13세기 농가도 살짝 둘러봤다.


이것으로 쉬농소성 (Chateau de Chenonceau) 투어는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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