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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mily Travel/2010.09 Las Vegas - Los Angeles

2010.09 로스앤젤레스 LA - 유니버설 스튜디오 헐리우드 Universal Studio Hollywood #2

by SeungJune Yi 2010. 9.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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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Lower Lot에서 Upper Lot으로 올라가서는 공연을 보러 다녔다.
스튜디오 투어, 심슨, 슈렉, 미이라, 쥬라기공원 5개를 타고 나면 더 이상 탈만한게 없다.

처음 본 공연은 Animal Actors.. 말 그대로 동물이 나오는 공연이다.


관람석 모습


새도 나오고..


개도 나오고..


침팬지도 나오고.. 하여간 그 외에도 고양이, , 돼지, 등등등.. 여러 동물이 나와서 쇼를 한다.
그럭저럭 재미있는 공연이다.



Animal Actors 공연이 끝나면 워터월드(Water World) 공연 시작 시간에 딱 맞는다.
그래서, 사람들이 Animal Actors 공연을 보고 다 워터월드로 뛰어 갔다.



워터월드(Water World) 입구 모습.
이번에 보면 3번째 보는 거다.


이번에는 비교적 좋은 자리에 앉았다.
물에 젖지도 않으면서 적당히 잘보이는 자리다.


공연은 워터월드 영화와 비슷한 스토리로 전개된다.


3번째 보는 거라 언제 비행기가 떨어질지 정확히 예측해서 사진을 찍었다.


연료통 폭발 장면도 정확히 예측..


공연이 끝나고 마지막 인사.. 역시 워터월드다.


다음에 본 공연은 특수효과 (Special Effects).
영화에 사용되는 특수효과를 공연으로 보여준다.
헐리우드라서 볼 수 있는 공연인 듯..


그 외의 어트랙션들..


이 안에서 할 수 있는 것을 모두 다했다.
LA 유니버설 스튜디오는 규모가 작아서 아침10시부터 오후5시까지 돌았더니 모든 것을 다 볼 수 있었다.
정녕 더 이상 할게 없단 말인가?


유니버설 스튜디오의 폐장 시간은 5시까지라고 했지만, 5시가 되니 많은 사람들이 밥을 먹는다.
우리도 돈 낸게 있어서 배도 안고픈데 먹었다.
절대 All you can eat pass는 사지 말자.. 개장 시간이 짧아서 다 못먹는다. 돈아깝다.


어트랙션 이외의 유니버설 스튜디오 풍경


출입구 쪽에 있는 분수


출구를 나오면 유니버설 스튜디오 표지판이 있는 분수가 또 나온다.


출구 근처 식당


마지막으로 지구본을 또 찍었다.


입구쪽으로도 한장씩 더..


LA 유니버설 스튜디오 (Universal Studio)에 대한 소감은, 재미는 있는데 작아서 아쉽다는 거다.
하나 하나 다 재미있는 것만 모아놓아서 만족도는 높은데, 공간이 너무 작아서 반나절이면 충분한 것 같다.
거기에 비하면 입장료가 너무 비싼듯..
개인적으로는 일본의 오사카 유니버설 스튜디오가 더 나은 것 같다.
물론 같은 LA에 있는 디즈니(Disney)보다야 유니버설 스튜디오가 훨씬 백배 재미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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