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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mily Travel/2010.09 Las Vegas - Los Angeles

2010.09 로스앤젤레스 LA - 유니버설 시티워크 Universal City Walk, 톰브래들리 공항 Tom Bradley Airport

by SeungJune Yi 2010. 9.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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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니버설 스튜디오가 5시에 끝나니 갈 데도 없고 할 것도 없고..
밥을 먹고 나왔어도 6시가 채 안되었다.
비행기 시간이 12시30분이라 그 때까지 뭘할까 하다가 그냥 시티워크(City Walk)만 천천히 돌고 일찍 공항에 가기로 했다.
괜히 All you can eat pass를 사서 안에서 먹느라 시간이 더 많이 남았다.
안그랬으면 유니버설 스튜디오에서 놀고, 밖에 나와서 시티워크에서 밥을 먹으면 대충 시간이 맞았을텐데..


시티워크 안내 표지판


시티워크 거리 모습.. 상점과 식당으로 가득하다.


시티워크 가운데에는 광장같이 되어 있다.


바닥에서는 분수도 나오고..


LA 유니버설 시티워크를 대표하는 간판이라면 단연 킹콩.


좀더 가면 또 광장 같은 곳이 나온다.
여기에는 극장이 있다.


하드락 카페도 있고


공연장도 있다.


스카이 다이빙을 체험하는 놀이기구도 있다. 물론 유료다.


시티워크 끝까지 갔다가 더 볼게 없어서 back..


여기에도 거지는 있다.


아무리 시티워크를 돌아다녀봐야 7시.. 더 이상 할 게 없어서 좀 이르지만 공항으로 가서 라운지에서 쉬기로 했다.


렌트카를 달러(Dollar) 사무소에 반납하고 셔틀을 타고 톰브래들리(Tom Bradley) 공항으로 이동.


톰브래들리 공항 도착..
그 지저분하고 불친절하던 톰브래들리 공항이 조금 바뀌었다.
짐을 security check 한 다음에 티케팅을 하는 것이 아니라, 카운터에서 티케팅하면서 부칠 수 있게 되었다.
그리고, 아시아로 가는 비행기를 분산시켰는지 전에 보다 사람이 많이 줄었다. 뭔가 개선이 된 것은 틀림없다.
물론 그래봐야 아시아나 유럽의 공항과 비교해볼 때 쓰레기같은 공항이라는 것은 변함이 없다.
한국의 인천공항 만한 곳이 없지..


아내 화장품 몇 번 샀었던 면세점


예전에 라운지를 안가던 시절에 즐겨 가던 라면 집


라면이 지겨울 때 먹던 스시집


일찍 들어가서는 대한항공 라운지에서 쉬었다.
모닝캄 프리미엄인 내가 비즈니스 좌석을 끊었기 때문에 일등석 라운지로 들어갔다.
비즈니스 라운지에 비해 사람이 적어서 좋긴 하지만 크기가 작아서 더 좋은 것을 모르겠다.
라운지에 가서 좋은 점은 샤워를 하는 것.. 비행기 타기 전에 샤워를 하면 잠도 기분도 상쾌하고 잠도 잘온다.


비행기 탑승.. 아쉽게도 올 때 갈 때 전부 구기종이라 180도가 되는 좌석을 앉아보지 못했다.
180도로 젖혀지는 신기종은 낮에 운항한다고 한다.


이것으로 이번 라스베가스, LA 여행 끝~
가장 기억에 남는 것은? 라스베가스 벨라지오(Bellagio) 호텔의 레이크 뷰(Lake View) 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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