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728x90

전체 글1376

2011.01 런던 London - 타워오브런던 Tower of London #2 - 월워크 Wall Walk, 타워브릿지 Tower Bridge 화이트타워(White Tower)를 나와 마지막으로 월워크(Wall Walk)로 갔다. 월워크는 성벽 위에서 성벽을 따라 쭉 걷는 것으로, 가는 중간중간에 있는 타워에는 전시물을 볼 수 있고 성벽에서는 바깥 풍경을 볼 수 있다. 월워크의 시작 포인트는 남쪽 출구 근처에 있는데, 첫번째 타워인 웨이크필드(Wakefield) 타워가 볼 것이 제일 많다. 웨이크필드 타워를 나오면 바로 타워브릿지(Tower Bridge)가 보인다. 뒤로 보이는 웨이크필드 타워 출구. 다음 타워는 랜쏜(Lanthorn) 타워다. 여기는 뭐 그다지.. 랜쏜타워를 나오면 또 타워브릿지가 보인다. 다음은 쏠트(Salt) 타워인데, 그 앞에 재미있는 창병 모형이 있다. 쏠트 타워 안에는 투구와 석궁이 있는데 쓰거나 만질 수 있다. 다음.. 2011. 1. 22.
2011.01 런던 London - 타워오브런던 Tower of London #1 - 입구 Entrance, 화이트타워 White Tower 런던에서 제일 볼만한 곳은 타워오브런던(Tower of London)이다. 입장료가 비싸지만 런던에 처음 온 사람이 있어서 거금을 들여 같이 들어갔다. 세인트폴(Saint Paul) 성당에서 버스를 타고 타워오브런던에서 내리면 타워오브런던의 맞은편에 내린다. 타워오브런던으로 가기 위해서는 지하도를 통해 길을 건너야 한다. 지하도 입구. 지하도를 나오면 입구로 가는 길이 나온다. 타워오브런던 입구 건너편 모습. 매표소 옆에 타워오브런던이라는 큰 간판이 있다. 여기서 보면 타워오브런던의 전경이 한 눈에 들어온다. 매표소 앞은 넓은 광장이다. 매표소 모습. 표를 샀는데, 입장료 17파운드에 내가 원하지도 않은 도네이션이 10% 붙어 모두 18.7파운드를 냈다. 그런데, 일행 중 어떤 사람은 다른 창구에서 샀는.. 2011. 1. 22.
2011.01 런던 London - 런던아이 London Eye, 빅벤 Big Ben, 웨스트민스터 Westminster 쥬빌리(Jubilee) 다리를 건너 런던아이(London Eye)를 향해 갔다. 회전관람차 주제에 값은 무진장 비싸다. 한 번 타는데 약 3만원 정도.. 런던아이 그 자체 보다는 빅벤과 어우러진 야경이 멋있다. 런던아이를 가까이서 보면 관람차 한 칸이 무척 큰 것을 알 수 있다. 한 칸에 10명은 너끈히 탈 듯.. 런던아이 앞에 있는 나무도 푸른 조명으로 장식되어 있다. 런던아이 앞에 있는 카운티홀과 아쿠아리움. 런던아이를 지나 빅벤(Big Ben)을 향해 가면서 계속 런던아이를 찍었다. 웨스트민스터 다리(Westminster Bridge) 위에서 템즈(Thames) 강과 함께 본 런던아이. 다음날 타워오브런던(Tower of London)에서 배를 타고 런던아이에서 내렸다. 런던아이는 낮보다 밤에 보는.. 2011. 1. 21.
2011.01 런던 London - 피카딜리광장 Piccadilly Circus, 내셔널갤러리 National Gallery, 트라팔가광장 Trafalgar Square 금요일 밤에 버스를 타고 시내를 돌아보기로 했다. 가장 먼저 가는 곳은 당연히 피카딜리광장(Piccadilly Circus)이다. 여기서부터 쭉 걸어서 돌아다니면 왠만한 것은 다 볼 수 있다. 그런데, 광장 가운데 뭔가 공사를 한다고 막아놔서 뷰가 좀 안좋았다. 역시 핵심지역이라 삼성 광고판이 있다. 피카딜리서커스의 핵심은 에로스 동상이라 이 주변에서 계속 사진을 찍었다. 피카딜리서커스를 둘러보고 다음에는 트라팔가광장(Trafalgar Square)으로 갔다. 가는 길에 오페라의 유령(Phantom of Opera)을 공연하는 여왕폐하극장(Her Majesty's Theatre)를 지나갔다. 막 공연이 끝나서 사람들이 쏟아져 나왔다. 내셔널갤러리(National Gallery) 도착. 내셔널갤러리 앞이 .. 2011. 1. 21.
2011.01 런던 London - 힐튼 올림피아 호텔 Hilton Olympia Hotel, 오이스터 카드 Oyster Card 2002년에 가 보고 9년 만에 다시 런던(London)에 가게 됐다. 이번에는 야경 촬영에 최고봉인 넥스를 들고가기 때문에, 전에 제대로 찍지 못했던 런던의 야경 및 타워오브런던(Tower of London)을 다 찍어주리라. 숙소는 켄싱턴 올림피아(Kensington Olympia) 역 근처의 힐튼 올림피아(Hilton Olympia) 호텔로 잡았다. 가격도 저렴하고 버스 N9를 이용하면 피카딜리(Piccadilly)나 트라팔가(Trafalgar) 까지 30분 내에 도달할 수 있다. 호텔 입구의 회전문 호텔 방은 크고 괜찮다. 다만 내 방 앞쪽으로 기차역이 있고 더군다나 앞 공터에서 공사까지 하느라 무척 소음이 심했다. 호텔 로비 모습. 아침 식사도 괜찮았음. 런던을 돌아다닐 때 좋다는 오이스터(Oy.. 2011. 1. 21.
2011.01 더블린 Dublin 더블린(Dublin)에서 회의를 한 곳은 벌링턴(Burlington) 호텔이다. 시내 중심가로부터는 걸어서 약 20분 정도 떨어진 곳에 있다. 방은 평범하고, 아침식사는 그럭저럭 괜찮다. 호텔 주변은 우울하다. 그래서, 약 20분 걸어서 중심거리인 그래프톤(Grafton) 거리까지 가야 한다. 가는 도중에 St Stephan's Green 이라는 커다란 공원이 있다. 그런데, 항상 밤에 가서 공원 안은 보지 못했다. 다만 공원 옆에 있는 교회만 볼 수 있었다. 공원의 북쪽 모서리로부터 더블린의 핵심 거리인 그래프톤(Grafton) 거리가 시작된다. 여기 오면 식당들이 꽤 있어서 저녁을 먹으러 자주 갔다. 더블린 시청사와 궁전은 붙어 있는데, 밤이라서 그런지 궁전 앞은 썰렁했다. 유럽 다른 도시의 궁전에 .. 2011. 1. 17.
2011.01 프랑크푸르트 Frankfurt 더블린(Dublin) 회의에 가기 위해 프랑크푸르트(Frankfurt)에서 transit을 했는데, transit 시간이 무려 5시간이나 남았다. 남는 시간 동안 라운지에서 대기하기에는 너무 시간이 많이 남아, 오래간만에 프랑크푸르트 시내로 나가보기로 했다. 시내로 나가기 위해 공항에서 지하철을 타기로 했다. 우리가 타는 것은 S9.. 요금은 편도 3.9로다. 내리는 곳은 하웁트바헤(Hauptwache) 역이다. 공항에서 약 20분이면 도착하는데, 여기가 프랑크푸르트에서 가장 번화한 곳이다. 하웁트바헤 역에 내려서 먼저 라커에 노트북 가방을 넣었다. 라커는 2유로. 이제 나가서 프랑크푸르트의 핵심인 뢰머(Romer) 광장으로 가야 한다. 역 입구를 나오면 바로 앞에 캐서린 교회 (Katherinekirc.. 2011. 1. 16.
2011.01 경주 Gyeongju - 대명리조트, 요석궁, 보문호수 회의가 있어서 경주 대명리조트로 갔다. KTX를 타고 서울 신경주역을 왕복했다. 편도 비용은 45600원이다. 서울역에서 신경주역까지는 약 2시간 걸린다. 신경주역에서 대명리조트까지도 한 30분 걸린다. 그런데, 택시비는 약 25000원.. 엄청 비싸다. 거기다 우리는 바가지를 써서 32000을 내고 갔다. 어쨌거나 대명리조트에 도착했는데, 생각했던 것보다 괜찮았다. 대명리조트는 얼어붙은 보문 호수를 바라보고 있다. 대명리조트는 가운데를 기준으로 동관과 서관으로 구성된다. 밤에도 나름 괜찮은 야경.. 로비에는 커다란 트리가 장식되어 있다. 엘리베이터 타는 곳의 노루 모형 계속 밥 먹은 한식당 원화 숙박은 패밀리 형에서 했는데, 원룸 구조에 방이 하나 딸려 있다. 지은지 얼마 되지 않았기 때문에 시설은 매.. 2011. 1. 7.
2010.12 홍천 대명리조트 비발디파크 Vivaldi Park 연말이 되어 우리 가족끼리만 비발디파크에 갔다. 스키장에 가족만 간 것은 처음이다. 메이플 동에서 1박을 하기로 하고, 아침에 가서 먼저 스키를 탔다. 나와 아내는 회원 할인으로 리프트 50%, 렌탈 60% 할인을 받고, 애들은 G마켓으로 사서 50% 할인을 받았다. 스키는 오후권으로만 끊고 탔는데, 시간은 12:30~17:00 이다. 생전 처음 스키를 타는 이세인이 있어서 많이 탈 수는 없었다. 이세인은 처음 타는 것이지만 별로 안넘어지고 잘 탔다. 이위인은 작년에 스키캠프를 보냈더니, 벌써 어느 정도 탄다. 이세인 때문에 처음에 초급자 코스에 있었는데, 재미가 없어서 이위인만 끌고 정상으로 갔다. 이위인이 그럭저럭 타서 같이 다닐만 하다. 3시에 아내와 이세인을 만나서 정상으로 가기로 했다. 만나는 .. 2010. 12. 30.
2010.12 소니 넥스(NEX) 단렌즈 16F28 매매 넥스3를 살 때 줌렌즈+단렌즈 더블 킷으로 샀는데, 바꿔 끼는게 귀찮아서 단렌즈를 거의 사용하지 않았다. 만약을 대비해 계속 가지고 있을까하다가 그냥 팔아버리기로 했다. 인기있는 렌즈라 내놓자마자 팔렸다. 안쓰는 것은 바로바로 팔아버려야 한다. 아예 처음부터 안사는게 더 낫지.. 2010. 12. 28.
2010.12 이스탄불 Istanbul - 아야소피아 Ayasofya 이스탄불의 핵심이라고 할 수 있는 아야소피아(Ayasofya).. 일명 하기야소피아(Hagia Sophia)라고도 한다. 현존하는 가장 오래된 성당인데 이슬람이 지배하면서 박물관으로 바뀌었다. 그래서, 지금 정확한 명칭은 아야소피아 박물관이다. 이스탄불에 있는 동안 총 3번을 갔으며, 마지막 날에는 안에도 들어갔다. 첫날 이스탄불 도착해서 밤에 본 아야소피아. 다음날 낮에 본 아야소피아. 불행히도 월요일은 문을 열지 않아 들어가지 못했다. 날은 좋아서 밖에서 찍은 사진은 잘 나왔다. 여기도 발 씻는 곳이 있다. 표지판에 나와 있는 곳이 전부 볼거리.. 아야소피아 근처에 있는 상점 아야소피아 정문. 아야소피아 박물관 안으로는 마지막 날에 들어갔다. 비가 왔지만 내부를 보는 거라 상관없었다. 정문을 통해 안.. 2010. 12. 10.
2010.12 이스탄불 Istanbul - 돌마바흐체 Dolmabahce, 베식타스 Besiktas 신시가 쪽의 유명한 볼거리는 돌마바흐체(Dolmabahce) 궁전이다. 바다에 맞닿아 있어서 보스포러스 유람선을 타야 전경을 볼 수 있다. 제일란 인터컨티넨탈(Ceylan Intercontinental) 호텔에서는 걸어서 한 10분만 내려가면 갈 수 있어서, 점심 시간을 이용해서 둘러봤다. 입구에는 커다란 시계탑이 있고, 입장객은 보안 검색을 하고 들어가야 한다. 시계탑 지나서 멀리 보이는 안쪽 입구까지는 돈 안내고 갈 수 있다. 대통령 관저로 사용되었다고 하는데, 그래서 그런지 군인들이 많이 있다. 이제 문을 통과해서 들어가야 하는데, 저기서부터는 돈을 내야 갈 수 있다. 입장료는 20리라.. 시간이 그리 많지 않고, 또 돌마바흐체 안에서는 사진을 못찍는다고 해서 들어가지는 않았다. 문 앞에서 안을 향.. 2010. 12. 9.
728x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