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전체 글1376 2014.07 Saipan PIC - 셋째날 #1 이틀동안 PIC 수영장만 있으니 지겨워서 셋째날은 마나가하섬 투어를 하기로 했다. PIC와서 처음으로 알람 맞춰놓고 일어나 아침을 먹었다. 마나가하섬 투어 예약.. 교통은 1인당 27$고, 마나가하섬에서 스노클링 장비 대여료는 1인당 15$다. 4식구 합이 168$.. 점심은 갤리에서 테이크아웃 박스를 받아 갔다. 마나가하섬으로 가는 버스 기다리는 중 수영복 한가방, 점심식사 한가방 버스타고 약 30분 가면 선착장이 나온다. 선착장 도착 마나가하섬으로 가는 배 탑승 멀리 보이는 마나가하섬. 오늘 날씨가 흐려서 뷰가 별로다. 배타고 약 20분 가면 마나가하섬에 도착한다. 스노클링 하기에 좋은 해변은 섬의 일부분이다. 스노클링 장비와 함께 비치매트, 파라솔까지 빌렸다. 합이 70$인데 보증금을 20$ 내야 .. 2014. 7. 29. 2014.07 Saipan PIC - 둘째날 둘째날도 늦잠을 자서 아침은 생략.. 벌써 두 번이나 식사를 건너뛰었다. 골드카드로 오면 밥먹는게 제일 힘들다. 둘째날은 마젤란 대신에 겔리에 가서 점심을 먹었다. 아들은 속이 안좋아 점심도 안먹겠다고 해서, 셋이 가서 네개 시켜 먹었다. 점심먹고 방으로 와서 수영복 갈아 입고 또 출동 다시 인포메이션센터에 가서 타월 대여 오늘은 먼저 PIC 앞에 있는 바다로 갔다. 비치센터에서 스노클링 장비를 빌리고 해변에 있는 썬베드에 자리를 잡았다. 본격적으로 스노클링 시작 디카팩 사길 정말 잘했다. 그런데, 바다에 물고기가 거의 없어 실망 무엇보다 딸이 물고기에 물려서 피가 났다. 딸이 놀라서 스노클링 안하겠다고 해서 30분만에 스노클링 종료 물고기에 물린거 처음봤다. 딸은 엉엉 울었다. 스노클링을 더 하고 싶었.. 2014. 7. 28. 2014.07 Saipan PIC - 첫째날 올 여름 휴가는 사이판 PIC로 갔다. 2010년까지 리조트로 갔다가 그 이후에는 계속 여행만 다녔더니, 올해는 다시 휴양이 그리워졌다. 그래서, 그동안 갔었던 리조트 중에서 제일 좋았다고 생각되는 사이판 PIC로 예약을 했다. 비행기표는 마일리지로 사고, 방은 PIC에 2개밖에 없는 스위트룸으로 예약했다. 4식구가 가기에는 방을 두 개 잡는 것보다 스위트룸 하나 잡는게 더 싸다. 어쨌거나 같은 리조트를 두 번 가는 것은 사이판 PIC가 처음이다. 출발하기 전에 항상 하는 출발 인증샷 공항에서는 아들을 데리고 라운지로 들어갔다. 새벽 3시쯤 사이판 공항 도착.. 비행기 출발이 지연되어 1시간 정도 늦게 도착했다. PIC에 28$를 내고 transfer service를 예약해서 편하게 호텔에 도착했다. 스.. 2014. 7. 27. 2014.06 암스테르담 Amsterdam - Canal Cruise 안네의 집 옆에 바로 커널크루즈 타는 곳이 있어서 여기서 크루즈를 타기로 했다. 여러가지 코스가 있는데 대충 다 비슷하다. 우리는 15.5유로를 내고 바다까지 나가는 코스의 배를 탔다. 이 동네 물가는 너무 비싸다. 배 올때까지 기다리는 중.. 운하를 보면 온갖 종류의 배가 지나간다. 한 30분 기다리니 우리가 탈 배가 왔다. 드디어 탑승 가장 흔하게 볼 수 있는 배 타입이다. 수상 가옥 운하를 거쳐 바다로 나간다. 다시 운하로 들어왔다. 이쯤되면 지겨워지기 시작한다. 바다보다는 운하 쪽이 뷰가 좋다. 1시간반 정도 탔는데, 45분 정도면 충분할 듯하다. 이렇게 커널크루즈까지 마치고 이제 공항 갈 시간이 되어 호텔로 돌아갔다. 이동 맥주차? 앉아 있는 사람들이 맥주를 마시면서 페달을 밟아 움직인다. 다시.. 2014. 6. 14. 2014.06 암스테르담 Amsterdam - Anne Frank House 고흐 미술관을 보고 안네의 집으로 가는 동안 커널크루즈가 있으면 타려고 했다. 그런데, 커널크루즈 타는 곳이 나오질 않고, 또 분위기 좋은 식당 골목이 나와서 먼저 점심을 먹었다. 삐끼가 많은 골목인데, 참 삐끼들이 친절하게 안내를 잘했다. 그 중에 마음에 드는 곳으로 들어가 점심을 먹었다. 우리가 시킨 요리가 가장 먹음직스러워, 우리 요리를 보고 사람들이 이 식당에 많이 왔다. 점심을 먹고 담 광장 쪽으로 가는데, 가는 골목마다 사람들이 넘친다. 도시 전체에 어찌 이리 사람이 많은지.. 사람들이 많은 거리로만 갔더니 담 광장이 나왔다. 암스테르담 자석도 구입 담 광장 서쪽 편으로 10분 정도 걸어가면 안네의 집이 나온다. 안네의 집 앞에 있는 안네 프랑크 동상 안네의 집도 입장 줄이 엄청 길다. 줄도 .. 2014. 6. 14. 2014.06 암스테르담 Amsterdam - Van Gogh Museum 광란의 밤을 지나고 아침이 되니 거리가 좀 조용해졌다. 하루동안 암스테르담을 다 둘러보기 위해 서둘러 투어를 나섰다. 먼저 호텔에서 먼 곳부터 가기 위해 반 고흐 미술관으로 갔다. 호텔에서 걸어서 약 20분 정도 걸린다. 가는 길에 시내를 구경하면서 갔는데, 역시 운하가 있어서 거리들이 아주 멋있다. 도시 한가운데 하이네켄 공장도 있다. 운하에는 계속 유람선이 다닌다. 운하크루즈는 나중에 타야지.. 중앙미술관 도착 미술관 옆으로는 정원이 있다. 사진에서 많이 보던 I amsterdam 다들 글자에 앉아서 사진을 찍는다. 중앙 미술관을 뒤로 하고 고흐 미술관으로.. 중앙미술관에서 약간 걸어오면 고흐 미술관이 나온다. 건물 주위를 둘러싸고 있는 간판만 봐도 고흐 미술관인 것을 알 수 있다. 입장료도 비싸고 .. 2014. 6. 14. 2014.06 암스테르담 Amsterdam - Hotel Nes, Night Tour 금요일 밤 니스에서 암스테르담으로 이동하였다. 지금껏 유럽을 그렇게 많이 와봤지만 암스테르담에서 transit만 하고 이상하게 암스테르담을 구경하지 못했다. 그래서, 이번에는 마음먹고 암스테르담에서 숙박하고 투어를 하기로 계획하였다. 돌아가는 비행기는 KLM으로 토요일 밤 9시반 출발이라, 토요일 하루 종일 투어 시간이 나온다. 암스테르담에서 호텔은 담 광장에서 가까운 곳에 잡았다. 그런데, 암스테르담 호텔 가격이 너무 비싸, 그 중에 가장 싼 곳으로 정했다. 이름하여 Hotel Nes.. 담 광장에서 걸어서 10분 정도 걸린다. 매우 조그만 호텔이라 프런트도 매우 작다. 사람도 불러야 나온다. 로비라운지.. 라고 할 것 까지는 없지만 하여간 앉을 곳은 있다. 아침 식당.. 정말 먹을 것 없는 식당인데 .. 2014. 6. 13. 2014.06 소피아안티폴리스 Sophia Antipolis - Nice 목요일 저녁은 니스에서 먹었다. 지하주차장에 차를 주차하고 먼저 해변 구경 작년에 가족여행 왔던 바로 그자리다. 해변을 잠깐 둘러보고는 바로 옆에 있는 식당에 갔다. 월드컵 경기가 시작되서 저녁을 먹으며 축구를 봤다. 저녁 먹고는 니스 시내 구경.. 다들 월드컵 보느라 정신없다. 식당가를 거쳐서 마세나 광장으로 마세나 광장 도착 광장 한편에 분수가 나오는데, 작년에는 공사를 하고 있어서 못봤었다. 이렇게 짧게 니스를 구경하고 호텔로 돌아갔다. 2014. 6. 12. 2014.06 소피아안티폴리스 Sophia Antipolis - Monaco 수요일 저녁에 회의가 끝나고 모나코로 갔다. 그런데, 소피아안티폴리스에서 니스 호텔까지 가는 길이 너무 밀려서 계획보다 훨씬 늦어졌다. 소피아안티폴리스에서 니스까지 가는 길 호텔에서 재빨리 옷을 갈아 입고 모나코로 출발했다. 영국인의 산책로를 지나는 중 역시 니스에서 모나코로 가는 해안도로는 최고의 절경이다. 모나코 갈 때 항상 들러서 사진 찍는 곳 처음 온 사람은 여기 뷰에 매료되지 않을 수 없다. 모나코 도착. 주차장에서 올라가니 기대와 다르게 사람이 없다. 아무리 6월이라지만 이렇게 사람이 없을수가.. 정원도 문을 닫아 못들어갔다. 모나코 성당 모나코 왕궁 왕궁 왼쪽편 역시 뷰는 왕궁 오른쪽편이다. 몬테카를로를 내려다보는 뷰는 최고다. 여기까지 보고 식당에 들어갔다. 웨이터가 생선 가시 바르는 중 .. 2014. 6. 11. 2014.06 소피아안티폴리스 Sophia Antipolis - St. Paul De Vence 화요일 회의가 끝나고 저녁을 먹으러 생폴드방스로 갔다. 소피아안티폴리스에서 차로 한 40분 걸리는데, 마을 주변에 식당이 많아 식사하기가 좋은 곳이다. 생폴드방스로 가는 길에 마을 전경이 잘 보여 사진을 찍었다. 작년에 주차했던 지하주차장에 똑같이 주차를 하고 마을 구경에 나섰다. 마을 입구 도착 입구 밖에 있는 분위기 좋은 식당 마을 입구 역시 생폴드방스의 분위기는 좋다. 작년에는 에즈부터 가서 감동이 덜했었는데, 에즈를 안보고 생폴드방스를 보니 매우 괜찮다는 생각이 들었다. 너무나 예쁜 계단 마을의 대로를 따라 계속 전진 처음 온 사람들에게 샤갈의 무덤을 보여주려고 하였으나, 시간이 늦어 묘지가 문을 닫아 들어갈 수가 없었다. 마을 입구의 식당에서 밥을 먹기로 하고 돌아갔다. 돌아갈 때는 성벽 쪽으로.. 2014. 6. 11. 2014.06 소피아안티폴리스 Sophia Antipolis - Cannes 화요일 점심시간을 이용해 칸느로 갔다. 원래 계획은 칸느 골목의 중국집을 가려는 것이었으나, 가는데 30분 이상 걸려서, 가장 빨리 먹을 수 있는 햄버거를 먹고 왔다. 1년 만에 다시 간 칸느.. 역시 볼 것은 없다. 칸느 레드 카펫에 왔으니 사진이나 찍자. 맥도날드에 갔다 오는 길에 사진을 찍은게 전부다. 아직 6월이라 그런지 해변에도 사람이 별로 없다. 2014. 6. 10. 2014.06 소피아안티폴리스 Sophia Antipolis - Arles #2 고대 경기장을 한바퀴 돌고 나서 자석을 샀다. 고흐의 마을답게 자석에는 역시 반 고흐가 쓰여져 있고, 그림도 고흐의 '밤의 카페 테라스'다. 자석 사고 나서 스무디 한잔 잠시 쉬고 고흐의 흔적을 따라 여기 저기 돌아다녔다. 고흐가 '별이 빛나는 밤'을 그렸다는 론 강 그림은 멀리 보이는 다리 위에서 그렸다고 한다. 강으로 내려갈 수 있는데, 계단이 너무 가팔라서 포기 골목을 돌아 돌아 갔더니 포럼 광장이 나왔다. 아를의 핵심을 맨 마지막에 찾았다. 포럼 광장이 유명한 이유는, 고흐가 그린 '밤의 카페 테라스' 작품의 배경이 된 카페가 있기 때문이다. 여기 온 사람들은 다들 노란 카페를 배경으로 사진을 찍는다. 고흐의 카페 보다도 여기 분위기가 좋아서 마음에 든다. 고흐가 묵었다는 정신병원을 찾아보기로 했.. 2014. 6. 9. 이전 1 ··· 63 64 65 66 67 68 69 ··· 115 다음 728x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