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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2 런던 London - Premier Inn Earl's Court 프라하 회의를 마치고 금요일 저녁에 런던으로 이동했다. 3년 만에 다시 런던 구경. 호텔은 Earl's Court 근처에 있는 Premier Inn을 잡았다. 호텔이 길을 사이에 두고 두 개로 나눠져 있고, 2층에 연결 통로가 있다. 내 방은 길 건너편 빌딩에 있어서 로비에서 방까지 가는데 시간이 좀 걸렸다. 호텔 로비가 따로 없고, 셀프 체크인을 하도록 되어 있는게 좀 특이하다. 방은 아담하다. 호텔에서 약 3분 거리에 Earl's Court 지하철 역이 있다. Earl's Court 역에서는 Heathrow 역까지 바로 갈 수 있고, 또한 시내까지 바로 갈 수 있는 지하철이 다녀서 편하다. 런던 투어 계획.. 거의 계획한대로 돌아다녔다. 지하철 및 버스는 총 5번을 타기 때문에 Oyster 카드를 1.. 2014. 2. 14.
2014.02 프라하 Prague - Old Town 목요일 저녁에 회의를 끝내고 올드타운에 나갔다. 프라하 왔으니 한 번쯤은 나가봐야 한다. 올드타운까지 택시를 타고 가서 먼저 한국식당에 갔다. 프라하 올 때마다 들리는 KOBA.. 저녁을 먹고 나서는 올드타운을 한바퀴 돌아보았다. 겨울이라서 사람이 별로 없다. 시계탑 앞에도 사람이 없기는 마찬가지다. 카를교 다리 도착 역시 카를교 다리 야경은 멋있다. 건너편 다리에서는 불꽃놀이를 했다. 사람도 별로 없는데 왜 불꽃놀이를 하는지 모르겠다. 다리를 건너 상점에 가서 자석을 구입했다. 이렇게 한시간 정도 돌고 나서 택시를 타고 다시 호텔로 돌아갔다. 2014. 2. 13.
2014.02 프라하 Prague - Clarion Congress Hotel 2014년 2월 프라하 출장.. 세어 보니 8번째 방문이다. 회의장은 역시 Clarion Congress Hotel.. 여기 역시 6번째.. 지겹다. 호텔 로비 객실.. 이전과 다르게 방이 넓었다. 창 밖으로 보이는 도시 풍경 회의장은 로비에서 한 층 위에 있다. 회의장 늘 그렇듯 식사는 호텔 옆에 붙어 있는 푸드코트에서 먹었다. 카드가 안되기 때문에 현금을 준비해 가야 한다. 한 끼 식사는 100~150 크로네 정도로 한화로 약 5000~7500 정도다. (1 CZK = 50 KRW) 밖에서는 길 건너 중국집에서 딱 한 번 먹었는데, 여기는 카드 결제가 된다. 가장 많이 먹은 곳은 푸드코트의 일식집이다. 2014. 2. 10.
2014.01 마카오, 홍콩 여행 - Ocean Park #3 돌고래 쇼까지 보고 나니 3시가 넘었다. 해양공원이 6시에 문을 닫는데, 아직 반도 못봐서, 이제부터는 닥치는대로 놀이기구를 탔다. 오션 타워.. 올라가면 해양공원 전경이 잘 보인다. 다음 물개를 보러 Pacific Pier로 그리고는 에스컬레이터를 타고 아래로 내려갔다. 아래로 내려간 이유는 레이지리버를 타기 위해서다. 재미는 있는데 타고 나면 물에 왕창 젖는다. 다음은 롤러코스터.. 절벽에서 돌기 때문에 나름 쓰릴있다. 여기까지 타고 났더니 이제 거의 폐장 시간.. 다른 수족관들은 빠르게 보고 지나갔다. 마지막으로 해파리를 봤다. 해파리까지 보고 나니 6시가 되었다. 그래서, 케이블카를 타고 아래로 내려가기로 했다. 그런데, 사람들 생각이 똑같은지 케이블카 줄이 엄청 길어서 30분 정도 기다려야했다... 2014. 1. 6.
2014.01 마카오, 홍콩 여행 - Ocean Park #2 기차를 타고 산 위로 올라왔다. 산 위라서 좋은 뷰가 나온다. 위쪽 구역은 Thril Mountain.. 남극, 북극 동물도 볼 수 있지만 각종 놀이기구도 있다. Polar adventure에서 극지방 동물을 볼 수 있다. 먼저 남극 펭귄 진짜 펭귄을 수백마리 볼 수 있다. 다음은 북극곰 물개 먹이주는 쇼가 있어서 구경했다. 쇼라고는 하지만 물개한테 먹이주는게 전부다. 바다표범 수족관 밑으로 통로를 만들어서 구경할 수 있게 해 놓았다. 북극여우 극지방 동물을 구경한 후 놀이기구를 탔다. 제일 재미있는 것은 롤러코스터다. 입구가 우스꽝스럽게 생겼는데, 타보면 정말 굉장한 롤러코스터다. 여기까지 하고 점심을 먹었다. 보기보다 엄청 맛있다. 보트를 타고 정글탐험을 하는 놀이기구를 타러 갔는데, 오늘부터 휴장... 2014. 1. 6.
2014.01 마카오, 홍콩 여행 - Ocean Park #1 이번 여행의 마지막 날.. 비행기가 밤 1시라서 오랜 시간을 떼우기 위해 해양공원을 갔다. 해양공원 3번째 원정.. 아침에 일어나서 아침먹고 체크아웃을 한 후 호텔에 짐을 맡기고 해양공원으로 향했다. 오션파크로 가는 버스는 Admiralty 역에 있는데, 지하철 역에서 오션파크 입장권도 판다. 입장권을 산 후 지상으로 나가 오션파크로 가는 버스를 탔다. 오션파크로 가면서 시내 구경도 할 수 있다. 오션파크 도착.. 그런데, 전에는 산 뒤쪽의 후문에 버스가 섰는데, 이번에는 정문에 섰다. 뭔가 달라졌나 보다. 오션파크 입구. 입장.. 가운데 커다란 분수가 있다. 분수 옆에 수족관이 있다. 그런데, 마지막으로 온 2009년 8월에 비해 뭔가 많이 바뀌었다. 전에는 수족관이 산 위에 있었는데, 이번에 가니 입.. 2014. 1. 6.
2014.01 마카오, 홍콩 여행 - Mong Kok Ladis Market 낮에 옹핑마을을 갔다오니 피곤해서 호텔에서 좀 자다가 저녁에 다시 투어에 나섰다. 저녁 일정은 몽콕 야시장에 가는 것이다. 지하철을 타고 몽콕역에 내리니 내리자마자 사람들이 가득하다. 시장으로 들어서니 정말 많은 물건들이 있다. 가장 많이 본 제품은 USB 메모리와 태블릿 용 블루투스 키보드다. 사람들을 헤치며 시장을 구경하다가 저녁을 먹으러 요시노야에 갔다. 요시노야는 앉을 자리 없이 사람이 미어 터지는데, 막상 음식을 먹어보니 별로다. 사람들은 하나같이 모두 1인용 샤브샤브를 시켜서 먹는다. 그래서, 따라서 시켜봤는데, 우리 입맛에 안맞는다. 저녁을 먹고 다시 야시장 구경 지나가다 USB 메모리 8G를 100홍콩달러(한화 14,000 정도)에 여섯개를 준다고 하여 선물용으로 사게 되었다. 원래 100.. 2014. 1. 5.
2014.01 마카오, 홍콩 여행 - Ngong Ping Big Budha 옹핑마을의 대불상.. 영어로는 Big Budha 불상까지 가려면 엄청난 수의 계단을 올라야 한다. 계단 오르기 시작. 올라가면서 계단 수를 세었다. 점점 가까와지는 불상 이제 도착.. 총 270계단이다. 대불상 주위로 다른 불상들도 있다. 대불상 주위의 광장 올라오느라 힘들어서 벤치에 앉아 휴식 대불상 안으로 들어가려면 따로 돈을 내야 해서 들어가지는 않았다. 다 둘러보고 하산 힘들지만 올라가볼만 하다. 2014. 1. 5.
2014.01 마카오, 홍콩 여행 - Ngong Ping Village 케이블카에서 내린 후 본격적인 옹핑마을 투어 런닝맨에서 봤을 때보다 더 운치있고 좋다. 홍콩 중심가에서 멀리 떨어져 있어서 한 번도 안와봤는데, 오길 정말 잘한듯.. 목표는 Big Budha 마을이 아기자기한게 참 정감이 있다. 입구는 식당과 상점들이 가득하다. 세계 각국의 케이블카도 전시되어 있다. 본격적인 옹핑마을 시작 지점 큰 길을 따라 삼국지에 나오는 것 같은 장수들의 동상이 있다. 보령선사.. 외관은 공사 중이다. 내부는 들어갈 수 있는데 그다지 볼 것은 없다. 한 쪽에서는 절밥을 판다. 절밥 먹는데 사람이 왜이리 많은겨 중국 절에서 볼 수 있는 향이 여기도 어김없이 있다. 입구에 있는 식당에서 점심식사 우아.. 되게 맛있다. 홍콩에서 먹은 것 중 제일 맛있다. 2014. 1. 5.
2014.01 마카오, 홍콩 여행 - Ngong Ping Cable Car 홍콩 둘째날 란타우섬의 옹핑마을로 갔다. 지하철을 타고 퉁청역으로.. 퉁청역에 내리니 옹핑 케이블카 표지판이 바로 보인다. 퉁청역 광장의 분수 퉁청역을 나와 조금만 걸어가면 케이블타 타는 곳이 나온다. 케이블카 표 사는 줄.. 한 30분 기다렸다. 여러가지 종류의 표가 있는데, 우리는 한 번은 바닥이 보이는 것 또 한 번은 바닥이 안보이는 것인 1+1을 샀다. 옹핑마을로 갈 때 바닥이 보이는 케이블카를 타고 올 때 안 보이는 케이블카를 타기로 했다. 나중에 보니 이렇게 타는게 좋은 것 같다. 케이블카 종류에 따라 서는 줄이 다르다. 케이블카 탑승 앞에 있는 다른 사람이 가족 사진을 찍어줬다. 바닥이 유리로 되어 있어 밑이 잘 보인다. 케이블카로 30분 넘게 갈 정도로 매우 길다. 끝도 없이 이어진 케이블.. 2014. 1. 5.
2014.01 마카오, 홍콩 여행 - Avenue of Stars 스타페리를 타고 구룡섬의 스타의거리 선착장에 도착했다. 이제 스타의거리를 둘러보는게 오늘의 마지막 일정이다. 스타의거리에는 사람이 무지하게 많다. 1월이 성수기인가보다. 시내 쪽으로 보이는 하얏트 호텔.. K11이 잘 보인다. 스타의 거리를 가장 잘 나타내는 조형물 이소룡 동상 스타의거리를 따라 쭉 걸은 후에 호텔로 돌아갔다. 2014. 1. 4.
2014.01 마카오, 홍콩 여행 - Star Ferry 빅토리아피크에서 버스를 타고 스타페리 선착장으로 갔다. 홍콩섬에서 구룡반도로 가기 위해 스타페리를 타려고 한 것이다. 우리가 내린 곳은 6번 터미널인데, 구룡으로 가는 배 타는 곳을 찾으러 3번 터미널까지 내려갔다. 그런데, 구룡행 페리 터미널은 7번.. 반대로 갔다오느라 시간을 허비했다. 스타페리를타면 스타의거리 선착장까지 바로 간다. 배타고 보는 야경이 제일 멋있다. 마침 레이져쇼도 해서 구경하기 좋았다. 2014. 1.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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