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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8 뮌헨 Munchen - Hotel Falkenturm, Hofbrauhaus 금요일 밤에 뮌헨으로 와서 숙박을 하였다. 그동안 뮌헨은 비행기 트랜짓만 하고 숙박은 이번이 처음이다. 호텔은 구시가 한 가운데에 있는 곳으로 잡았다. Hotel Falkenturm 구시가 호텔이라 방은 매우 작다. 아침 식당도 단촐하다. 짐 보관하는 곳도 없어서 입구에 가지런히 놓고 나갔다. 밤에 호텔에 체크인을 한 후 시내 구경을 나섰다. 호텔 바로 옆이 뮌헨에서 가장 유명한 맥주집인 호프브로이하우스다. 호프브로이하우스는 나중에 오기로 하고, 먼저 마리엔광장 쪽으로 갔다. 시청사가 가장 유명한 건물이다. 구시가라 그런지 밤에도 사람이 많다. 잠깐 시내 구경을 하고는 돌아와서 호프브로이하우스에 들어갔다. 안에 사람도 많고 다들 크게 떠들어서 정신이 멍 해진다. 우리도 자리를 잡고 앉아서 맥주를 시켰다... 2014. 8. 22.
2014.08 드레스덴 Dresden - Day Tour 월요일 시간이 좀 나서 시내를 돌아다녀봤다. 먼저 호텔 옆 성당과 광장 성당 안에도 들어가봤는데, 생각보다 크고 웅장하다. 성당을 나와서는 강변으로 어제 밤에 사람들로 가득 차 있던 도로가 이제는 한산하다. 그 많던 가판대가 다 없어졌다. 벽화 앞 광장도 썰렁.. 하루만에 그 많던 공연무대와 가판대가 다 없어진게 놀랍다. 미술관 앞 광장.. 원래는 이렇게 한산하다. 겨울에 왔을 때 정말 사람이 하나도 없었던 미술관에 들어가 보았다. 지금은 사람도 꽤 많다. 전에 왔을 때 안가봤던 건물 2층에 올라갔다. 위에서 보니 정원이 멋있게 만들어졌군.. 벽화 앞의 썰렁한 분위기 박물관도 있는데 시간이 안되서 안들어갔다. 다시 호텔 옆 광장에 와서 커피 한잔 마시고 끝 2014. 8. 18.
2014.08 드레스덴 Dresden - Dresden Festival 드레스덴에 도착하니 축제가 열려 구시가 전체에 사람이 무지하게 많았다. 지난 번에 왔을 때에는 겨울이라 사람이 하나도 없었는데, 이번에는 길을 지나갈 수 없을 정도로 많은 사람들이 있었다. 오늘이 축제 마지막 밤이라 그런 것인지, 정말 유럽에서 가장 많은 사람들을 본 것 같았다. 호텔에 짐을 풀고 바로 밖으로 나가 축제를 구경하였다. 거리 곳곳에 가판대가 늘어서 있다. 벽화 앞 미술관 앞 광장이 가장 번화하다. 곳곳에 무대가 설치되어 공연을 하는데, 여기 무대가 가장 크다. 강변에는 임시 놀이기구도 설치되어 있다. 다리 위에도 엄청난 사람들 계단에도 가득찬 사람들 다리 건너편에도 놀이기구가 늘어서 있다. 무엇보다 강변도로는 아예 차가 안다니고 사람들로만 가득 차 있다. 곳곳에 있는 공연 무대 곳곳에 있는.. 2014. 8. 17.
2014.08 드레스덴 Dresden - Hilton Dresden 뮌헨에서 비행기를 타고 일요일 밤에 드레스덴 도착. 호텔은 회의장에서 멀리 떨어진 힐튼에 잡았다. 힐튼은 구시가 중심지 한 가운데 있어서 회의장을 왔다갔다 하면서 시내 구경을 다 할 수 있다. 방도 쾌적하다. 힐튼 골드라서 executive floor로 방을 줬다. 2층에는 클럽라운지가 있어서 음료수를 마음껏 마실 수 있다. 1층 식당 모습.. 아침 식사가 훌륭함 사진은 못찍었는데, 힐튼 호텔 2층의 일식집인 오구라(Ogura)는 매우매우 훌륭하다. 드레스덴에서 먹은 모든 식당 중 단연 최고다. 힐튼에서 회의장인 마리팀 컨벤션 센터까지 가려면 15분은 걸어야 한다. 날이 좋아서 걸어다닐만 했다. 2층 복도 회의장 모습 호텔이 구시가 중심에 있어서 회의장을 왔다갔다 하면서 시내 구경을 다 할 수 있었다. .. 2014. 8. 17.
2014.08 노이슈반스타인 Neuschwanstein - Fussen 일요일 밤에 노이슈반스타인 호텔에 도착해서 짐을 풀고는 저녁을 먹으러 퓌센으로 갔다. 마을을 돌다가 공영주차장을 발견하고 주차한 후 번화한 곳으로 갔다. 바로 보이는 중국집에 가서 저녁을 먹었다. 성으로 올라가는 골목은 밤에도 사람들이 붐빈다. 마을 축제인지 원래 그런 것인지 사람들이 매우 많다. 다음날 노이슈반스타인 성을 구경하고 나서 공항에 가기 전에 다시 퓌센으로 왔다. 어제 저녁에 왔을 때보다 훨씬 사람이 많다. 퓌센 수도원 우리의 목표는 퓌센 성 성 밑 광장에는 사람들이 많은데, 성에는 사람이 별로 없음 멀리서 보면 벽을 멋있게 조각해놓은 것 같은데 모두 그림이다. 가짜 그림 창문들 성을 살짝 구경하고는 다시 광장으로 여기는 낮이나 밤이나 사람이 많구나 이것으로 노이슈반스타인 투어 종료.. 1박.. 2014. 8. 17.
2014.08 노이슈반스타인 Neuschwanstein - Alpsee Lake, Cable Car 호엔슈방가우 성을 보고 나서 옆길로 내려왔다. 내려오다 보면 알프시 호수가 잘 보이는 곳이 나온다. 여기서 호수 구경을 좀 하다가 아래로 내려갔다. 호수 바로 앞까지 왔다. 아주 멋진 뷰다. 언덕 위로 보이는 호엔슈방가우 성 호수를 따라서 좀 걸었다. 물이 정말 무지하게 맑다. 오리보트도 탈 수 있다. 오리보트 있는 곳까지 갔다가 돌아왔다. 점심 식사는 티켓오피스 부근에서 했다. 여기까지 보고 나니 12시쯤 되었다. 비행기 시간까지 시간이 많이 남아 뭘 할까 하다가 케이블카 타는 곳에 가 보기로 했다. 케이블카 타는 곳은 차로 10분 정도 가야 한다. 풀밭에 주차를 하고 케이블카 타는 곳으로 걸어갔다. 케이블카 타는 줄도 엄청 길다. 산 정상에 가서 보면 노이슈반스타인 성이 잘 보일 줄 알았는데, 산 정.. 2014. 8. 17.
2014.08 노이슈반스타인 Neuschwanstein - Hohenschwangau Castle 노이슈반스타인 성을 올라갔다 내려와서는 바로 호엔슈방가우 성으로 올라갔다. 호엔슈방가우 성은 티켓 오피스 옆에 바로 있기 때문에 10분이면 걸어갈 수 있다. 언덕 위를 올라가는 중 호엔슈방가우 성도 성 내부는 안들어가고 성 안에 갈 수 있는 곳만 갔다. 성의 정원은 그냥 들어갈 수 있다. 정원에서 보면 노이슈반스타인 성도 살짝 보인다. 성의 모습을 전체적으로 보기는 어렵다. 정원에서 옆모습만 볼 수 있다. 대충 성 안을 둘러보고 이제 내려가는 중.. 성의 반대쪽 입구로 가면 호수 근처로 갈 수 있다. 2014. 8. 17.
2014.08 노이슈반스타인 Neuschwanstein - Marien Bridge 노이슈반스타인 성 안을 보고 나서 옆길을 통해 마리엔 다리로 갔다. 성에서 마리엔 다리까지는 걸어서 20분 정도 걸린다. 가는 길에 본 노이슈반스타인 성 반대편 모습 아래로 보이는 호엔슈바우 성 이것은 옛날 표지판인듯.. 마리엔다리 간판이 나왔다. 다리 도착 노이슈반스타인 성을 가장 잘 볼 수 있는 곳이 바로 마리엔 다리다. 밑으로 보이는 계곡 다리를 지나면 좁은 산길을 통해 산 정상까지 갈 수 있다. 그렇지만 등산이 목적이 아니기 때문에 여기서 돌아갔다. 내려갈 때는 버스를 타고 내려가기로 했다. 요금은 1유로 마리엔 다리에서 찍은 동영상 2014. 8. 17.
2014.08 노이슈반스타인 Neuschwanstein - Castle 일요일 아침에 일찌감치 일어나서 노이슈반스타인 성 투어에 나섰다. 하이 시즌이라 아침부터 사람이 몰린다고 하여 아침 8시부터 투어를 시작하였다. 노이슈반스타인 성 홈페이지에서 다운 받은 지도를 보면 동선이 아주 잘 나와 있다. 티켓오피스에서 가장 가까운 P4에 주차를 하고, 버스 정류장으로 갔다. 가는 도중에 보이는 호엔슈방가우 성. 버스 정류장에 가 보니 벌써 사람들이 엄청나게 서 있었다. 그래서, 비싸지만 마차로 올라가기로 했다. Uphill 6유로 downhill 1.8유로. 마차는 사람을 가득 채워서 가는데, 기수 포함 총 13명이 탔다. 마차로 20분 정도 올라가서 노이슈반스타인 성 입구에 도착했다. 그런데, 마차에서 내려서도 한 15분 걸어 올라가야 성이 나온다. 살짝 살짝 보이는 노이슈반스타.. 2014. 8. 17.
2014.08 노이슈반스타인 Neuschwanstein - Hotel Weinbauer 2014년 8월 회의는 드레스덴.. 드레스덴을 가기 전에 노이슈반스타인에서 1박을 하기로 했다. 오랜만에 루프트한자를 타고 가서, 뮌헨 공항에 내려 차를 렌트했는데, 너무나 빠르게 일이 처리되서 깜짝 놀람. 앞으로 뮌헨 공항을 자주 이용해야겠다. 프랑크푸르트보다 훨씬 좋다. 렌트한 차는 Volvo.. 꽤 좋음. 사람이 4명이라 좀 큰 차를 빌렸다. 뮌헨 공항에서 노이슈반스타인까지는 약 2시간이 걸린다. 가는 도중에 비가 억수로 왔다가 해가 떴다가 아주 변덕스러운 날씨다. 우리가 잡은 호텔은 노이슈반스타인 성 입구에서 차로 약 5분 떨어진 슈방가우(Schwangau) 마을에 있다. 호텔 이름은 바인바우어(Weinbauer). 이 동네 호텔들은 다 조그만데, 그 중에 꽤 큰 호텔이다. 1박에 62유로.. 노.. 2014. 8. 16.
2014.07 Saipan PIC - 넷째날 마지막날.. 역시 아침은 마젤란에서.. 비치센터에서 카약을 빌려 타려고 했는데 태풍이 온다고 오늘은 카약을 할 수 없다고 했다. 젠장..오늘 날씨가 제일 좋구만.. 우리 호텔방 바로 앞에 있는 비치로 가서 스노클링을 했다. 스노클링 장비 없이 물안경만 끼고 하려니 별로 보이는게 없다. 애들은 어제 마나가하에 이어 여기서도 땅굴을 팠다. 나도 동참해서 땅굴을 파서 8중 땅굴을 완성했다. 땅굴 말고 큰 구덩이도 파서 다리가 들어갈 수 있도록 만들었다. 아내는 계속 잠만 잔다. 점심 먹으러 가면서 모래를 털기 위해 잠시 수영장에 몸을 담궜다. 갤리에서 점심을 먹으려고 했는데 사람이 많아 기다리는 동안 당구를 쳤다. 갤리에 자리가 나서 점심을 먹었다. 점심 먹고 나서는 다시 유수풀 마지막으로 액티비티 풀로 갔다.. 2014. 7. 30.
2014.07 Saipan PIC - 셋째날 #2 점심을 먹고 나서 남은 음식을 봉지에 넣고 다시 스노클링을 하러 갔다. 봉지 안에 먹다 남은 빵, 피자와 감자튀김 등을 넣어 들고갔다. 엄청나게 많은 빵을 가져와서 물고기를 배불리 먹일 수 있었다. 손에 빵을 들고 있으면 물고기가 와서 손까지 문다. 빵을 물 위에 던지면 물고기가 물 위를 뛰어 올라 먹는 모습을 볼 수 있다. 딸은 어제 물고기에 물려 겁이 나서 얕은 데서만 논다. 빵을 다 주고 스노클링을 끝내고는 해변에서 모래를 팠다. 4중 땅굴 완성 땅굴을 다 만들고는 부셔버렸다. 이렇게 마나가하섬에서 약 4시간 놀고 나서 호텔로 돌아갔다. 마나가하섬 표지판 배를 타고 나서 생각난 보증금 20$.. 으으 짜증 PIC로 돌아올 때는 비가 엄청나게 쏟아졌다. 비올 때 도는 유수풀 이렇게 하루를 놀고 나서 .. 2014. 7.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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