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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1 말타 Malta - Valleta 해변 발레타 온 다음날 아침 배를 타러가기 전에 발레타 성곽 주위를 돌면서 해변을 보았다. 위에서 보면 Sliema 쪽 해변이 보이는데, 이쪽 뷰가 꽤 괜찮다. 금요일 밤에 다시 발레타에 와서 숙박을 한 후, 토요일 비행기 시간이 1시라 오전에 해변을 걸어가보았다. 호텔에서 공항으로 가는 택시를 11시에 예약해놓고, 해변을 따라 10시20분까지 걸어간 후 호텔로 돌아오기로 했다. 구불구불한 해변을 따라 걷는 것이 배를 타고 보는 것과는 다른 재미가 있다. 해변을 따라 걷다 보면 버스 정류장을 많이 볼 수 있는데, 신기하게도 모든 버스는 발레타로 간다. 가는데까지 가다 10시20분이 되어 근처 버스 정류장에서 버스를 탔다. 버스비는 무려 2.6유로.. 무척 비싸다. 2013. 2. 2.
2013.01 말타 Malta - Valleta 여기저기 #2 토요일 아침에 비행기 시간까지 시간이 조금 남아 해변을 걸어가보았다. 걸어가는 동안 발레타의 낮 풍경을 찍을 수 있었다. 2013. 2. 2.
2013.01 말타 Malta - Valleta 여기저기 #1 발레타를 돌아다니며 여기저기에서 찍은 사진들.. 처음 배타러 가기 전에 찍은 사진. Blue Grotto 및 Mdina 투어를 끝내고 오면서 찍은 사진. 발레타 축제 중간에 찍은 사진. 발레타 축제 끝나고 찍은 사진. 금요일 밤에 Grand Excelsior Hotel로 옮기고 밤에 찍은 사진. 식당 찾다가 아무 생각없이 들어갔는데, 나중에 알고 보니 무지하게 좋은 식당이었던 Palazzo Preca 2013. 2. 1.
2013.01 말타 Malta - Valleta Grand Excelsior Hotel 금요일 회의가 끝나고, 나와 이선영, 이재욱 3명은 St. Julians에서 Valletta로 숙소를 옮겼다. Valletta 숙소는 Grand Excelsior Hotel인데, Valletta에서 가장 좋은 호텔인 것 같다. 말타에서의 모든 이동을 책임져 준 택시 기사 아저씨. St. Julians InterContinental Hotel보다 가격은 훨씬 싼데, Grand Excelsior Hotel이 더 좋다. 객실 내부. 3명의 방을 나란히 붙여 줬다. 그런데, 앞이 바위라 아무것도 안보인다. 1층 야외 수영장에서는 Slima 쪽으로의 해변이 잘 보인다. 아마 여름이면 환상적인 뷰를 보여줄 듯.. 4층 라운지 5층 아침 식당. 식당에서 본 뷰도 정말 멋있다. 발레타에 가면 무조건 Grand Exce.. 2013. 2. 1.
2013.01 말타 Malta - St. Julians Restaurants 세인트줄리언스에서는 식당 밖에 간 곳이 없다. 월요일 호텔 점심 화요일 점심은 호텔 근처 외부 식당에서 화요일 저녁 때는 회의가 일찍 끝나 호텔 근처를 잠시 산책하였다. 저녁은 바에서 목요일 저녁은 호텔 내 일식당 금요일 점심은 호텔 밖에 있는 하드락카페 2013. 1. 30.
2013.01 말타 Malta - St. Julians InterContinental Hotel 일요일 밤에 회의장이 있는 St. Julians로 이동했다. St. Julian 호텔은 InterContinental 호텔로 6년 전에 갔던 곳이다. 이번에 방이 업그레이드 된 사람도 많았는데, 내 방은 평범.. 방의 방향이 6년 전과 똑같다. 회의장은 역대 회의장 중 가장 크다. 2013. 1. 27.
2013.01 말타 Malta - Valleta Feast of St Paul's Shipwreck 오후 5시에 시작하는 발레타 축제를 보기 위해 축제 장소로 갔다. 이름은 Valleta Feast of St. Paul's Shipwreck인데, St. Paul이라는 선교사가 발레타에 난파하여 포교를 시작하는 것을 기리는 축제라고 한다. 발레타의 한 골목에서 축제를 하는데, 사람들이 구름같이 몰려있기 때문에 찾기는 쉽다. 거리에는 종이 쪼가리들이 널려 있다. 널려 있는 종이로 우리도 작품사진을 만들었다. 종이 뿌리고 놀다가 좀더 전진하니 군악대가 있었다. 사람이 너무 많아 다른 곳으로 빠져나왔는데, 다른 곳은 사람이 너무 없어서 썰렁~ 결국 다시 축제 장소로 돌아갔다. 어떻게 사람들에게 떠밀려 가다 보니 축제의 핵심 장소인 성당 앞까지 가게 되었다. 성당에서 뭔가를 하더니 사람들이 동상을 둘러메고 나와.. 2013. 1. 27.
2013.01 말타 Malta - Valletta Barrakka Upper Garden Blue Grotto, Mdina 투어를 마치고 다시 Valletta로 돌아갔다. 그런데, 5시부터 Feast가 열린다고 하여 기다리는 동안 Barrakka Upper Garden을 구경하였다. 여기서는 발레타 동쪽 편의 멋진 뷰를 볼 수 있다. 금요일 밤에 다시 한번 Upper Garden에 갔다. 일행이 두 무리로 찢어져서, 여기서 만나기로 한 것이다. 야경도 나름 볼만하다. 2013. 1. 27.
2013.01 말타 Malta - Mdina Blue Grotto 투어를 마치고 말타에서 가장 오래된 도시인 Mdina로 향했다. 음디나, 임디나 등으로 불리는데, 아랍어의 "도시"에 해당하는 메디나에서 유래되었다고 한다. Blue Grotto에서 Mdina로 가는 길 Mdina 도착 사람도 별로 없는데, 한글로 "표"라고 쓰여 있는게 신기하다. Mdina 입구 입구에서는 결혼 사진을 촬영하고 있었다. Mdina는 오래되었다고는 하지만 별 다른 것은 없고 그냥 집들만 쭉 있다. 아주 단조로운 색감으로 장식없이 되어 있어, 조금만 돌아보면 지루하다. 그냥 조용하고 단조롭고 깨끗한 동네다. 성벽으로 가면 성벽이 나오는데, 여기서 말타의 전경을 볼 수 있다. 멀리 발레타까지 보인다. 음디나의 가장 특색있는 건물인 성당. 그래봤자 유럽 다른 도시의 성당에.. 2013. 1. 27.
2013.01 말타 Malta - Blue Grotto Sliema에서 Captain Morgan Harbor Cruise를 마치고 택시 기사 아저씨가 우리를 Blue Grotto라는 곳으로 데려 갔다. 보트를 타고 해안 절벽을 보는 것이라고 했는데, 별 기대는 안하고 가게 되었다. 점심시간이라 먼저 점심을 먹고 투어를 하기로 했다. 우리가 점심을 먹는 동안 기사 아저씨가 Blue Grotto 표를 사 왔다. 점심은 Blue Grotto에 있는 Blue Cave라는 곳에서 먹었는데, 무척 맛있다. 식당 앞에는 공원 같은 곳이 있어서 바다를 볼 수 있는데 경치가 매우 좋다. Blue Grotto를 타러 가는 곳 투어는 조그만 나룻배를 타고 한다. 한 배에 12명이 최대 인원이다. 나룻배로 큰 바다를 거쳐 해안 절벽을 가는데, 절벽이 무지하게 멋있다. 별 기대를.. 2013. 1. 27.
2013.01 말타 Malta - Captain Morgan Harbor Cruise #2 발레타 서쪽을 돌고, 동쪽편으로 가기 위해 배가 큰 바다로 나왔다. 큰 바다에 오니 파도가 엄청나 서 있을 수가 없다. 동쪽편 바다에 있는 방파제. 방파제 안으로 들어가면 파도가 약해진다. 발레타 동쪽편 모습 발레타는 지중해 크루즈의 기항지이기도 한데, 이렇게 큰 크루즈 선은 발레타 동쪽에 기항한다. 크루즈 선박에서 내린 사람들은 엘리베이터를 타고 발레타 시내로 갈 수 있다. 2008년에 왔을 때에는 엘리베이터가 없었다. 지금은 겨울이라 크루즈는 없지만, 큰 화물선을 볼 수 있다. 발레타 동쪽은 서쪽에 비해 뷰가 많이 떨어진다. 그래도, 서쪽보다는 적지만 요트도 볼 수 있다. 요트 있는 곳은 아주 일부고 다른 곳은 일반 건물들만 보인다. 곳곳에 공사하는 것이 눈에 많이 띈다. 겨울이지만 뷰가 너무 좋아 .. 2013. 1. 27.
2013.01 말타 Malta - Captain Morgan Harbor Cruise #1 일요일 아침에 일어나서 먼저 유람선을 타러 가기로 했다. 여러 종류의 유람선이 있지만 투어가이드북의 처음에 나온 Captain Morgan Harbor Cruise를 하기로 했다. 이 투어는 Sliema에서 출발하여 Valletta를 기준으로 서쪽과 동쪽을 도는 크루즈인데, 약 1시간30분이 걸린다. 발레타 입구의 택시 승차장에서 택시를 타고 크루즈 출발하는 곳으로 갔다. 그런데, 우리를 태워준 택시 기사 아저씨가 보트 크루즈 외에도 좋은 곳을 구경시켜주겠다며 private tour를 제안하였다. Blue Grotto, Mdina 등 좋은 곳을 모두 가면서 1인당 25유로라고 하여, 우리는 그렇게 하기로 했다. 생각지도 않게 선택한 택시 투어 덕분에 좋은 택시 기사 아저씨를 만나, 말타의 모든 곳을 가보.. 2013. 1. 27.
2013.01 말타 Malta - Valletta Luciano Boutique Hotel 2013년 첫 회의는 말타(Malta)에서 열렸다. 2007년 3월에 가 보고, 6년만에 다시 가는 곳이다. 전에는 제대로 보지를 못해서, 이번에는 발레타(Valletta)에 묵으며 말타를 제대로 구경하였다. 토요일 출발을 하여 프랑크푸르트를 거쳐 에어말타를 타고 말타에 토요일 밤에 도착하였다. 일행은 나, 이선영, 이재욱, 김상원, 4명이다. 첫날밤은 발레타의 중심에 있는 작은 호텔인 Luciano Boutique 호텔에 묵었다. St. John 성당 옆에 있는 작은 호텔이다. 호텔 1층은 카페 및 식당이고, 객실은 2층부터 있다. 3층 객실 복도 4층 객실 복도. 내 방은 4층의 44호다. 방은 고풍스럽다고 할까? 약간 낡은 듯. 아침은 1층 식당에서 먹을 수 있다. 단 빵만 준다. 호텔이 그리 좋지.. 2013. 1. 26.
2013.01 강남역 쎌빠 아내가 강남역에 쎌빠라는 고기 부페집이 있다고 하여, 일요일 아침에 가족이 출동했다. 쎌빠는 셀프 바의 준말인 듯. 12시 되기 전에 갔더니 사람이 없어서 한적하다. 각종 고기들이 놓여있고, 옆에는 샐러드 같은 것도 있었다. 떡볶이, 만두, 춘권, 김말이 등이 있고, 한쪽에는 컵라면도 있었다. 가격은 10,900원인데, 딸은 5,900을 받았다. 초등학교 3학년까지는 반값이라고 하는데, 어디 적혀 있는 곳은 없고, 사장님 마음인 듯.. 12시 넘어가니 사람이 엄청나게 몰리는데, 대부분 학생들이었다. 가족끼리 온 곳은 우리 밖에 없는 듯.. 어쨌건 고기를 원없이 먹고 배가 불러서 집에 오는 길에 고속도로 옆 공원의 운동기구에서 운동하고 왔다. 2013. 1. 20.
2013.01 하이원 리조트 2013년을 맞아 가족끼리 하이원 스키장에 갔다. 전부터 가보고 싶었던 곳이라, 2박3일로 길게 갔다. 아침에 일찍 길을 나서 용인휴게소에서 아침을 먹었다. 11시30분 쯤에 하이원 밸리콘도 도착 음.. 지도를 보니 슬로프가 아주 많다. 방은 사용을 못하지만 체크인을 하고 가방을 방에 던져둔 후 스키를 타러 나섰다. 애들은 반드시 헬멧을 착용해야 한다. 스키 대여하는 곳에서 헬멧도 준다. 밸리콘도 쪽에서 시작은 제우스 리프트 밸리 허브에서 리프트를 갈아타고 마운틴 탑에 가서 초급자 코스부터 탔다. 마운틴 탑에서 밸리스키하우스까지 길이 매우 길어서 두 번 탔더니 1시간이 훌쩍 간다. 그래서, 밸리 허브의 식당에서 점심을 먹었다. 밥을 먹고 아들과 함께 밸리탑의 상급 코스를 탔다. 슬로프들이 모두 길이가 길.. 2013. 1. 8.
LGU+ 홈네트워크 구성도 - 게이트웨이, 공유기, 셋탑박스, AP, 무선프린터 결합 PC 파일을 TV에서 보기 위해서는 PC에서 공유하고자 하는 폴더의 공유 탭에서 '네트워크 및 공유 센터' --> '암호 보호 공유 끄기' ----------------------------------------------------------------------------------------------------------------- 위 구성도를 사용하다가 구성을 변경하였다. 이유는 IP를 사용하는 기기가 많아지니 Gateway가 DHCP를 제대로 관리하지 못하는 것 같았다. 스마트폰이 종종 IP를 할당받지 못해서, 그때마다 게이트웨이를 재부팅하거나 리셋을 해야 했다. 게이트웨이 설정에 들어가보면 자동설정 IP가 192.168.219.11~20까지 10개밖에 안되어 그런 듯하다. 그래서, 바꾼 구.. 2013. 1. 4.
2012.12 곤지암스키장 12월28일 금요일에 곤지암스키장에 갔다. 곤지암은 처음 가보는 곳인데, 시설도 깨끗하고 사람도 적어서 이용하기에 무척 좋았다. 스키장 크기가 작아서 몇 번 타면 재미 없을것 같아, 처음으로 보드에 도전을 했는데, 너무 많이 넘어져 죽을 뻔했다. 어쨌거나 보드를 한 번 타 봐서 후회는 없지만, 앞으로는 절대로 스키만 타기로 했다. 사진은 핸드폰으로 찍었다. 오전에 몇 번 타고 바로 점심. 같이 갔던 박성준씨와 김상원씨.. 난생처음 보드를 탄 모습.. 다시는 안탄다. 워낙 많이 굴러서 자주자주 쉬었다. 점심먹은지 2시간만에 정상 스낵에서 코코아를 마셨다. 5시까지 타고 집으로 갔다. 스키타고 난 다음에는 역시 고기.. 저녁으로 집 근처의 장꼬방에서 돼지갈비를 먹었다. 2012. 12. 28.
2012.12 강남역 먹쉬돈나 핸드폰을 LG 옵티머스 Q2로 바꿨는데, 아내와 아들 폰의 앞판과 뒷판에 유격이 있어서 강남역에 있는 LG서비스센터에서 수리를 받았다. 강남역으로 수리받으러 가는 중 Q2로 사진을 찍었다. 수리받고 나서 근처에 먹을데가 없나 둘러보다 떡볶이 집인 먹쉬돈나에 갔다. 여러가지 종류의 떡볶이를 섞어 먹을 수 있다. 맛도 좋지만 가격도 저렴하다. 다음에 또 가봐야겠다. 2012. 12. 22.
2012.12 LG 옵티머스 Q2 (LU-6500) 아들이 사준지 2년도 안된 핸드폰(롤리팝2)을 고장내버렸다. 배터리 부분을 보니 침수 표시가 나 있는데, 지는 어디서 물에 빠뜨렸는지 모른다고 잡아 뗀다. 어쨌건 이걸 어찌할까 알아보다가, LG고객센터에 물어보니 옵티머스Q2로 바꾸면 요금제 변경없이 사용할 수 있다고 했다. 단, 조건은 2년 약정에 위약금 99,000이 부가되는 조건이었다. 즉, 2년을 사용하면 공짜로 스마트폰을 받는 것이기에 이걸로 하기로 했다. 게다가 나와 아내 핸드폰도 6년된 피처폰인데, 똑같은 조건으로 변경할 수 있다고 하여, 다 같이 바꾸기로 했다. 12월 19일 대선 개표 방송 직전에 집으로 3대가 배달이 되었는데, 딸이 스마트폰을 보더니 너무 갖고 싶어하여, 원래 계획은 2년 후 쯤에 핸드폰을 사주는 것이었지만, 이번에 딸도.. 2012. 12. 19.
2012.12 바르셀로나 Barcelona - Princessa Sofia, A380 12월 회의는 바르셀로나에서 열렸다. 바르셀로나 가는 도중에 파리에서 내려 몽생미셀을 갔다왔기 때문에, 바르셀로나에서는 호텔에만 있었다. 날씨도 춥고 지난 2011년 8월에 와서 다 둘러봤기 때문에 그다지 나가보기가 싫었다. 더군다나 지난 번에 소매치기를 당한 기억이 있어 더 나가기 싫었다. 그래서, 호텔과 식당밖에는 찍은 사진이 없다. 호텔은 지난 번 왔을 때와 똑같은 Princessa Sofia다. F.C. Barcelona 축구팀의 홈구장인 캄프누 구장 옆에 있는 호텔이다. 호텔 객실도 훌륭하다. 밥도 방에서 많이 먹고 나가서는 별로 먹지 않았다. 호텔 근처에 있는 식당가 식당 역시 빠에야 다음날은 그 옆 식당 그 다음날은 호텔 식당 또 빠에야.. 와서 빠에야 3번 먹었다. 귀국할 때는 공항에서 밥.. 2012. 12. 7.
2012.12 몽생미셀 Mont Saint Michel - 수도원 Abbey 몽생미셀 성 꼭대기에는 수도원이 있다. 몽생미셀 지역 자체도 수도원같은데, 성안에 굳이 수도원을 따로 만들 필요가... 수도원 입구 매표소 입장료는 9유로다. 수도원을 돌아보면 9유로 정도면 매우 저렴한 가격이라고 생각된다. 수도원이라서 실내라고만 생각했는데, 실외도 많이 있다. 길은 하나라서 쭉 따라가면 된다. 핸드폰 카메라로 잘 나오려나.. 성당.. 장식 없이 밋밋하다. 멋진 정원도 있다. 방 같은 곳이 굉장히 많은데, 다 장식이 별로 없다. 수도사들이 정말 심심했겠다. 창문도 스테인드글라스는 찾기 어렵다. 성문을 여닫는 도르레 한시간 정도면 다 돈다. 마지막은 샾 이런 모형 집에 갖다 두면 멋있겠다. 샾을 나오면 미술 전시실이다. 마치 진짜같은 그림 몽생미셀을 가면 수도원은 꼭 가봐야한다. 2012. 12. 3.
2012.12 몽생미셀 Mont Saint Michel - 주경 전날 야경 투어를 끝내고 새벽2시쯤 자서는 아침에 호텔 체크아웃을 하고 10시부터 다시 투어를 시작했다. 목표는 몽생미셀 성 안의 수도원 및 성 내부 구경이다. 아침에 셔틀버스를 타고 성으로 향했다. 비가 많이 왔지만 바람도 많이 불어 우산을 포기하고 그냥 비를 맞으면서 다녔다. 아직 비오는 아침이라 성 안에 사람이 별로 없다. 비가 오기 때문에 바로 성 꼭대기의 수도원(Abbey)로 직행.. 수도원 입구와 출구.. 위 구멍이 입구고 옆 구멍이 출구다. 수도원 투어를 끝내고 나니 비가 다행히 그쳐서 더 멋진 뷰가 나왔다. 사람도 아침보다는 훨씬 많이 있다. 수도원 투어를 끝내고 성 가장자리 길을 따라 내려온 후 다시 또 올라갔다. 몇번을 오르락내리락 했는지 모르겠다. 다시 수도원 근처까지 가서는 상점에서.. 2012. 12. 3.
2012.12 몽생미셀 Mont Saint Michel - 야경 밤 8시쯤 호텔에 도착해서 짐을 풀고 바로 몽생미셀 성 구경에 나섰다. 비가 퍼붓는 밤이지만 시간이 아깝기 때문에 지체할 시간이 없었다. 차로 성 앞까지 갔는데, 성 외에는 불이 없어서 깜깜했다. 그래서, 차 헤드라이트를 켜 놓고 사진을 찍었다. 비가 와서 운무까지 더해진 성 모습은 정말 멋지다. 이 장면 하나만으로도 몽생미셀은 충분히 와 볼만한 곳이다. 힘들었지만 너무나 멋있는 몽생미셀 성을 보니 감동이 밀려온다. 성 주변은 갯벌인데, 밤에는 갯벌까지 물이 찬다고 한다. 힘들게 왔으니 비가 오거나 말거나 성 안에까지 들어가봤다. 성 안 풍경도 아기자기한게 매우 멋있다. 성 꼭대기에는 수도원이 있는데, 밤에는 문을 안열기 때문에 다음날 낮에 다시 오기로 했다. 몽생미셀.. 너무 멋있다. 2012. 12. 2.
2012.12 몽생미셀 Mont Saint Michel - Hotel De La Digue, 기타 12월 바르셀로나 출장을 가는 도중에 프랑스의 몽생미셀(Mont Saint Michel)을 가보기로 했다. 몽생미셀은 파리에서 차로 4시간 넘게 걸리는 곳이라, 항상 다음에 다음에 하고 미루다가 드디어 결행을 했다. 일행은 딸랑 나와 정성훈씨 두명.. 파리에서 4시간이나 걸리기 때문에, 파리에 일찍 도착하기 위해 파리까지는 에어프랑스를 타고 갔다. 인천공항 탑승동의 대한항공 라운지 파리 CDG 도착 렌트는 24시간을 했는데, 18만원 정도로 되게 비싸다. 거기다 유류대도 약 10만원 정도.. 몽생미셀까지 가는 구간에 톨비도 왕복으로 한 8만원 들었다. 1박2일 여행하는데 돈 많이 든다. 1인당 약 25만원 정도? (숙박+렌트+톨비... 식비 빼고) 12시간 비행기 타고 와서 4시간 동안 차를 운전했다. .. 2012. 12. 2.
2012.11 뉴올리언즈 New Orleans - Restaurant 뉴올리언즈에서는 거의 호텔 안에만 있었다. 매일 회의가 늦게 끝나, 한 것은 밥먹으러 식당에 간 것과 애플스토어 간 것 밖에 없다. 이동네 특산 음식인 Po-boy나, 랍스터나 굴 등의 해산물도 먹어봤지만, 가장 맛있는 것은 일식.. 2012. 11. 16.
2012.11 뉴올리언즈 New Orleans - Hilton Riverside 뉴욕 여행 후 회의가 열리는 뉴올리언즈로 이동했다. 뉴올리언즈에서 호텔은 Hilton Riverside다. 미시시피 강 옆에 있다고 이름에 Riverside가 붙은 듯. 로비 모습 내 방은 메인 빌딩이 아닌 별관처럼 생긴 곳에 있었는데, 회의장까지 거리가 너무 멀어 왔다갔다 하기 힘들었다. 객실 복도 객실 내부.. 꽤 크고 훌륭하다. 의장단이라고 준 것 같은 초콜릿과 과자 객실에서 10분은 걸어야 회의장에 갈 수 있다. 회의장 복도 모습 호텔 다른 쪽으로 나가면 리버워크라는 쇼핑몰이 있다. 미시시피 강 메인 빌딩 29층에는 클럽라운지가 있는데, 힐튼 골드 이상이면 들어갈 수 있다. 음식은 별로 없지만 음료수 마시기는 편하다. 29층에서 본 강 모습 빵과 달걀로 아침식사 다른 쪽으로는 전형적인 도시 풍경이.. 2012. 11. 15.
2012.11 뉴욕 New York - 타임스퀘어 Time Square 뉴욕을 오기 전에는 몰랐는데, 직접 와보니 뉴욕의 핵심은 타임스퀘어라는 것을 알 수 있었다. 자유의여신상, 엠파이어스테이트빌딩.. 등등이 아니라 타임스퀘어가 최고다. 첫날 밤에 라이언킹 공연을 보러 타임스퀘어 쪽으로 가는 중.. 뉴스에도 가끔 나오는 메이시 백화점 타임스퀘어 도착. 사람도 많고 광고판도 많다. 밤늦도록 불야성이다. 다음날 MoMA를 보고 호텔로 가는 도중 다시 타임스퀘어에 들렀다. 역시 사람이 많다. 1박2일의 일정으로 뉴욕을 구경한 소감은.. 미국 다른 곳에 비해서는 좋지만 역시 미국은 미국이다. 일부러 시간과 돈을 들여 관광을 갈 곳은 못된다. 좋았던 곳: 타임스퀘어, 센트럴파크, 자연사박물관 2012. 11. 11.
2012.11 뉴욕 New York - Museum of Modern Art 센트럴파크에서 나와 현대미술관인 MoMA로 가기로 했다. 그런데, 센트럴파크에서 나오니 애플스토어가 있어서 잠깐 구경. 지하에 매장이 있는데 사람이 바글바글한다. 오늘이 미국의 국군의 날이라 거리에 군인들이 행진을 했다. 멀리 보이는 MoMA 현대카드가 있으면 입장료가 동반 2인까지는 무료고 추가 동반자는 1인당 5달러다. 이선영씨가 현대카드가 있어서 5명이 10달러를 내고 들어갔다. 한글 안내서도 있다. 핵심이라고 하는 5층부터 갔는데, 5층은 꽤 볼만하다. 몇몇 유명 작품들도 눈에 띈다. 5층은 괜찮은데, 밑으로 내려가면 욕이 나온다. 이 따위 것들을 작품이라고 전시해 놓다니.. 정말 너무 어이없는 것들도 많은데, 어이가 없어서 사진도 안찍었다. MoMA는 5층만 볼만하고 나머지는 진짜 어휴... 입.. 2012. 11. 11.
2012.11 뉴욕 New York - 센트럴파크 Central Park 자연사박물관을 구경한 후 센트럴파크로 이동했다. 공원이 넓고 가운데 호수가 있는데, 분위기가 매우 좋았다. 오늘따라 날이 좋아 사람도 많은 듯.. 센트럴파크는 매우 훌륭함. 2012. 11. 11.
2012.11 뉴욕 New York - American Museum of Natural History 전날 본 것들 (그라운드제로, 배터리파크, 월스트리트, 브루클린다리, 라이언킹, 엠파이어스테이트빌딩)은 다 실망스러워 역시 미국이라는 것을 느꼈다. 이렇게 볼 것 없는 것들을 갖다 놓고 관광 명소로 꾸미는 것도 나름 재주다. 다음날은 먼저 자연사박물관으로 가서 외관을 구경한 후 센트럴파크로 가기로 했다. 그런데, 자연사박물관에 도착하니, 다들 와본 김에 들어가보기로 했다. 그래서, 역시 별 기대없이 들어가보기로 했다. 영화 "박물관이 살아있다"를 찍은 곳. 입구에 있는 공룡 모형 입장료는 19달러. 별로 기대없이 들어왔는데, 아주 훌륭했다. 각종 동물들 전시도 잘해 놓았지만, 세계 각 문명에 대한 전시도 잘 되어 있었다. 자연사 박물관은 굉장히 넓은데, 여기를 다 보면 다른 곳을 못볼 듯하여, 일부만 보.. 2012. 11.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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