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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7 프랑스여행 - 칸느 Cannes 생뽈드방스를 구경한 후 칸느로 갔다. 칸느는 딱히 할게 없어서 점심을 먹기로 했다. 차를 해변 주차장에 주차한 후 밖으로 나왔다. 칸느 먹자골목으로.. 바로 눈에 띄는 중국집에서 부페로 점심식사를 했다. 점심을 먹고는 상점 거리 잠시 구경 칸느에서 유일하게 볼 거리인 영화제 하는 전시장으로 갔다. 누구나 하듯이 레드카펫에서 사진을 찍었다. 더 이상 할게 없어서 뭘할까 하다가 해변에 가기로 했다. 바닷가를 따라 쭉 걸어서 해변에 도착 이왕 왔으니 발이라도 담근다. 간단하게 칸느를 구경하고 끝냈다. 칸느의 동영상 2013. 7. 25.
2013.07 프랑스여행 - 생뽈드방스 Saint Paul de Vence 7/25(수) 호텔 체크아웃을 하고는 차에 짐을 싣고 생뽈드방스로 향했다. 에즈와 같은 산 위의 중세 마을인데, 역시 처음 가보는 곳이다. 샤갈의 무덤이 있는 마을로 에즈보다는 좀 더 유명하다. 먼저 마을 입구에 차를 주차하고 산 위로 올라갔다. 생뽈드방스 마을 지도 샤갈의 마을답게 왠만한 간판에는 Chagall이 쓰여져 있다. 마을의 중심에는 좁은 골목이 있는데, 반대편까지 쭉 뻗어 있다. 길을 따라 계속 걸어갔다. 마을의 길 무늬가 특색이 있다. 반대편으로 가니 묘지가 보인다. 묘지에서 샤갈의 무덤 찾기 묘지가 3단 언덕에 걸쳐 있는데, 샤갈의 묘지를 찾기 어려웠다. 맨 아래까지 내려갔다가 다시 올라오면서 찾았는데, 샤갈의 묘지는 입구쪽에 있었다. 다른 묘지와 별반 차이가 없어 찾기가 어려웠다. 다만.. 2013. 7. 25.
2013.07 프랑스여행 - 니스 Nice 모나코, 몬테카를로, 에즈를 구경한 후 호텔로 돌아가서는 수영복을 갈아 입고 니스로 갔다. 해변에 잠깐 몸을 담그기 위해 수영복을 가져온 것이다. 니스 해변의 주차장에 주차를 한 후 해변으로 갔다. 돌 자갈의 니스 해변 자리를 잡고 짐을 푼 후 바다에 들어갔다. 파도가 너무 세서 애들은 물에서 덤블링을 한다. 물놀이를 끝내고는 샤워부스에서 몸을 씻고 다시 옷을 입었다. 영국인의 산책로를 걸으며 옷 말리는 중 니스의 랜드마크인 네그레스코 호텔 앞에서 사진을 찍었다. 이제 저녁 먹으러.. 동영상도 한 편 찍었다. 저녁을 먹기 위해 먹자 골목으로 갔다. 예전에 왔을 때 묵었던 Mercure Promenade 호텔.. 여기서부터 먹자골목이 시작된다. 마쎄나(Massena) 광장까지 가면서 뭘 먹을까 고르다가 중.. 2013. 7. 24.
2013.07 프랑스여행 - 에즈 Eze 몬테카를로를 구경한 후 산 속의 중세 마을인 에즈(Eze)로 갔다. 이번 여행의 대부분은 내가 가봤던 곳을 다시 가는 것인데, 에즈는 내가 처음 가보는 곳 중 하나다. 몬테카를로에서 산쪽으로 가는 길을 타서 한 20분이면 에즈에 도착한다. 주차를 하고 산 위로 올라간다. 에즈 마을 전체 지도. 산 정상의 중세마을이라 특이한게 생각보다 훨씬 좋았다. 옆에 보면 구름도 보인다. 날이 더워 일단 카페에서 음료수를 마셨다. 자릿값이 있어서 개당 3.5유로로 비싼 편이다. 음료수를 마시고 마을 정상에 있는 정원으로 갔다. 에즈 산 정상의 정원 산 정상에 정원이 있다는게 신기하다. 최정상에는 돌무더기만 있다. 아래로 구름이 보인다. 산 정상에서 주변을 구경한 후 내려가서 정원의 구석구석을 돌아봤다. 길 막다른 곳에.. 2013. 7. 24.
2013.07 프랑스여행 - 몬테카를로 Monte Carlo 모나코를 구경한 후 산을 내려와 몬테카를로로 갔다. 카지노를 안들어가기 때문에 별로 할 것은 없지만, 이왕 왔으니 가장 유명한 카지노만 구경시켜주었다. 차를 카지노 앞 지하 주차장에 주차하고, 카지노 주변을 돌아다녔다. 카지노 앞의 분수에서 보는 뷰가 멋있다. 역시 카지노 앞에는 각종 비싼 차들이 주차되어 있다. 카지노는 18세 이상 출입할 수 있기 때문에, 우리는 카지노 뒷편 정원으로 갔다. 카지노 정원 쪽에서는 모나코가 잘 보인다. 한 30분 정도 돌아보고 Eze로 향했다. 1시간이 안되서 차를 빼서 그런지 주차비도 안냈다. 2013. 7. 24.
2013.07 프랑스여행 - 모나코 Monaco 23일 밤 늦게 니스에 도착해서 Suite Novotel Nice Airport 호텔에서 자고 일어난 후, 니스 공항으로 가서 차를 빌리기로 했다. 그런데, 호텔에서 니스까지 운행하는 셔틀이 자리가 없다고 하여 공항까지 걸어갔다. 공항까지는 걸어서 15분이면 된다고 했는데, 처음에 길을 잘못들어 산으로 올라가는 바람에 거의 한시간을 해맸다. 공항에서 차를 빌린 후 첫번째 여행지인 Monaco로 향했다. 니스에서 모나코까지는 해안 경치가 좋기 때문에, 네비게이션의 안내를 무시하고 해안도로로만 달렸다. 니스 해안 풍경 해안도로를 가다 보면 그림같은 절경이 나온다. 니스에 올 때마다 가는 곳이 있는데, 가장 멋있는 경치를 볼 수 있다. 여기에 차를 잠시 주차하고 또다시 사진을 찍었다. 절경 감상을 끝내고 계속.. 2013. 7. 24.
2013.07 프랑스여행 - 호텔, 렌트카 이번 프랑스 여행에서는 총 4군데 호텔에서 숙박을 하였다. 먼저 니스에서 묵은 Suite Novotel Nice Airport... 니스 공항 옆에 있는 호텔이다. 여기서는 2박을 했는데, 더블베드 하나에 싱글베드 하나, 그리고 더블베드 밑에 슬라이딩 베드가 하나 있다. 화장실에는 샤워부스와 욕조가 따로 있는데, 변기는 다른 곳에 있다. 조식은 포함되어 있는데, 뜨거운 요리는 없다. 공항 호텔 무료 셔틀이 있지만 30분 간격으로 운행하며 자리가 없으면 다음 차를 타야 한다. 니스 공항 Terminal 2에서 전화를 하면 공항으로 픽업을 온다. 호텔 주차는 하루에 15유로. 파리 디즈니를 하루 종일 즐기기 위해서 묵은 파리 디즈니 근처의 Park & Suites Prestige Val d'Europe 호텔.. 2013. 7. 23.
2013.07 프랑스여행 - 전체일정 이번 여름 휴가로 프랑스에 가기로 했다. 어디를 갈까 하다가 아들에게 어디 가고 싶냐고 물어보니 에펠탑이 보고싶다고 하여 프랑스 여행을 계획하게 되었다. 파리만 가기에는 내가 재미가 없어서, 그동안 내가 가보고 좋은 곳들을 모아서 모두 돌아보기로 하였다. 전체 일정은 다음과 같이 계획하였다. 총 8박10일.. 실제 여행은 거의 계획한대로 움직였는데, 약간 조정하여 다음과 같이 여행하였다. 7/23(화) Incheon --> Paris --> Nice [Suite Novotel Nice Airport Hotel 숙박] 7/24(수) Rent Car (Nice Airport) --> Monaco --> Monte Carlo --> Eze --> Nice beach [Suite Novotel Nice Airp.. 2013. 7. 22.
2013.06 아루바 Aruba - ABC Jeep Safari #3 - Baby Beach, Blackstone Beach 점심을 먹고 나서 아루바 섬 남쪽에 있는 baby beach로 향했다. 가는 동안 섬 구경은 충분히 할 수 있다. 우리 호텔 근처도 지나고.. Baby beach에 가기 전에 donkey가 있는 곳에서 잠깐 구경 Baby beach 도착 약 45분간 baby beach에서 스노클링을 할 수 있다. 가이드 아저씨가 스노클링 장비도 빌려준다. 물고기는 깊은 물에 많이 있는데, 구명 조끼가 없어서 깊은 곳에 가기는 좀 무리가 있다. 한 30분 스노클링 후 해변을 구경하며 옷을 말렸다. 호텔의 프라이빗 비치가 더 나은 듯.. Baby beach를 짧게 즐긴 후 마지막 코스인 blackstone beach로 갔다. 곳곳이 비포장이지만, blackstone beach로 가는 길이 최고로 험하다. Blackstone.. 2013. 6. 10.
2013.06 아루바 Aruba - ABC Jeep Safari #2 - Goldmill ruins, Ostrich Farm 다음에 간 곳은 Goldmill ruins이다. 옛날 금광이었던 곳의 폐허라는데, 그냥 돌무더기만 있다. 우리는 범피카를 타고 돌아다니는데, ATV를 타고 돌아다니는 투어도 보인다. 범피카보다 ATV가 더 재미있을 듯.. 돌무더기보다 ATV 보는게 더 낫다. 우리 범피카도 나름 재미있다. 금광 폐허를 보고 난 후 타조 농장으로 이동하였다. 어디서나 볼 수 있는 I love ARUBA 이제 농장을 돌면서 타조 구경 먹이 주면서 사진도 찍는다. 물론 사진은 돈 내고 사야 한다. 타조 알 설명 새끼 타조도 있다. 타조 농장까지 보고 난 후 투어 오피스로 돌아와 점심을 먹었다. 2013. 6. 10.
2013.06 아루바 Aruba - ABC Jeep Safari #1 - Lighthouse, Chapel, Natural Bridge 일요일 아루바에 도착해서 월요일 어떤 투어를 할까 고민하다가 섬을 여기저기 돌아보는 사파리 투어를 하기로 했다. 이름은 ABC Jeep Safari.. 78달러로 7시간 정도 섬을 도는 투어다. 월요일 아침에 9시 20분에 호텔로 픽업을 왔다. 먼저 ABC Jeep Safari 투어 오피스로 갔다. 투어 오피스 도착 사람들을 나눠서 차 세대에 나눠 타고 투어를 시작했다. 가장 먼저 간 곳은 등대다. 우리 가이드 아저씨 별 볼일 없는 등대를 보고 나서 성당으로 향했다. 비포장 도로를 한참 달려 성당에 도착. 역시 별로 볼 것은 없다. 다음에 도착한 곳은 natural bridge. 자연적으로 생긴 돌다리를 natural bridge라고 부른다. 역시 볼 것은 없다. 섬의 동쪽 편은 파도가 세기 때문에 절벽.. 2013. 6. 10.
2013.06 아루바 Aruba - Renaissance Resort Private Island 르네상스 호텔에는 private island가 있는데, 호텔에서 섬으로 무료 셔틀을 제공한다. 셔틀 보트는 호텔 1층에 있는데, 섬에 갈 때는 방 키만 가지고 가면 된다. 아루바에 도착한 날 시간이 남아 섬에 한 번 가 봤다. 호텔 밑에 바다로 연결되는 통로가 있고, 여기를 지나면 바다가 나온다. Private Island 도착 선착장 주변 섬에는 비치가 두 군데 있는데, 오른쪽 비치에는 플라밍고가 있다. 섬 가운데에는 오피스가 있어서 수건이나 스노클링 장비를 빌려준다. 수건은 공짜인데, 스노클링이나 스킨스쿠버 장비는 유료다. 섬 왼쪽 편의 메인 비치. 첫날은 배 시간 때문에 메인 비치는 별로 못봤다. 잠깐 보고 다시 배 타고 호텔로 돌아갔다. 목요일 점심 시간을 이용하여 다시 섬에 갔다. 회의에 참석한.. 2013. 6. 9.
2013.06 아루바 Aruba - Renaissance Resort 주변 르네상스 호텔 부지 내에는 도로도 있고 식당가도 있다. 호텔과 회의장이 떨어져 있기 때문에 왔다갔다 하면서 사진을 찍었다. 호텔 옆에 있는 I Love ARUBA 조형물. 호텔 부지 내의 요트 선착장. 식당가. 식당가 앞에는 무대가 있고 공연도 한다. 밥 먹고 호텔로 돌아가는 길. 식당가에는 중식당과 일식당도 있다. 중식은 겉보기에는 그럴 듯한데 맛은 별로.. 일식이 맛있어서 계속 일식당에서 밥을 먹었다. 회의장 건물 주변 모습. 2013. 6. 9.
2013.06 아루바 Aruba - Renaissance Resort 6월 회의를 위해 아루바로 출장을 갔다. 비행기 시간 때문에 애틀란타에서 1박을 하고 가야 했다. 그래서, SPG 포인트로 애틀란타 공항 근처에 있는 Westin Atlanta Airport Hotel에서 1박을 했다. 사용한 포인트는 3000 포인트로 저렴한 편이다. 무엇보다 방이 업그레이드가 되어 좋았다. 다음날 아침에 다시 비행기를 타고 아루바로 갔다. 비행기 시간은 약 4시간 30분.. 꽤 먼 거리다. 오후 3시쯤 아루바 호텔인 Renaissance 호텔에 도착하였다. 르네상스 호텔은 두 개로 분리되어 있고, 회의장 역시 다른 건물이다. 우리가 묵은 곳은 간단한 pool 밖에 없고, 다른 곳인 Renaissance Ocean Suite에는 pool과 beach가 다 있다. 호텔 두 개의 가운데는 .. 2013. 6. 9.
2013.05 후쿠오카 Fukuoka - Hakata, Cana City, Izakaya 금요일 저녁에 호텔을 중심가인 하카타 근처로 옮겼다. 한국에도 체인이 있는 도미인 호텔이다. 레지던스라서 그런지 로비가 작다. 방도 작다. 그래도 깨끗하고 있을 거는 다 있다. 호텔에 짐을 풀고 커널시티로 갔다. 호텔에서 걸어서 10분 정도면 갈 수 있다. 후쿠오카의 핵심인 커널시티 도착. 먼저 식사를 했다. 고기가 얹혀 있는 볶음밥을 먹었는데, 기대 이상으로 맛있다. 이재욱씨가 먹은 비빔밥은 김에 그림이 그려져 있다. 식사를 하고 나서 커널 시티 구경. 점프 만화 주인공들이 있는 점프 샾. 간단히 커널 시티 구경을 마치고 강변을 따로 이동했다. 강변에 있는 야다이. 이자카야를 찾기 위해 다리를 건넜다. 적당한 이자카야를 못찾아서 다시 다리를 건너 호텔에 가서 좋은 곳을 물어보았다. 호텔에서 추천해준 이.. 2013. 5. 24.
2013.05 후쿠오카 Fukuoka - Yahoo Dome, Hawks Town, Fukuoka Tower 후쿠오카 소프트뱅크 호크스의 홈구장인 야후 돔. 회의장 호텔인 Hilton Sea Hawk 바로 옆에 붙어 있다. 호텔과 바로 연결되어 있는 야후돔.. 그래서, 호텔에서 소프트뱅크 선수들도 몇 명 볼 수 있었다. 야구 경기가 띁나는 시간이면 사람들이 쏟아져 나오고 택시가 1km도 넘게 줄을 선다. 힐튼 호텔 35층 라운지에서 본 야후돔. 야후돔 옆에는 식당가가 있는 Hawks Town이 있다. 일주일 동안 여기서 계속 식사를 했다. 이것저것 다양한 음식을 먹을 수 있는데, 거의 대부분 현금만 받는다. 일주일동안 2번 간 식당 없이 다 골고루 가 보았다. 규동 우동 세트 파는 곳 하드락카페 한식도 판다. 야후돔 반대쪽으로는 해변이 있는데, 사람은 거의 없다. 해변 옆에 있는 후쿠오카 타워 타워 밑에도 식당.. 2013. 5. 22.
2013.05 후쿠오카 Fukuoka - Hilton Sea Hawk Hotel 후쿠오카에서 회의가 열린 곳은 Hilton Sea Hawk 호텔이다. 소프트뱅크 야후 돔 바로 옆에 있는 호텔인데, 호텔에서 야구선수들도 많이 볼 수 있었다. 객실은 일본이라 역시 작다. 그래도 내 방이 다른 사람들 방 보다 조금 큰 편이었다. 서랍이 부족하고, 무선인터넷이 안되는게 불편하다. 유선인터넷은 된다. 회의장 모습 4층이 로비인데, 로비 식당에서는 아침을 먹을 수 있다. 4층 로비 식당은 저녁 때 bar로도 사용된다. 호텔에 체크인할 때 무료 음료쿠폰을 줘서 이것으로 많이 마셨다. 35층에 있는 또 다른 bar. 35층에는 bar 말고 일식당도 있는데, 여기가 좀 괜찮은 것 같다. 4층에 있는 일식당은 완전 비추.. 일본에서 먹은 것 중 제일 비싸고 맛없다. 2013. 5. 19.
2013.05 구마모토 성 Kumamoto Castle 구마모토 항구에 내려 한시간여를 차를 타고 달려 구마모토 성에 도착했다. 한국 사람이 많이 와서 그런지 모든 표지판에 한글이 있다. 입장권 구입.. 입장료는 500엔이다. 구마모토 성은 일본의 3대 성 중 하나라고 한다. 성에 올라가기 전에 간단히 요기를 했다. 뭔지는 모르겠지만 모찌같은 듯.. 성 앞에는 사진 찍는 곳이 있다. 단체 기념 샷 성 입장.. 들어가서 나올 때까지 일방통행이다. 성 꼭대기에서 성 전경을 내려다 보았다. 성을 다보고 내려왔다. 사무라이 모형에 얼굴을 넣고 사진을 찍었다. 성 옆에는 어전이 있는데 여기도 들어가서 구경했다. 새로 리모델링을 했는지, 넓고 깨끗하다. 다 보고 내려와서 근처의 식당가로 갔다. 그런데, 모든 식당이 3시반이면 문을 닫는다고 하여 여기서는 밥을 못먹었다... 2013. 5. 19.
2013.05 나가사키 Nagasaki - 시마바라 Shimabara 하우스텐보스에서 나와서 차를 몰고 나가사키로 갔다. 나가사키에서는 치선 그랜드 호텔에서 1박을 했다. 1박에 5만원 정도인데, 아주 깔끔하다. 호텔에 짐을 풀고 저녁을 먹으러 나갔다. 역시 일본은 음식이 맛있다. 다음날 아침에는 호텔에서 아침을 먹었다. 아침 먹고 구마모토로 출발. 구마모토를 가기 위해 시마바라로 가서 페리를 탔다. 페리에는 차를 싣고 갈 수 있어서 좋다. 시마바라 항구로 가서 일단 차를 줄맞춰 세웠다. 터미널에서 차와 사람에 대한 페리 승선표를 샀다. 배 타는 시간까지 남는 시간에 아이스크림 먹고.. 시간이 되어 차를 타고 배에 승선했다. 배에서도 역시 줄을 맞춰 주차를 한다. 주차를 하고는 위로 올라가 자리를 잡았다. 배에서 다음 일정 계획을 세웠다. 한 40분 정도 가면 구마모토 항.. 2013. 5. 18.
2013.05 하우스텐보스 Huis Ten Bosch 5월 후쿠오카 회의 전에 북큐슈 지역을 둘러보기로 했다. 토요일 아침에 후쿠오카에 도착한 후 후쿠오카 공항에서 차를 렌트했다. 고속도로 비상연락처 운전석이 오른쪽 맨 처음 목적지는 하우스텐보스(Huis Ten Bosch)다. 나가사키에 네덜란드 사람이 처음 들어와 네덜란드 마을을 만든 것을 기념하여 만든 테마파크다. 가는 길에 꽃으로 만든 하우스텐보스 글자 표지판이 보인다. 하우스텐보스 주차장 도착 하우스텐보스 입구 입장료는 성인 1일권이 5900엔인데, 3시부터 입장하는 것은 4500엔이다. 우리 도착 시간이 2시반 정도여서, 3시 입장표를 샀다. 3시가 되기를 기다리는 동안 매표소 근처에서 사진을 찍었다. 멀리 보이는 풍차마을 게이트 입구에 있는 원피스 애니메이션 모델 3시가 되어 입장을 했다. 먼저.. 2013. 5. 18.
2013.04 시카고 Chicago - Architecture Boat Tour 이번 시카고 여행의 하이라이트는 아키텍쳐 보트 투어다. 배를 타고 시카고 빌딩들을 구경하는 투어인데, 지금껏 못해보다가 이번에 하게 되었다. 강 양 편으로 여러 보트투어 회사가 있는데, 서로 시간대가 다르게 운행을 하기 때문에 골라서 타면 된다. 처음 간 곳은 배가 막 출발하여 강 건너편에 가서 다른 회사 배를 탔다. 우리가 탄 보트는 Wendela다. 가격은 약 30달러로 75분간 운행한다. 배 타고 기념샷 투어 내내 가이드 아줌마가 앞에서 각 빌딩을 설명하는데, 누가 언제 왜 어떻게 빌딩을 만들었는지 자세히 설명해준다. 각 빌딩에 대해 어찌 그리 자세히 아는지 정말 신기하다. 물론 확인할 방법이 없으니 거짓말로 떠들어도 알 길이 없다. 가장 멋있는 샷은 호수로 나가서 시카고를 바라보는 샷이다. 날이 .. 2013. 4. 14.
2013.04 시카고 Chicago - Millenium Park, John Hancock Center 시카고에 처음 온 사람들이 있어서, 전에 왔던 코스 그대로 시내를 한바퀴 돌았다. 호텔 옆에 있는 밀레니엄파크 밀레니엄 파크에 있는 시카고의 랜드마크인 클라우드 게이트 밀레니엄 파크에서 시내를 구경하면서 존핸콕센터까지 걸어갔다. 존핸콕센터까지 갔다가 호텔로 와서 잠을 잔 후 저녁에 다시 존핸콕센터에 갔다. 저번과 마찬가지로 시그너처 라운지로 올라갔다. 해가 질 무렵에 가서 야경까지 보는 계획이다. 자리를 잡고 음료수 한잔씩 마시면서 해가 지기를 기다렸다. 밤이 되어 시카고 야경 촬영.. 이게 제일 멋있다. 야경을 찍고 내려와서 근처 중국집에서 저녁먹고 끝~ 2013. 4. 14.
2013.04 시카고 Chicago - Hilton Palmer House, 시카고 시내 2013년 4월에는 시카고에 갔다. 호텔은 Hilton Palmer House로 2012년 9월에 갔던 곳이다. 7개월만에 다시 가는 것이라 매우 익숙하다. 이번에 운 좋게도 매우 좋은 방을 받았다. 저번에 갔을 때의 2배 정도 되는 크기다. 킹사이즈 더블베드가 2개에다가 화장실이 2개, 옷방도 2개다. 로비 모습 호텔 로비의 식당에서 파는 스테이크가 맛있다. 일요일 오전에 도착해서 호텔 체크인을 한 후 시차 적응을 위해 투어를 나섰다. 벌써 세번째 오는 곳이라 별로 감동은 없지만, 시카고에 왔던 날 중에 가장 날이 좋아 볼만했다. 낮에 투어 후 호텔에서 한숨자고 다시 밤에 나와 돌아봤다. 2013. 4. 14.
2013.03 인터라켄 Interlaken - 피르스트 스키 First Ski #2 혼자서 몇시간을 타니 지쳐서 슈렉펠트에서 좀 쉬었다. 햇볕이 따사로와 많은 사람들이 쉬고 있다. 일광욕을 하는 사람도 보이고.. 점심 시간이 다가오니 더 많은 사람들이 모인다. 좀 쉬다 다음 코스로 이동.. 이번에는 쉴트 동쪽인 베겔레그와 호발트에서 타 보았다. 그런데, 이쪽은 리프트가 전부 스탠딩 리프트라 리프트에서 쉴 수가 없었다. 다리가 아픈데 스탠딩 리프트를 타니 더 아픈 듯. 중간중간 나타나는 표지판. 호발트의 스탠딩리프트 타는 곳 호발트에서 타는 중에 이영대의 전화를 받고 피르스트 식당에서 만나기로 했다. 호발트에서 피르스트까지 가려면 슬로프와 리프트를 몇 번을 갈아타고 가야 한다. 전화 받은지 30분 정도 만에 피르스트 식당으로 갔다. 밥 먹고 있는 이영대와 슈지안. 나도 똑같이 스파게티를 .. 2013. 3. 2.
2013.03 인터라켄 Interlaken - 피르스트 스키 First Ski #1 이번 여행의 하이라이트인 알프스 스키.. 2009년에 와서 타보고 너무 좋아서 다시 계획하여 오게 되었다. 전에 왔을 때는 클라이네샤이덱-그린델발트 구간을 탔었기 때문에 이번에는 피르스트-그린델발트 구간을 타기로 했다. 알프스에서 스키를 하루 타는데 들어간 비용은 다음과 같다. 취리히-인터라켄 기차 왕복: 142프랑 호텔 85프랑 1day 스키패스 76프랑 (5프랑 환급) 1day 스키렌탈 63프랑 총 366프랑으로 한화로 약 45만원 정도 된다. (식사나 음료 제외) 하루 타는데 들어가는 돈으로 비싸기는 하지만, 스키를 타보면 그만큼 값어치가 있다고 생각된다. 알프스 스키장 지도 선으로 그려진 부분이 모두 슬로프인데, 파랑-빨강-검정 순으로 난이도가 높아진다. 나는 이번에 혼자 타면서 피르스트 구간의 .. 2013. 3. 2.
2013.03 인터라켄 Interlaken - 그린델발트 Grindelwald 알프스 스키를 타기 위해 새벽 5시30분에 일어나 스키 준비를 했다. 호텔은 서역 근처인데 스키패스를 사기 위해서는 동역으로 가야 해서 6시30분쯤 체크아웃을 하고 호텔을 나섰다. 스키패스는 76프랑인데, 나중에 패스를 반납하면 5프랑을 돌려준다. 이번에 스위스프랑을 환전하지 않고 모두 카드로만 계산했는데, 5프랑을 돌려줘서 5프랑이 생겼다. 다음에 써야지.. 스키패스는 맨리헨 구간과 피르스트 구간, 양 구간에서 사용할 수 있는데, 하루에 두 구간을 모두 갈 수는 없기 때문에 우리는 피르스트 구간으로 가기로 했다. 피르스트 쪽에서 스키를 타기 위해서는 그린델발트로 가야 하는데, 7시 5분 기차를 타면 그린델발트에 7시 40분쯤 도착한다. 그린델발트 도착 스키를 렌탈해야 하는데, 일단 피르스트로 가는 곤돌.. 2013. 3. 2.
2013.03 인터라켄 Interlaken 비엔나 회의를 끝내고 귀국하는 길에 스위스 인터라켄에 들려 스키를 탔다. 비엔나-취리히 구간은 기차로 이동하였는데, 142프랑으로 무척 비싸다. 원화로 하면 약 17만원 정도.. 직행 기차가 있는줄 알았는데, 베른에서 갈아타야 했다. 기차에서 하마터면 소매치기를 당할 뻔 했다. 스위스에도 소매치기가 있다니.. 인터라켄에서 호텔은 서역 근처에 있는 센트럴 호텔을 잡았다. 1박에 85프랑으로 저렴한 편인데, wifi code를 받으려면 5프랑을 내라고 한다. 그래서, 안했다. 방은 가격만큼 후지다. 조식은 제공된다. 낮에 본 센트럴 호텔 금요일 밤에 체크인을 하고 다음날 스키패스와 렌탈에 대해서 알아볼 겸해서 시내에 나갔다. 치코민박이라는 곳을 찾아갔으나 문이 닫혀 있어서 벨만 누르고 왔다. 전에 아내와 같.. 2013. 3. 1.
2013.02 비엔나 Vienna - 시내 인터컨티넨탈 호텔이 시내 중심가와 가까워서 밥 먹고 나면 시내를 한바퀴씩 돌아보았다. 예전에 카메라가 후져서 제대로 못찍었던 사진을 이번에는 제대로 찍었다. 화요일 저녁 먹고 케른트너 거리 한바퀴 비엔나의 랜드마크인 성 슈테판 성당 교토에서 점심을 먹고 호텔로 돌아오면서 본 거리 날이 좋아서 호텔 앞 공원에 사람들이 많다. 목요일 저녁 먹고 다시 케른트너 거리를 돌아보았다. 스타벅스에서 커피도 한 잔.. 2013. 2. 28.
2013.02 비엔나 Vienna - InterContinental Wien 2013년 2월 비엔나 회의.. 장소는 전과 같이 인터컨티넨탈 호텔이다. 호텔 앞에 공원이 있다. 호텔 로비 객실 모습 창 밖으로는 스케이트장이 보인다. 밤까지 노래소리가 들려 시끄럽다. 회의장 모습. 이번 회의에 의장단 선거를 하여 새롭게 의장단이 선출되었다. 수요일 저녁에 열린 social event. 호텔 내 공연장에서 비엔나에 거주하는 일본 여성 연주자들이 와서 연주를 하였다. 목요일 저녁에는 시내 식당에서 의장단 farewell dinner를 하였다. 수요일 저녁에 한국인 참석자들끼리의 식사. 점심은 시내에 있는 한식당 교토에서 먹었다. 역시 한식이 최고다. 2013. 2. 26.
2013.02 하이원 리조트 말타 출장에서 돌아와서, 회사 사람들끼리 스키장에 갔다. 장소는 하이원리조트.. 한 달 전에 가족과 같이 갔었는데, 너무 좋아서 이번에는 회사사람들과 다시 한 번 갔다. 나와, 박성준, 이선영, 이재욱, 김상원, 총 5명에 이선영씨 친구인 이지영씨까지 해서 총 6명이 가게 되었다. 방은 19평형으로 3개를 잡고, 차는 나와 박성준씨 차 2대로 이동하였다. 스키는 하이원리조트 바로 앞에 있는 씽씽에서 빌렸는데, 1박2일에 1만5천원.. 싸다. 리프트도 정가보다 훨씬 할인된 가격으로 살 수 있다. 단 현금으로만.. 옷도 빌려주는데, 상의나 하의 각각 5천원으로 역시 싸다. 방은 나란히 붙어있는 방으로 3개.. 나는 이재욱씨와 한 방을 썼다. 저녁에 도착해서 밥을 먹고 야간스키를 타러 갔다. 밤인데 그리 춥지.. 2013. 2.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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