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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mily Travel/2013.07 Nice - Paris

2013.07 프랑스여행 - 호텔, 렌트카

by SeungJune Yi 2013. 7.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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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프랑스 여행에서는 총 4군데 호텔에서 숙박을 하였다.

 

먼저 니스에서 묵은 Suite Novotel Nice Airport... 니스 공항 옆에 있는 호텔이다.

여기서는 2박을 했는데, 더블베드 하나에 싱글베드 하나, 그리고 더블베드 밑에 슬라이딩 베드가 하나 있다.

화장실에는 샤워부스와 욕조가 따로 있는데, 변기는 다른 곳에 있다.

조식은 포함되어 있는데, 뜨거운 요리는 없다.

공항 <-> 호텔 무료 셔틀이 있지만 30분 간격으로 운행하며 자리가 없으면 다음 차를 타야 한다.

니스 공항 Terminal 2에서 전화를 하면 공항으로 픽업을 온다.

호텔 주차는 하루에 15유로.

 

 

 

 

 

 

 

 

 

 

 

 

 

 

 

파리 디즈니를 하루 종일 즐기기 위해서 묵은 파리 디즈니 근처의 Park & Suites Prestige Val d'Europe 호텔.

방은 주니어 스위트 룸으로 원래는 방과 거실이 분리된 구조인데, 우리 가족이 4명이라 거실에 더블베드를 놓아서 침실이 두 개인 것처럼 보인다.

호텔이라기 보다는 레지던스의 개념이라 주방이 있고 각종 조리기구들도 있다.

이번에 묵은 호텔 중 가장 방이 넓다.

조식은 포함을 안시켜서 2박을 하는 동안 아침을 한국에서 가져간 컵라면 등으로 먹었다.

불편한 점은 근처에 마트도 없고 음료 자판기도 없어서 호텔 바에서 물을 사 마셔야 하는데, 1.5리터 한병에 5유로나 한다.

주차는 무료.

호텔에서 디즈니까지 무료 셔틀을 운행한다.

 

 

 

 

 

 

 

 

 

 

 

 

 

 

 

 

 

Loire valley의 성들을 여유있게 보기 위해 Amboise 근처에 잡은 Hotel Bellevue.

Amboise 성 바로 앞에 있어서 성 구경하기 편하고, 또한 Amboise 성 근처의 식당을 이용하기도 편하다.

스위트룸을 잡아서 방에 거실 2개와 화장실이 2개가 있어서 매우 편했다.

문제는 에어컨... 호텔에 에어컨이 없는 것은 처음이었다.

방마다 선풍기만 한대씩 있어서 무척 더웠다.

조식은 포함을 안시켜서 가져간 컵라면 등으로 아침을 때웠다.

주차는 근처 빈자리 아무데나 하면 된다.

에어컨만 있었으면 이번에 묵은 호텔 중 제일 좋았을텐데..

 

 

 

 

 

 

 

 

 

 

 

 

 

 

 

 

 

이번 여행에서 가장 비싸고 가장 오래 묵은 파리 호텔 Mercure Tour Eiffel Tower Hotel.

Accor hotel 공홈에서 city-break option으로 예약을 해서 그런지 여러 가지 benefit이 많았다.

주니어스위트룸에, 조식, 인터넷 포함, 그리고 bateaux-mouches 탑승권 4장, 매일 각종 음료수 제공 등..

게다가 에펠탑에서 가장 가까운 호텔이라 에펠탑 구경하기에도 편하다.

또한 5분 거리에 Bir-Hakeim (Metro 6호선)역과 Champ de Mars Tour Eiffel (RER-C)역이 있어 교통도 편하다.

다만 우리가 갔을 때에는 RER-C의 Orsay와 St.Michel 역이 리노베이션으로 폐쇄되어 RER-C는 별로 이용하지 못했다.

방은 주니어스위트룸이라 방과 거실의 구조인데, 4명이다 보니 역시 거실에 침대를 놓아 공간이 매우 부족했다.

조식 역시 뜨거운 요리도 나오는 등 매우 훌륭한 수준..

에어컨 잘 나오고, 조용하고, 인테리어 훌륭하고, 다 좋은데, 거실에 침대를 놓아 공간이 부족하다는게 흠이다.

방에서 창문을 열면 에펠탑이 보이기는 하는데 꼭대기 부분만 살짝 보인다.

 

 

 

 

 

 

 

 

 

 

 

 

 

 

 

 

 

 

 

 

 

 

 

 

 

 

 

 

 

 

 

이번 여행에서 차는 니스 1박2일, 파리 3박4일을 렌트하였다.

 

니스에서 렌트한 차는 Ford Focus인데, 그다지 좋은 차는 아니었다.

수동인데, 무엇보다 에어컨 성능이 나빠 아무리 에어컨을 틀어도 시원하지가 않았다.

그래서, 차 사진도 한장 밖에 안찍었다.

렌트카 회사는 FireFly.. 이번에 처음 들은 회사다.

니스 공항 Terminal 2에 오피스가 있다.

 

 

 

파리에서 빌린 차는 Peugeot 5008이다.

원래는 compact size 차를 예약했었는데, 빌리는 곳과 반납하는 곳이 달라 Navigation fee가 매우 비싸서, 오피스 직원이 네비게이션이 내장된 차가 더 싸다면서 좋은 차로 내주었다.

Navigation 사용하기가 편하지는 않았지만, 차가 크고 워낙 성능이 좋아서 매우 만족스러웠다.

Loire valley를 다녀올 때에는 시속 170km까지 밟았는데, 정말 쾌적한 주행을 할 수 있었다.

렌트카 회사는 Hertz.

차 인수는 CDG Terminal 2에서 하였고, 반납은 Montparnasse 역에서 했는데, 반납 장소를 찾기가 좀 어려웠다.

Montparnasse 역 근처의 지하주차장 Vinci Gaite Montparnasse car park의 지하 2층이 반납 장소다.

차에 카메라를 두고 반납하여 큰일날뻔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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