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liema에서 Captain Morgan Harbor Cruise를 마치고 택시 기사 아저씨가 우리를 Blue Grotto라는 곳으로 데려 갔다.
보트를 타고 해안 절벽을 보는 것이라고 했는데, 별 기대는 안하고 가게 되었다.
점심시간이라 먼저 점심을 먹고 투어를 하기로 했다.
우리가 점심을 먹는 동안 기사 아저씨가 Blue Grotto 표를 사 왔다.
점심은 Blue Grotto에 있는 Blue Cave라는 곳에서 먹었는데, 무척 맛있다.
식당 앞에는 공원 같은 곳이 있어서 바다를 볼 수 있는데 경치가 매우 좋다.
Blue Grotto를 타러 가는 곳
투어는 조그만 나룻배를 타고 한다.
한 배에 12명이 최대 인원이다.
나룻배로 큰 바다를 거쳐 해안 절벽을 가는데, 절벽이 무지하게 멋있다.
별 기대를 안하고 왔다가 너무 좋아 깜짝 놀랐다.
절벽의 동굴들을 나룻배로 구경하는 투어다.
물이 어찌나 맑은지 10m 수심의 바닥이 눈으로도 잘 보인다.
가다 보면 절벽을 오르는 사람도 볼 수 있다.
Blue Grotto의 핵심이라고 할 수 있는 곳.
곳곳에 이름이 다 붙어 있는데, 기억은 안난다.
어떤 동굴은 깊이도 들어간다.
여기는 허니문 동굴이래나?
약 30분간 동굴 투어를 하고 다시 선착장으로~
선착장 도착.. 아주 훌륭한 투어다.
배타러 갈때는 기사 아저씨가 표를 사줘서 매표소를 못봤는데, 나올때 보니 매표소가 있다.
가격은 7유로.. 아주 만족스러운 가격이다.
우리가 배 타는 동안 기사 아저씨는 차에서 그림을 그리고 있다.
기사 아저씨 덕택에 좋은 구경 했다.
그냥 우리끼리 돌아다녔으면 못 와볼곳이다.
'Business Trip > Malta' 카테고리의 다른 글
2013.01 말타 Malta - Valletta Barrakka Upper Garden (0) | 2013.01.27 |
---|---|
2013.01 말타 Malta - Mdina (0) | 2013.01.27 |
2013.01 말타 Malta - Captain Morgan Harbor Cruise #2 (0) | 2013.01.27 |
2013.01 말타 Malta - Captain Morgan Harbor Cruise #1 (0) | 2013.01.27 |
2013.01 말타 Malta - Valletta Luciano Boutique Hotel (0) | 2013.01.26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