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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pen Story

2013.01 하이원 리조트

by SeungJune Yi 2013. 1.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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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을 맞아 가족끼리 하이원 스키장에 갔다.

전부터 가보고 싶었던 곳이라, 2박3일로 길게 갔다.

 

아침에 일찍 길을 나서 용인휴게소에서 아침을 먹었다.

 

 

 

11시30분 쯤에 하이원 밸리콘도 도착

 

 

음.. 지도를 보니 슬로프가 아주 많다.

 

 

방은 사용을 못하지만 체크인을 하고 가방을 방에 던져둔 후 스키를 타러 나섰다.

 

 

 

애들은 반드시 헬멧을 착용해야 한다. 스키 대여하는 곳에서 헬멧도 준다.

 

 

 

밸리콘도 쪽에서 시작은 제우스 리프트

 

 

밸리 허브에서 리프트를 갈아타고 마운틴 탑에 가서 초급자 코스부터 탔다.

 

 

 

 

 

마운틴 탑에서 밸리스키하우스까지 길이 매우 길어서 두 번 탔더니 1시간이 훌쩍 간다.

그래서, 밸리 허브의 식당에서 점심을 먹었다.

 

 

 

 

밥을 먹고 아들과 함께 밸리탑의 상급 코스를 탔다.

 

 

 

 

 

 

 

슬로프들이 모두 길이가 길어서, 첫날 모든 슬로프를 다 탈 수 없었다.

안타본 것들은 내일 타기로 하고 첫날은 이걸로 끝.

 

 

밸리콘도 입실

 

 

 

객실은 방 2, 화장실 2로 다른 곳과 비슷하다.

인터넷 라인이 있어서 여기에 들고간 공유기를 꼽아 객실 전체를 와이파이존으로 만들었다.

한가지 단점은 방이 너무 뜨겁다는 것..

온돌 방에서는 도저히 잘 수가 없을 정도로 불을 땐다.

 

 

 

 

 

 

저녁먹으러 식당을 찾았으나, 식당이 변변치 않다.

 

 

 

 

 

 

결국 스키하우스 3층에 있는 KFC에서 햄버거와 닭고기를 사서 방에서 먹었다.

 

 

다음날은 나랑 아들, 아내와 딸이 따로 다녔다.

역시 스키장에서는 실력대로 다녀야 한다.

 

 

아들과 함께 하이원의 모든 슬로프를 다 타봤다.

이놈이 잘타는데, 체력이 좋아 쉬지를 않는다. 따라다니느라 내가 힘들었다.

 

 

 

 

 

 

 

최상급 코스까지 다 탔다.

 

 

 

 

마운틴 탑에서 아내와 딸을 만나 오뎅과 떡볶이로 점심을 때우고 상급 코스에 같이 갔다.

딸이 좀 힘들었지만 어쨌든 내려왔다.

 

 

 

 

 

 

곤돌라도 한번 타보자고 해서 마운틴 스키하우스에 가서 곤돌라를 타고 마운틴탑까지 가 봤다.

 

 

 

 

 

 

 

둘째날 타고 나서 노래방에 갔는데, 사람이 없어서 문을 안 열었다.

그래서, 그냥 자고 다음날 일어나서 집에 왔다.

집으로 오는 길에 덕평휴게소에 들렀는데, 너무 좋아서 깜짝 놀랐다.

앞으로 휴게소는 무조건 덕평을 가야겠다.

 

어쨌건 하이원 스키장은 참 마음에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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