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728x90

All1367

2015.02 아테네 Athens - Lycabetus 금요일에 호텔을 옮기고 나서, Lycabetus에 올라갔다. 2009년에 간 후 6년만이다. 신타그마에서 택시를 타고 Lycabetus funicluar 타는 곳까지 오는데 4-5유로 정도 밖에 안나온다. 정상 도착 멀리 보이는 파르테논 신전.. 내일 낮에 갈 예정이다. 산 꼭대기에 있는 교회 이리저리 봐도 뷰는 파르테논 쪽 딱 하나다. 식당도 있다. 그런데, 겨울이라 사람이 하나도 없다. 반대편 뷰 30분 정도 보고 하산 돌아갈 때는 걸어서 큰 길까지 가서 택시를 탔다. 2015. 2. 13.
2015.02 아테네 Athens - Diamond Plus Hotel 금요일 저녁에 호텔을 신타그마 광장 쪽에 있는 Diamond Plus Hotel로 옮겼다. 광장에서 5분도 안걸리는 곳에 있고, 한국식당인 도시락이 바로 옆에 있는 최고의 위치다. 방은 원룸 형식의 작은 방인데, 앞에 도로가 있어서 좀 시끄러웠다. 아침 식사는 괜찮음 호텔 나오면 대각선 맞은 편에 한국식당인 도시락이 있다. 아테네만 오면 가는 곳.. 메뉴는 늘 비슷하다.. 제육에 김치찌게.. 2015. 2. 13.
2015.02 아테네 Athens - InterContinental Athenaeum 2015년 2월 회의는 아테네에서 열렸다. 3년 6개월만에 다시 아테네 방문이다. 루트는 이스탄불을 경유하는 루트로, 갈때는 아시아나 돌아올 때는 터키항공을 탔다. 그런데, 터키항공 마일리지를 50%밖에 못받았다. 앞으로 안타야지.. 호텔은 늘 똑같이 InterContinental Athenaeum.. Syntagma 광장에서 차로 약 15분 정도 떨어진 곳에 있다. 로비 모습 객실.. 달라진 것은 없다. 회의장은 지하 2층에 있는데, 에스컬레이터나 엘리베이터를 타고 내려 간다. 회의장 모습 식사는 주로 호텔 1층 식당에서 했다. 바에서 먹거나 부페에서 먹었다. 바에서 파는 파스타가 맛있다. 호텔 주변은 썰렁.. 2015. 2. 8.
2015.01 Hawaii - Beach and Pool 첫날 도착해서 짐을 풀고 호텔 해변에 나갔다. 그런데, 바람도 불고 날씨가 추워서 바다에 오래 있지 못했다. 무한도전에서 나온 라군 비치 여기도 날씨가 추워서인지 사람이 별로 없었다. 라군 비치 바로 옆에 있는 라군 타워 추가요금내고 여기 묵었으면 억울할 뻔했다. 날이 추워서 좀 따뜻한 수영장에서 놀았다. 첫날 조금 놀고는 다른 곳으로 구경다니다가 마지막날 다시 해변에 나갔다. 이날은 날씨가 좋아 다행.. 먼저 와이키키 비치까지 걸어갔다. 호텔에서 해변으로 15분 정도 걸어가면 와이키키 비치가 나온다. 쉐라톤 호텔은 인피니티 풀이 있는데 이것 때문에 해변 보도가 매우 좁다. 와이키키 해변 도착 짐들고 걸었더니 몹시 힘들어한다. 적당한 곳에 돗자리 깔고 자리를 잡았으나 애들이 해변을 별로 안좋아해서 30분.. 2015. 1. 6.
2015.01 Hawaii - Wet'n Wild 하와이에 와서 계속 날씨가 안좋아 웻앤와일드에 갈까말까 고민했는데, 월요일 아침에 날씨를 보니 날이 화창하여 가기로 결정하고 바로 출발했다. 가자하와이 주차장으로 가는 중 차로 한 30분쯤 서쪽으로 가니 웻앤와일드가 나왔다. 고속도로 옆에 주변이 허허벌판인 이상한 곳에 있어서 입구 찾는데 해멨다. 사람도 없는데 주차요금을 8달러나 받는다. 사람이 너무 없어서 이거 운영하는지 걱정스러웠다. 놀이기구가 번갈아서 운영한다는 안내문 한 가운데 라커가 있는데 요금은 15달러 넣었다 뺐다 자유롭게 할 수 있다. 운영 시간이 10시반~3시반이라 별로 못 놀 줄 알았는데, 사람이 별로 없어서 정말 원없이 놀 수 있었다. 5시간 중에 밥먹으며 1시간 쉬었는데도 나중에는 지쳐서 탈 수가 없을 정도였다. 놀이기구도 하나같이.. 2015. 1. 5.
2015.01 Hawaii - Hanauma Bay, Halona Blow Hole, Shrimp Truck 다이아몬드 헤드를 보고 나서는 다른 유명하다는 곳들을 차례로 구경했다. 먼저 간 곳은 하나우마베이 스노클링으로 유명한 곳인데 들어가려면 줄도 서야 하고 입장료도 내야 하고 동영상 교육도 받아야 한다. 우리는 위에서만 보고 스킵 다음은 할로나 블로우 홀인데, 파도가 칠 때 구멍에서 바닷물이 솟는다. 별 감동 없다. 가다 중간 중간 경치 좋아 보이는 곳에 서서 사진을 찍었다. 이름은 모른다. 북쪽으로 올라가서 새우트럭에 도착 유명한 곳이라 그런지 사람들이 엄청 많다. 한 30분 줄 서서 겨우 음식을 받았다. 1번 스캠피는 그럭저럭 괜찮은데, 2번 핫앤스파이시는 정말 못먹겠다. 이거 먹으러 일부러 시간내서 여기까지 올 필요는 없어 보인다. 마지막으로 노스쇼어의 비치에 갔는데 역시 감동이 없다. 그냥 호텔 해변.. 2015. 1. 4.
2015.01 Hawaii - Diamond Head 일요일 일정은 다이아몬드 헤드를 비롯한 섬 일주 이를 위해 가자하와이에서 차를 빌렸다. 호텔에서 가자하와이 사무실까지 걸어서 15분 정도 걸린다. 가자하와이에서 차를 빌리면 좋은 점은 주차를 공짜로 할 수 있다는 점이다. 사무실에 가 보니 옷이 걸려 있어서 10달러 주고 남방을 하나 샀다. 차를 몰고 다이아몬드 헤드로 출발 다이아몬드 헤드 주차장이 협소하여 자리가 날 때까지 계속 빙빙 돌아야 했다. 아주 거지같은 시스템이다. 간신히 자리가 나서 주차 성공 멀리 보이는 봉우리까지 올라가야 한다. 올라가는데 한 40분 걸리는데, 계단도 많고 길도 험해서 몹시 힘들다. 정상 직전에 있는 엄청난 계단 경사진 동굴도 지나가야 한다. 마지막으로는 나선형 계단 드디어 정상 도착 멀리 힐튼 하와이안 빌리지깢 다 보인다.. 2015. 1. 4.
2015.01 Hawaii - Polynesian Cultural Center 토요일 일정은 폴리네시안 문화센터로 가는 것. 전에 한 번 갔지만 아내가 좋아해서 다시 가기로 했다. 하와이 오기 전에 인터넷으로 입장권과 버스를 다 구매하고 시간맞춰 버스타는 곳으로 갔다. 버스는 힐튼 옆에 있는 일리카이 호텔 앞에서 탄다. 버스타고 가는 동안 폴리네시안 직원이 재미있게 가이드를 해줬다. 폴리네시안 직원들은 모두 비슷한 개그 교육을 받는 듯.. 도착하니 거의 12시가 되었다. 우리는 저녁은 빼고 6시까지 보는 것으로.. 비가 왔다 안왔다 해서 그런지 사람이 별로 없었다. 그래도 공연들은 시간맞춰 다 했다. 각 마을마다 들어가 구경하고 공연보고 체험활동 하다 보니 시간이 훌쩍 다 갔다. 마지막으로는 Laie 트램 투어를 했는데, 투어라기 보다는 선교활동의 일환인 듯 했다. 와이키키로 돌아.. 2015. 1. 3.
2015.01 Hawaii - Hilton Hawaiian Village 2015년 1월이 되자마자 하와이 여행을 갔다. 대한항공 마일리지 편도 신공을 사용하기 위해 미국이나 유럽을 가야하는데, 딱히 갈 곳이 없어서 하와이로 정했다. 전에 마우이만 갔었기 때문에 이번에는 오아후만 가기로 했다. 일정은 5박7일 인천공항에서 크로스마일 카드로 피자 한판 먹고.. 오아후의 힐튼 하와이안 빌리지 도착 프런트는 빌리지 가운데 있는데, 실외에 있어서 처음에는 프런트인줄 몰랐다. 레인보우타워로 업그레이드를 요청했었는데, 방이 없어서 그냥 처음 예약한 타파 타워에 묵게 되었다. 다만 고층에 오션뷰로 업그레이드가 되어 지내기에는 아쉬움이 없음.. 힐튼 골드 베네핏으로는 빌리지내 식당에서 먹고 룸차지시 1인당 1박당 10불씩 할인해주는 것이 있다. 우리는 5박에 성인 2명이라 총 100불 할인.. 2015. 1. 2.
2014.12 마우이 Maui - Wailea 할레아칼라를 올라갔다 와서는 와일레아에 있는 한국 식당 이사나에 가서 저녁을 먹기로 했다. 와일레아를 간 김에 와일레아 주변을 좀 돌아보았다. 와일레아 쪽이 라하이나 쪽보다 좀 더 고급스럽다. 전에 왔을 때 묵은 그랜드 와일레아 호텔도 가 보았다. 그런데, 주차하기가 어려워 차로만 살짝 돌아봤다. 잠시 와일레아를 돌아보고 한국식당 도착 식당 바로 앞이 해변이라 일몰을 보며 저녁을 먹을 수 있었다. 2014. 12. 10.
2014.12 마우이 Maui - Haleakala 수요일에 회의가 일찍 끝나서 할레아칼라에 올라갔다. 이전에 갔을 때는 항상 날이 안좋아서 정상에서 아래가 잘 안보였는데, 오늘은 날씨가 정말 좋아서 정상에서 해변까지 다 볼 수 있었다. 라하이나에서 햄버거를 먹고 할레아칼라로 출발 공항 근처까지 와서 할레아칼라로 올라가는 길을 탔다. 표지판도 보인다. 날씨 정말 좋다. 멀리 해변까지 보여서 사진을 찍었다. 비지터 센터에 잠깐 차를 대고 구경 정상 도착 정상까지 이렇게 구름 한점 없는 날씨는 처음이다. 정상 전망대 날씨가 좋아서 그런지 정상에서도 그렇게 산소 부족으로 인한 어지러움이 별로 없었다. 바로 아래 있는 비지터 센터도 잘 보인다. 전에 왔을 때 잘 보지 못한 분화구도 아주 잘 보인다. 전망대도 구경 3055m 표지판이 보인다. 한 30분 보다가 밑.. 2014. 12. 10.
2014.12 마우이 Maui - Westin Maui Beach Westin Maui는 호텔이 그리 크지 않기 때문에 수영장도 조그맣다. 수영장을 배경으로 호텔 건물이 한 눈에 다 들어온다. 수영장에 몸을 한 번 담가봤다. 해변은 바로 앞에 있어서 왔다갔다 하기 편하다. 사람도 적고 해변 모래도 매우 부드러워서 해변을 즐기기에 좋다. 해가 5시30분쯤 지기 때문에 해변을 즐길 시간이 별로 없었다. 2014. 12. 8.
2014.12 마우이 Maui - Westin Maui 마우이 호텔은 Westin Maui다. 2003년에 오고 11년만에 다시 왔다. 입구에 있는 트리는 11년전과 똑같다. 로비 모습 객실은 전에 비해 많이 좋아졌다. 아쉽게도 뷰는 골프장뷰다. 그래도 나쁘지 않다. 회의장 모습 해변으로는 옆에 다른 호텔들로 연결된다. 첫날 도착해서 저녁 먹은 호텔 식당 해변에서 일몰을 보며 저녁을 먹을 수 있다. 무엇보다 스테이크가 정말 맛있다. 가격이 비싸긴한데, 이 동네 다른 식당도 다 비싸서 상대적으로 비싼편은 아닌듯 점심은 주로 수영장 옆의 스낵바에서 먹었다. 여기 햄버거도 정말 맛있다. 이 호텔 식당의 음식은 다 맛있는 것 같다. 호텔 옆으로 조금 걸어가면 몰이 있는데, 여기 식당에서도 한번 먹었다. 마우이에서 먹은 것 중 가장 맛없는 스파게티 몰 가운데 있는 광.. 2014. 12. 7.
2014.12 마우이 Maui - Hana Highway 12월 출장은 마우이 3번째 마우이 방문이다. 오후 2시쯤 도착해서 차를 렌트하고 바로 Hana로 갔다. Hana로 가는 길이 경치가 좋다고 하는데, 이전에는 안가봐서 이번에는 오자마자 바로 가보기로 했다. Hertz에서 차 렌트 Hana Highway로 출발 해안 절벽도로라고 하는데, 옆에 나무가 울창해서 바다가 잘 안보인다. Lookout에서 잠시 서서 경치를 봤는데, 역시 나무 때문에 안보인다. 멋진 경치를 보고자 계속 길을 갔다. 또 다른 lookout 여기도 나무에 가려 바다가 아주 살짝 보인다. 가도 가도 별로 경치가 좋지 않다. 그나마 여기가 경치가 좀 나은듯.. 1시간 반쯤 갔다가 더 볼 것도 없고 해서 차를 돌렸다. 하나 하이웨이가 왜 유명한지 모르겠다. 가다가 본 비치.. 여기가 파도가.. 2014. 12. 7.
2014.11 샌프란시시코 San Francisco - Hilton Union Square, Pier 39 2010, 2011, 2013년에 이어 2014년에도 또 샌프란시스코 회의.. 장소도 늘 똑같은 힐튼 유니온 스퀘어다. 구경할 곳도 없는 곳에 계속해서 오니 정말 질린다. 더 가볼 곳도 없고 해서 회의 내내 호텔에만 있었다. 방은 그래도 의장단에게는 항상 스위트룸을 준다. 넓기는 한데 큰 장점은 없다. 침실이 따로 있는 점이 장점 로비 모습 회의장 일요일 아침에 도착해서 잠을 자다가 저녁 때 저녁을 먹으러 Pier39로 나갔다. 회의 내내 호텔 근처의 한국식당 동백에서 먹을 것이기 때문에, 도착하는 날만 특별히 멀리 나간다. 뭐 먹을까 하다가 부바검프에 가 보기로 했다. 부바검프에는 처음 와 보는데, 포레스트검프를 모티브로 한 식당이다. 새우 요리만 나온다. 온갖 종류의 새우 요리들.. 처음 한두 개는 .. 2014. 11. 16.
셀프등기 - 분양 도시형생활주택 소유권 이전 및 신탁 말소, e-form 사용, 주택임대사업자 시행사로부터 분양받은 도시형생활주택에 대한 등기 건물이 신탁사에 신탁되어 있음 -> 신탁재산 처분에 의한 신탁 말소 분양 주택의 토지는 3필지 주택임대사업자로서 취득세 면제 채권매입시가표준액은 분양가격(옵션포함) 1 분양사 등기필요서류 수령 법인인감 날인된 등기용 위임장, 보존등기필증원본, 매도용 법인인감증명서, 법인등기사항전부증명서, 분양대금완납증명서 2 집 등기부등본, 건축물대장, 토지대장 민원24 등기부등본: 열람 800원, 발급 1000원 집합건축물대장(전유부): 무료 토지대장 필지 별로 발급: 400원 또는 450원 3 구청 분양계약서검인 지적과 4 구청 취득세고지서발급 세무과: 취득세감면신청서 5 구청 신탁말소용 등록면허세고지서발급 세무과: 건물, 토지 필지당 - 각 7,200원 6 집 국민주.. 2014. 11. 4.
2014.10 항주 Hangzhou - 서호 북산로 삼담인월에서 배를 타고 북쪽으로 오면 북산로에 내린다. 북산로 선착장에서 호텔까지 약 3km.. 죽어라 걸었다. 호수 주변으로 길은 잘 되어 있어서 걷기는 좋은데 너무 멀다. 자전거 타는 사람들이 부럽다. 힘들고 지치고 목마를 때에 멀리 스타벅스가 보였다. 시간은 없지만 스타벅스에서 잠시 쉬기로 했다. 스타벅스로 가는 중에 보이는 야외 댄스교실 드디어 스타벅스 도착 목도 축이고 요기도 하고 스타벅스에서 호텔까지는 600m 정도 밖에 안된다. 어제 밤에 왔던 공원이 나왔다. 이것으로 항주 투어 끝. 서호를 돌아보는데 4시간 밖에 안걸렸다. 나름 괜찮은 곳이다. 2014. 10. 11.
2014.10 항주 Hangzhou - 삼담인월 뇌봉탑을 보고 내려와서는 호수 서쪽으로 배를 타러 갔다. 어제 저녁에 본 식당 배도 여기에 정박해있다. 가는 길에 삼담인원까지 가는 사설 배들이 많이 있었지만, 우리는 국가에서 운영하는 배를 타러 갔다. 호수 건너편에 보이는 뇌봉탑 국가에서 운영하는 배.. 버스 같은 배다. 여러 대가 수시로 운행하는데, 사람들이 꽉꽉 차서 간다. 삼담인월이 보인다. 삼담인월 도착 호수 안에 원형의 땅이 있는데, 그 안에 다시 호수가 있다. 먼저 남쪽으로 가서 항주에서 가장 유명한 석등을 구경하였다. 중국 위안화 뒤에도 나와있는 석등인데, 직접 보면 큰 감흥이 없다. 서호십경 어쩌고저쩌고.. 석등을 보고 섬의 가운데로 갔다. 섬 한가운데로 이어진 호수 위의 다리가 인상적이다. 여기도 잉어가 많다. 예원 연못에도 많았는데... 2014. 10. 11.
2014.10 항주 Hangzhou - 서호 뇌봉탑 토요일 아침에 일찍 준비하여 서호 투어에 나섰다. 비행기 시간이 오후 4시쯤이라 1시반 정도까지 밖에 투어 시간은 없다. 가장 먼저 간 곳은 뇌봉탑이다. 서호 주변에 높이 솟아 있는 탑인데, 여기에 올라가면 서호 전경이 잘 보인다. 호텔에서 뇌봉탑까지 택시를 타고 갔는데, 택시 서는 곳이 뇌봉탑에서 멀리 떨어진 곳이어서 찾아가는데 좀 해맸다. 좀 걸어갔더니 뇌봉탑 매표소가 나온다. 입장료는 40위안. 입장을 했더니 에스컬레이터가 보인다. 뇌봉탑이 산 위에 있어서 올라가는데 힘들줄 알았는데 매우 편하게 갈 수 있었다. 뇌봉탑 1층 뇌봉탑 2층 2층에는 꼭대기까지 가는 엘리베이터가 있다. 에스컬레이터에 엘리베이터까지 있어서 탑 꼭대기를 쉽게 갈 수 있어서 좋다. 꼭대기로 올라갔더니 서호 전경이 아주 잘 보인.. 2014. 10. 11.
2014.10 항주 Hangzhou - 서호 야경 항주에 늦게 도착했기 때문에 인상서호 공연은 못보고 그냥 서호 야경만 돌아보았다. 서호 주변 보도는 나무에 전구를 달아 예쁘게 해놓았다. 서호 도착.. 멀리 멋진 식당 배가 보인다. 우리 호텔이 서호의 북동쪽에 있는데, 우리는 호수 주변을 따라 남쪽으로 내려갔다. 식당 배는 9시면 장사를 그만하는 듯.. 조금 더 남쪽으로 내려가자 분수쇼를 하고 있었다. 분수쇼를 보고 나서 저녁을 먹으러 식당을 찾았는데, 늦게까지 문을 연 곳이 별로 없었다. 그래서, 하얏트 호텔로 가서 퓨전스러운 음식을 시켜 먹었다. 스파게티+완탕숲 저녁을 먹고는 밤 11시가 다 되었는데도 스타벅스 커피를 마셨다. 2014. 10. 10.
2014.10 항주 Hangzhou - Ramada Plaza Hotel 금요일 밤에 회의를 마치고 항주로 이동했다. 항주에 8시쯤 도착해서 장예모 감독이 만든 인상서호를 보려고 하였으나, 관객이 없어서 공연이 취소되어 인상서호는 보지 못했다. 항주의 호텔은 Ramada Plaza Hotel인데, 퀄리티가 떨어지는 호텔이다. 중국어로는 해화대주점.. 서호 바로 옆에 있어서 위치가 좋아 정했다. 호텔 입구. 로비. 객실은 냄새나고 눅눅하고.. 급이 많이 떨어진다. 뭐 하루만 묵는것이니 참고 잤다. Lake view로 예약을 했는데, 서호는 거의 보이지 않는다. 그냥 싼걸로 잡는게 낫겠다. 2014. 10. 10.
2014.10 상해 Shanghai - Pudong Bund 동방명주를 구경하고 저녁을 먹고 나서는 마지막으로 푸동의 강변으로 갔다. 푸서쪽이 인공 조명을 해놔서 볼만은한데, 그래도 푸동쪽의 동방명주와 고층 건물이 더 멋있다. 강물이 줄어서 그런 것인지, 강변 쪽은 다 갯벌이다. 좀 걷다가 하겐다즈집이 있어서 아이스크림을 먹었다. 이것으로 상해 투어 종료 2014. 10. 9.
2014.10 상해 Shanghai - 동방명주 Oriental Pearl Tower 내부 동방명주는 크게 세 개의 구로 이루어져 있는데, 각 구마다 안에 있는 내용이 다르다. 우리는 입장권을 제일 위의 구까지 가는 것으로 샀기 때문에 먼저 최상층 구로 갔다. 최상층 구로 가려면 두번째 구에서 내려서 엘리베이터를 바꿔 타고 가야 한다. 그런데, 최상층 구로 가는 엘리베이터를 타기 전에 발에 커버를 씌우라고 하였다. 아마도 최상층 구에서 환기가 잘 안되서 그런듯.. 최상층 구는 우주선을 테마로 만들어놓았다. 351m 임을 알려주는 표지판이 곳곳에 있다. 복도도 우주선 내부처럼 꾸며 놓았다. 곳곳에 있는 터치 스크린도 행성에 관한 것이다. 천장에 우주인도 매달려 있다. 전에 왔을 때는 우주선 테마가 두번째 구에 있었던 것 같은데, 최상층으로 다 옮겼나보다. 최상층 구에서는 밖이 잘 안보인다. 높기.. 2014. 10. 9.
2014.10 상해 Shanghai - 동방명주 Oriental Pearl Tower 1층 및 외부 호텔에서 택시를 타고 동방명주로 갔다. 택시비는 약 40위안.. 예원 가는 것보다 10위안 정도 더 나온다. 동방명주의 입장료 가격은 몇 층까지 올라가느냐에 따라 다른데, 가장 높은 곳까지 갈 수 있는 입장권을 샀다. 입장료는 220위안이다. 2층까지만 가면 180위안이다. 2007년에 들어와보고 두번째 입장 아직 해가 지지 않아서 불이 안들어와 멋있지가 않다. 동방명주 1층. 엘리베이터를 타기 위해서는 1층을 한바퀴 삥 돌아야 한다. 엘리베이터 줄을 별로 길지 않음. 동방명주 위에 올라가서 구경을 한 후, 다시 내려와 1층과 지하를 구경했다. 지하층에는 여러 가지 재미있는 것들이 많이 있다. 지하층에 박물관 입구가 있어서 들어갔는데, 생각보다 엄청 컸다. 지하층에는 자동차가 전시되어 있다. 1층으로 올.. 2014. 10. 9.
2014.10 상해 Shanghai - City Temple, Puxi Bund 예원을 보고 나와서 주변을 둘러보던 중 템플이 있어서 들어가보았다. 입장료는 10위안. 템플 가운데에는 큰 향로가 있고 사람들이 여기에 향을 피우고 절을 한다. 가운데 광장을 둘러싼 건물 안에는 각종 동상들이 있고, 사람들은 여기에도 절을 한다. 각 동상마다 의미하는 바가 다른듯.. 사원을 보고 나와서 예원 주변을 더 둘러보고 와이탄으로 향했다. 와이탄은 영어로 Waitan인데, 영어 명칭은 The Bund이다. 항상 동방명주가 있는 푸동 쪽에서만 보다가 처음으로 푸서 쪽 강변에서 동방명주 쪽을 바라봤다. 푸동 강변에 비해 푸서 쪽은 상점 같은 것이 별로 없다. 푸동 쪽에 고층 건물이 더 많아서 뷰는 푸서 쪽이 더 좋다. 2014. 10. 6.
2014.10 상해 Shanghai - 예원 Yu Yuan 내부 예원 입장료는 40위안.. 한화로 7천원 정도다. 입구에 들어서니 강택민이 새겨진 바위가 있다. 전체 지도를 보니 꽤 넓어보였는데, 2시간 돌면 다 볼 수 있다. 다만 길이 미로처럼 되어 있어서 여기가 왔던 곳인지 처음 오는 곳인지 모를 때가 있다. 풍경은 다 비슷하다. 많은 곳이 연못과 돌, 나무, 집으로 되어 있다. 연못마다 잉어가 많다. 중국의 정원에는 참 기묘한 돌을 많이 갖다 놓는다. 돌이 많아 더 운치가 있는 것 같다. 건물 내부는 그다지 볼 것은 없다. 담벼락 위로는 용머리들이 있다. 사람들이 먹이를 주니 잉어떼들이 엄청 몰려온다. 잉어들은 하나같이 살이 통통하다. 2시간 코스로 돌면 딱 적당한 듯 2014. 10. 6.
2014.10 상해 Shanghai - 예원 Yu Yuan 주변 지금껏 상해에 와서 늘 동방명주만 봐서 이번에는 예원을 가 보기로 했다. 호텔에서 상해 중심에 있는 예원까지는 택시로 약 20분 걸린다. 택시비는 30위안 정도.. 한자로는 豫園 인데, 영어로는 Yu Garden이다. 중국어 발음을 영어로 쓰면 Yu Yuan이 된다. 택시는 예원보다 한 블록 북쪽의 도로에 내려줬다. 문 같은 것을 지나가면 거리에 사람들이 엄청 많다. 중국 연휴라서 그런건지 정말 무지무지 사람들이 많았다. 예원이 있는 블록 사거리 예원 블록으로 가니 사람들이 다 도로를 걸어다닌다. 예원 입구로 통하는 골목으로 들어섰다. 스타벅스를 가볼까 했으나 너무 사람이 많아서 포기 일단 식사를 하기 위해 유명한 딤섬 집인 난시앙(Nanxiang)에 들어갔다. 여기도 들어가기 위해 줄을 한참 서야 한다.. 2014. 10. 6.
2014.10 상해 Shanghai - Shanghai Marriott Parkview Hotel 상해에서 묵은 호텔은 Marriott Parkview이다. 위치는 시내 외곽에 있어 좀 그렇지만 시설은 오픈한지 얼마 안되어 매우 훌륭하다. 중국에서 회의를 하면 항상 호텔이 좋다. 로비에 놓여 있는 조형물 호텔 프런트 엘리베이터 타는 곳 객실 복도 객실 내부 모습.. 끝내준다. 내방은 19층으로 executive floor다. 그리 크지는 않지만 인테리어가 정말 좋다. 과일 한바구니가 놓여져 있는데 하나도 안먹었다. 방과 화장실 사이는 커다란 유리로 되어 있다. 객실 창밖으로 본 모습 낮에 보면 이렇다. 23층에는 club lounge가 있다. 호텔 어딜가나 삐까뻔쩍하다. 회의장 역시 삐까뻔쩍. 인테리어도 좋지만 자도 널찍널찍하다. 무엇보다 빔 프로젝터가 아닌 대형 스크린이 인상적이다. 옆 벽면으로는 .. 2014. 10. 5.
2014.10 상해 Shanghai - 주가각 Zhujiajiao #2 대운하를 연결하는 다리를 건너 주가각의 남쪽으로 갔다. 다리가 하나밖에 없어 사람들이 엄청 몰린다. 다리 위에서 보니 강변에 스타벅스가 보였다. 시간은 별로 없지만 목도 마르고 해서 스타벅스를 갔다. 스타벅스 2층에서 본 풍경 빠르게 커피를 마시고 다시 마을 구경을 나섰다. 남은 시간은 한시간 정도.. 우리가 산 표로 남쪽에 들어갈 곳이 세군데나 있었지만 시간이 없어서 패스.. 그냥 마을만 보면 충분한데 입장권을 괜히 샀다. 대운하 쪽으로 나가니 많은 배가 정박한 곳이 나왔다. 여기서 본 뷰가 가장 멋있다. 선글라스 끼고도 한번 더 선녀 복장을 한 모델이 화보 촬영도 한다. 여기까지 보고 투어 종료. 운전기사를 만나기로 한 시간이 얼마 안남아서 서둘러 북쪽 입구로 갔다. 다시 다리를 건너고.. 운하 주변.. 2014. 10. 5.
2014.10 상해 Shanghai - 주가각 Zhujiajiao #1 10월 출장은 중국 상해. 일요일에 일찍 가서 주가각을 가 보기로 했다. 원래 일정은 상해에 12시쯤 도착해서 호텔로 간 후, 짐을 풀고 주가각으로 가는 일정이었으나, 인천 공항에서 비행기 출발이 지연되어 상해에 1시간 정도 늦게 도착하게 되었다. 인천 아시안 게임과 중국 연휴를 맞아 너무나 많은 사람들이 몰려, 비행기에 승객이 늦게 타서 비행기 출발이 지연된 것이다. 어쨌거나 상해 푸동 공항에 늦게 도착하게 되어, 호텔로 가는 것을 생략하고 바로 주가각으로 향했다. 푸동 공항에서 주가각까지는 차로 약 1시간반 정도 걸렸다. 힘들게 주가각 도착 주가각은 주씨 가문이 세운 수향 마을로서 중국의 옛날 모습을 볼 수 있다. 미션임파서블에 나온 시탄은 좀더 멀기 때문에, 비슷한 주가각으로 정한 것이다. 동양의 .. 2014. 10. 5.
728x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