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All1367 2015.10 런던 London - Notting Hill Paddington 역 도착 버스를 타고 노팅힐로 갔다. 노팅힐은 처음 와 봤는데, 사람이 엄청나게 많다. 한국의 인사동과 비슷한 느낌이다. 건물도 여러가지 색으로 예쁘게 칠해놓았다. 유명하다는 베이커리에서 컵 케이크를 사먹었다. 가판대도 많이 있는데, 별것들을 다 판다. 길거리 음식도 가지가지다. 1시간 정도 걸어서 다 보고 옥스퍼드 쪽으로 이동했다. 2015. 10. 10. 2015.10 런던 London - Windsor 이번에 런던에 온 이유는 윈저를 가기 위해서이다. 매번 런던에 올때마다 시내만 돌아봐서, 이번에는 마음먹고 윈저로 갔다. 8살때 와 보고 처음 오는 것이니 약 35년만이다. 아침에 호텔 체크아웃을 하고 택시를 타고 윈저로 갔다. 택시비는 32파운드.. 카드로 하려고 했더니 41파운드라고 해서 근처 ATM에서 돈을 뽑아 현금으로 결제했다. 택시에서 내려 성 정문으로 이동 거리가 매우 예쁘다. 기차역 쪽은 나중에 성을 보고 나서 가보기로 했다. 성 입구가 보이고 사람들이 줄을 서 있다. 우리도 입장 줄 대기.. 한 30분 줄 섰다. 티켓 가격이 무려 19.2 파운드 들어가자마자 보이는 엘리자베스 여왕 사진 여기는 모든게 엘리자베스 여왕과 관련되어 있다. 가운데 건물은 여왕만 간다고 한다. 예배당 예배당 내부.. 2015. 10. 10. 2015.10 런던 London - Hilton Garden Inn Heathrow Airport 말뫼에서 회의를 마치고 런던으로 이동했다. 런던 공항에 도착해서 Oyster 카드를 사서 지하철을 타고 Hiton Garden Inn Heathrow Airport 호텔로 이동했다. 지하철로 한 정거장인데, 내려서 5분 정도 걸어야 된다. 공항 활주로 옆이라 창 밖으로 비행기가 잘 보인다. 시끄러울줄 알았는데 거의 소음이 없다. 객실 로비 아침 식당 히드로 공항 라운지.. 라운지가 예전에 비해 매우 좋아졌다. 앞으로 히드로도 좀 이용해야겠다. 2015. 10. 9. 2015.10 말뫼 Malmo - Clarion Hotel 2015년 10월 회의는 스웨덴 말뫼. 6월 회의와 똑같은 장소에서 열렸다. 신기한 것은 6월에는 엄청 추웠는데, 10월에는 그렇게 춥지 않았다는 것.. 추위에 대비를 많이 해와서 그런 것인지도 모르겠다. 프랑크푸르트를 거쳐 코펜하겐으로 와서 기차를 타고 말뫼 센트럴 역에 내려 5분 정도 걸으면 호텔이 나온다. 객실.. 전과 똑같다. 객실 뷰.. 역시 전과 똑같다. 회의장은 전에 보다 좀 작은 곳으로 Breakout room NB-IOT는 Clarion 호텔에서 약 2km 떨어진 Scandic 호텔에서 했다. 호텔 앞 강변 말뫼 회의를 마치고 런던으로 갔다. 코펜하겐 공항 라운지는 컵라면이 있는데, 매우 맛있다. 말뫼는 6월에 와서 다 봐서 이번에는 밥 먹은 것 외에는 한 게 없다. 식사를 하는 곳도 정.. 2015. 10. 5. 2015.09 피닉스 Phoenix - Renaissance Downtown Hotel 2015년 9월 회의는 미국 피닉스. 호텔은 Renaissance Downtown Hotel이다. 피닉스는 9월인데도 낮 기온이 40도가 넘어 거리에 사람이 별로 없었다. 이렇게 더운데, 피닉스가 미국에서 인구 순위로 5번째 도시라는 것을 듣고 깜짝 놀랐다. 미국 도시 인구 순위는 뉴욕, LA, 시카고, 휴스턴, 피닉스 순이라고 한다. 객실 로비 회의장 찌는 듯이 덥다가 갑자기 소나기가 내릴 때가 있다. 피닉스로 갈때는 샌프란시스코, 한국으로 올때는 LA를 경유했다. 샌프란시스코행 아시아나에서 먹은 식사 피닉스에서 한 일은 밥 먹는것 밖에 없었다. 호텔 주변에 식당만 왔다갔다 했다. 호텔에서 조금 떨어져 있는 일식당 호텔 길 건너에 있는 일식 도시락 집 호텔 로비에 있는 식당에서도 한 번 먹음 호텔 대각.. 2015. 9. 17. 2015.08 베이징 Beijing - 이화원 Summer Palace - 불향각 불향각으로 불향각 입구 도착 저기 위에 까지 올라가야 한다. 계단으로 올라가기 시작 정상 도착 정상에 있는 건물은 별로 볼게 없지만 여기서 내려다보는 뷰는 아주 좋다. 곤명호 전체가 잘 보인다. 다시 내려감 짧게 불향각을 보고 나왔다. 다시 이화원 입구로 돌아갔다. 제대로 이화원을 보려면 하루 종일 있어야 할 듯.. 2015. 8. 29. 2015.08 베이징 Beijing - 이화원 Summer Palace - 덕화원, 곤명호 토요일 비행기가 저녁 7시에 있어서 오전에 이화원으로 갔다. 호텔에서 택시타고 약 40분을 가니 이화원이 나왔다. 매표소 5군데를 갈 수 있는 표는 60위안인데, 이중에 우리는 덕화원과 불향각만 갔다. 이화원 입장 먼저 덕화원 쪽으로 덕화원을 보고 나서 곤명호 주변으로 갔다. 멀리 보이는 불향각.. 오늘의 최종 목적지다. 곤명호 주변을 구경하다가 불향각 쪽으로 향했다. 왕비가 불향각으로 가기 위해 걸었던 길에는 지붕이 덮여 있다. 잠시 휴식 2015. 8. 29. 2015.08 베이징 Beijing - 스차하이 Shichahai, 모란봉 북해공원을 지나 스차하이 입구로 왔다. 사람이 너무 많아 깜짝 놀랐다. 지금까지 왜 이런 곳을 몰랐는지 모르겠다. 호수 주변으로 식당이 늘어서 있고 사람들이 북적댄다. 가는 곳마다 사람들이 미어터진다. 호수 주변의 식당에서는 대부분 라이브 공연을 하고 있다. 공연 장르도 다양하다. 스차하이에서 저녁을 먹었는데, 평양 모란봉 식당에서 먹었다. 정통 평양 음식이다. 냉면은 그럭저럭 괜찮은데, 다른 것들은 별로다. 인상깊었던 것은 서빙을 하던 종업원이 한시간에 한번씩 공연을 하는 것이었다. 북한 걸그룹 공연이라고 해야 하나? 아주 재미있었다. 간드러지는 목소리로 약간의 율동도 겸비하여 보는 내내 빠져들었다. 2015. 8. 28. 2015.08 베이징 Beijing - 경산공원 Jingshan Park, 북해공원 Beihai Park 회의를 끝내고 금요일 저녁에 경산공원과 스차하이를 가기로 했다. 호텔에서 택시를 타고 먼저 경산공원 입구로 갔다. 경산공원 입구는 자금성 북문 바로 맞은편이다. 입구에 들어서니 산 위로 건물이 보인다. 저기까지 올라가야 한다. 길을 따라 산 위로 올라가는 계단이 나오는 곳으로 갔다. 이제부터 계단을 올라야 한다. 중간 중간 건물이 있다. 조금씩 올라가면서 자금성이 조금씩 보이기 시작한다. 대부분 사람들이 자금성 쪽을 찍느라 정신이 없다. 조금더 위로 자금성이 내려다 보이기 시작한다. 좀 더 위로.. 저기가 가장 높은 곳 자금성이 가장 잘 보이는 곳에 왔는데, 해가 져서 너무 어둡다. 해는 지고 불은 안들어오고.. 야경으로서는 최악이다. 이제 건물에 불이 들어오기 시작한다. 내려가는 것은 반대편으로 내려갔.. 2015. 8. 28. 3GPP RAN WG2 부의장 (Vice-Chairman) 퇴임 2015년 8월 베이징 회의를 마지막으로 RAN2 부의장에서 퇴임하게 되었다. 2011년 8월 아테네 회의에서 당선된 이후 꼬박 4년을 한 번도 빠짐없이 모든 회의를 다 참석한게 뿌듯하다. 그 동안 회의 준비하는라 매우 바빴는데, 이제 좀 여유를 가질 수 있게 되었다. 수요일 저녁에 새롭게 구성된 의장단과 함께 chair's dinner를 가졌다. 목요일 마지막 회의 chairing을 끝내고 기쁜 표정 금요일 마지막 session report 모든 것을 다 끝내고 뿌듯 MCC secretary에게서 선물을 받았다. 나와 4년 임기를 함께 했던 의장 Henning은 이번 회의를 마지막으로 3GPP를 떠난다고 하여, 회의 마지막에 세리모니를 하였다. 2015. 8. 27. 2015.08 베이징 Beijing - China World Hotel 베이징 회의 호텔은 2010년과 똑같이 China World Hotel이다. Shangri-La 계열로 호텔 자체는 괜찮은데, 중심에서 약간 떨어져 있다. 입구 프론트 객실은 매우 훌륭하다. 로비 가끔 로비에서 공연도 한다. 뭔지는 모르겠는데 로비 입구에 25주년 기념 꽃이 있다. 호텔 앞은 큰 도로가 있고 맞은 편으로 높은 빌딩들이 있다. 첫날 도착해서 지하에 있는 중국 식당에 갔는데, 정말 먹기 힘들었다. 9가지를 시켰는데, 먹을 수 있는게 거의 없었다. 월요일 저녁은 중국어를 할 줄 아는 사람과 같이 다른 중국 식당에 가서 맛있게 먹을 수 있었다. 수요일 저녁은 RAN2 social event로 호텔에서 멀리 떨어진 또 다른 중국식당에서 했는데, 역시 별로.. 닭 머리까지 넣고 끓인 숲이 인상적이다.. 2015. 8. 23. 2015.08 베이징 Beijing - 만리장성 모전욕 Mu Tian Yu 2015년 8월 회의는 중국 베이징. 5년 만에 가는 것이기도 하고, 베이징에 처음 가는 사람도 있고 해서, 투어 계획을 짰다. 베이징 공항에 도착하자마자 바로 만리장성으로 고고. 7인승 차를 대절해서 공항-만리장성-호텔로 가기로 했다. 만리장성은 몇군데 있는데, 보통 많은 사람들이 가는 팔달령 대신에 모전욕으로 갔다. 매표소 만리장성 입장권, 케이블카, 버스 3개의 표를 샀다. 표를 사고 나서 걸어서 버스타는 곳으로 갔다. 버스를 타면 산 위에 내려주는데, 여기서 내려 또 걸어 올라가야 한다. 한참을 걸어올라가니 장성 입구가 나온다. 또 다시 걸어올라가면 케이블카 타는 곳이 나온다. 아래 매표소부터 케이블카 탈 때까지 40분은 걸린다. 케이블카를 타고 드디어 만리장성 도착 2000년에 갔던 팔달령보다 .. 2015. 8. 23. 2015.08 경복궁, 북촌한옥마을 8월15일 휴일을 맞아 서울 나들이를 나섰다. 저번에 갔다가 박물관만 가고 안들어간 경복궁이 목적지다. 지하철로 이동 지하철에서 내려 바로 경복궁으로 향했다. 특별히 오늘은 무료 입장이다. 경복궁의 핵심인 근정전 뷰는 경회루가 제일 좋다. 그리고는 다른 곳들을 둘러보았는데, 역시 다 똑같이 생긴 건물이다. 근정전과 경회루를 빼면 볼만한 곳이 없다. 장고 개방이라고 되어 있는 곳에는 장독들이 잔뜩 놓여 있다. 향원정은 그래도 볼만하다. 역시 물이 있어야 뷰가 산다. 국립민속박물관. 들어갈까 하다가 여기는 다음에 오기로 하고 스킵. 점심먹으러 삼청동으로 갔다. 냉면에 스테이크를 주는 맛양값이라는 곳에 가서 먹었다. 점심 먹고 나서는 북촌한옥마을을 반쯤 돌아보았다. 한 4시간 짧게 서울투어. 2015. 8. 15. 2015.07 로얄캐리비언얼루어 Royal Caribbean Allure 이번 여행의 핵심은 뭐니뭐니해도 크루즈다. 엄청난 크기의 Royal Caribbean Allure호라서 사진 하나에 다 나오지를 못한다. 치비타베키아에서 처음 배를 탈 때 찍은 사진 나폴리 바르셀로나.. 그나마 조금 많이 나오게 사진을 찍을 수 있었다. 바르셀로나 케이블카에서 찍은 사진 바르셀로나 미라마르 언덕에서 찍은 사진 마요르카 마요르카 벨베르 성에서 찍은 사진 팔마 대성당 앞 해변에서 찍은 사진 마르세유 마르세유에 와서야 배 전체가 나온 사진을 찍을 수 있었다. 라스페치아 라스페치아 해변에서 찍은 사진 마르세유에서 찍은 로얄캐리비언얼루어 동영상 2015. 8. 1. 2015.07 로얄캐리비언얼루어 - 여기저기 로얄캐리비언 얼루어는 17층까지 있다. 첫날 배를 타고 각 층을 돌아봤다. 갈 수 있는 곳은 3층부터 16층까지다. 엘리베이터를 타고 16층으로 올라갔다. 16층 덱 15층 덱 15층에는 수영장과 농구장등 각종 액티비티 시설이 있다. 애들을 위한 시설도 있다. 8층 센트럴파크 따로 돈을 내고 먹는 식당만 있어서 별로 가지 않았다. 재즈바도 있음 6층 보드워크 회전목마도 있다. 6층 맨 뒤에 있는 Aqua Theater 회전 목마 한번 탔다. 5층 Royal Promenade 이동식 바가 있는데 위 아래로 움직인다. 롤스로이스 자동차 전시 Royal Promenade에는 각종 소극장들도 있다. 15층에서 내려다 본 발코니룸들.. 8층까지 뚫려있다. 8층에는 돈을 따로 내고 먹는 식당만 있는데, 일부 식당은.. 2015. 8. 1. 2015.07 로얄캐리비언얼루어 - 공연 - Ocean Aria 로얄캐리비언얼루어의 최고의 공연은 Ocean Aria다. 공연은 6층 Aqua Theater에서 했다. 라스베가스에서 하는 O쇼와 좀 비슷한데, 다이빙과 트렘폴린을 기본으로 각종 서커스를 보여준다. 공연장이 작지만 무대가 매우 입체적으로 변해 아주 재미있다. 배의 가장 꼭대기에도 올라가 다이빙을 한다. 오션아리아 공연 동영상 2015. 8. 1. 2015.07 로얄캐리비언얼루어 - 공연 - Mammamia 5층 Amber Theater에서 본 맘마미아 뮤지컬 브로드웨이에서 공연을 담당했던 사람이 와서 똑같이 한다고 안내방송이 나왔다. 뮤지컬이라 무대가 매우 정적이다. ABBA 노래가 나와서 좋긴 하지만, 역시 뮤지컬은 내 취향이 아니다. 나름 볼만은한데, 그다지 재미는 없다. 맘마미아 동영상 2015. 8. 1. 2015.07 로얄캐리비언얼루어 - 공연 - Ice Games 4층 아이스링크인 Studio B에서 하는 공연 Ice Games 피겨스케이팅 공연이다. 무대와 조명이 엄청 화려하다. 2015. 8. 1. 2015.07 로얄캐리비언얼루어 - 공연 - Blue Planet 4-5층에 위치한 Amber Theater에서 하는 Blue Planet 공연 배에서 가장 큰 대극장이다. 서커스도 볼만 하지만 무엇보다 입체적인 무대가 환상적이다. 무대 앞에 파란 천을 둘러서 물속과 같은 효과를 내는게 인상적이다. 2015. 8. 1. 2015.07 로얄캐리비언얼루어 - 공연 - Towel Folding, Belly Flop, Sexiest Man 로얄캐리비언 얼루어는 배 곳곳에서 공연도 많이 한다. 전문 공연단이 하는 공연도 있지만 이벤트 형식의 공연도 많이 있다. 하우스키퍼들이 수건으로 동물을 만드는 것을 보여주는 타월폴딩 공연을 보러 5층으로 갔다. 공연은 On-Air 소극장에서 했다. 세명이 차례대로 나와서 수건으로 각각 다른 동물을 만들었다. 백조, 개, 거북이 등 다양하다. 6층 Aqua Theater에서는 승객을 모집하여 이벤트를 했다. 먼저 Belly Flop.. 배치기를 잘하는 사람 뽑기 챔피언 선정 Belly Flop이 끝나고 강남스타일 노래가 나와서 동영상을 찍었다. Belly Flop 이후에는 가장 섹시한 남자를 뽑는다는 Sexiest Man.. 심사위원으로는 여자 승객을 연령대에 따라 4명 뽑아서 했다. 그 외에도 이벤트들이.. 2015. 8. 1. 2015.07 로얄캐리비언얼루어 - activities 로얄캐리비언 얼루어는 배가 큰 만큼 할 거리도 많다. 일단 수영장.. 15층에 수영장이 4개가 있다. 그리고 자쿠지는 여기저기 굉장히 많다. 낮에 기항지 관광을 마치고 와서는 바로 수영장으로 직행.. 뜨겁게 달군 몸으로 수영장에 바로 들어가면 천국이다. 여행 내내 날씨가 화창해서 수영장을 즐기기에 매우 좋았다. 수영장 동영상 15층 앞쪽에는 솔라리움이라고 성인들만 갈 수 있는 곳이 있는데, 애들이 없어서 자쿠지를 즐기기에 좋다. 얼루어에 있는 인기 품목 중에 하나는 Zip Line이다. 줄에 매달려 배 한쪽에서 다른쪽으로 가는 것인데, 밑이 배의 8층이라 7층 높이에서 타는 셈이다. 짧지만 재미있다. 한번 타겠다고 벼르다가 결국 타고야 말았다. 그런데, 옷이 젖으면 안되고 양말에 운동화를 신어야 되는 등.. 2015. 8. 1. 2015.07 로얄캐리비언얼루어 - 식당 로얄캐리비언얼루어에는 많은 식당들이 있다. 한 20개는 넘을 듯.. 그런데, 대부분의 식당이 따로 돈을 내야 하고 1인당 100달러 정도로 엄청 비싸다. 그래서, 따로 돈을 안내는 식당에서만 밥을 먹었다. 대표적인 식당은 먼저 4층의 Grande.. 저녁 정찬을 먹는 식당이다. 크루즈 일정 중 2번 정장을 입어야 한다. 정장이라고는 하지만 반바지에 슬리퍼만 안 신으면 된다. 정찬이긴 한데 미국식 정찬이라 기대에 비해서는 좀 떨어지는 편.. 가장 많이 가는 식당은 16층의 부페식당인 Windjammer다. 아침은 항상 윈드재머에서 먹었고 점심, 저녁도 시간이 안맞으면 윈드재머에서 먹었다. 그런데, 동양식이 별로 없어서 그렇게 맛있지는 않았다. 16층이라 바깥 구경하면서 먹기에 좋다. 맛으로 따지자면 5층의.. 2015. 8. 1. 2015.07 로얄캐리비언얼루어 - 객실 이번 여행의 핵심은 크루즈 배다. Royal Caribbean Allure가 세계에서 제일 큰 크루즈라고 해서 선택한 것인데, 들어와보니 정말 거대 도시 같았다. 저번에 탔던 Costa Fascinosa보다 두 배 정도 큰 듯.. 엘리베이터 엘리베이터 앞 복도 객실 복도 우리방은 8618호였다. 킹베드 하나에 소파배드가 하나다. 책상 책상 위에는 티비 발코니 화장실 7박8일 여행을 하려면 발코니가 있는게 여러모로 좋다. 발코니에서 바다를 보는 재미가 있다. 기항지에 정박하면 발코니에서도 멋진 뷰를 볼 수 있다. 하우스키퍼는 방을 청소하고 나면 수건으로 재미있는 동물을 만들어 놓는다. 따로 towel folding 공연이 있을 정도다. 매일매일 다른 동물을 보는 재미가 있다. 2015. 8. 1. 2015.07 로마 - Piazza Navona, Sant'Angelo Castle, Vatican 나보나 광장 도착 광장 카페에서 환타를 마시면서 좀 쉬었다. 산탄젤로 성으로 이동 산탄젤로 다리 위에서 성을 찍었다. 산탄젤로 성 옆의 간이 시장 이제 마지막 목적지인 바티칸으로 바티칸 도착 투어 종료의 기쁨을 알리는 세리모니 이번 여름 휴가의 마지막이라 바티칸에서 마지막 동영상을 찍었다. 바티칸에서 택시를 타고 테르미니 역으로 갔는데 택시비가 무려 25유로나 나왔다. 대신에 테르미니 역에서 공항까지는 flat rate으로 48유로다. 시내에서 택시비가 훨씬 빠르게 올라가는듯.. 2015. 7. 30. 2015.07 로마 - Piazza, Spagna, Piazza Popolo, Pantheon 스페인 계단으로 가는 길 스페인 계단 도착 더워서 계단도 안올라갔다. 바로 포폴로 광장으로 이동 포폴로 광장 도착 여긴 늘 사람이 별로 없다. 빠르게 판테옹으로 이동 판테옹 도착 물도 받고 발도 씼었다. 판테옹 내부로 들어가 잠시 휴식 2015. 7. 30. 2015.07 로마 - Vittorio Emanuele II, Trevi Fountain 비토리오 엠마유엘 2세 기념관 도착 예전과 다르게 기념관 안에 박물관이 생겼다. 그런데, 비토리오 엠마뉴엘 2세 동상으로 가는 길이 막혀 있었다. 따로 돈을 내야 들어갈 수 있도록 해 놓은 것이다. 이번에 여행하면서 보면 이렇게 부분적으로 유료화를 한 곳이 많았다. 개인적으로 로마 최고 뷰는 비토리오 엠마뉴엘 2세 기념관이다. 베네치아 광장에서 본 뷰 이제 트레비 분수 쪽으로 이동 가는 도중에 로마에 오면 늘 가는 중국집에 들러 점심을 먹었다. 여기 싸고 맛있다. 트레비 분수에 왔는데 공사를 하느라 분수에서 물을 다 빼고 막아놓았다. 그래서, 사람도 그리 많지 않았다. 10년 전에 왔을 때 묵은 호텔 이제 스페인 계단 쪽으로 이동 2015. 7. 30. 2015.07 로마 - Termini, Santa Maria Maggiore, Colosseum, Foro Romano 크루즈 여행을 마치고 치비타베키아에서 기차를 타고 로마 테르미니 역으로 왔다. 가방을 테르미니 역에 맡겼다. 가방 하나당 5시간에 5유로다. 비행기 시간이 저녁 8시15분이라 오후 5시까지 로마 투어에 나섰다. 로마에 처음 오는 딸을 위해 로마 속성 5시간 코스로 일정을 짰다. 일단 딸의 선글라스가 부서져 길거리에서 5유로를 주고 선글라스 하나 구입 콜로세움 쪽으로 걸어가다가 산타마리아 성당이 나와 사진을 찍었다. 콜로세움으로 전진 콜로세움 도착 사람이 바글바글하다. 역시 안에는 안들어가고 밖에서만 구경 콜로세움 겉을 둘러보고는 베네치아 광장 쪽으로 이동했다. 가면서 포로로마노를 밖에서 구경했다. 2015. 7. 30. 2015.07 친퀘테레 - Riomaggiore 친퀘테레 마지막 다섯번째 마을은 리오마조레 여기도 기차역에서 굴을 통해 마을로 가야 한다. 굴을 나오니 마을 중앙이다. 먼저 내륙 쪽으로 올라가봤다. 좀 가다가 건물만 계속 있어서 돌아옴 반대편으로 오니 바다가 나온다. 굴을 통해 해변으로 내려갔다. 해변이라고 하기에는 좀 그렇고, 어민들이 배를 두는 곳이라고 할 수 있다. 절벽으로 난 인도에 사람들이 서서 마을을 구경하고 있다. 우리도 절벽 인도로 올라갔다. 마을 뷰가 잘 보인다. 빈 자리만 있으면 사람들이 수건 깔고 누워 있다. 반대편 절벽 인도로 가 봤다. 사람들이 절벽 위에서 다이빙 하는 것을 볼 수 있었다. 이제 굴을 통해 다시 기차역으로 이동 기차역 앞 광장 리오마조레 동영상 이렇게 친퀘테레 다섯 마을을 모두 다 봤다. 아침9시부터 저녁6시까지.. 2015. 7. 29. 2015.07 친퀘테레 - Manarola 친퀘테레 네번째 마을 마나롤라 친퀘테레라고 하면 가장 많이 사진에 나오는 마을이다. 마나롤라는 기차역에서 굴을 통해 마을로 가야 한다. 굴을 나오면 마을 중앙이다. 해변으로 가기 위해 마을 아래로 내려갔다. 해변에 비치는 없고 바위만 있다. 절벽에 인도가 있어서 마을 반대편으로 갈 수 있다. 백사장이 없어서 사람들이 방파제에서 짐을 풀어놓고 일광욕을 한다. 바위 위에서 다이빙하는 사람들 마을 뷰를 보기 위해 절벽 인도로 걸어갔다. 절벽에서 보는 마을 뷰가 친퀘테레하면 나오는 그 뷰다. 마을 반대편으로는 그냥 바다 돌아가기 전에 마을 뷰 한 컷 더 마을 위로 올라감 기차역으로 가는 동굴 해변 반대편으로 올라가봤다. 별게 없어서 그냥 기차역으로 돌아갔다. 동굴 안에 있는 마나롤라 지도와 사진 마나롤라 동영상 2015. 7. 29. 2015.07 친퀘테레 - Corniglia 친퀘테레 세번째 마을인 코르닐리아로 이동 코르닐리아는 다른 마을과는 다르게 기차역에서 마을까지가 굉장히 멀다. 기차역에서 걸어서 마을까지 갈 수도 있지만 언덕 길을 올라가야 하므로 많은 사람들이 셔틀버스를 탄다. 친퀘테레 패스가 있으면 셔틀버스를 무료로 탈 수 있다. 문제는 셔틀버스가 작기 때문에 많이 기다려야 하고 또 좌석 수가 작기 때문에 서서갈 수도 있다. 버스를 타고 코르닐리아 마을 도착 일단 골목 안으로 들어갔다. 작지만 중앙 광장 같은 것이 있다. 일단 뷰를 보고자 마을 외곽으로 갔다. 그런데, 별로 볼 것이 없어서 중간에 돌아옴 마을 광장에서 점심 식사 점심을 먹고 나서 마을 다른 쪽으로 가서 절벽 뷰를 감상했다. 다시 광장.. 마을이 작아서 계속 광장 주변을 왔다갔다 하게 된다. 마지막으로.. 2015. 7. 29. 이전 1 ··· 19 20 21 22 23 24 25 ··· 46 다음 728x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