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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1 말타 Malta - Mdina Blue Grotto 투어를 마치고 말타에서 가장 오래된 도시인 Mdina로 향했다. 음디나, 임디나 등으로 불리는데, 아랍어의 "도시"에 해당하는 메디나에서 유래되었다고 한다. Blue Grotto에서 Mdina로 가는 길 Mdina 도착 사람도 별로 없는데, 한글로 "표"라고 쓰여 있는게 신기하다. Mdina 입구 입구에서는 결혼 사진을 촬영하고 있었다. Mdina는 오래되었다고는 하지만 별 다른 것은 없고 그냥 집들만 쭉 있다. 아주 단조로운 색감으로 장식없이 되어 있어, 조금만 돌아보면 지루하다. 그냥 조용하고 단조롭고 깨끗한 동네다. 성벽으로 가면 성벽이 나오는데, 여기서 말타의 전경을 볼 수 있다. 멀리 발레타까지 보인다. 음디나의 가장 특색있는 건물인 성당. 그래봤자 유럽 다른 도시의 성당에.. 2013. 1. 27.
2013.01 말타 Malta - Blue Grotto Sliema에서 Captain Morgan Harbor Cruise를 마치고 택시 기사 아저씨가 우리를 Blue Grotto라는 곳으로 데려 갔다. 보트를 타고 해안 절벽을 보는 것이라고 했는데, 별 기대는 안하고 가게 되었다. 점심시간이라 먼저 점심을 먹고 투어를 하기로 했다. 우리가 점심을 먹는 동안 기사 아저씨가 Blue Grotto 표를 사 왔다. 점심은 Blue Grotto에 있는 Blue Cave라는 곳에서 먹었는데, 무척 맛있다. 식당 앞에는 공원 같은 곳이 있어서 바다를 볼 수 있는데 경치가 매우 좋다. Blue Grotto를 타러 가는 곳 투어는 조그만 나룻배를 타고 한다. 한 배에 12명이 최대 인원이다. 나룻배로 큰 바다를 거쳐 해안 절벽을 가는데, 절벽이 무지하게 멋있다. 별 기대를.. 2013. 1. 27.
2013.01 말타 Malta - Captain Morgan Harbor Cruise #2 발레타 서쪽을 돌고, 동쪽편으로 가기 위해 배가 큰 바다로 나왔다. 큰 바다에 오니 파도가 엄청나 서 있을 수가 없다. 동쪽편 바다에 있는 방파제. 방파제 안으로 들어가면 파도가 약해진다. 발레타 동쪽편 모습 발레타는 지중해 크루즈의 기항지이기도 한데, 이렇게 큰 크루즈 선은 발레타 동쪽에 기항한다. 크루즈 선박에서 내린 사람들은 엘리베이터를 타고 발레타 시내로 갈 수 있다. 2008년에 왔을 때에는 엘리베이터가 없었다. 지금은 겨울이라 크루즈는 없지만, 큰 화물선을 볼 수 있다. 발레타 동쪽은 서쪽에 비해 뷰가 많이 떨어진다. 그래도, 서쪽보다는 적지만 요트도 볼 수 있다. 요트 있는 곳은 아주 일부고 다른 곳은 일반 건물들만 보인다. 곳곳에 공사하는 것이 눈에 많이 띈다. 겨울이지만 뷰가 너무 좋아 .. 2013. 1. 27.
2013.01 말타 Malta - Captain Morgan Harbor Cruise #1 일요일 아침에 일어나서 먼저 유람선을 타러 가기로 했다. 여러 종류의 유람선이 있지만 투어가이드북의 처음에 나온 Captain Morgan Harbor Cruise를 하기로 했다. 이 투어는 Sliema에서 출발하여 Valletta를 기준으로 서쪽과 동쪽을 도는 크루즈인데, 약 1시간30분이 걸린다. 발레타 입구의 택시 승차장에서 택시를 타고 크루즈 출발하는 곳으로 갔다. 그런데, 우리를 태워준 택시 기사 아저씨가 보트 크루즈 외에도 좋은 곳을 구경시켜주겠다며 private tour를 제안하였다. Blue Grotto, Mdina 등 좋은 곳을 모두 가면서 1인당 25유로라고 하여, 우리는 그렇게 하기로 했다. 생각지도 않게 선택한 택시 투어 덕분에 좋은 택시 기사 아저씨를 만나, 말타의 모든 곳을 가보.. 2013. 1. 27.
2013.01 말타 Malta - Valletta Luciano Boutique Hotel 2013년 첫 회의는 말타(Malta)에서 열렸다. 2007년 3월에 가 보고, 6년만에 다시 가는 곳이다. 전에는 제대로 보지를 못해서, 이번에는 발레타(Valletta)에 묵으며 말타를 제대로 구경하였다. 토요일 출발을 하여 프랑크푸르트를 거쳐 에어말타를 타고 말타에 토요일 밤에 도착하였다. 일행은 나, 이선영, 이재욱, 김상원, 4명이다. 첫날밤은 발레타의 중심에 있는 작은 호텔인 Luciano Boutique 호텔에 묵었다. St. John 성당 옆에 있는 작은 호텔이다. 호텔 1층은 카페 및 식당이고, 객실은 2층부터 있다. 3층 객실 복도 4층 객실 복도. 내 방은 4층의 44호다. 방은 고풍스럽다고 할까? 약간 낡은 듯. 아침은 1층 식당에서 먹을 수 있다. 단 빵만 준다. 호텔이 그리 좋지.. 2013. 1. 26.
2013.01 강남역 쎌빠 아내가 강남역에 쎌빠라는 고기 부페집이 있다고 하여, 일요일 아침에 가족이 출동했다. 쎌빠는 셀프 바의 준말인 듯. 12시 되기 전에 갔더니 사람이 없어서 한적하다. 각종 고기들이 놓여있고, 옆에는 샐러드 같은 것도 있었다. 떡볶이, 만두, 춘권, 김말이 등이 있고, 한쪽에는 컵라면도 있었다. 가격은 10,900원인데, 딸은 5,900을 받았다. 초등학교 3학년까지는 반값이라고 하는데, 어디 적혀 있는 곳은 없고, 사장님 마음인 듯.. 12시 넘어가니 사람이 엄청나게 몰리는데, 대부분 학생들이었다. 가족끼리 온 곳은 우리 밖에 없는 듯.. 어쨌건 고기를 원없이 먹고 배가 불러서 집에 오는 길에 고속도로 옆 공원의 운동기구에서 운동하고 왔다. 2013. 1. 20.
2013.01 하이원 리조트 2013년을 맞아 가족끼리 하이원 스키장에 갔다. 전부터 가보고 싶었던 곳이라, 2박3일로 길게 갔다. 아침에 일찍 길을 나서 용인휴게소에서 아침을 먹었다. 11시30분 쯤에 하이원 밸리콘도 도착 음.. 지도를 보니 슬로프가 아주 많다. 방은 사용을 못하지만 체크인을 하고 가방을 방에 던져둔 후 스키를 타러 나섰다. 애들은 반드시 헬멧을 착용해야 한다. 스키 대여하는 곳에서 헬멧도 준다. 밸리콘도 쪽에서 시작은 제우스 리프트 밸리 허브에서 리프트를 갈아타고 마운틴 탑에 가서 초급자 코스부터 탔다. 마운틴 탑에서 밸리스키하우스까지 길이 매우 길어서 두 번 탔더니 1시간이 훌쩍 간다. 그래서, 밸리 허브의 식당에서 점심을 먹었다. 밥을 먹고 아들과 함께 밸리탑의 상급 코스를 탔다. 슬로프들이 모두 길이가 길.. 2013. 1. 8.
LGU+ 홈네트워크 구성도 - 게이트웨이, 공유기, 셋탑박스, AP, 무선프린터 결합 PC 파일을 TV에서 보기 위해서는 PC에서 공유하고자 하는 폴더의 공유 탭에서 '네트워크 및 공유 센터' --> '암호 보호 공유 끄기' ----------------------------------------------------------------------------------------------------------------- 위 구성도를 사용하다가 구성을 변경하였다. 이유는 IP를 사용하는 기기가 많아지니 Gateway가 DHCP를 제대로 관리하지 못하는 것 같았다. 스마트폰이 종종 IP를 할당받지 못해서, 그때마다 게이트웨이를 재부팅하거나 리셋을 해야 했다. 게이트웨이 설정에 들어가보면 자동설정 IP가 192.168.219.11~20까지 10개밖에 안되어 그런 듯하다. 그래서, 바꾼 구.. 2013. 1. 4.
2012.12 곤지암스키장 12월28일 금요일에 곤지암스키장에 갔다. 곤지암은 처음 가보는 곳인데, 시설도 깨끗하고 사람도 적어서 이용하기에 무척 좋았다. 스키장 크기가 작아서 몇 번 타면 재미 없을것 같아, 처음으로 보드에 도전을 했는데, 너무 많이 넘어져 죽을 뻔했다. 어쨌거나 보드를 한 번 타 봐서 후회는 없지만, 앞으로는 절대로 스키만 타기로 했다. 사진은 핸드폰으로 찍었다. 오전에 몇 번 타고 바로 점심. 같이 갔던 박성준씨와 김상원씨.. 난생처음 보드를 탄 모습.. 다시는 안탄다. 워낙 많이 굴러서 자주자주 쉬었다. 점심먹은지 2시간만에 정상 스낵에서 코코아를 마셨다. 5시까지 타고 집으로 갔다. 스키타고 난 다음에는 역시 고기.. 저녁으로 집 근처의 장꼬방에서 돼지갈비를 먹었다. 2012. 12. 28.
2012.12 강남역 먹쉬돈나 핸드폰을 LG 옵티머스 Q2로 바꿨는데, 아내와 아들 폰의 앞판과 뒷판에 유격이 있어서 강남역에 있는 LG서비스센터에서 수리를 받았다. 강남역으로 수리받으러 가는 중 Q2로 사진을 찍었다. 수리받고 나서 근처에 먹을데가 없나 둘러보다 떡볶이 집인 먹쉬돈나에 갔다. 여러가지 종류의 떡볶이를 섞어 먹을 수 있다. 맛도 좋지만 가격도 저렴하다. 다음에 또 가봐야겠다. 2012. 12. 22.
2012.12 LG 옵티머스 Q2 (LU-6500) 아들이 사준지 2년도 안된 핸드폰(롤리팝2)을 고장내버렸다. 배터리 부분을 보니 침수 표시가 나 있는데, 지는 어디서 물에 빠뜨렸는지 모른다고 잡아 뗀다. 어쨌건 이걸 어찌할까 알아보다가, LG고객센터에 물어보니 옵티머스Q2로 바꾸면 요금제 변경없이 사용할 수 있다고 했다. 단, 조건은 2년 약정에 위약금 99,000이 부가되는 조건이었다. 즉, 2년을 사용하면 공짜로 스마트폰을 받는 것이기에 이걸로 하기로 했다. 게다가 나와 아내 핸드폰도 6년된 피처폰인데, 똑같은 조건으로 변경할 수 있다고 하여, 다 같이 바꾸기로 했다. 12월 19일 대선 개표 방송 직전에 집으로 3대가 배달이 되었는데, 딸이 스마트폰을 보더니 너무 갖고 싶어하여, 원래 계획은 2년 후 쯤에 핸드폰을 사주는 것이었지만, 이번에 딸도.. 2012. 12. 19.
2012.12 바르셀로나 Barcelona - Princessa Sofia, A380 12월 회의는 바르셀로나에서 열렸다. 바르셀로나 가는 도중에 파리에서 내려 몽생미셀을 갔다왔기 때문에, 바르셀로나에서는 호텔에만 있었다. 날씨도 춥고 지난 2011년 8월에 와서 다 둘러봤기 때문에 그다지 나가보기가 싫었다. 더군다나 지난 번에 소매치기를 당한 기억이 있어 더 나가기 싫었다. 그래서, 호텔과 식당밖에는 찍은 사진이 없다. 호텔은 지난 번 왔을 때와 똑같은 Princessa Sofia다. F.C. Barcelona 축구팀의 홈구장인 캄프누 구장 옆에 있는 호텔이다. 호텔 객실도 훌륭하다. 밥도 방에서 많이 먹고 나가서는 별로 먹지 않았다. 호텔 근처에 있는 식당가 식당 역시 빠에야 다음날은 그 옆 식당 그 다음날은 호텔 식당 또 빠에야.. 와서 빠에야 3번 먹었다. 귀국할 때는 공항에서 밥.. 2012. 12.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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