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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12 몽생미셀 Mont Saint Michel - 수도원 Abbey 몽생미셀 성 꼭대기에는 수도원이 있다. 몽생미셀 지역 자체도 수도원같은데, 성안에 굳이 수도원을 따로 만들 필요가... 수도원 입구 매표소 입장료는 9유로다. 수도원을 돌아보면 9유로 정도면 매우 저렴한 가격이라고 생각된다. 수도원이라서 실내라고만 생각했는데, 실외도 많이 있다. 길은 하나라서 쭉 따라가면 된다. 핸드폰 카메라로 잘 나오려나.. 성당.. 장식 없이 밋밋하다. 멋진 정원도 있다. 방 같은 곳이 굉장히 많은데, 다 장식이 별로 없다. 수도사들이 정말 심심했겠다. 창문도 스테인드글라스는 찾기 어렵다. 성문을 여닫는 도르레 한시간 정도면 다 돈다. 마지막은 샾 이런 모형 집에 갖다 두면 멋있겠다. 샾을 나오면 미술 전시실이다. 마치 진짜같은 그림 몽생미셀을 가면 수도원은 꼭 가봐야한다. 2012. 12. 3.
2012.12 몽생미셀 Mont Saint Michel - 주경 전날 야경 투어를 끝내고 새벽2시쯤 자서는 아침에 호텔 체크아웃을 하고 10시부터 다시 투어를 시작했다. 목표는 몽생미셀 성 안의 수도원 및 성 내부 구경이다. 아침에 셔틀버스를 타고 성으로 향했다. 비가 많이 왔지만 바람도 많이 불어 우산을 포기하고 그냥 비를 맞으면서 다녔다. 아직 비오는 아침이라 성 안에 사람이 별로 없다. 비가 오기 때문에 바로 성 꼭대기의 수도원(Abbey)로 직행.. 수도원 입구와 출구.. 위 구멍이 입구고 옆 구멍이 출구다. 수도원 투어를 끝내고 나니 비가 다행히 그쳐서 더 멋진 뷰가 나왔다. 사람도 아침보다는 훨씬 많이 있다. 수도원 투어를 끝내고 성 가장자리 길을 따라 내려온 후 다시 또 올라갔다. 몇번을 오르락내리락 했는지 모르겠다. 다시 수도원 근처까지 가서는 상점에서.. 2012. 12. 3.
2012.12 몽생미셀 Mont Saint Michel - 야경 밤 8시쯤 호텔에 도착해서 짐을 풀고 바로 몽생미셀 성 구경에 나섰다. 비가 퍼붓는 밤이지만 시간이 아깝기 때문에 지체할 시간이 없었다. 차로 성 앞까지 갔는데, 성 외에는 불이 없어서 깜깜했다. 그래서, 차 헤드라이트를 켜 놓고 사진을 찍었다. 비가 와서 운무까지 더해진 성 모습은 정말 멋지다. 이 장면 하나만으로도 몽생미셀은 충분히 와 볼만한 곳이다. 힘들었지만 너무나 멋있는 몽생미셀 성을 보니 감동이 밀려온다. 성 주변은 갯벌인데, 밤에는 갯벌까지 물이 찬다고 한다. 힘들게 왔으니 비가 오거나 말거나 성 안에까지 들어가봤다. 성 안 풍경도 아기자기한게 매우 멋있다. 성 꼭대기에는 수도원이 있는데, 밤에는 문을 안열기 때문에 다음날 낮에 다시 오기로 했다. 몽생미셀.. 너무 멋있다. 2012. 12. 2.
2012.12 몽생미셀 Mont Saint Michel - Hotel De La Digue, 기타 12월 바르셀로나 출장을 가는 도중에 프랑스의 몽생미셀(Mont Saint Michel)을 가보기로 했다. 몽생미셀은 파리에서 차로 4시간 넘게 걸리는 곳이라, 항상 다음에 다음에 하고 미루다가 드디어 결행을 했다. 일행은 딸랑 나와 정성훈씨 두명.. 파리에서 4시간이나 걸리기 때문에, 파리에 일찍 도착하기 위해 파리까지는 에어프랑스를 타고 갔다. 인천공항 탑승동의 대한항공 라운지 파리 CDG 도착 렌트는 24시간을 했는데, 18만원 정도로 되게 비싸다. 거기다 유류대도 약 10만원 정도.. 몽생미셀까지 가는 구간에 톨비도 왕복으로 한 8만원 들었다. 1박2일 여행하는데 돈 많이 든다. 1인당 약 25만원 정도? (숙박+렌트+톨비... 식비 빼고) 12시간 비행기 타고 와서 4시간 동안 차를 운전했다. .. 2012. 12. 2.
2012.11 뉴올리언즈 New Orleans - Restaurant 뉴올리언즈에서는 거의 호텔 안에만 있었다. 매일 회의가 늦게 끝나, 한 것은 밥먹으러 식당에 간 것과 애플스토어 간 것 밖에 없다. 이동네 특산 음식인 Po-boy나, 랍스터나 굴 등의 해산물도 먹어봤지만, 가장 맛있는 것은 일식.. 2012. 11. 16.
2012.11 뉴올리언즈 New Orleans - Hilton Riverside 뉴욕 여행 후 회의가 열리는 뉴올리언즈로 이동했다. 뉴올리언즈에서 호텔은 Hilton Riverside다. 미시시피 강 옆에 있다고 이름에 Riverside가 붙은 듯. 로비 모습 내 방은 메인 빌딩이 아닌 별관처럼 생긴 곳에 있었는데, 회의장까지 거리가 너무 멀어 왔다갔다 하기 힘들었다. 객실 복도 객실 내부.. 꽤 크고 훌륭하다. 의장단이라고 준 것 같은 초콜릿과 과자 객실에서 10분은 걸어야 회의장에 갈 수 있다. 회의장 복도 모습 호텔 다른 쪽으로 나가면 리버워크라는 쇼핑몰이 있다. 미시시피 강 메인 빌딩 29층에는 클럽라운지가 있는데, 힐튼 골드 이상이면 들어갈 수 있다. 음식은 별로 없지만 음료수 마시기는 편하다. 29층에서 본 강 모습 빵과 달걀로 아침식사 다른 쪽으로는 전형적인 도시 풍경이.. 2012. 11. 15.
2012.11 뉴욕 New York - 타임스퀘어 Time Square 뉴욕을 오기 전에는 몰랐는데, 직접 와보니 뉴욕의 핵심은 타임스퀘어라는 것을 알 수 있었다. 자유의여신상, 엠파이어스테이트빌딩.. 등등이 아니라 타임스퀘어가 최고다. 첫날 밤에 라이언킹 공연을 보러 타임스퀘어 쪽으로 가는 중.. 뉴스에도 가끔 나오는 메이시 백화점 타임스퀘어 도착. 사람도 많고 광고판도 많다. 밤늦도록 불야성이다. 다음날 MoMA를 보고 호텔로 가는 도중 다시 타임스퀘어에 들렀다. 역시 사람이 많다. 1박2일의 일정으로 뉴욕을 구경한 소감은.. 미국 다른 곳에 비해서는 좋지만 역시 미국은 미국이다. 일부러 시간과 돈을 들여 관광을 갈 곳은 못된다. 좋았던 곳: 타임스퀘어, 센트럴파크, 자연사박물관 2012. 11. 11.
2012.11 뉴욕 New York - Museum of Modern Art 센트럴파크에서 나와 현대미술관인 MoMA로 가기로 했다. 그런데, 센트럴파크에서 나오니 애플스토어가 있어서 잠깐 구경. 지하에 매장이 있는데 사람이 바글바글한다. 오늘이 미국의 국군의 날이라 거리에 군인들이 행진을 했다. 멀리 보이는 MoMA 현대카드가 있으면 입장료가 동반 2인까지는 무료고 추가 동반자는 1인당 5달러다. 이선영씨가 현대카드가 있어서 5명이 10달러를 내고 들어갔다. 한글 안내서도 있다. 핵심이라고 하는 5층부터 갔는데, 5층은 꽤 볼만하다. 몇몇 유명 작품들도 눈에 띈다. 5층은 괜찮은데, 밑으로 내려가면 욕이 나온다. 이 따위 것들을 작품이라고 전시해 놓다니.. 정말 너무 어이없는 것들도 많은데, 어이가 없어서 사진도 안찍었다. MoMA는 5층만 볼만하고 나머지는 진짜 어휴... 입.. 2012. 11. 11.
2012.11 뉴욕 New York - 센트럴파크 Central Park 자연사박물관을 구경한 후 센트럴파크로 이동했다. 공원이 넓고 가운데 호수가 있는데, 분위기가 매우 좋았다. 오늘따라 날이 좋아 사람도 많은 듯.. 센트럴파크는 매우 훌륭함. 2012. 11. 11.
2012.11 뉴욕 New York - American Museum of Natural History 전날 본 것들 (그라운드제로, 배터리파크, 월스트리트, 브루클린다리, 라이언킹, 엠파이어스테이트빌딩)은 다 실망스러워 역시 미국이라는 것을 느꼈다. 이렇게 볼 것 없는 것들을 갖다 놓고 관광 명소로 꾸미는 것도 나름 재주다. 다음날은 먼저 자연사박물관으로 가서 외관을 구경한 후 센트럴파크로 가기로 했다. 그런데, 자연사박물관에 도착하니, 다들 와본 김에 들어가보기로 했다. 그래서, 역시 별 기대없이 들어가보기로 했다. 영화 "박물관이 살아있다"를 찍은 곳. 입구에 있는 공룡 모형 입장료는 19달러. 별로 기대없이 들어왔는데, 아주 훌륭했다. 각종 동물들 전시도 잘해 놓았지만, 세계 각 문명에 대한 전시도 잘 되어 있었다. 자연사 박물관은 굉장히 넓은데, 여기를 다 보면 다른 곳을 못볼 듯하여, 일부만 보.. 2012. 11. 11.
2012.11 뉴욕 New York - Empire State Building 도착한 날 밤 라이언킹 공연을 보고 저녁을 먹은 후 밤 12시가 넘어 엠파이어스테이트 빌딩에 올라갔다. 새벽 2시까지 여는데, 밤에 가면 사람이 거의 없다. 입장료는 무려 25달러.. 들어가는 통로가 매우 긴데, 사람이 없어서 거의 스치듯이 지나갔다. 엘리베이터를 타고 전망대에 올라가 뉴욕 야경을 감상했다. 전망대라고는 하는데, 옥상 한바퀴 도는 기분이다. 전망대에는 아무것도 없고, 뷰도 뭐 그저그렇다. 25달러가 너무 아깝다. 1층에 있는 킹콩 인형이 더 낫다. 2012. 11. 11.
2012.11 뉴욕 New York - Ground Zero, Battery Park, Wall Street, Brooklin Bridge 뉴욕에 아침 10시에 도착해서 12시에 호텔에 갔더니 체크인이 되지 않았다. 호텔 체크인 시간까지 원래는 유람선을 타려고 했었는데, 컨디션도 괜찮고 해서 조금 멀리 있는 월스트리트 쪽을 가기로 했다. 먼저 택시로 그라운드제로로 갔다. 진짜 썰렁하고 별 것 없다. 조금 걸어 내려가서 배터리파크로 이동. 멀리 자유의 여신상이 보이긴 한다. 배터리파크도 볼 것 없기는 마찬가지다. 이제 월스트리쪽으로 이동. 미국 증시의 상징인 황소 동상으로 가니 사람들이 줄을 지어 사진 찍는 차례를 기다리고 있었다. 줄 서기 싫어서 그냥 옆에서 살짝 사진을 찍었다. 뉴욕 증권거래소.. 토요일이라 이 동네에 사람이 별로 없다. 더군다나 허리케인 샌디로 인해 곳곳이 공사중.. 트럼프 빌딩 브루클린 다리 샌디로 인한 피해 현장이 더.. 2012. 11.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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