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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7 프랑스여행 - 베르사유 Versailles 궁전 #2 계속해서 베르사유 궁전 및 사람 구경 사진 찍기 이렇게 어려워서야.. 붉은 벽지의 방이 유명한 방인데 글을 읽을 수는 없다. 이름을 알 고 있는 거울의 방 여기까지 오니 사람이 좀 줄어든다. 드디어 다 봤다. 사람이 많아서 제대로 본 것 같지가 않다. 10년 전 겨울에 왔을 때는 정원은 썰렁했지만 사람이 없어서 궁 내부는 잘 봤는데, 이번에는 궁전을 제대로 보기 어려웠다. 여름에 베르사유 오면 그냥 정원만 가는게 낫겠다. 2013. 7. 28.
2013.07 프랑스여행 - 베르사유 Versailles 궁전 #1 앙부아즈 성 구경을 끝내고는 호텔 체크아웃을 하고, 베르사유로 향했다. 가는 길에 고속도로 휴게소에서 점심을 먹었다. 드디어 베르사유 도착 주차장에 차를 주차하고.. 이제 입구로.. 입구 들어가기전 한 컷 그런데, 줄이 워낙 길어서, 애들한테 입장 줄을 서라고 하고, 나와 아내는 표를 사러 갔다. 30분 동안 줄을 선 후 뮤지엄패스 구입.. 4일짜리를 샀는데 1인당 59유로다. 그런데, 베르사유는 뮤지엄패스가 있어도 따로 입장하는 줄이 없고, 사람 많은 입장 줄을 그대로 서야 한다. 입장권 사는 곳에 베르사유 지도가 있어서 들고 왔다. 여기도 한글 안내서가 있다. 베르사유 입장을 위해 1시간 넘게 줄 서는 중.. 드디어 입장.. 벌써 진이 빠진다. 먼저 궁전에 가기로 했다. 궁전 들어가는 줄도 길어서 좀.. 2013. 7. 28.
2013.07 프랑스여행 - 앙부아즈 Amboise 오늘은 베르사유를 봐야하기 때문에, 아침에 빨리 앙부아즈를 돌아보고 베르사유로 가기로 했다. 아침 9시가 개장 시간이라 여기에 맞춰 앙부아즈 성에 올라갔다. 앙부아즈에도 한국어 책자가 있다. 앙부아즈 성 내로는 처음 오는 것이라 나름 기대.. 레오나르도 다빈치의 묘지가 있는 곳 성당 내부 바닥에 레오나르도 다빈치의 무덤이 있다. 앙부아즈 성 위에서 내려다 보면 멋진 뷰를 볼 수 있다. 앙부아즈 시내를 조망한 후 성 내부로 입장.. 일방통행으로 보기 때문에 천천히 걸으면서 보면 다 본다. 성 내부를 다 보고 다시 밖으로.. 원래 레오나르도 다빈치 무덤이 있던 곳에는 동상이 있다. 원래는 여기가 묘지였으나 성당을 짓고 성당 안으로 옮겼다고 한다. 레오나르도 다빈치 때문인지 행성계 모형이 있다. 성 다 보는데.. 2013. 7. 28.
2013.07 프랑스여행 - 앙부아즈 시내 Amobise, 클로뤼세 Clos Luce 샹보르와 쉬농소를 구경하고 나서는 앙부아즈로 와서 호텔에 체크인을 했다. 앙부아즈 호텔은 Hotel Bellevue인데, 앙부아즈 성 바로 앞에 있는 호텔이다. 여기에 호텔을 잡은 이유는 앙부아즈 시내가 루아르 계곡 내에서는 꽤 괜찮은 편이기 때문이다. 호텔에 짐을 풀고 저녁을 먹으러 시내로 나갔다. 호텔에서 조금만 가면 작지만 괜찮은 식당가가 나온다. 식당가는 앙부아즈 성 입구 바로 앞에 있다. 일단 중국집에서 저녁을 먹었다. 영어가 안통해 주문하기가 어려워 그냥 부페로 먹었다. 전에 왔을 때는 단품으로 시켜서 꽤 맛있게 먹은 기억이 있었는데, 부페는 좀 별로다. 저녁을 먹고 나서 한 500미터 떨어져 있는 클로뤼세를 보러갔다. 물론 시간이 늦어 문은 안 열지만 밖에서만 보기 위해 갔다. 클로뤼세 도착.. 2013. 7. 27.
2013.07 프랑스여행 - 쉬농소 Chenonceaux #2 쉬농소 궁 내부를 보고 나서 정원을 보러 밖으로 나왔다. 먼저 Diane 정원을 보았다. Diane 정원 가운데에는 분수가 나오는데, 여기서는 점프샷을 찍어야 한다. 이제는 Catherine 정원 구경.. 이쪽이 작지만 더 예쁘다. 이렇게 양쪽 정원을 다 보고 출입구 쪽으로 돌아갔다. 마지막으로 미로 정원 구경 미로라고는 하지만 가운데까지 가는 길을 쉽게 찾을 수 있다. 역시 다시 봐도 쉬농소가 예쁘다. 2013. 7. 27.
2013.07 프랑스여행 - 쉬농소 Chenonceaux #1 샹보르 성을 보고 나서 다시 차를 타고 쉬농소 성으로 향했다. 그런데, 가다 보니 앙부아즈와 비슷한 풍경이 나와, 차를 세우고 사진을 찍었다. 특히, 앙부아즈에 예약한 호텔 이름이 Bellevue인데, 여기에도 Bellevue가 있어 여기가 앙부아즈인줄 알았다. 나중에 알고보니 여기는 Montrichard라는 곳이었다. 다시 쉬농소로 고고 샹보르에서 약 1시간 정도 걸려서 쉬농소에 도착했다. 여기는 애들도 입장료를 받는다. 나무가 우거진 길을 따라 끝까지 걸어가면 쉬농소 성이 나온다. 쉬농소 성 성 오른편에는 Catherine 정원이 있고 왼편에는 Diane 정원이 있다. 정원보다 먼저 성 안을 보기로 했다. 내부는 다른 성들과 비슷하다. 쉬농소 성의 특징은 지하에 주방을 볼 수 있다는 점이다. 지하의 .. 2013. 7. 27.
2013.07 프랑스여행 - 샹보르 Chambord 파리디즈니에서 놀고 호텔에서 숙박한 후 9시쯤 Loire valley의 Chambord 성으로 출발했다. 그런데, 3시간이면 샹보르에 도착할 것으로 예상했는데, 파리 근교에서 차가 엄청나게 밀려서 5시간이나 걸렸다. 정체 구간을 통과하는데 3시간.. 정체 구간을 지나 첫번째 휴게소에서 점심을 먹었다. 그런데, 고속도로 휴게소 식당이 싸고 정말 맛있다. 프랑스의 고속도로 휴게소는 우리나라 휴게소 못지 않다. 마치 공원과 같은 휴게소 분위기.. 게다가 휴게소에서 나가는데 선물도 준다. 봉투 안에 음료수와 과자 등이 들어있었다. 정체 구간이 지나서는 평균 160km로 쌩쌩 달린다. 오후 2시가 넘어 드디어 샹보르 도착 주차를 하고 성까지 좀 걸어야 한다. 비가 조금씩 내린다. 비가 와서 빠르게 입장 전에 왔을.. 2013. 7. 27.
2013.07 프랑스여행 - 파리 디즈니랜드 파크 Paris Disneyland Park 오후 3시쯤 디즈니 스튜디오에서 디즈니랜드 파크로 이동하였다. 디즈니랜드 파크 입구 모습 올해 21주년이지만 아직까지 20주년 간판이 보인다. 들어가자마자 보이는 디즈니 성.. 어느 디즈니나 한가운데는 디즈니 성이다. 제일 먼저 Frontier land에 있는 Big Thunder Mountain을 타러 갔다. 전에 왔을 때 제일 재미있는 것이 이거라 이거부터 타러 갔다. 그런데, 왠일인지 개장을 안했다. 뭔가 문제가 있는지 수리 중.. 하는 수 없이 Adventure land의 Indiana Jones를 타러 갔다. Indiana Jones는 그냥 평범한 롤러코스터다. 그런데, 키 140 이상만 탈 수 있어서 딸은 타지 못하고 밖에서 기다렸다. 아들은 엄마랑 한 번 아빠랑 한 번 연달아 두 번을 타고... 2013. 7. 26.
2013.07 프랑스여행 - 파리 디즈니 스튜디오 Paris Disney Studio 전날 저녁에 니스에서 비행기를 타고 파리에 도착한 후 차를 렌트해서 디즈니 근처에 있는 Park & Suites Prestige Val d'Europe 호텔에 묵었다. 이 호텔에서 무려 2박이나 하기로 했는데, 그 이유는 하루 종일 디즈니에서 놀기 위해서다. 전에 왔을 때 재미있게 놀았던 기억이 있기 때문에 애들을 위해 특별히 준비했다. 특히, 애들이 디즈니를 처음 오기 때문에 이번에 작정하고 왔다. 4월에 일찌감치 20주년 기념 할인 입장권을 사 두었는데, 이 표로는 Disney Studio와 Disneyland Park 두 군데를 모두 들어갈 수 있기 때문에 하루는 있어야 했다. 나는 5군데(Orlando, LA, Tokyo, Paris, Hong Kong)의 디즈니를 다 가봤는데, 개인적으로 순위를.. 2013. 7. 26.
2013.07 프랑스여행 - 앙티브 Antibes 칸느를 보고 나서 비행기 출발 시간까지 시간이 남아 공항 가는 길에 앙티브에 들렀다. 예전에 소피아안티폴리스에 자주 왔을 때는 앙티브는 그저 스쳐지나가기만 했었는데, 이번에는 구경을 하게 되었다. 앙티브 안으로 들어가자 주차장이 있어 얼른 주차를 하고 주변을 구경하였다. 앙티브에서 유명한 곳은 피카소 미술관이다. 시간이 남기 때문에 여기에 들어가보았다. 미술관 안에는 정말 피카소가 그렸을까 의문이 드는 그림들이 전시되어 있는데, 사진을 못찍게 하였다. 정말 별거 아닌 걸 가지고 사진을 못찍게 하다니.. 볼만한 작품도 별로 없고 해서 빠르게 본 후 미술관 야외로 나왔는데, 여기서 경치를 보는게 더 좋았다. 피카소 미술관은 돈이 좀 아까운 듯.. 미술관 밖으로 나와서는 살짝 마을을 둘러보았다. 시장 같은 곳.. 2013. 7. 25.
2013.07 프랑스여행 - 칸느 Cannes 생뽈드방스를 구경한 후 칸느로 갔다. 칸느는 딱히 할게 없어서 점심을 먹기로 했다. 차를 해변 주차장에 주차한 후 밖으로 나왔다. 칸느 먹자골목으로.. 바로 눈에 띄는 중국집에서 부페로 점심식사를 했다. 점심을 먹고는 상점 거리 잠시 구경 칸느에서 유일하게 볼 거리인 영화제 하는 전시장으로 갔다. 누구나 하듯이 레드카펫에서 사진을 찍었다. 더 이상 할게 없어서 뭘할까 하다가 해변에 가기로 했다. 바닷가를 따라 쭉 걸어서 해변에 도착 이왕 왔으니 발이라도 담근다. 간단하게 칸느를 구경하고 끝냈다. 칸느의 동영상 2013. 7. 25.
2013.07 프랑스여행 - 생뽈드방스 Saint Paul de Vence 7/25(수) 호텔 체크아웃을 하고는 차에 짐을 싣고 생뽈드방스로 향했다. 에즈와 같은 산 위의 중세 마을인데, 역시 처음 가보는 곳이다. 샤갈의 무덤이 있는 마을로 에즈보다는 좀 더 유명하다. 먼저 마을 입구에 차를 주차하고 산 위로 올라갔다. 생뽈드방스 마을 지도 샤갈의 마을답게 왠만한 간판에는 Chagall이 쓰여져 있다. 마을의 중심에는 좁은 골목이 있는데, 반대편까지 쭉 뻗어 있다. 길을 따라 계속 걸어갔다. 마을의 길 무늬가 특색이 있다. 반대편으로 가니 묘지가 보인다. 묘지에서 샤갈의 무덤 찾기 묘지가 3단 언덕에 걸쳐 있는데, 샤갈의 묘지를 찾기 어려웠다. 맨 아래까지 내려갔다가 다시 올라오면서 찾았는데, 샤갈의 묘지는 입구쪽에 있었다. 다른 묘지와 별반 차이가 없어 찾기가 어려웠다. 다만.. 2013. 7.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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