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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mily Travel/2013.07 Nice - Paris

2013.07 프랑스여행 - 파리 디즈니 스튜디오 Paris Disney Studio

by SeungJune Yi 2013. 7.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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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날 저녁에 니스에서 비행기를 타고 파리에 도착한 후 차를 렌트해서 디즈니 근처에 있는 Park & Suites Prestige Val d'Europe 호텔에 묵었다.

이 호텔에서 무려 2박이나 하기로 했는데, 그 이유는 하루 종일 디즈니에서 놀기 위해서다.

전에 왔을 때 재미있게 놀았던 기억이 있기 때문에 애들을 위해 특별히 준비했다.

특히, 애들이 디즈니를 처음 오기 때문에 이번에 작정하고 왔다.

4월에 일찌감치 20주년 기념 할인 입장권을 사 두었는데, 이 표로는 Disney Studio와 Disneyland Park 두 군데를 모두 들어갈 수 있기 때문에 하루는 있어야 했다.

 

나는 5군데(Orlando, LA, Tokyo, Paris, Hong Kong)의 디즈니를 다 가봤는데, 개인적으로 순위를 매기면 Tokyo - Paris - Orlando - LA - Hong Kong 순이다.

도쿄 디즈니가 파리 디즈니보다 조금 더 재미있긴 하지만, 파리 디즈니가 사람이 훨씬 적기 때문에 즐기기에 더 좋다.

물론 재미로 따지자면 유니버설스튜디오가 디즈니보다는 훨씬 재미있다. (Osaka - Orlando - LA 순)

 

위 지도가 Disneyland Park고 아래 지도가 Disney Studio이다.

 

 

호텔에서 제공하는 무료셔틀버스를 탈까 하다가 시간 맞추기가 어려울 것 같아 그냥 차로 갔다.

 

 

그런데, 하루 주차료가 무려 15유로.. 엄청 비싸다. 

 

 

주차를 하고 무빙워크를 통해 디즈니 입구로 갔다.

 

 

 

 

 

 

 

디즈니 입구 반대편으로는 유니버설스튜디오의 시티워크와 같은 먹자 골목이 있다.

전에 왔을 때는 저기서 일주일 내내 먹었다.

 

 

디즈니 스튜디오 입구

 

 

 

 

드디어 입장.. 애들 신났다.

아침에 폭우가 와서 그런지 디즈니 안에 사람이 별로 없다.

Fastpass가 전혀 필요가 없을 정도로 줄이 짧다.

 

 

가장 먼저 간 곳은 Tower of Terror..

올랜도는 앞뒤로 움직이기도 하는데, 다른 다즈니에 있는 Tower of Terror는 위 아래로만 움직여서 재미가 좀 떨어진다.

 

 

 

 

 

 

 

다음은 Rocky Roller Coaster.

앞이 잘 안보이는 건물 안에서 마구 돌린다.

 

 

 

 

 

다음은 Armageddon.. 눈 앞에 불이 펑펑..

유니버설스튜디오에 있는 분노의역류와 좀 비슷하다.

 

 

 

 

 

 

 

 

 

다음은 Motor Action.

자동차와 오토바이를 이용한 쇼다.

 

 

 

 

 

 

 

 

 

 

 

 

 

 

 

사진으로 보는 것 보다는 동영상으로 봐야 어떤 쇼인지 알 수 있다.

 

 

 

모터액션 쇼를 보고 나서는 밖으로 나와서

 

 

 

점심을 먹었다.

 

 

 

 

 

 

점심 먹고 나서 한 것은 Studio Tram Tour..

전에 왔을 때 굉장했던 기억이 있는 놀이기구다.

 

 

 

 

 

 

바로 여기..

그런데, 이번에 보니 시시하다.

10년 전에 봤을 때는 굉장했는데, 그 동안 많은 것을 봤더니 이제는 별로다.

 

 

그래도, 옛날 기억이 있어서 동영상을 찍었다.

 

 

이번에 하는 트램 투어는 왜이리 재미가 없는 것인가..

 

 

 

 

스튜디오 트램 투어까지 하고 나니 주요 놀이기구는 다 탄 듯..

그래도 왠만한 것은 다 타면서 디즈니 스튜디오를 돌았다.

 

 

 

 

 

 

이런 것은 싫어하니깐 패스

 

 

 

 

 

 

 

Disney Studio에서 탈만한 것은 다 탄 후 2시쯤 퇴장.

 

 

 

 

이제는 Disneyland Park로 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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