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07 프랑스여행 - 파리 디즈니랜드 파크 Paris Disneyland Park

오후 3시쯤 디즈니 스튜디오에서 디즈니랜드 파크로 이동하였다.

 

 

디즈니랜드 파크 입구 모습

 

 

 

 

 

올해 21주년이지만 아직까지 20주년 간판이 보인다.

 

 

 

들어가자마자 보이는 디즈니 성.. 어느 디즈니나 한가운데는 디즈니 성이다.

 

 

제일 먼저 Frontier land에 있는 Big Thunder Mountain을 타러 갔다.

전에 왔을 때 제일 재미있는 것이 이거라 이거부터 타러 갔다.

 

 

 

그런데, 왠일인지 개장을 안했다.

뭔가 문제가 있는지 수리 중..

 

 

하는 수 없이 Adventure land의 Indiana Jones를 타러 갔다.

 

 

 

Indiana Jones는 그냥 평범한 롤러코스터다.

 

 

 

그런데, 키 140 이상만 탈 수 있어서 딸은 타지 못하고 밖에서 기다렸다.

 

 

아들은 엄마랑 한 번 아빠랑 한 번 연달아 두 번을 타고..

 

 

 

 

다음에 Caribbean Pirates를 타러 갔는데 여기도 운행을 안한다.. 오늘 왜이래..

 

 

이제 Fantasy land로 이동..

 

 

 

 

 

디즈니랜드의 꽃이라고 할 수 있는 It's a small world를 탔다.

 

 

 

 

 

 

 

 

 

 

 

 

 

확실히 중독성 있는 노래다.

 

 

 

Fantasy land는 주로 애들 용이라 It's a small world 하나만 타고 Discovery land로 내려왔다.

가장 먼저 한 것은 Star Tour.. 앉아서 보는데 좌석이 흔들리는 3D 영화다. 내가 좋아하는 종류의 놀이기구..

 

 

 

 

 

 

 

 

 

 

그리고는 바로 옆의 Space Mountain으로 이동.

 

 

아무것도 안보이는 깜깜한 실내에서 도는 롤러코스터다.

 

 

 

 

 

난 좌석에 머리가 부딪혀 아파 죽겠는데, 아들은 이게 제일 재미있다고 3번이나 탔다.

 

 

 

 

 

그 다음은 Autopia.. 자동차 운전해서 트랙을 도는 놀이기구..

 

 

 

 

 

딸이 좋아한다.

 

 

 

 

 

다음은 Buzz Lightyear.. 차를 타고 가면서 레이저 총으로 표적을 맞추는 놀이기구.

 

 

 

 

 

내가 111600점이라는 어마어마한 점수를 냈다.

 

 

 

 

 

 

이제 힘들어서 나가려고 하는데, 디즈니랜드 가운데서 퍼레이드를 하였다. 그래서, 또 구경..

 

 

 

 

 

 

 

퍼레이드가 끝났는데, 출구 쪽으로 사람이 많아서 나갈 수가 없었다.

 

 

그래서, 다시 Frontier land로 이동

 

 

그런데, 아까 운행을 안했던 Big Thunder Mountain이 다시 운행을 하는 것이다.

퍼레이드 구경하느라 줄이 별로 없어서 잽싸게 줄서서 탔다.

 

 

 

 

 

 

 

 

 

 

화산 주위를 도는 롤러코스터인데, 파리디즈니에서 가장 재미있다.

 

 

 

 

다행히 Big Thunder Mountain까지 탈 수 있어서 기쁘다.

 

 

 

 

 

 

 

 

나갈까 하다가 마지막으로 Phantom Manor를 타기로 했다.

유령의 집 같은 것인데, 좌석이 이동하면서 보는 거라 나름 괜찮다.

 

 

 

이제 더 이상은 힘들어 못놀겠다. 이것으로 끝.

 

 

아직도 딸은 아쉬워한다.

 

 

저녁은 출구 쪽에 있는 Disney Village에서 먹기로 했다.

 

 

 

곳곳에서 공연도 하고..

 

 

 

 

뭐 먹을까 메뉴를 고르다가 가장 싼 맥도날드에서 먹었다.

이 동네 너무 비싸다.

 

 

 

이제 주차장으로 돌아가는 중..

 

 

정말 하루종일 디즈니에서 재미있게 놀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