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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12 베를린 Berlin - 인터컨티넨탈 InterContinental 12월 회의는 독일 베를린.. 2001년 7월에 왔던 베를린에 꼭 10년 만에 다시 왔다. 올 때 갈 때 모두 프랑크푸르트를 경유하였다. 10년만에 다시 온 베를린은 한겨울이라 해도 빨리 지고 날도 매우 추웠다. 더구나 이사를 앞두고 있어서 정신적으로도 투어에 그다지 흥미를 느끼지 못해 호텔에서만 지냈다. 저녁 때 밥 먹으러 근처에만 몇 번 나간게 전부.. 숙소는 인터컨티넨탈 호텔.. 나름 괜찮다. 객실도 훌륭함. 호텔 밖으로는 저녁 먹으러 두 번 나갔는데, 거리에는 크리스마스와 연말연시를 맞아 각종 조명을 해 놓았다. 백화점 안에도 조명이 주렁주렁.. 저녁을 먹은 곳은 명다이너스티와 명원대주루 두 곳.. 명원대주루가 더 맛있다. 2011. 12. 5.
2011.11 샌프란시스코 San Francisco - 힐튼 유니온 스퀘어 Hilton Union Square 2011년 11월 샌프란시스코 회의.. 장소는 늘 똑같이 힐튼 유니온 스퀘어였다. 할 게 없어서 돌아다니지 않고 호텔에서만 있다 나왔다. 힐튼 유니온 스퀘어 (Hilton Union Square) 객실 모습. 식당도 호텔 옆에 늘 가던 중국집, 일식집.. 귀국은 금요일 회의가 끝나자마자 LA로 가서 아시아나를 타고 왔다. LA 탐브래들리 공항의 아시아나 라운지 모습. 2011. 11. 14.
2011.10 삼성 칼라 레이저 복합기 CLX-3185WK 오랫동안 사용하던 HP PSC 1311 잉크젯 복합기가 아무리 잉크를 바꿔도 출력이 제대로 되지 않았다. 너무 뜨문뜨문 사용해서 그런지 잉크가 굳어 안나오는 것 같았다. 더 이상 잉크 신경 쓰기 싫어서 비싸지만 레이저 복합기를 사기로 했다. 필요 requirement는 칼라 레이저 복합기이며, 무선 연결이 되면 금상첨화.. 그래서, 알아보니 삼성의 CLX-3185WK가 가격도 저렴하면서 원하는 스펙을 모두 갖췄다. 고민한 부분은 무한공급장치를 사용할 것인가 말 것인가 하는 부분이었다. 기본 토너로 블랙 1500매, 칼라 1000매를 사용하면, 토너 잔량과 관계없이 카운터에 의해 출력이 더 이상 안된다고 하여 고민이 되었다. 게다가 정품 토너는 개당 6만원 정도 하기 때문에 토너 교체 시 비용도 만만치 않.. 2011. 10. 22.
myLG070 기본 프로파일 비활성화 하기 [증상] - 070 전화기는 myLG070 AP를 우선적으로 접속한다. - 따라서, 내가 사용하고자 하는 우리집 공유기보다 다른집 myLG070 AP에 먼저 접속한다. [해결책] 1. "#*25533#" 을 누르고 통화 버튼을 눌러 "시스템설정"에 들어간다. 2. 5번 "myLG070 프로파일" 선택 3. 1번 "비활성화" 선택 2011. 10. 19.
2011.10 마카오 Macao 하우스오브댄싱워터 The House of Dancing Water 주하이에서 돌아올 때 마카오에서 비행기를 타고 오기로 했는데, 비행기 시간까지 마카오에서 무엇을 할까 고민하다가 쇼를 보기로 했다. 쇼는 베네치안에서 하는 자이아 쇼와 시티오브드림즈(City of Dreams)에서 하는 하우스오브댄싱워터(The House of Dancing Water) 두가지 쇼 중에서 고민했는데, 하우스오브댄싱워터가 좀더 좋을 것 같아 이것을 보기로 했다. 쇼 공연 시간은 8시~9시30분이다. 인터넷으로 표를 전날 구매하고, 당일 ticket office에 가서 표를 찾았다. 가격은 좌석 종류 별로 차이가 있는데, 우리는 밑에서 2번째 class의 표를 구매했다. 가격은 680 마카오달러.. 한화로 약 10만원 정도다. 공연장 앞에는 오토바이가 있는데, 왜 오토바이가 있는지 이유를 몰.. 2011. 10. 14.
2011.10 마카오 Macao 시티오브드림즈 City of Dreams 금요일 주하이 회의를 마치고 마카오로 이동했다. 마카오에서 토요일 새벽 2시20분 에어마카오를 타기 위해서다. 오션스프링리조트에서 버스를 대절해 마카오로 이동했다. 마카오로 들어가는 루트는 여러가지가 있는데, 우리는 국경 통과 시간이 가장 짧다는 헹퀸(Hengqin, 횡금)을 통과하였다. 정말 헹퀸 국경은 사람이 없어 통과 시간이 무척 짧았다. 직원 수가 우리보다 많을 정도였다. 그런데, 중국을 출국하고 마카오에 입국하려면 버스를 타고 이동해야 한다. 출국과 입국 사이에 1인당 3위안씩 내고 버스를 타야하는 줄은 몰랐다. 마카오에 입국하니, 국경에서 마카오 호텔까지 무료로 운행하는 셔틀버스가 있었다. 우리는 시티오브드림즈(City of Dreams)를 가기위해 이 버스를 탔다. 시티오브드림즈에 도착해서는.. 2011. 10. 14.
2011.10 주하이 Zhuhai 메모리 오브 더 씨 The Memory of the Sea 수요일 저녁에 소셜이벤트로 Ocean Spring Resort 내의 Dream Theater에서 공연하는 The Memory of the Sea를 보게 되었다. 스토리는 딱히 없지만, 조명과 의상이 화려하고 약간의 서커스도 가미되어 있어 그럭저럭 볼 만 했다. 다만 무대시설이 좀 떨어지는게 흠이다. 나는 부의장이라고 CATT에서 first class 자리인 맨 앞 줄 가운데 자리를 주었다. 덕분에 사진을 잘 찍을 수 있었다. 2011. 10. 12.
2011.10 주하이 Zhuhai 오션스프링리조트 Ocean Spring Resort 이번 회의는 중국 주하이(Zhuhai)에서 열렸다. 정확하게는 주하이의 오션스프링리조트(Ocean Spring Resort)에서 열렸는데, 여기는 마카오에서 서쪽으로 약 50km 떨어진 곳에 있다. 주하이까지 직항 비행기가 없기 때문에 다양한 루트가 존재한다. 우리는 홍콩으로 가서 공항에서 페리를 타고 주하이 와프로 간 후 택시를 타고 가기로 했다. 홍콩 공항에 내리면 페리 터미날로 바로 연결되는데, 짐을 한국에서 부쳤을 경우 짐 연결을 위해 2시간 이상이 필요했다. 우리는 1시간 정도의 시간 차이를 두고 페리를 타려고 했는데, 짐이 연결이 안되어 페리 터미날에서 3시간을 기다려야 했다. 결국 2시 페리를 타려고 했는데, 5시 페리를 타게 되었다. 앞으로 페리를 타려면 절대 짐을 안부쳐야겠다. 홍콩 페리.. 2011. 10. 9.
2011.09 후쿠오카 Fukuoka - 하얏트 리젠시 호텔 Hyatt Regency Hotel RAN Plenary 회의가 추석 기간에 일본 후쿠오카(Fukuoka)에서 열렸다. 추석 당일에 후쿠오카로 이동.. 비행 시간은 약 1시간 밖에 안되기 때문에 별 부담은 없었다. 다만 추석 휴일을 못쉬어서 아쉽다. 회의가 열린 호텔은 하카타(Hakata) 역 근처의 하얏트 리젠시 (Hyatt Regency) 호텔이다. 호텔은 평범한데, 위치가 좋아서 그럭저럭 지낼만 했다. 역시 일본 호텔이라 방은 작은 편이다. 물 주전자가 있어서 밥 먹기는 편했다. 회의가 열린 회의장 회의장 앞 둥근 조형물.. 그냥 계단이다. 전부 둥그렇다. 호텔에서 걸어서 약 5분만 가면 하카타(Hakata) 역이 나온다. 하카타 역 및 근처에는 식당이 많아 밥 먹기가 편하다. 요도바시(Yodobashi) 백화점도 근처에 있다. 후쿠.. 2011. 9. 15.
3GPP RAN WG2 부의장 (Vice-Chairman) 당선 그리스 아테네에서 열린 RAN2#75 회의에서 RAN2 election이 있었다. 의장(Chairman) 후보로는 Ericsson의 Henning Wiemann과 Huawei의 Simone Provvedi가 입후보하였고, 부의장(Vice-Chairman) 후보로는 나 (LG의 SeungJune Yi)와 ZTE의 Zhongda Du가 입후보하였다. 화요일에 벌어진 의장 선거 결과 Ericsson의 Henning이 RAN2 의장으로 당선되었다. Henning 81 (64.8%) : Simone 44 (35.2%) 이후 Simone은 UMTS Vice-Chairman으로 단독 입후보하여, RAN2 부의장으로 당선되었다. 수요일에는 나와 Zhongda의 LTE Vice-Chairman에 대한 선거를 하였다. 선.. 2011. 8. 29.
2011.08 이스탄불 Istanbul - 구시가 낮풍경 Old Town Day Tour 느지막히 일어나 아침을 먹고 10시부터 투어를 시작했다. 오후1시까지 호텔로 돌아가야 해서, 투어를 하는 시간은 달랑 3시간이다. 먼저 바다를 보러 가기로 했다. 톱카피 궁전 옆을 끼고 돌아 내려갔다. 예전에 갔던 코스 그대로.. 날이 좋아서 전에 왔을 때보다 훨씬 뷰가 낫다. 바다 건너 보이는 갈라타 탑(Galata Tower). 전에 탔던 보스포러스(Bosphorus) 유람선.. 2시간이나 걸리기 때문에 패스. 갈라타 다리(Galata Bridge)에서는 여전히 사람들이 낚시를 하고 있다. 뒤로 보이는 예니(Yeni) 자미 산 위에 보이는 술레이마니예(Suleymaniye) 자미 갈라타 다리 위로 올라 갔다. 중간까지만.. 다시 빽. 바다 구경은 여기까지만. 길을 건너서 이집션 바자르(Egyptian.. 2011. 8. 27.
2011.08 이스탄불 Istanbul - 구시가 밤풍경 Old Town Night Tour 작년 12월에 이스탄불에 와서 각 명소를 낱낱이 구경했기 때문에 더 이상 볼 것은 없었지만, 이스탄불에 처음 온 사람이 2명 있어서 이들을 위해 다시 한번 투어를 하기로 했다. 그런데, 작년 12월에는 겨울이라 사람이 거의 없었는데, 이번에는 여름이고 또한 라마단 기간이라 사람이 매우 많았다. 밤 12시가 넘어도 구시가 전체에 사람이 넘쳐나고, 또 사람이 많으니 곳곳에 가건물이 세워져 물건을 팔고 있었다. 겨울에 왔을 때와는 너무나 다른 분위기라, 다시 오길 잘했다는 생각이 들었다. 호텔 앞 골목은 식당가인데, 여기도 사람들이 아주 많다. 골목을 나오면 케밥집이 나온다. 전에도 여기서 케밥을 사 먹었는데, 이번에도 여기서 사 먹었다. 저번에 와서 이 동네를 몇 바퀴나 돌았기 때문에 아직 기억이 생생했다... 2011. 8.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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