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전체 글1376 2012.07 지중해크루즈-로도스-로데스#5 기사의 길, 고고학박물관 로데스(Rhodes) 중세도시에서 유명한 곳 중 하나가 기사의 길(Street of the Knights)이다. 중세시대에 기사들이 여기 살았다고 한다. 유명하다고는 하지만 길 자체 외에는 그다지 볼 것은 없다. 기사의 길을 끝까지 올라가면 궁전이 나온다. 올라가다가 힘들어 잠시 쉬는데 벽에 기사의 길 간판이 붙어 있다. 역사적으로 어떤 일이 있었는지 설명해준다. 궁전을 보고 내려오면서는 기사의 길에 있는 각종 집에 들어가 보았다. 집마다 간판이 붙어 있어, 중세시대에 어떤 용도로 썼는지를 알려준다. 로데스에서 마지막으로 본 것은 고고학박물관이다. 예전에는 병영으로 쓰였는데, 이것을 박물관으로 개조했다고 한다. 입장료는 궁전과 마찬가지로 6유로.. 이동네는 전부 6유로다. 박물관 내부.. 꼭 병영같이 생.. 2012. 7. 27. 2012.07 지중해크루즈-로도스-로데스#4 궁전 로데스(Rhodes) 중세도시 위에는 궁전(Grand Master Palace)이 있다. 그렇게 화려하지는 않지만 나름 가볼만한 곳이다. 먼저 궁전 입구에서 외관 사진을 찍었다. 이제 궁전으로 입장 궁전 안으로 들어가려면 입장료를 내야 한다. 입장료는 6유로. 볼거리는 궁전 2층에 있다. 한 놈은 벌써 지쳤다. 2층은 방이 연결되어 있는데, 각종 조각상과 미술품이 있다. 2층 창문에서 본 궁전 모습 방마다 다양한 조각상들.. 바닥에는 모자이크 작품도 있다. 방을 연결하는 통로 2층 방들을 돌면서 네 면을 모두 다 봤다. 이제 1층으로.. 1층 한쪽 면에는 동상들이 있다. 이것으로 끝.. 나가기 전에 그늘에서 잠시 쉬었다. 궁전에는 유치원에서 단체로 많이 온다. 2012. 7. 27. 2012.07 지중해크루즈-로도스-로데스#3 중세도시#2 기사의 길을 지나 궁전에 가서 궁전을 구경한 후 궁전 주위를 구경하였다. 궁전 옆에 상점과 카페가 아주 분위기가 좋다. 여기저기 기사 동상이 많이 있다. 클록 타워는 중세 건물 중 하나인 줄 알았는데, 카페다. 거리에도 기사 동상이 서 있다. 궁전 옆에도 성당이나 도서관 같은 건물들이 있어서, 다 들어가 보았다. 건물들 옆으로는 즐비한 카페들.. 인터넷도 된다. 물론 카페에서 뭘 사먹어야 접속 암호를 알려준다. 가다 보니 이상한 길이 있어 가봤는데, 외부로 나가는 길이었다. 나중에 밖에서 여기로 다시 성 안으로 들어왔다. 좀 더 가니 나무 그늘이 있고 그림 그리는 사람들이 있었다. 더 전진.. 성 밖으로 통하는 통로. 다리 밑으로 넓은 잔디밭이 보인다. 여기까지 보고 난 후 로도스 거상이 있던 곳으로 가.. 2012. 7. 27. 2012.07 지중해크루즈-로도스-로데스#2 중세도시#1 로데스(Rhodes) 중세도시 안으로 들어갔다. 성벽 입구 아무데로나 들어가면 되는데, 도시라고 할만큼 무척 넓다. 처음 들어가자마자 눈 앞에 있는 유적이 눈에 띄었다. 유적을 보고 난 후 유적 뒷편으로 나무가 울창한 길이 있어서 거기를 먼저 가보기로 했다. 가다가 보이는 로도스 섬의 전체 지도. 우리는 로도스 섬에서 로데스에 있는데, 또 다른 가볼만한 곳인 린도스(Lindos)는 멀리 떨어져 있었다. 길을 가다 보니 볼거리는 없고 성벽을 나가는 입구가 나왔다. 그래서, 다시 왔던 길을 돌아갔다. 다시 유적으로 돌아가는 중.. 이제 제대로 된 중세도시 길로 들어섰다. 길 옆으로 있는 상점들이 중세도시 분위기를 잘 나타낸다. 여기저기 갑옷 상점이 많이 보인다. 중세도시에서 가장 중심으로 보이는 곳은 분수가.. 2012. 7. 27. 2012.07 지중해크루즈-로도스-로데스#1 도시외곽 크루즈의 다음 일정은 에게해의 동쪽 끝에 있는 로도스(Rodos) 섬이다. 산토리니(Santorini)에서 밤새 항해를 해서 아침이 되자 배가 로도스에 정박하였다. 로도스 섬에서 배가 정박한 곳은 로데스(Rhodes) 마을이다. 로데스는 성벽으로 둘러싸인 중세도시가 유명하다. 따로 크루즈에서 excursion을 신청하지 않고, 바로 배에서 내려 구경을 하였다. 갈 곳은 성벽안의 중세도시이니 가이드가 따로 필요하지 않다. 배가 선착장에 정박하기 때문에 걸어 내릴 수 있어서 편하다. 멀리 보이는 로도스의 거상이 있던 자리.. 지금은 없어서 썰렁하다. 걸어서 중세도시로.. 조금만 걸으면 바로 성벽이 나온다. 굳이 시티투어버스를 탈 필요가 있을지.. 성벽 안으로 들어가는 입구는 여러 곳인데, 어디로 가든 다 통.. 2012. 7. 27. 2012.07 지중해크루즈-산토리니-오이아마을#4 잠깐 그늘에서 쉬고 계속 남쪽으로 길따라 전진.. 어디까지 가야 하나? 멀리 보이는 다른 파란지붕까지만 가보기로 했다. 길에는 그늘이라고는 없다. 이제 슬슬 미쳐간다. 다들 아무 말 없이 걷기만.. 드디어 파란 지붕 도착.. 여기서 돌아간다고 생각하니 힘이 난다. 일단 먼저 좀 쉬고.. 이제 버스 정류장으로 돌아가자. 돌아가는 길에 수레바퀴가 있어서 잠시 구경 왔던 길을 그대로 다시 돌아간다. 가는 길에 상점에 들러서 산토리니 자석을 샀다. 산토리니 자석이라면 역시 파란 지붕.. 드디어 버스 정류장 도착.. 버스를 타고 다시 피라 마을로 돌아갔다. 한 3시간 있었는데, 너무 해가 쨍해서 탈진 상태가 되었다. 그래도, 해가 좋아서 사진은 정말 잘 나왔다. 피라 마을을 거쳐 배에 탄 다음에, 배에서 오이아 .. 2012. 7. 26. 2012.07 지중해크루즈-산토리니-오이아마을#3 산토리니의 핵심인 파란지붕 교회를 보고 다시 메인 관광로로 올라와서 계속 남쪽으로 전진했다. 가는 길에 보이는 상점들. 다시 보이는 파란 지붕 건물 좀더 가니 또 다른 교회 건물이 보인다. 길이 계속 이어져 끝이 없다. 뷰는 어디나 다 멋있다. 어디나 땡볕이라 정말 지친다. 산토리니 전경이 보이는 뷰 좋은 곳 발견.. 이런 곳에서는 아낌없이 사진을 찍어야 한다. 내가 꼽는 가장 잘 나온 사진 드디어 쉴 만한 그늘진 곳 발견 정말 힘들다. 이놈의 셀카놀이.. 풍경은 너무나 멋있는데, 정말 덥다. 2012. 7. 26. 2012.07 지중해크루즈-산토리니-오이아마을#2 카페에서 쉬다가 나와서 메인 관광로를 따라 남쪽으로 이동했다. 곳곳에 보이는 파란 대문 멀리 파란 지붕이 또 보인다. 가는 길 좌우에 있는 상점들.. 이세인이 다 찍었다. 파란 지붕 앞에 도착 옆에 길이 있어 절벽 쪽으로 내려가봤다. 역시 좋은 뷰가 나온다. 조금 떨어진 곳에 파란 지붕 3개가 보인다. 저기가 제일 유명한 곳이다. 모든 그림은 저걸 배경으로 그린다. 우리는 파란 지붕 앞에까지 가보기로 했다. 오옷.. 여기 뷰 정말 죽인다. 파란 지붕 바로 옆에 도착 옆으로 내려가는 길이 있어 또 내려갔다. 절벽에서 길이 계속 이어진다. 캬.. 파란 바다.. 너무너무 멋있다. 바로 밑에서 본 파란 지붕 교회 정말 많은 사진을 찍은 후 다시 메인 관광로로 올라갔다. 계속 사진을 찍으며 가는 중 너무 해가 쨍.. 2012. 7. 26. 2012.07 지중해크루즈-산토리니-오이아마을#1 피라(Fira) 마을에서 버스를 타고 산토리니(Santorini)의 핵심인 오이아(Oia) 마을에 도착했다. 오이아 마을은 산토리니 섬의 북쪽 끝에 있는 마을인데, 바로 포카리스웨트의 파란 지붕이 있는 곳으로 유명하다. 버스에서 내려 파란 지붕을 찾아 출발~ 여기저기 걸려 있는 그림도 전부 파란 지붕 집이다. 주요 볼거리는 절벽 쪽에 있기 때문에 버스 정류장에서 골목길을 거쳐 절벽 쪽으로 갔다. 절벽 쪽으로 가면 메인 관광로가 나온다. 찾았다. 파란 지붕.. 여기서 바다를 봐도 참 멋있다. 멀리 우리 크루즈 배도 보인다. 먼저 마을의 북쪽 끝부터 가보기로 했다. 가는 길의 상점들 가다 보니 파란 지붕이 잘 나오는 사진 찍는 포인트가 나왔다. 많은 사람들이 여기에서 사진을 찍는다. 계속 북쪽으로 고고 북쪽.. 2012. 7. 26. 2012.07 지중해크루즈-산토리니-피라마을#3 오이아와 피라 마을을 다 보니 오후 3시 정도.. 덥고 힘들어서 더 볼 수가 없었다. 배에서 밥먹고 수영장에 가기 위해 일찍 케이블카를 타고 내려갔다. 내려가는 것은 올라오는 것보다 줄이 더 짧다. 너무 경치가 멋있어서 내려가는게 아쉽다. 멀리 동키가 지나가는 모습도 보인다. 항구 도착. 항구에서 보는 풍경도 멋있다. 배에 들어와서 다시 피라 마을을 감상하였다. 여기서 봐도 멋있다. 크루즈 계획할 때 맨 처음 고려했던 루이스크루즈 배도 볼 수 있었다. 코스타파시노사보다 크기가 많이 작아서, 저 배를 탔으면 아쉬울뻔했다. 막상 가서 볼 때는 선글라스를 끼고 봐서 잘 몰랐는데, 여행 마치고 사진을 보니 역시 산토리니가 최고다. 이보다 아름다울 수는 없다. 2012. 7. 26. 2012.07 지중해크루즈-산토리니-피라마을#2 오이아(Oia) 마을을 보고 나서 다시 피라(Fira) 마을로 돌아왔다. 오이아가 워낙 멋있어서 그렇지 피라 마을도 굉장히 볼만하다. 오이아 마을에서 쉬지 않고 보느라 힘들어서 일단 카페에 가서 음료수를 마시기로 했다. 인터넷도 되는 카페에서 페이스북을 하였다. 음료수를 시키고 계산하면 영수증에 WIFI 접속 비밀번호가 나오는데, 이걸 이용하면 30분간 인터넷을 할 수 있다. 잠시 쉬고 나서 다시 피라 마을 구경. 너무 더워서 오래 보지는 못했다. 동키 타고 내려가는 곳도 보인다. 상점에는 대부분 동키 인형을 판다. 가장 멋있는 곳은 절벽에 있는 길이다. 이것으로 피라 마을 투어 종료.. 케이블카 타러 가자. 2012. 7. 26. 2012.07 지중해크루즈-산토리니-피라마을#1 지중해 크루즈의 백미는 역시 산토리니(Santorini) 섬이다. 우리 배는 산토리니에 아침 9시부터 저녁 6시까지 정박해 있기 때문에, 산토리니를 볼 충분한 시간이 된다. 아침에 일어나니 배가 산토리니에 정박해 있었다. 배는 산토리니 섬의 마을 중에서 피라(Fira) 또는 티라(Thira)라고 불리는 마을 근처 바다에 정박한다. 배가 섬에 바로 정박하지 못하고 근처 바다에 정박하기 때문에, 섬까지는 텐더보트를 타고 가야 한다. 아침부터 수많은 텐더보트들이 사람들을 산토리니로 실어 날랐다. 섬 위로 떠오르는 태양 섬 위로 구름도 걸려 있어 장관이다. 텐더보트 순서를 기다리면서 갑판에 나가 사진을 찍었다. 드디어 차례가 되어 텐더보트를 타고 피라 마을로 출발했다. 피라 마을 항구에서 피라 마을까지 가는 케.. 2012. 7. 26. 이전 1 ··· 82 83 84 85 86 87 88 ··· 115 다음 728x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