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전체 글1377 2017.07 모스크바 - 성바실리성당 크렘린 궁전을 보고 나오니 바로 성바실리 성당 앞이다. 밤에 봐도 멋있고 낮에 봐도 멋있다. 이 날은 굼백화점 앞에서 자동차 쇼를 하고 있어서 이거 구경하느라 성당 안으로 들어가지 않았다. 모스크바 여행 마지막 날 성바실리 성당 안으로 들어갔다. 원래는 별로 들어갈 생각이 없었으나 시간이 남아서 들어가봤다. 입장료가 좀 비싸다. 작은 성당 하나 들어가는데 500루블이나 된다. 그런데, 막상 들어가보니 생각보다 볼게 훨씬 많았다. 내부가 작을 줄 알았는데, 1, 2층으로 되어 있고 볼게 많다. 다 보고 났더니 뿌듯하다. 안봤으면 큰일날뻔 했다. 2017. 8. 18. 2017.07 모스크바 - 크렘린 궁전 성당 입장권을 사서 크렘린 궁전에 들어갔다. 크렘린 궁전 입구가 여러 군데 있는데, 가운데가 메인 입구다. 계단 바로 옆에 짐 맡기는 곳이 있다. 입구 다리 궁전 안에 들어가니 곳곳에 경찰이 서 있고 사람들을 정해진 곳으로만 가도록 정리하고 있었다. 횡단보도 밖으로 벗어나면 호루라기를 불면서 안으로 가도록 한다. 궁전 가운데 모여 있는 성당들 커다란 대포도 있다. 성당들은 광장을 중심으로 모여 있다. 크렘린 궁전 내부에도 무기고 입장권을 파는 매표소가 있다는 블로그를 보고 먼저 무기고 쪽으로 갔다. 그런데, 궁전 내에 매표소는 없다.. 없어졌나보다. 무기고 입장권도 알렉산드롭스키 정원의 매표소에서만 판다. 다시 성당 광장으로 와서 성당 구경 지도를 보니 갈 수 있는 성당은 다 들어간 듯.. 이반대제 종탑.. 2017. 8. 18. 2017.07 모스크바 - 알렉산드롭스키 정원 모스크바 2일째 아침. 크렘린 궁전을 가기 위해 아침 일찍 알렉산드롭스키 정원에 있는 매표소로 갔다. 알렉산드롭스키 정원은 매우 분위기가 좋다. 모스크바는 이렇게 멋진 공원들이 여기저기 있다. 공원 내 있는 크렘린 궁전 매표소. 러시아는 다 좋은데 매표 시스템이 매우 엉망이다. 매표소 내에 창구가 여러 개가 있는데 파는 표의 종류가 다 다르다. 크렘린 궁전 내에서도 성당, 무기고, 종탑 등의 다른 곳을 입장하기 위해서는 표를 다 따로 사야 한다. 무기고 줄은 길어서 패스. 이반대제 종탑도 올라가기 싫어서 패스. 성당 입장권만 샀다. 성당 입장권을 사고 입장 시간까지 알렉산드롭스키 정원 구경. 크렘린 궁전 입구가 3곳이 있는데 짐 맡기는 곳은 가운데 입구 근처에 있다. 무기고는 백팩과 카메라를 못들고 들어.. 2017. 8. 18. 2017.07 모스크바 - 야경 모스크바에 도착해서 호텔로 들어가니 밤 9시. 너무 늦어서 밖에 나갈까 말까 고민하다가, 그래도 왔으니 가보자 하고 야경을 보러 갔다. 위험하지 않을까 걱정도 했지만, 사람도 많고 위험한 것은 전혀 없었다. 역시 직접 봐야 사실을 알 수 있다. 호텔에서 걸어서 8분 정도면 크렘린 궁전이 나온다. 지하도를 건너니 알렉산드롭스키 정원 분수도 나오고 야경이 멋있다. 크렘린 궁전 옆으로 해서 역사박물관 쪽으로 갔다. 역사박물관.. 붉은 광장에서 이 건물이 제일 멋진듯 역사박물관 앞 동상 역사박물관 맞은편에는 포시즌즈 호텔이 있다. 포시즌즈 호텔도 붉은 광장의 일부분인 것처럼 멋있다. 역사박물관 옆 길로 해서 붉은 광장으로 올라갔다. 굼백화점.. 야경이 휘황찬란. 카잔 성당 역사박물관.. 역시 이놈이 제일 멋있다.. 2017. 8. 18. 2017.07 모스크바 - Courtyard by Marriott City Center, 삽산기차 이번 러시아 여행에서는 모스크바에서 2박을 했다. 모스크바의 호텔은 코트야드 바이 메리엇이고, 붉은 광장에서 매우 가까운 호텔이다. 높지는 않으나 옆으로 호텔이 넓다. 호텔 로비 객실.. 넓다. 호텔에서 남쪽으로 나가서 동쪽으로 가면 크렘린 궁전이 나온다. 호텔에서 크렘린 궁전으로 가는 길 모스크바 공항에서 산 유심칩. 600루블을 내고 샀는데, 우버 택시 부르는 용도로 아주 요긴하게 썼다. 그런데, 상트페테르부르크에 가서 마지막 날 사용이 중지되었다. 아마도 하루 당 얼마씩 차감되는데, 상트페테르부르크에서는 금방 차감되는 듯.. 결국 1주일 사용함. 모스크바 자석.. 성바실리성당과 크렘린궁전이다. 아침으로 한 번 먹은 팔도 도시락 라면.. 마트 가면 항상 있다. 러시아에 조금만 있으면 러시아 문자를 읽.. 2017. 8. 18. 2017.07 러시아 여행 - 전체일정 2017년 7월 러시아 여행을 떠났다. 그동안 러시아를 한 번도 못가봐서 큰맘먹고 러시아를 택한 것이다. 비자도 면제고 해서 편하게 갈 수 있었다. 일정은 모스크바 2박, 상트페테르부르크 5박으로 잡았다. 대한항공을 타고 모스크바 도착. 공항에서 유심칩을 샀다. 600루블.. 듣던거는 300루블인데 2배 가격이다. 유심칩 사는데 택시 삐끼가 있어서 이 택시를 타게 되었는데, 처음에 3천루블을 부른다. 어이가 없어서 딴 택시 타려고 했더니만 2천루블로 내려가서 타게 되었다. 나중에 보니 2천루블도 너무 비싼 가격이었다. 유심칩 넣고 우버로 갔으면 1천루블 안들었을 듯.. 호텔은 붉은 광장에서 조금 떨어진 Courtyard by Marriott으로 잡았다. 붉은 광장까지 걸어서 10분이면 된다. 내부도 나름.. 2017. 8. 14. 2017.06 Qingdao 6월 초에 미국 웨스트팜비치를 갔다온 후 2주 있다가 중국 칭다오에 갔다. 호텔은 웨스틴 칭다오. 해변 옆에 있어서 위치는 좋다. 입구에서 5층으로 올라가야 리셉션이 나온다. 객실 창 밖 뷰 회의장 6층 중식당.. 그닥 맛없다. 5층 부페가 괜찮음. 6층 중식당 옆에는 피트니스센터와 수영장이 있다. 호텔 체크인 후 해변으로 나갔다. 바로 5.4 광장이 나온다. 칭다오하면 역시 5.4 광장 해변으로 10분 정도 걸어서 딘타이펑으로 갔다. 전에 왔을 때도 갔던 곳.. 역시 딘타이펑이다. 저녁 먹고 나오니 날이 어둑어둑. 목요일 밤에는 훠궈를 먹으러 갔다. 매운거 반, 안매운거 반 매운거는 절대 안먹어야겠다. 빨간고추와 통후추가 잔뜩 들어가 있어서 조금만 먹으면 혀가 얼얼하고 입술이 떨린다. 2017. 7. 15. 2017.06 West Palm Beach 2017년 6월 회의는 미국 웨스트팜비치. 유나이티드의 편도 비즈니스 승급 프로모션을 이용해보기 위해 인천 --> 나리타 --> 뉴왁 --> 웨스트팜비치로 들어가서 웨스트팜비치 --> 애틀란타 --> 샌프란시스코 -->인천이라는 엄청난 여정을 선택했다. 다행히 유나이티드 구간에서는 이코노미 프리미엄 + 비즈니스로 편하게 왔다. 일본 나리타 도착 불필요하게 나리타를 경유했지만 어쨌든 나리타 공항의 ANA 라운지를 사용하는 것은 괜찮다. 유나이티드 기내식 웨스트팜비치의 호텔은 힐튼. 오는 날만 빼고 계속 비가 와서 거의 호텔에만 있었다. 객실 창 밖으로 보이는 수영장. 수영 좀 해볼려고 했는데, 계속 비가 와서 못했다. 회의장 힐튼에서 길을 조금만 건너면 City Place라는 곳이 나온다. City Pla.. 2017. 6. 25. 2017.05 한강공원 - 한강자전거 토요일 밤에 밤도깨비야시장을 구경하고, 다시 일요일에 자전거를 타러 한강에 왔다. 아내까지 와서 3명이 2시간 자전거를 빌렸다. 목표는 여의도공원 여의도공원 도착.. 약 40분 걸림. 다시 반포공원 도착. 시간이 좀 남아서 잠원까지 조금 동쪽으로 갔다 왔다. 여의도공원 보다는 반포공원이 훨씬 좋다. 2017. 6. 4. 2017.05 한강공원 - 밤도깨비야시장 저녁을 먹고 밤 9시쯤 슬슬 걸어서 반포 한강공원에 나갔다. 자전거를 타 볼까 했는데 9시반까지 한다고 해서 포기.. 그래도, 반포대교 분수쇼는 볼 수 있었다. 밤도깨비 야시장이 열렸는데, 정말 먹을거리가 많다. 공연도 함 저녁을 먹고 왔기 때문에 야시장은 구경만 하고 새빛섬 쪽으로 갔다. 새빛섬 한바퀴 돌고 다시 밤도깨비 야시장으로.. 내일 다시 자전거 타러 오기로 했다. 2017. 6. 4. 2017.05 Hangzhou - 영은사 비래봉을 다 보기에는 시간이 모자라서 영은사로 들어갔다. 영은사로 가려면 또 입장권을 사야 한다. 영은사 입장 건물 하나만 있는 것이 아니라 엄청 많다. 제일 중요한 것은 계단을 계속 올라가 맨 꼭대기에 있다. 계단을 오르고 또 올라서 드디어 맨 꼭대기 도착. 맨 꼭대기의 사찰은 화엄전이고 세개의 부처 석상이 있다. 석상인지 목상인지.. 화엄전을 보고 다시 하산 내려오면서 사찰 하나에 들어갔더니 거기도 엄청난 불상이 있다. 시간이 많았으면 사찰을 다 둘러보았어야 하는데.. 아쉽다. 건물마다 동상도 다 다르다. 아쉬움을 뒤로 하고 어쩔 수 없이 영은사에서 나왔다. 다음에 항저우 오면 다시 영은사에 와 봐야 겠다. 인상서호고 뭐고 영은사가 최고다. 2017. 5. 29. 2017.05 Hangzhou - 비래봉 토요일 비행기가 오후 3시라서 9시부터 영은사 투어에 나섰다. 원래는 영은사와 용정사를 다 갈 계획이었으나, 차가 밀린다는 얘기를 듣고 영은사만 가기로 했다. 윈담 호텔에서 30분쯤 가니 영은사가 나왔다. 일단 입구에 스타벅스에 들러 커피를 샀다. 영은사 입장권 구입.. 45위안 영은사만 있는 줄 알았는데, 비래봉과 다른 절 두군데가 더 있었다. 입장권 이름도 영은비래봉조상 이다. 입구에 들어서니 길을 따라 왼쪽이 비래봉이다. 비래봉이 뭔가 했더니 바위에 불상이 새겨져 있었다. 그것도 한두개가 아니라 수백개는 되는 것 같다. 동굴도 있다. 입장권에 나와 있는 뚱뚱한 석승 발견 다들 입장권에 나와 있는 석승 촬영 산 위로 가는 길도 있다. 갈까 하다가 영은사를 봐야겠기에 중간에 내려왔다. 2017. 5. 29. 이전 1 ··· 40 41 42 43 44 45 46 ··· 115 다음 728x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