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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7 상트페테르부르크 - 파블롭스크 궁전 예카테리나 궁전을 보고 나서 점심 식사. 점심식사 하는 곳에 멋진 성당이 있었다. 시골에도 멋진 성당이 있네.. 버스를 타고 파블롭스크 궁전으로 이동. 파블롭스크 궁전은 예카테리나의 아들인 파벨의 궁전이라고 한다. 먼저 정원 입장권 구입. 정원을 보면서 궁전으로 갔다. 파블롭스크 궁전 궁전에 들어가려면 또 표를 사야 한다. 궁전 입장. 여기는 예카테리나 궁전과는 달리 사람이 별로 없다. 파벨은 시계를 좋아해서 여행을 다니면 시계를 많이 구입했다고 한다. 그래서, 이 궁전에는 시계가 많다. 예카테리나보다 화려하지는 않지만 다양한 작품이 전시되어 있다. 다 보는데 40분 정도 걸림. 파블롭스크 궁전까지 보고 버스를 타고 하브롭스크 기차역으로 이동했다. 하브롭스크 기차역 상트의 비뎁스키 기차역 도착 아침 7시.. 2017. 8. 20.
2017.07 상트페테르부르크 - 예카테리나 궁전 내부 3시간을 기다려 12시가 되어 예카테리나 궁전 입장. 가이드가 입장 전에 무선 송수신기를 나눠주었다. 궁전에 들어가자마자 매표소에서 표를 사야 한다. 왜 12시 전에 표를 안파는 것인지 모르겠다. 궁전 입장이 12시가 아니라 매표소 오픈이 12시.. 신발도 천으로 감싸야 한다. 드디어 입장 2층에 올라가서 먼저 끝방으로 이동한다. 궁전 관람은 한쪽 끝방에서 다른쪽 끝방으로 직선으로 이동하면서 한다. 관람 라인도 방 앞쪽과 방 뒷쪽 두 라인으로 되어 있다. 관람이 시작되는 끝방. 여기서 줄 서서 차례를 기다린다. 우리 일행은 방 앞쪽 관람 줄에 섰다. 방마다 인원 제한이 있어 앞 사람들이 빠져나가야 들어갈 수 있다. 이제부터 방 하나씩 구경하면서 이동. 방마다 다른 목적이 있는데, 대기실, 무도회장, 흡연.. 2017. 8. 19.
2017.07 상트페테르부르크 - 예카테리나 궁전 외부 백야나라의 황제의 마을 투어를 신청하고 푸시킨으로 가는 여행을 했다. 아침 7시30분에 비텝스키 기차역에 도착. 황제의 마을 투어를 신청한 사람들이 20명 정도 모여 있었다. 우리나라 옛날 기차처럼 생긴 기차를 타고 푸시킨으로 이동 좌석이 따로 있는 것이 아니고 빈자리 아무데나 앉는 옛날 기차 시스템이다. 비텝스키 기차역에서 약 40분을 가서 푸시킨 기차역 도착 버스를 타고 이동해서 예카테리나 궁전에 도착했다. 표트르대제의 손자의 왕비인 예카테리나의 궁전 궁전 외관이 엄청 아름답다. 그런데, 입장을 하기 위해 줄을 3시간을 서야 한다. 그것도 입장 제한이 있어서 늦게 오면 입장이 안된다고 한다. 그래서, 이렇게 새벽같이 와서 3시간을 줄을 서고 들어가야 한다. 약 20명의 사람들이 3개조로 나누어 1조씩.. 2017. 8. 19.
2017.07 상트페테르부르크 - 네바강 유람선 페테르호프 페리 선착장. 시간이 딱 맞게 4시 배를 탈 수 있었다. 상트까지 가는 페리 하루종일 정원을 돌아다녔더니 너무 피곤해서 페리 타고는 바로 잠들었다. 상트 도착해서 잠에서 깸. 해군성 앞 선착장에 내렸는데, 바로 앞에 유람선 매표소가 보였다. 빨간색 루트와 파란색 루트가 있는데, 파란색 루트는 안된다고 한다. 아마 해군의날 행사 때문이 아니었을까.. 빨간색 루트 1시간30분 코스 1인당 800루블이라고 하는데, 좀 비싼듯 하여 안타고 호텔로 돌아가기로 했다. 호텔로 갈 때는 해변 길로 감. 해변 길로 걸어가다 보면 유람선 삐끼들이 계속 호객행위를 한다. 결국 표트르 청동기마상 앞 쪽에 있는 유람선을 타게 되었다. 코스는 같은데 가격이 1인당 700루블로 해군성 앞 보다 100루블 싸다. 유람선 .. 2017. 8. 19.
2017.07 상트페테르부르크 - 페테르호프 여름궁전 아래 정원 2 다리를 건너 오른쪽 정원으로. 역시 뷰는 중앙 분수가 최고다. 그런데, 왼쪽 정원에 비해 오른쪽 정원 분수들이 더 예쁘다. 게다가 오른쪽 정원에는 꽃도 많다. 진작에 오른쪽 정원을 볼 걸 그랬다. 다리가 아파서 올라가는 것은 포기. 오른쪽 정원에는 코끼리 버스 같은 것도 있다. 오른쪽 정원의 맨 오른쪽에 있는 분수. 이게 마지막이다. 돌아갈 때는 해변으로 해서 돌아갔다. 오른쪽 정원의 화장실.. 여기도 작지만 괜찮았다. 가다 보니 저택 같은 것이 있어서 들어가 봤다. 여기도 예쁘다. 저택 뒤의 테라스. 쉴 수도 있고 뷰도 좋다. 페리 선착장도 보인다. 저기까지 걸어가려면 한 30분 걸리겠지. 저택을 마지막으로 페리 선착장으로 향했다. 오른쪽 정원도 약 2시간 구경.. 10시에 와서 4시에 돌아가는 것이니.. 2017. 8. 19.
2017.07 상트페테르부르크 - 페테르호프 여름궁전 아래 정원 1 여름궁전 위 정원을 잠깐 보고 나서 아래 궁전으로 입장. 아래 궁전은 입장 줄부터 길다. 11시에 분수가 시작되기 때문에 이 시간에 맞춰서 사람들이 많이 온다. 오늘의 목표는 여름궁전 아래 정원 완전정복. 시간에 관계없이 정원을 다 보고 가기로 했다. 궁전을 기준으로 먼저 왼쪽을 보고 다음에 오른쪽을 보기로 결정. 11시에 분수 "쇼"를 하는줄 알고 많은 사람들이 중앙에 자리를 잡고 있었다. 우리도 중앙에 적당한 위치를 잡았다. 아래 정원에서도 궁전 입장이 가능한데, 역시 줄이 길다. 여름에는 단체관광객만 입장 가능하다는 표지판을 볼 수 있다. 11시에 분수 "쇼"를 다들 기다리면서 사진을 찍고 있다. 11시가 되자 분수가 나오기 시작하는데, "쇼"는 아니다. 그냥 분수가 나오는 것이다. 음악과 함께 분.. 2017. 8. 19.
2017.07 상트페테르부르크 - 페테르호프 여름궁전 위 정원 페테르호프 여름궁전으로 어떻게 갈까 고민하다가 우버택시를 불러서 갔다. 페리로 가는법, 버스+기차로 가는법 등 여러 방법이 있지만, 우버택시로 가는게 제일 좋은 것 같다. 우버택시를 부르니 페트로팰리스 호텔에서 페테르호프까지 850루블 정도 나왔다. 돌아올 때는 페리를 탔는데, 페리는 1인당 800루블이다. 우버가 훨씬 낫다. 페테르호프로 가는 도중에 두칸짜리 기차가 보였다. 저 기차가 페테르호프로 가는 기차인가? 여름궁전 입구 도착 아래 정원 입장권을 구입했다. 아래 정원으로 들어가기 전에 먼저 위 정원을 구경했다. 위 정원은 무료다. 궁전 입장권을 사는 줄은 엄청 길다. 그런데, 여름 기간에는 단체 관광객만 받는다고 써져 있다. 위 정원은 무료지만 그래도 멋있다. 위 정원은 20분 정도 구경하고 아래.. 2017. 8. 19.
2017.07 상트페테르부르크 - 피의 구원 사원 피의 구원 사원. 피의 구세주 그리스도 성당이라고도 한다. 모스크바의 성바실리 성당과 비슷한데 자세히 보면 좀 다르다. 알렉산더 2세가 여기서 죽어서, 죽은 곳이 강변으로 튀어나오게 지었다고 한다. 피의 구원 사원 옆에는 미하일롭스키 정원이 있다. 피의 구원 사원 입장권.. 왜 성이삭성당 이 나와 있는 것인가? 피의 구원 사원 내부는 성이삭성당처럼 화려하다. 알렉산더 2세가 죽은 곳 사원 내부는 작기 때문에 금방 볼 수 있다. 사원을 나오면 그리보예도프 운하 주변의 상점들을 볼 수 있다. 상점들은 피의 구원 사원부터 넵스키 대로까지 그리보예도프 운하를 따라 늘어서 있다. 야경도 멋짐 비슷하기는 하지만 모스크바의 성바실리 성당이 조금 더 멋있다. 2017. 8. 19.
2017.07 상트페테르부르크 - 오로라 순양함 오로라 순양함은 러일전쟁때 러시아가 파견한 발트함대 전함 중 하나인데, 러일전쟁에서 발트함대가 전멸하고 오로라 순양함만 남았다고 한다. 그래서, 이 전함을 블라디보스톡에서 가져와 상트에 전시하는 것이다. 가이드 설명에 의하면 발트함대가 수에즈 운하를 통해 뤼순 항구로 갔으면 러일전쟁에서 승리해서 역사가 달라졌을 것인데, 수에즈 운하 통과가 안되어 희망봉으로 돌아가느라 늦게 도착해서 일본군에게 전멸을 당했다고 한다. 전함 내부도 들어가서 볼 수 있는데, 우리는 백야나라 단체 투어다 보니 밖에서만 구경했다. 전함을 이렇게 가까이에서 보는 것은 처음이다. 상트와는 잘 안어울리지만 네바 강변에 가장 잘 보이는곳에 삼성과 기아차 광고가 있다. 가이드 말에 의하면 상트 사람들이 처음에는 매우 싫어했지만, 이제는 상.. 2017. 8. 19.
2017.07 상트페테르부르크 - 피터폴 요새 피터폴 요새. 페트로파블롭스크 요새라고도 하고, 토끼섬이라고도 한다. 표트르 대제가 스웨덴을 막기 위해 요새로 지었다고 한다. 하여간에 이 요새가 상트페테르부르크의 시작이라고 함. 피터폴 요새로 들어가는 다리 입구에서 콜라와 옥수수를 사 먹었다. 먼저 해변부터 구경 모래사장도 있다. 모래 조각 전시도 하고 있었다. 이제 요새 안으로 들어갔다. 피터폴 요새의 핵심은 피터폴 대성당 단체 관광객이 엄청 많다. 표트르대제 동상. 어디가나 표트르대제 동상이 있다. 토끼섬이라고 토끼 동상도 있음. 야경은 그닥.. 피터폴 대성당만 보인다. 2017. 8. 19.
2017.07 상트페테르부르크 - 뱃부리 등대 바실리 섬의 뱃부리 등대 등대에 뱃부리를 조각했다고 한다. 커피컵 모양의 커피빈이 있다. 뱃부리 등대에서 보면 에르미타주 궁전이 잘 보인다. 러시아 해군의 날을 맞아 피터폴 요새 앞에 정박해 있는 전함들 옛날에 거래소로 쓰였던 건물 에르미타주 전경 피터폴 요새 전경 격투기 선수 효도르의 배 식당도 보인다 금요일 밤 백야로망스 투어로 밤에 갔더니 또 다른 풍경이다. 사람들이 모여서 춤을 추고 있다. 2017. 8. 19.
2017.07 상트페테르부르크 - 카잔 성당 카잔 성당 비오는날 가서 외관이 좀 칙칙하다. 내부는 일반 성당과 다를 바 없다. 해 떴을 때 보면 좀 괜찮다. 야경이 제일 멋있음. 2017. 8.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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