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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9 홋카이도 - 샤코탄 해안, 후키다시 공원, 토야 호수 샤코탄 해안도로 해안 도로를 달려 한 마을에 도착 목적지는 우니동을 파는 식당이다. 우니만 먹으면 비릴 것 같아서, 연어알과 게살이 같이 있는 메뉴를 골랐다. 어쨌거나 이 음식은 나한테 안맞는다. 점심 먹고 마트에 들러 간식거리 구입 한참을 달려 후키다시 공원에 왔다. 위로 올라갈까 하다가 힘들어서 포기 대신 정원만 구경했다. 정원을 보고 또 출발 토야 호수 전망대에 도착했다. 호수를 전체적으로 볼 수 있는 멋진 곳이다. 호수 반대편으로 가서도 봤는데, 낮은 곳에서 보면 별로다. 2017. 10. 7.
2017.09 홋카이도 - 샤코탄 - 카무이미사키 절벽 이번 여행의 하이라이트는 샤코탄의 카무이미사키 절벽이다. 오타루에서 해안도로를 따라 가서 절벽에 도착했다. 지도를 보면 40분 정도면 끝까지 간다고 되어 있지만, 오르막과 내리막이 다 있고 경치가 좋아 사진 찍느라 1시간은 훌쩍 넘긴다. 이 문을 지나면 금방인줄 알았는데.. 여기서부터 본격적인 시작이다. 멀리 등대가 보임 드디어 등대 도착 해안 절벽 끝에는 동판 지도가 있다. 막상 와보면 별 것은 없지만 어쨌든 끝까지 왔다. 이제 다시 빽~ 2시간 정도 걸렸지만 경치가 아주 끝내준다. 2017. 10. 6.
2017.09 홋카이도 - 오타루 - Dormy-Inn Otaru Hotel, 운하, 마사즈시, Beer Warehouse No.1 삿포로에서 차로 1시간 정도 달려 오타루 도착. 호텔은 도미인 오타루다. 로비 모습 도미인 객실은 거의 모든 도미인이 비슷하다. 도미인의 장점은 라면과 사우나. 2층 식당에서는 무료로 밤에 야식으로 라면을 제공한다. 식당 옆에 사우나는 사진을 못찍어서 사진이 없지만, 매일 저녁 사우나를 했다. 객실에 있는 가운과 슬리퍼를 신고 가서 사우나를 하고 오면 된다. 호텔 체크인 후 오타루 시내 구경 호텔 앞에 있는 오타루 기차역 호텔에서 약간 동쪽으로 가면 오타루 운하가 나온다. 밤이라서 사람이 없다. 운하따라 걸으며 구경한 후 식당으로 향했다. 가는 도중에 있는 식당 거리. 우리 목적지는 초밥왕의 모티브가 되었다는 마사즈시다. 너무너무 비싸다. 맛은 있는데, 그렇게 비싸야할 이유는 모르겠다. 초밥왕.. 저녁을.. 2017. 10. 5.
2017.09 홋카이도 - 삿포로 - 오도리역, 신삿포로역 근처 오도리 역 근처는 번화가라서 동네 한바퀴 돌아보았다. 오쿠라 삿포로 호텔에서 남쪽으로 조금만 걸어나가면 중심 도로가 나온다. 호텔 앞의 편의점 매일 저녁 사 먹은 피노 초콜릿 아이스크림 약국 거리도 있다. 파스가 유명하다고 하는데, 그 중에서도 휴족시간이 유명하다고 한다. 조금 더 남쪽 건물 위에 회전관람차도 있다. 가장 번화한 곳은 니카 광고판 있는 곳이다. 공사안내판이 헬로키티다. 호텔 북쪽으로는 삿포로 티비탑이 있다. 또 다른 탑.. 뭔지 잘 모름. 매일 출퇴근 했던 오도리공원 역 뭐니뭐니해도 일본은 음식. 먼저 오도리에 있는 식당들. 맨 먼저 간 곳은 이푸도다. 라면집. 유명한 수프커리집도 갔다. 내 입맛에는 안맞는다. 회의장이 신삿포로역이라 신삿포로역 근처의 아크시티에 있는 식당을 많이 갔다. .. 2017. 10. 5.
2017.09 홋카이도 - 삿포로 - Okura Sapporo Hotel, Emisia Sapporo Hotel 2017년 9월 회의는 일본 삿포로. 회의장 호텔을 구하지 못해서 지하철로 30분 떨어져 있는 오도리역 근처의 오쿠라 삿포로 호텔에 묵었다. 객실은 일본 호텔 치고는 꽤 큰 편이다. 로비 모습 회의장 호텔은 신삿포로 역 근처의 에미시아 삿포로 호텔이다. 회의장 모습 회의장까지 출퇴근을 위해 삿포로 전철 패스인 사피카를 샀다. 500엔의 보증금이 있고 금액을 추가하여 사용하는 카드인데, 나중에 보증금 환급할 때 수수료를 뗀다. 목요일 회의를 끝내고는 신삿포로 역 근처의 닛산 렌터카에서 차를 빌렸다. 차량 반납은 삿포로 치토세 공항에서 내가 운전은 안함 홋카이도 전체 투어 일정. 한바퀴 삥 돌았다. 2017. 10. 5.
2017.08 Berlin - 베를린돔 내부 베를린 돔 입장료는 7유로. 비싼 것 같지만 들어가보면 전혀 비싼 것이 아니다. 성당만 7유로라면 비싸겠지만 성당 위에 올라가는 것이 포함되어 있기 때문에 비싼 것이 아니다. 베를린 돔이 베를린에서 가장 볼만하다고 할 수 있다. 성당 내부 이제 전망대로 올라간다. 올라가는 길에 조각과 사진이 있어서 힘들지 않게 올라갈 수 있다. 전망대 도착. 계단은 270개 정도 올라간다. 전망대 한바퀴 돌고 내려왔다. 지하에 오면 석관이 있다. 2017. 9. 10.
2017.08 Berlin - 베를린돔 외부 토요일 느지막히 일어나 공항에 가기 전까지 베를린 돔을 구경하였다. 베를린에서 가장 볼만한 것이 베를린 돔이다. 호텔에서 동쪽으로 10분 정도 걸어가면 베를린 돔이 나온다. 베를린 돔 도착 베를린 돔 옆의 미술관도 한번 가봤다. 베를린 돔 안에 들어가서 구경을 하고 나오니 분수가 나오고 있었다. 역시 베를린 돔이 멋있다. 이제 호텔로.. 돌아가는 길에 본 훔볼트 대학교 2017. 9. 10.
2017.08 Berlin - 유대인학살추모공원, Checkpoint Charlie 전승기념탑을 보고 다시 브란덴부르크 대로를 따라 브란덴부르크 문으로 돌아왔다. 오는 동안 갑자기 엄청난 자전거 행렬을 만났다. 브란덴부르크 문을 거쳐 유대인학살추모공원으로 조금 더 남쪽으로 내려가 중국식당에서 저녁을 먹었다. 저녁 먹고 나서는 마지막 코스인 체크포인트 찰리로 갔다. 체크포인트 찰리 도착 체크포인트 찰리에서 쭉 북쪽으로 가면 호텔이 나온다. 2017. 9. 10.
2017.08 Berlin - Tiergarten, 세계문화회관, 전승기념탑 국회의사당을 보고 나서 Tiergarten을 통과해 전승기념탑으로 갔다. 가는 도중에 있는 세계문화회관 공원을 걸으며 주변 감상 전승기념탑 도착 지하도를 건너 전승기념탑 바로 앞까지 갔다. 2017. 9. 10.
2017.08 Berlin - Brandenburg gate, 국회의사당 금요일 저녁 호텔을 옮기고 베를린 투어 시작. 호텔이 중심가에 있기 때문에 조금 가면 바로 브란덴부르크 문이 나온다. 멀리 보이는 브란덴부르크 문. 예전에 왔을 때는 보수공사중이라 천막이 처져 있어서 못봤는데, 이번에는 확실하게 봤다. 동쪽에서 보는 것보다는 서쪽에서 보는게 더 멋있다. 브란덴부르크 문을 보고 나서는 국회의사당으로 갔다. 국회의사당 건물을 참 멋있게 지어 놨다. 브란덴부르크 문 야경. 전승기념탑 보고 돌아오니 야경을 볼 수 있었다. 2017. 9. 10.
2017.08 Berlin - Maritim ProArte Hotel 베를린 외곽의 Estrel 호텔에 감금되어 있다가 금요일 회의가 끝난 후 베를린 중심가에 있는 마리팀 프로아테 호텔로 이동했다. 위치가 브란덴부르크 문 근처의 시내 중심가로 정말 좋다. 로비 방도 에스트렐보다 훨씬 좋다. 단, 체크인할 때 방에 창문이 열려 있었는데, 투어를 나갔다 오니 방에 모기와 벌레가 가득해서 방을 바꿨다. 금요일 저녁에 호텔 체크인 후 투어를 나섬. 호텔이 시내 중심가라 근처에 먹을 곳도 많다. 토요일 아침은 스타벅스에서.. 2017. 9. 10.
2017.08 Berlin - Estrel Hotel 2017년 8월 회의는 베를린. 호텔은 베를린 남서쪽 외곽에 있는 Estrel Berlin이다. 너무 외진 곳에 있어서 주변에 식당도 거의 없고 볼 것도 없다. 역대급 최악의 호텔이다. 로비 객실.. 서랍장이 하나도 없다. 기본적으로 호텔에 있어야 하는 것들이 거의 없다. 화장실에도 물비누 말고는 아무 것도 없다. 회의장은 호텔에 있다기 보다는 옆 건물에 있어서 멀리 걸어가야 한다. 1층에 내려가서 복도를 가로지른 후 다시 2층으로 올라가야 회의장이 나온다. 회의장만 넓어서 좋았다. Breakout room은 멀리 떨어져 있다. 호텔 주변에 식당이 거의 없어서 대부분 호텔 내에서 식사를 했다. 맛은 괜찮은데 식당이 2군데밖에 없어서 이틀 지나니 지겨워진다. 호텔 밖에 딱 하나 있는 터키 식당. 여기 호텔.. 2017. 9.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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