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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6 코펜하겐 Copenhagen - Best Western Mercur Hotel 목요일 말뫼에서의 회의가 끝난 후 코펜하겐으로 숙소를 옮겼다. 말뫼에서 코펜하겐까지는 기차로 약 20분 정도 걸린다. 처음으로 코펜하겐을 가는 것이기에 주요 명소를 다 돌아보는 투어 계획을 짰다. 호텔은 베스트 웨스턴 메르큐르 호텔인데 중심가와는 좀 거리가 있다. 객실 모습.. 객실이 좀 후지다. 창 밖으로 기찻길이 있어서 많이 시끄럽다. 코펜하겐에 도착해서 짐을 풀고 바로 투어에 나섰다. 일단 밥부터 먹고.. 식사는 한국식당에서 했다. 역시 한식이 최고다. 저녁을 먹고 주요 관광지를 돌아보았다. 비가 잠깐씩 왔지만 돌아볼 수는 있었다. 다음날에는 비가 너무 많이 와서 아무것도 안했기에, 이날 저녁에 돌아본 것은 정말 잘한 일이다. 코펜하겐 기차역 2015. 6. 18.
2015.06 말뫼 Malmo - Malmo Castle 수요일 오후에는 말뫼 성으로 갔다. 말뫼 성은 호텔 서쪽에 있는데, 걸어서 10분 정도 걸린다. 성에 가는 길에 정원이 있는데, 여기서 먼저 점심을 먹었다. 고기를 먹었는데, 너무나 질겨서 삼킨게 없었다. 잠시 정원 구경 풍차도 있다. 공장같이 생긴게 성이다. 성 내부 박물관.. 별 거 없다. 입장료도 엄청 싸다. 한화로 약 5천원 정도? 신기한 것은 성 지하에는 아쿠아리움도 있다는 것. 2015. 6. 17.
2015.06 말뫼 Malmo - Stortorget, St. Peter's Cathedral, Lilla Torg Clarion 호텔에서 강을 건너 남쪽으로 가면 말뫼의 핵심지구가 나온다. 말뫼가 스웨덴의 3번째 도시인데, 핵심지구라고 하기에는 너무 초라하다. 첫날 점심은 타이식당에서 먹었다. 역시 타이 음식의 향은 나랑 안맞는다. 볼 게 별로 없어서 밥 먹으러 왔다 갔다 하면 다 볼 수 있다. Saint Peter's Cathedral. Stortorget 여기 뷰는 그럭저럭 괜찮다. 말뫼 시청도 여기에 있다. 말뫼에서 가장 좋은 곳은 Lilla Torg이다. 여기 광장 주변으로 분위기 좋은 식당이 쭉 깔려 있다. 대부분 사람들이 다 여기에 와서 식사를 한다. 우리도 앉아서 스테이크를 먹었다. 6월인데도 추워서 식당 안에서 먹는다. 식당 중에는 일식당도 있다. 근데 규동은 너무 짜다. Lilla Torg 근처에 있.. 2015. 6. 16.
2015.06 말뫼 Malmo - Clarion Hotel 2015년 6월 스웨덴 말뫼 회의. 갈 때는 암스테르담을 거쳐 코펜하겐으로 가서, 기차를 타고 갔다. 올 때는 파리를 거쳐 귀국. 암스테르담 스키폴 공항 라운지 코펜하겐 공항에 내려 지하로 가서 기차를 탔다. 6월인데 엄청 춥다. 말뫼 중앙역에서 Clarion 호텔까지는 걸어서 약 5분이다. 호텔이 새로 지어서 매우 깨끗하다. 주변에 이것보다 큰 건물이 없다. 로비 모습 새로 지은 건물이라 객실도 깨끗하다. 인테리어도 고급스럽다. 그런데, 왠지 모르게 불편하다. 뭐가 마음에 안든건지 딱 꼬집어 말할 수 없는게 이상함. 창 밖 뷰.. 6월이라 해는 11시가 되서야 진다. 호텔 옆이 회의장 건물이다. 회의장은 건물 2층에 있다. 회의장 앞 조형물 호텔 주변으로 강이 흐르고 있어서 뷰는 괜찮다. 호텔 꼭대기에.. 2015. 6. 14.
2015.05 후쿠오카 Fukuoka - Hawk's mall, Fukuoka Tower 후쿠오카 공항에 걸린 3GPP 플래카드. 이번 회의를 후쿠오카 시에서 후원을 했다고 한다. 일요일 도착 후 호크몰의 하드락 카페에서 저녁 식사를 했다. 수요일, 목요일 야후 돔에서 Exile의 공연이 있어서, 호크몰은 인산인해를 이루었다. 이 팬클럽은 파란색 티셔츠를 입는다. Blue Planet이 팬클럽 이름인듯.. 목요일 저녁에는 후쿠오카 타워 근처의 일식집에 가서 저녁을 먹었다. 저녁 먹고는 후쿠오카 타워를 잠깐 구경 타워 구경 후 해변을 거쳐 호텔로 돌아왔다. 일본에서 사 온 과자와 빵.. 라운지에서 집어온게 산 것보다 더 맛있다. 2015. 5. 28.
2015.05 후쿠오카 Fukuoka - Hilton Fukuoka Sea Hawk 2015년 5월 후쿠오카 회의. 호텔은 늘 그렇듯 힐튼 후쿠오카 씨 호크 호텔이다. 수요일, 목요일에 야후 돔에서 일본 그룹의 공연이 있어서 회의 기간 전부를 3GPP rate으로 예약할 수 없었다. 그래서, 힐튼 공홈에서 일~수까지 예약하고, 수~금은 3GPP rate으로 분리해서 예약을 했다. 그런데, 힐튼 골드라서 일~수까지 공홈에서 한 예약은 방이 업그레이드 되어 32층의 스위트 룸을 받았다. 스위트룸이라서 방은 매우 넓다. 전실 전실 벽에 있는 옷장 거실 침실 드레스 룸 화장실 웰컴 기프트 창밖 뷰 이렇게 좋은 스위트룸에 있다가 수요일에 일반 룸으로 옮기니 방이 너무 작아 보인다. 스위트룸의 침실만한 크기다. 수요일 목요일에는 일본 그룹 Exile 팬들이 호텔을 점령했다. 호텔 곳곳에 팬클럽 티.. 2015. 5. 24.
2015.05 명동, 덕수궁, 광화문 5월 맞아 서울 나들이.. 명동-덕수궁-청계천에 가기로 하고 집을 나섰다. 지하철을 타고 명동역 도착. 올라가니 바로 앞에 르와지르 호텔이 있어서 잠시 구경했다. 명동 중심거리.. 한 10년만에 가봤는데, 많이 바뀌었다. 무엇보다 화장품 가게가 점령한게 제일 큰 변화다. 골목을 돌아다니며 구경하다가 냉면 식당에 들어갔다. 냉면을 시키면 고기도 나온다. 아주 만족스럽다. 냉면 먹고 돌아다니다가 군것질도 했다. 회오리 감자와 뽑기를 사 먹었다. 아내는 신발도 구입. 명동 구경을 끝내고 덕수궁으로.. 가는 길에 시청앞 광장도 들러 구경했다. 시청앞 광장에는 애니메이션 페스티발을 한다고 무대가 설치되어 있었다. 이어진 덕수궁 관람 입장료가 천원밖에 안한다. 메인은 덕수궁 석조전 매점에서 음료수 사서 잠시 휴식 .. 2015. 5. 23.
2015.05 에버랜드 5월 연휴를 맞아 5월4일에 에버랜드에 갔다. G2의 카메라 성능을 시험해보기 위해, 디카 없이 폰카로만 찍었다. 일찍 간다고 9시30분쯤 도착하기로 하고 갔는데, 이미 사람들로 미어터졌다. 차도 이미 꽉 차서 5 주차장에 주차를 하고 셔틀버스를 타고 입구로 갔다. 입장 줄부터 장난아니다. 어이가 없다. 간신히 입장하고 나서 먼저 T 익스프레스로 향했다. T 익스프레스 줄을 서니 대기시간 60분이라고 한다. 그런데, 막상 줄을 서보니 90분은 줄을 선 듯 오전에 딸랑 T 익스프레스 하나 탔더니 점심시간이다. 좀 더 있으면 밥 먹는 줄도 오래 걸릴 것 같아서 바로 점심을 먹었다. 4가지를 시켰는데 다 엄청 맛있다. 에버랜드에 밥 먹으러 온 듯.. 오후가 되니 줄이 더 길어졌다. 에버랜드 앱으로 계속 대기시.. 2015. 5. 4.
2015.04 파리 Paris - Montmartre 가르니에에서 몽마르뜨르로 택시를 타고 왔다. 가르니에에서 처음 탔던 택시는 남쪽의 이상한 곳에 내려주어서 거기서 다시 택시를 타고 왔다. 몽마르뜨르 거리 거리 가운데에 있는 카페에서 잠시 휴식 골목 한바퀴 돌았다. 먼저 사크레쾨르 반대편 쪽 뷰를 봤다... 별로다. 이제 사크레쾨르 쪽으로 성당 옆에 간이 판매대가 쭉 늘어서 있다. 오늘따라 파리 어디에 가도 사람이 많다. 마침 몽마르뜨르에서 최근 유명한 축구 공연을 볼 수 있었다. 공연은 동영상으로 봐야 한다. 굉장한 서커스다. 공연이 끝나니 사람들이 같이 사진 찍느라 줄을 선다. 축구 공연까지 다 보고 아래로 내려갔다. 이제 호텔로 돌아가기 위해 북역으로 향했다. Gare du Nord 도착 RER B를 타고 호텔로 돌아갔다. 2015. 4. 25.
2015.04 파리 Paris - Palais Garnier 점심시간이 되서 한국식당에 가서 밥을 먹기로 했다. 루브르박물관 북쪽의 한식당 많은 곳에 가서 한군데를 골라 들어갔다. 태동관이라는 곳에 갔는데 유럽에서 먹은 한식 중 최악이다. 오징어볶음과 제육볶음을 시켰는데, 마치 떡볶이 국물에 오징어와 삼겹살을 비빈 듯 하다. 한식이 이렇게 맛이 없을 수가 있다니.. 충격적이다. 밥을 먹고 나서는 일명 오페라로 알려진 가르니에 극장으로 향했다. 안에는 한 번도 안들어갔었는데, 이번에 들어가보게 되었다. 입장료가 무려 10유로.. 내부는 궁전답게 으리으리하다. 오페라 공연장이 대부분이라 구경할 수 있는 곳이 많지는 않지만, 궁전은 궁전이다. 베르사유의 거울의 방과 비슷한 방도 있다. 그림 전시실도 있다. 도서관도 있다. 오페라 공연장 내부 가르니에에서 제일 유명한 것.. 2015. 4. 25.
2015.04 파리 Paris - Notre Dame, Pont des Arts, Louvre 2년 만에 파리 나들이.. 호텔에서 RER B를 타고 Saint-Michel 역에 내렸다. 첫번째 목적지는 노틀담이다. 4월인데 사람이 엄청나게 많았다. 2013년 7월에 왔을 때보다도 훨씬 많음.. 원래 계획은 노틀담 위로 올라가는 것이었으나 사람이 너무 많아서 포기했다. 그리고는 노틀담 뒤에 있는 정원으로 갔다. 노틀담 겉만 둘러보고 퐁데자르 쪽으로 향했다. 가는 길에 보이는 퐁네프 다리 두번째 목적지 퐁데자르 멀리서 봐도 자물쇠가 보인다. 다리로 올라서니 더 이상 자물쇠를 못달게 막은 합판들이 보인다. 간간이 합판으로 덮지 않은 난간이 보이는데 자물쇠에 자물쇠를 달아 빈틈이 없다. 세번째 목적지 루브르 여기도 입장 줄이 엄청 길다. 날이 좋아서 튈리르 공원에도 사람들이 많다. 2015. 4. 25.
2015.04 파리 Paris - Citizen M CDG hotel 브라티슬라바 회의를 마치고 파리에서 1박을 했다. CDG에 늦게 도착하기 때문에 공항 근처 호텔에서 숙박을 하였다. T2와 T1 사이의 T3 쪽에 있는 호텔인데, 작지만 매우 깔끔하고 모던한 호텔이었다. 객실의 모든 것을 태블릿으로 제어할 수 있는게 가장 큰 특징이다. 호텔 외관부터 남다르다. 그림의 네모 하나하나가 객실이다. 호텔 입구 빨간 그네가 포인트다. 로비.. 라고 하기에는 까페와 같은 분위기다. 체크인 체크아웃을 모두 컴퓨터로 한다. 로비가 곧 식당이고 바라고 할 수 있다. Citizen M의 하이라이트는 객실이다. 크기는 한 5평 정도 밖에 안되는데, 공간 활용이 최고다. 비행기 화장실과 같은 흡연감지기가 있어서 실내에서는 절대 금연.. 태블릿으로 전등, 티비, 블라인드 등등 모든 것을 제어.. 2015. 4.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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