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전체 글1377 2015.07 시에나 - Duomo, Piazza del Campo 치비타베키아에서 렌트카를 반납하고 배를 타야 하는데, 피렌체에서 치비타베키아까지 3시간 정도 걸리는 것을 감안하니 오후 1시쯤 도착할 듯했다. 그런데, 렌트카 회사가 오후1시~오후3시에는 문을 닫는다고 하여, 오후 3시 넘어 도착하도록 하기 위해 중간에 시에나를 들렸다. 시에나도 거의 전체가 ZTL이라 성문 바로 옆에 있는 주차장에 주차를 하고 걸어서 중심가로 올라갔다. 먼저 목적지로 잡은 곳은 두오모 성당. 가는 길에 사람이 별로 없어서 괜히 왔나 걱정했다. 한 15분을 걸어 올라가니 나오는 두오모 성당.. 이런 촌구석에 이렇게 멋진 성당이 있다니.. 깜짝 놀랐다. 올라오는 길에는 사람이 별로 없었는데, 여기에는 사람도 많다. 성당 주변을 구경하고 다음 목적지인 캄포 광장으로 향했다. 성당 옆으로 난 .. 2015. 7. 23. 2015.07 피렌체 - Piazzale Michelangelo 호텔을 체크아웃하고 배를 타러 치비타베키아로 가기 전에 마지막으로 미켈란젤로 언덕에 갔다. 주차가 무료라서 차로 가기에 좋다. 미켈란젤로 언덕에서는 시내 전경이 잘 보인다. 2015. 7. 23. 2015.07 피렌체 - Ponte Vecchio, Pitti Palace, Santa Maria Novella, San Lorenzo 강가로 나오니 멀리 베키오 다리가 보였다. 강변을 따라 베키오 다리로 이동 다리 위로 올라서니 다리 같지가 않다. 다리를 건너니 또 더위에 지쳐서 슬러쉬 하나를 사 마셨다. 슬러쉬를 먹고 나서 다리 남쪽의 피티 궁전까지 가보기로 했다. 피티 궁전 도착 피티 궁전까지 보고나니 피렌체의 왠만한 것은 다 봐서 뭐를 더 볼까 고민하다 안보고 지나친 성당 두 개를 보러 가기로 했다. 동선을 잘못 잡아 왔던 길을 돌아가야 하는게 흠이다. 다시 베키오 다리 다시 리퍼블리카 광장 가는 길에 표지판을 잘 보니 다 그림이 그려져 있다. 산타 마리아 노벨라 성당 도착 그 앞은 광장인데 좀 썰렁하다. 광장에서 잠시 휴식 후 마지막으로 산로렌조 성당을 보러가기로 했다. 산로렌조 성당 도착 성당을 끼고 한바퀴 돌아봤다. 갑자기 .. 2015. 7. 22. 2015.07 피렌체 - Piazza Republica, Piazza Signoria 조토의 종탑을 보고 난 후 리퍼블리카 광장으로 이동했다. 더워서 그런지 사람은 별로 없다. 종탑 올라갔다 와서 지치고 또 너무너무 더워서 광장의 카페에서 잠시 휴식.. 환타 하나에 5유로나 하지만 어쩔수 없이 앉아서 쉬었다. 에어컨이 나오질 않아서 햇빛만 피하는 중.. 여행 내내 에어컨 나오는 식당이나 카페는 본 적이 없음 좀 쉬다가 시뇨리아 광장으로 이동 시뇨리아 광장에는 베키오 궁전이 있어서 그런지 사람이 많다. 그늘을 찾아 궁전 안으로 궁전 밖 야외 전시관도 그늘이라 사람들이 많이 앉아 있다. 시뇨리아 광장을 보고 베키오 다리로 이동 2015. 7. 22. 2015.07 피렌체 - Giotto Bell Tower, Santa Maria Cathedral 피사에서 돌아와서 호텔에 차를 주차하고는 택시를 타고 산타마리아 성당으로 갔다. 이 일대는 ZTL이라 차를 가지고 가기가 어려워 택시를 탔다. 택시에서 내리니 조토의 종탑이 떡하니 보인다. 모양 참 멋있게 지었다. 그런데, 40도 가까이 되서 바닥에서 열기가 그대로 올라왔다. 길거리가 마치 사우나 안과 같은 느낌.. 산타마리아 성당도 참 멋있게 지었다. 일단 근처 식당에서 피자를 먹었다. 먹고 나서 성당 주변 한바퀴 구경 성당 들어가는 줄은 엄청 길다. 더워서 줄 서는 것은 포기.. 한바퀴 돌고 조토의 종탑 앞으로 조토의 종탑 줄은 성당 줄보다 매우 짧아서 종탑에 올라가보기로 했다. 입구에 계단이 총 414개가 있다고 나와 있다. 계단 수가 많아서 겁먹었지만 다른 곳에 비해 폭이 넓어 비교적 쉽게 올라갔.. 2015. 7. 22. 2015.07 피사 - Leaning Tower 피렌체 힐튼 가든인에서 1박 후 바로 피사부터 갔다. 피렌체에서 차로 약 1시간 정도 거리인데, 피사만 따로 보러오는 것은 시간이 아깝기 때문에 피렌체에 묵은 김에 바로 피사를 갔다. 주차는 피사 사탑이 있는 바로 옆에 있는 주차장에다 했는데, 딱 ZTL의 경계에 있다. 주차를 하고 사탑으로 이동 가는 길에 상점들이 많이 있다. 들어서니 둥그런 세례당부터 보인다. 세례당 뒤로 보이는 성당 뭐니뭐니해도 핵심은 사탑이다. 잔디밭에는 사람들이 대부분 손으로 포즈를 취하고 사진을 찍는다. 우리도 포즈를 취했는데, 각도 맞추기가 쉽지 않다. 이게 제일 잘 나온듯.. 한 30분 보면 더 할 것은 없다. 이쯤보고 왔던 길로 퇴장 나와서 상점에서 자석을 하나 샀다. 피사는 1시간만 보면 충분한데, 안올수는 없는 곳이다.. 2015. 7. 22. 2015.07 피렌체 - Hilton Garden Inn Novoli Firenze 7월 21일 여름 휴가 시작.. 오후 1시에 로마로 출발하는 아시아나 비행기를 타기 위해 아침 일찍 집을 나섰다. 운좋게 비즈니스 업그레이드.. 그런데, 비즈니스에 좌석이 없어서 나만 됐다. 라운지에는 딸과 함께 들어갔다. 시간이 남아 안마의자도 사용 7월 21일 오후 7시쯤 로마 공항 도착 짐을 찾고 바로 예약한 렌트카 회사인 Europcar를 찾아갔다. 렌트카 회사는 주차장 쪽 건물 2층에 있는데 무지 찾기 어렵다. 갔더니 Europcar만 사람이 바글바글하여 한 30분은 기다려 차를 빌렸다. 이동이 목적이라 제일 싼 차를 빌렸는데, 정말 작다. 그래도 짐은 다 들어갈 수 있어서 다행.. 문제는 네비를 빌렸는데 이게 무한 부팅만 되며 동작을 하지 않아 구글 네비를 켜고 길을 찾아갔다. 쓰리 유심 사오.. 2015. 7. 21. 2015.07 서부지중해크루즈 로얄캐리비언얼루어 - 전체일정 2015년 여름 휴가로 어디를 갈까 고민하다가 서부지중해 크루즈를 가기로 결정했다. 2012년에 갔었던 동부지중해 크루즈가 너무 좋았기 때문에 그때의 감동을 되살리고자 3년 만에 다시 크루즈여행을 하기로 한 것이다. 3년 전에 탔던 크루즈는 코스타 사의 파시노사 호였는데, 물론 코스타도 훌륭했지만 다른 배를 타보고자 이번에는 로얄캐리비언으로 알아보았다. 검색하던 중 현존 최대 크기의 배인 로얄캐리비언 얼루어 (Royal Caribbean Allure of the Sea)가 서부 지중해를 도는 것을 알게 되어 4월에 일찌감치 예약을 하고 타는 날만 손꼽아 기다렸다. 기항지는 치비타베키아 - 나폴리 - 바르셀로나 - 마요르카 - 마르세유 - 라스페치아로 되어 있는데, 마르세유와 라스페치아 빼고는 다 가 본 .. 2015. 7. 19. 2015.06 코펜하겐 Copenhagen - 야경 쉴새없이 걸어서 인어공주 동상까지 보고 나니 해가 지기 시작했다. 한 3시간은 걸은 듯.. 호텔로 돌아가는 중에 힘들어서 뉴하운에서 잠깐 쉬었다. 목 좀 축이고.. 11시가 되니 카페 문을 닫아서 다시 호텔로 걷기 시작했다. 호텔로 오면서 찍은 야경들.. 뉴하운에서 호텔까지는 걸어서 30분 정도 걸렸다. 2015. 6. 18. 2015.06 코펜하겐 Copenhagen - Amalienborg, Mermaid statue, Kastellet 10시가 넘어가니 해가 서서히 지기 시작한다. Nyhavn을 지나 인어공주 동상 쪽으로 향했다. 인어공주 동상은 중심에서 뚝 떨어져 있어서, 이거 보러 가느라 힘들었다. 인어공주 동상을 보러 가는 길에 보이는 Frederik 교회 Frederik 교회 맞은 편에 있는 Amalienborg 계속 걸어가니 St. Alban 교회가 나왔다. 교회 옆에 있는 Gefion fountain 옆으로 보이는 Kastellet 섬.. 별 모양으로 생긴 신기한 섬이다. 드디어 보이기 시작하는 인어공주 동상 사람도 없는 이런 곳에 인어공주 동상만 썰렁하게 놓여 있다. 처음이니까 왔지 다시는 안온다. 다시 뉴하운으로 돌아가는 길에 Kastellet 섬을 관통해서 지나갔다. 섬 안에도 사람이 한 명도 없다. 2015. 6. 18. 2015.06 코펜하겐 Copenhagen - Stork fountain, Christiansborg, Nyhavn Stork fountain 이제 Christiansborg 궁전으로 이동 비가 그치고 갑자기 해가 떴다. 밤 10시쯤 됐나? 코펜하겐의 핵심 Nyhavn 식당 종업원에게 어떻게 발음하냐고 물어봤더니 "뉴하운" 이라고 한다. 영어로 하면 New Harbor 정도 되는 듯. 코펜하겐하면 가장 많이 나오는 뷰가 바로 뉴하운 뷰다. 강변을 따라 식당들이 운치있게 늘어서 있다. 2015. 6. 18. 2015.06 코펜하겐 Copenhagen - Tivoli, City Hall, Frederiksberggade, Amagertorv 밤 8시부터 시작한 코펜하겐 시내 구경. 해가 11시 넘어야 지기 때문에 시간은 충분하다. 먼저 티볼리 쪽으로.. 유럽 최초의 놀이공원이래나? 코펜하겐 시청 시청 옆에는 안데르센 동상이 있다. 시청앞 광장 시청앞 광장에서부터 코펜하겐의 메인 거리라고 할 수 있는 Frederiksberggade가 나온다. 덴마크라서 레고 가게가 참 많다. 이름은 잘 모르겠는 광장 광장에서 또 이어지는 Amagertorv 거리 Helligåndskirken 교회 멀리 보이는 Stork Fountain 2015. 6. 18. 이전 1 ··· 56 57 58 59 60 61 62 ··· 115 다음 728x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