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전체 글1377 2023.06 스펀 - 폭포 예류 지질공원을 보고 나서 스펀으로 왔다. 스펀은 천등으로 유명한데 먼저 폭포부터 보기로 했다. 주차장에 차를 세우고 폭포를 보러 갔다. 폭포로 가는 길이 두 갈래인데, 강 따라 난 길로 갔다. 바로 다리부터 나온다. 다리를 건너서는 좁은 길 또 다른 다리가 나온다. 두번째 다리 옆에는 작은 폭포가 있다. 폭포라고 하기에는 매우 작아서 실망. 다리를 건너니 상점가가 나온다. 드디어 보이는 스펀 폭포. 생각보다 매우 크다. 처음에 들었을 때는 작은 나이아가라라고 해서 비웃었는데, 와서 보니 정말 그 정도 되는 것 같다. 폭포 근처 전망대에서 구경하다가 멀리 있는 전망대가 보여 거기로 갔다. 멀리 있는 전망대는 계단을 한참 내려가야 한다. 계단 끝까지 내려오니 폭포 전경이 잘 보인다. 지붕이 있어서 사진 찍.. 2023. 6. 22. 2023.06 예류 지질공원 진과스를 보고 나서 해안도로를 따라 예류지질공원으로 갔다. 예류 오션월드에 주차를 했는데, 여기가 맞는 주차장이다. 주차장에서 시장을 따라 가면 예류지질공원 입구가 나온다. 역시 KKday에서 입장권을 샀기 때문에 QR 코드만 보여주고 바로 입장. 들어가자마자 여왕머리 간판이 계속 보인다. 가짜 여왕머리도 있음. 여왕머리도 있고 공주머리도 있는데 비슷하게 생겨서 뭐가뭔지 모르겠다. 지질 공원 쪽으로 가니 전망대도 있다. 본격적으로 지질공원 구경 모든게 여왕머리 형상이다. 여왕머리에서 사진 찍으려면 줄을 서야 한다. 굳이 줄 서서 사진 찍을 이유가 없어서 스킵. 위로 올라와서 여왕머리 사진을 찍었다. 그냥 대충 이렇게 찍으면 된다. 그리고, 계속 암석들 구경 지질 공원이 넓어서 다 둘러보려면 시간이 오래 .. 2023. 6. 21. 2023.06 진과스 - 황금박물관 지우펀에서 1박 후 체크아웃 한 다음 지우펀 옆에 있는 진과스로 갔다. 황금박물관에 가는 것이 목적이다. 구글 지도에서 주차장을 찍었는데, 이상한 곳으로 가게 되었다. 나중에 알고보니 멀리 있는 권제당 주차장이다. 어쨌든 여기서도 황금박물관으로 가는 길이 있다. 황금박물관으로 가는 도중 관우 동상이 있어서 구경을 가 봤다. 뜻하지 않게 권제당 구경 권제당 구경 후 계속 길을 가는데 뭔가 푯말이 나왔다. 황금박물관이 아니라 그냥 카페였음. 다시 계속 길 따라 걸어갔다. 이상한데 주차했더니 가는 길이 멀다. 드디어 황금박물관 도착 KKday에서 입장권을 샀더니 QR 코드 보여주고 바로 입장이다. 별로 볼 거 없음. 다들 2층에 있는 금덩어리 보러 온다. 금덩어리 말고는 볼거 없다. 황금박물관 주변을 둘러 봄.. 2023. 6. 21. 2023.06 지우펀 - 옛거리 호텔에 짐 풀고 바로 지우펀 옛거리 구경에 나섰다. 선샤인 호텔에서 조금만 가면 옛거리 입구가 나온다. 골목이 좁은데 비까지 와서 걸어가기 아주 어려움. 일단 목표로 하는 해열루 경관 차방으로 갔다. 해열루 경관 차방에서 아메이 차루를 보는 것이 가장 유명한 그림이다. 아직 홍등에 불이 들어오지 않아 해열루 경관 차방은 나중에 오기로 하고, 먼저 아메이 차루에서 차를 마셨다. 아메이 차루 주문판 차가 비싸긴 한데, 차를 시키면 간단히 먹을 것도 나온다. 아메이 차루에서 본 해열루 경관 차방 아메이 차루에서는 사람들이 주로 테라스에 앉아 밖을 구경하는데, 비가 오니 구름이 자욱해서 밖이 잘 안보인다. 아메이 차루에서 비가 좀 줄어들 때까지 있다가 나왔다. 홍등에 불 들어오기 전에 사진 촬영 해열루 경관 차.. 2023. 6. 21. 2023.06 지우펀 - 선샤인 호텔 금요일 회의가 끝나고 예스진지 여행을 시작했다. 예스진지는 예류지질공원, 스펀, 진과스, 지우펀 네 곳을 뜻한다. 한자를 보니 지우펀은 구분, 스펀은 십분이다. 각각 아홉번째, 열번째 구역이라는 뜻인듯.. 진과스는 금과석, 예류는 야류다. 지우펀에서 1박을 하기로 하고 차를 렌트했다. Chailease라는 곳에서 렌트했는데 Hertz 계열이고 깔끔하다. 고속도로 통행료는 차 반납하면서 정산하면 된다고 함. 렌트한 차는 토요타의 Vios.. 처음 듣는다. 엑센트 급인듯. 금요일인데도 1시간 안걸려서 지우펀 선샤인 호텔에 도착했다. 호텔 옆에 주차장 있고, 주인 아저씨가 다 정리해준다. 호텔이라기 보다는 가정집 같은 분위기다. 입구에 신발장이 있고 실내화로 갈아신고 들어간다. 로비 바로 옆의 식당. 주인 아.. 2023. 6. 21. 2023.06 타이페이 - 101 타워 화요일에 회의가 일찍 끝나서 101 타워에 갔다. KKday에서 표를 구매했더니 결제와 동시에 바우져가 온다. 바우쳐에 있는 QR코드 찍고 바로 입장하면 되서 아주 편하다. 대만은 모든 것이 QR코드라서, 로밍이 필수다. 101타워 도착.. 2011년 이후 12년 만이다. 일단 위로 사진 찍고 입장 89층 전망대 도착. 삥 돌면서 사진을 찍었는데, 서울에 비해 좀 어둡다. 예전에 사진 찍었던 댐퍼 마스코트와 또 사진을 찍었다. 89층을 두바퀴 둘러보고 91층 스카이덱으로 갔다. 89층에서 보나 91층에서 보나 별 차이 없다. 스카이덱 안쪽에 전시관이 있어서 둘러봤다. 영상 시청하는 곳이 있는데, 영상이 재미있음. 야외 전경 다 보고 마지막으로 댐퍼를 보러 갔다. 댐퍼는 88층에 있다. 다 보고 내려옴 이.. 2023. 6. 21. 2023.06 타이페이 - Social event 타이페이에서 3GPP 회의를 하는데, 대만 정부가 나서서 회의를 준비했다. 일요일과 수요일, 무려 2번의 엄청난 social event를 준비했다. 일요일 저녁에는 Marriott에서 social event를 했다. 20층에서 했는데, 들어가니 쇼부터 진행하고 있었다. 사회자도 있음. 일요일 social event 호스트인 경제부 장관 왕메이화 장관이 노래부르고 춤추고.. social event 끝날 때까지 계속 돌아다니며 얘기함. 앉는 자리도 정해져 있다. 테이블에 이름표가 있음. 식사는 코스요리다. 딱 봐도 아주 비싸 보인다. 밥 먹는 동안에도 경제부 장관은 계속 뭔가를 한다. 초상화 그려주는 이벤트도 있음. 너무 젊게 그려준다. 식당 밖의 야외 테라스에서 공연도 함. 야외라서 타이페이 전경이 잘 보.. 2023. 6. 21. 2023.06 타이페이 - 그린월드난강 호텔, Tainex 2 2023년6월 타이페이 회의. 타이페이는 2011년에 온 이후 12년 만이다. 회의장은 Tainex 2. 회의장 근처 호텔이 없어서 걸어서 10분 정도 걸리는 그린월드난강 호텔을 잡았다. 비즈니스 호텔 수준인데, 호텔 문 밖에 바퀴벌레가 많음. 조식은 별로다. 로비 객실은 넓은 편이다. 그런데, 서랍장이 없어서 짐을 둘 곳이 없다. 오픈된 곳에 그냥 짐을 널부러뜨려 놓았다. 발코니가 있는데, 못나가게 못질을 해 놓았다. 방 안에서 그냥 사진을 찍었다. 회의장 Tainex 2 가는 길. 건물들이 한 50년은 되어 보인다. 회의장은 최신식 건물 회의실 무지하게 넓다. 타이페이에서 3GPP 회의 한다고 대만 정부가 나서서 엄청 신경을 썼다. 물병에도 3GPP가 붙어 있다. 참석자들에게 iPass 카드도 나눠 .. 2023. 6. 21. 2023.06 속초 - 낙산사 바다정원 카페에서 좀 쉰 후에 이번 속초여행의 마지막 코스로 낙산사를 갔다. 별 기대 없이 갔었는데, 이번 여행 최고의 스팟이었다. 지금까지 가 본 절 중에는 낙산사가 최고인 것 같다. 의상대 주차장을 찍고 갔는데 주차장으로 가는 길에 차가 길게 대기하고 있어서, 옆에 있는 속초해양경찰서 앞 주차장에 주차를 하고 걸어 올라갔다. 여기는 주차비가 없고, 또 낙산사로 올라가는 길이 길지 않아 아주 탁월한 선택인 듯.. 낙산사로 올라가는 길 의상대 주차장이 협소하여 주차장 가는 길에 차가 쭉 늘어서 있다. 주차장에서 차가 한대 빠져야 다음 차가 들어갈 수 있다. 의상대 주차장 의상대 쪽 낙산사 입구. 알고 보니 여기가 후문이었다. 낙산사도 무료입장이다. 다래헌 먼저 의상대로 갔다. 우왓.. 여기 뷰 죽인다. .. 2023. 6. 6. 2023.06 속초 - 바다정원 카페 화암사를 보고 나서 좀 쉬기 위해 바다정원 카페로 갔다. 주차장이 넓은데 차들이 꽉 차 있다. 해변 좌석은 빈 자리가 없다. 드디어 빈 자리 확보. 자리를 맡고 나서 커피랑 빵을 시켰다. 좀 비싸긴 하지만 자리값이라 생각하면 괜찮다. 해변에서 먹다가 더워서 1층 실내로 들어왔다. 힘들어서 잠을 좀 잤다. 좀 쉬다가 해변으로 나갔다. 잠깐 해변 구경하고 나서 이번에는 카페 건물 구경 5층 옥상까지 있다. 건물 3층, 4층에도 자리가 있었는데 1층에서만 먹어서 좀 아쉽다. 2023. 6. 6. 2023.06 속초 - 화암사 호텔 체크아웃을 한 후 화암사를 보러 갔다. 가는 도중에 울산바위가 보여 차에서 찍었다. 화암사 도착. 입장료는 없는데, 주차비가 3천원이다. 입구에서부터 약 1km를 오르막길을 걸어가야 한다. 다리 아픈 사람은 절대 갈 수가 없다. 코끼리 버스 같은 것이 운행되면 참 좋겠다. 드디어 화암사 도착. 주차장에서 너무너무 멀다. 게다가 오르막길이라 아주 힘들다. 뷰는 정말 좋다. 뒤에 수바위가 보이는데 이것도 멋있다. 화암사에서 보는 뷰는 정말 기가 막히다. 다 올라왔나보다 했는데 더 올라가는 길이 있다. 미륵전으로 가는 길인데, 또 올라가야 하나 고민하다 결국 올라갔다. 가는 길에 보는 화암사와 수바위 뷰 죽인다. 엄청난 오르막길 다 올라오니 최고의 뷰를 볼 수 있었다. 사방이 탁 트여 시원시원하다. 고생.. 2023. 6. 6. 2023.06 속초 - 영금정 아침에 아바이순태타운에서 국밥을 먹고 영금정으로 걸어갔다. 어제에 이어 아침부터 걷기 시작.. 약 30분 걸었다. 영금정에 정자가 두 개 있는데, 하나는 언덕 위 하나는 바다 안쪽에 있다. 바다 안쪽에 있는 것은 해돋이정자, 언덕 위에 있는 것은 정자전망대라고 하는 듯.. 먼저 해돋이정자로 갔다. 다리를 아주 잘 만들어 놓았다. 해돋이정자에서 본 정자전망대 해돋이정자에서 보는 주변 뷰가 좋다. 해돋이정자를 보고 나서는 정자전망대로 올라갔다. 정자전망대에서 해돋이정자를 보는 뷰가 제일 낫다. 영금정을 보고 나서 걸어서 호텔까지 갔다. 오늘은 벌써 아침부터 6km 걸었다. 2023. 6. 6. 이전 1 ··· 11 12 13 14 15 16 17 ··· 115 다음 728x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