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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7 싱가포르 - 마리나베이샌즈 인피니티풀 싱가포르 여행의 가장 하이라이트는 마리나베이샌즈 인피니티풀이다. 이 인피니티풀을 가기 위해 MBS에 묵는다고 보면 된다. 인피니티풀 안에서 마리나베이를 내려다보는 뷰는 정말 환상적이다. 지금까지 유명한 야경 많이 봤지만 단연 MBS 인피니티풀이 최고라고 생각된다. MBS 2박해서 2번 밖에 못 간 것이 아쉽다. 57층에 내려서 룸키 찍고 인피니티풀 입장. 입구에서 타월을 준다. 밤에 대부분 투숙객이 인피니티풀로 오기 때문에 빈자리를 찾기 어렵다. 그래도 썬베드가 많기 때문에 좀 돌다보면 빈자리가 생긴다. 많은 사람들이 인피니티풀 끝에 서서 마리나베이 야경을 구경한다. 인피니티풀에서 본 마리나베이 야경 스펙트라쇼도 볼 수 있는데, 난간에 좀 가린다. 인피니티풀 반대편으로는 가든스바이더베이를 볼 수 있다. .. 2023. 8. 3.
2023.07 싱가포르 - 마리나베이샌즈 전망대, 삼판보트, 애플스토어 MBS 56층에는 전망대가 있다. MBS 프레스티지 멤버십이 있으면 시간 예약해서 들어갈 수 있고, 없으면 돈 내고 들어가야 한다. 그런데, MBS 투숙객이면 아무 때나 무료로 들어갈 수 있다. 처음에는 몰라서 MBS 프레스티지 멤버십으로 시간 예약했는데, 물어보니 투숙객은 아무 때나 무료로 들어갈 수 있다고 해서 시간 남을 때 둘러보았다. 56층에 내려서 그냥 룸키만 보여주면 된다. 57층 인피니티풀에서 본 전망대 입구 MBS 투숙객이 아니면 인피니티풀로 못들어 오게 하기 위해 문이 이중으로 되어 있다. 전망대에 갔더니 사람들이 자리 잡고 누워 있었다. 마리나베이 전경을 볼 수 있는 곳이 MBS 인피니티풀과 전망대 밖에 없는데, 투숙객이 아니면 MBS 전망대 밖에 들어올 수 없고 또 지정된 시간에만 들.. 2023. 8. 3.
2023.07 싱가포르 - 마리나베이샌즈 몰, 푸드코트 마리나베이샌즈 서쪽으로는 거대한 쇼핑몰이 있다. 오기 전에는 MBS 밑에 있는줄 알았는데, 와서 보니 다른 건물이었다. 헬릭스 다리를 건너면 있고, MBS와는 지하로 연결된다. MBS 몰 근처에는 아트사이언스뮤지엄, 워터비 탑승장, 스펙트라쇼 공연장, 애플스토어 등이 있다. MBS 몰 앞의 야자수 길이 멋있다. MBS 몰 중앙문 스펙트라쇼 끝났을 때는 사람 엄청 많음. 중앙문 앞의 MBS 몰 폭포 내부에는 1층부터 지하 2층까지 있는데, 명품샵을 포함한 온갖 종류의 상점들이 있다. 토스트박스도 있다. 사람들 줄 서 있는데, 굳이 토스트 먹으려고 줄 서는게 이해가 안된다. MBS 카지노도 호텔에 없고 MBS 몰에 있다. 한국 사람들한테 유명한 TWG. 왜 이런 곳 가는지 모르겠다. MBS 객실에 TWG 티.. 2023. 8. 3.
2023.07 싱가포르 - 마리나베이샌즈 (MBS) 디럭스가든뷰 싱가포르 여행의 핵심은 마리나베이샌즈다. 오기 전에는 몰랐는데, 와서 보니 사람들이 모두 마리나베이샌즈를 줄여서 MBS라고 부르고 있었다. 워낙 방값이 비싸서 처음에는 1박만 할까 하다가 그래도 인피니티풀을 즐기려면 2박은 필요할 것 같아서 2박을 예약했는데, 결과적으로 보니 적어도 2박은 해야 즐길 수 있을 것 같았다. 사실 2박도 좀 부족하고 3박은 해야 하지 않을까 생각된다. 주변에 좋은 호텔들 많지만 역시 MBS가 싱가포르 여행의 시작과 끝이 아닌가 싶다. MBS는 남쪽에서 북쪽으로 Tower 1, 2, 3이다. 우리가 묵은 곳은 Tower 3다. 묵어 보니 Tower 1이 좀 더 좋은 것 같다. Tower 1 로비 Tower 1에서 Tower 3로 긴 복도로 연결된다. Tower 1과 Tower.. 2023. 8. 2.
2023.07 싱가포르 - 아시아나, 이비스버짓에메랄드, 팬퍼시픽 싱가포르 여행 항공편은 아시아나. 비행시간이 6시간반 정도 되서 비즈니스로 표를 끊었다. 아시아나 퍼스트클래스 라운지 출국편 비행기는 엄청 후짐. 좌석이 180도 제껴지지도 않고 USB 충전 포트도 없는 정말 옛날 비행기다. 출국편은 역시 쌈밥이 제일 맛있다. 귀국할 때는 창이공항의 SATS 라운지를 들어갔는데, 정말 라운지가 너무너무 후졌다. 음식도 다 맛없고, 샤워실도 2개밖에 없는데 줄 서서 기다려야 한다. 쥬얼 창이가 있어서 세계 최고의 공항이라고 알려져 있었는데, 실제로 보니 쥬얼 창이 빼고 공항 자체는 별로였다. 귀국편 아시아나는 스마티움이라서 180도 제껴짐. 음식은 다 맛없다. 첫날 도착해서 묵은 곳은 겔랑 지역에 위치한 10만원 초반대의 이비스 버짓 에메랄드다. 싱가포르에 새벽에 도착하기.. 2023. 8. 2.
2023.07 싱가포르 - 동영상 싱가포르에서 찍은 사진으로 동영상을 만들었다. 첫 시도인데, 이거 괜찮으면 앞으로 계속 동영상을 만들어야겠다. 사진이 많아 총 9개의 동영상으로 만들었다. 싱가포르여행#1 - 항공, 호텔, 아랍거리, 인도거리 싱가포르여행#2 - 마리나베이, 머라이언파크, 워터비리버크루즈 싱가포르여행#3 - 유니버설스튜디오, 윙스오브타임 싱가포르여행#4 - MBS, 인피니티풀, 스펙트라쇼 싱가포르여행#5 - MBS 몰, 푸드코트, 전망대, 삼판보트, 애플스토어, 아트사이언스뮤지엄 싱가포르여행#6 - 동물원, 리버원더스, 나이트사파리 싱가포르여행#7 - 버드파라다이스 싱가포르여행#8 - 가든스바이더베이, 수퍼트리쇼, 클라우드포레스트, 플라워돔 싱가포르여행#9 - 쥬얼창이, 헤지메이즈, 미러메이즈, 워킹넷, 레인볼텍스 2023. 8. 1.
2023.07 싱가포르 - 전체 일정 코로나 이후 3년 만에 해외 여행을 가기로 했다. 체코, 슬로베니아 등 유럽의 여기 저기를 아내에게 보여주었는데 모두 시큰둥.. 그런데, 싱가포르 야경을 보더니 아주 좋아해서 싱가포르를 여행지로 정했다. 나도 싱가포르는 처음이라 이번 여행이 마음에 들었다. 다른 사람들이 많이들 3박4일 정도의 일정으로 다녀왔다고 처음에는 싱가포르 3박4일에 다른 곳을 추가하려고 했다. 그런데, 유튜브로 알아보니 너무 볼거리와 할거리가 많아서 6박8일로 싱가포르만 가기로 했다. 호텔 정하기가 어려웠는데, 너무 비싸기도 하고 또 위치를 어디로 정해야 되는지 몰라서 많은 조사를 했다. 그래도 역시나 싱가포르 여행의 처음과 끝인 마리나베이샌즈(MBS)가 핵심이라, 마지막 2박을 MBS로 정하고 앞에 4박을 어디로 할 것인가 엄.. 2023. 8. 1.
2023.07 내츄럴가든529 양평으로 나들이 나온 김에 용문사를 보고 나서 카페에 갔다. 검색해서 찾은 카페는 내츄럴가든529다. 용문사에서 가까운 줄 알았는데 1시간이나 걸렸다. 북한강에서 벽계천을 따라 한참 들어가야 한다. 입장료가 1인당 9천원.. 많이 비싸다. 입장권을 사면 음료교환권을 준다. 안에 들어가니 뷰는 아주 좋다. 좀 쉬기 위해 카페로 갔다. 그런데, 대부분의 커피나 음료수가 만원이 넘는다. 그래서, 음료교환권 외에 추가 요금을 내야 한다. 2층에 올라가 자리 잡음 카페에서 낮잠을 좀 자려고 했는데, 옆에서 너무 시끄럽게 떠들어 금방 나왔다. 게다가 의자도 편하지가 않다. 카페 내부가 매우 실망스럽다. 잠깐 쉬다가 금방 나왔다. 나와서 다른 곳을 구경했다. 내츄럴가든에서 제일 좋은 곳은 벽계천 개울가다. 아주 프라.. 2023. 7. 2.
2023.07 용문사 7월1일 폭염주의보가 내린 가운데 용문사로 나들이를 갔다. 싱가포르 여행 가기 전에 더위 적응 훈련을 위한 것이다. 2016년 이후 7년 만이다. 용문사가 가까운 줄 알았는데, 집에서 가는데 2시간이 넘게 걸렸다. 용문사 도착 후 먼저 점심을 먹었다. 점심 먹고 용문사 입장.. 입장료가 있는 줄 알았는데 무료다. 전에 왔을 때 못봤던 용문산 로고가 있다. 용문산 관광단지 입구에서 용문사까지는 약 1.3km다. 용문사 입구 용문사까지는 계속 오르막길이다. 중간에 출렁다리도 있다. 엄청 더운데 계속 오르막 길이라서 중간에 잠깐 쉼 드디어 용문사 도착 그런데, 또 올라가야 한다. 은행나무를 보호하기 위해 만든 피뢰탑 피뢰탑 옆에는 그림이 전시되어 있다. 용문사의 트레이드 마크는 1100년 된 은행나무다. 이어.. 2023. 7. 1.
2023.06 타이페이 - 고궁박물관, 지선원 일요일 아침에 버스를 타고 고궁박물관으로 갔다. 역시 12년 만이다. KKday에서 표를 사서 오니 아주 편하다. QR 코드 보여주면 바로 입장이다. 3층부터 모든 전시관을 다 둘러봤다. 약 3시간 정도 걸렸다. 전에 왔을 때는 사진을 못찍게 했었는데, 이제는 자유롭게 사진을 찍을 수 있었다. 그러나, 여전히 볼게 별로 없다. 예전 블로그를 찾아보니 그때도 별로 볼거 없다고 적어놓았다. 한국의 용산 국립박물관이 더 낫다. 고궁박물관 보고 나서는 옆에 있는 지선원을 둘러보았다. 지선원 뷰는 참 좋다. 4시간 정도 걸려서 고궁박물관과 지선원을 다 봤다. 2번이나 와서 앞으로는 다시는 안 올 듯.. 2023. 6. 22.
2023.06 타이페이 - 오렌지호텔, 용산사, 시먼딩 예스진지를 구경하고 나서는 다시 타이페이로 갔다. 렌트카를 반납하고 시먼딩에 있는 오렌지 호텔로 갔다. 호텔이 시먼딩 근처에 있고 또 지하철 역, 버스 정류장도 가까이 있어 위치가 아주 좋다. 오렌지 호텔 입구 로비 객실 키는 없고 QR 코드로 찍고 들어가야 한다. 대만은 어딜가나 QR 코드다. 객실. 방은 작은데 아주 깔끔하다. 호텔 체크인 후 좀 쉬다가 8시쯤 용산사를 보러 갔다. 용산사 입구. 12년 만이다. 역시 화려함. 용산사 구경을 하고 나서는 시먼딩으로 갔다. 야시장이라고 했는데, 가보니 명동 비슷하다. 각종 거리 공연도 한다. 곳곳에 디아블로4 광고판이 있다. 토요일 밤이라 사람이 매우매우 많다. 서커스 같은 거리 공연 거리 공연을 보다가 저녁을 먹으러 만두집으로 왔다. 시먼딩은 밤 늦게까.. 2023. 6. 22.
2023.06 스펀 - 천등마을 스펀폭포를 보고 나서 천등마을을 보러 갔다. 유명하긴 천등이 폭포보다 더 유명하다. 천등마을에 최대한 가까운 곳에 주차하려고 구글맵에서 가장 가까운 주차장을 찍으니 절 주차장으로 오게 되었다. 어쨌든 여기서 천등마을까지 아주 가까웠음. 한 5분 걸으니 마을 입구가 나온다. 기찻길을 따라 양 옆으로 상점이 쭉 있다. 반 이상은 천등 상점이다. 낮에도 많은 사람들이 천등을 띄운다. 가격을 보니 4색 천등 기준 250 TWD, 약 만원이다. 한국 사람들이 얼마나 오는지, 가게 이름에 한글이 많다. 마을 구경을 다 하고 나서는 또 다른 다리 구경. 이 다리 옆에 주차장이 있는데, 이 주차장이 천등마을과 가장 가까운 듯.. 짧게 30분 정도 구경하고 차로 돌아갔다. 스펀은 천등보다 폭포가 더 낫다. 2023. 6.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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