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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7 괌 PIC - 마지막날 마지막날은 비행기가 오후에 출발하기 때문에 12시에 체크아웃을 해야 한다. 그래서, 수영장을 가기는 힘들고 간단히 미니골프를 쳤다. 미니골프 치러가면서 한 컷.. 상품으로 받은 모자는 꼭 쓰고 다닌다. 미니골프도 이제 끝... 사흘간 물에 들어갔었는데, 막상 떠날려니 또 물에 들어가고 싶다. 마지막으로 점심을 Skylight에서 먹었다. 체크아웃.. PIC 안녕 공항 가기 전에 괌 PIC 여행 패키지 상품의 필수 옵션으로 갤러리아에 들려야 한다. 우리 가족은 외국 나가서 쇼핑을 거의 안하기 때문에, 그냥 구경만 한다. 우리는 사진 찍기에 바쁘다. 그래도 시간이 많이 남아 밖으로도 나갔다. 아내는 옷 구경.. 사지는 않는다. 나는 입벌리고 누워서 쉰다. 드디어 공항 갈 시간.. 가는 길에 멀리 PIC가 보.. 2007. 7. 26.
2007.07 괌 PIC - 넷째날 오늘은 늦게까지 잠을 잤다. 피곤하기도 하고 배도 안꺼져서 아침을 건너뛰고 계속 잤다. 리조트에서 가장 힘든 일은? 시간 맞춰서 밥 먹는거다. 이세인은 자고 일어나니 힘들어서 울상이다. 그래도, 첫날 밤에 카지노 나이트에서 딴 칩은 항상 갖고 있다. 아침 건너뛰고 느지막히 일어나 바로 점심먹으러 식당에 왔다. 식당은 하나기라는 일식과 웰카루바라는 중식이 같이 있는 식당인데, 점심 때는 합쳐서 부페를 한다. 괌 PIC 메인 식당인 스카이라이트보다 여기가 더 맛있다. 일식과 중식 양 쪽에서 먹을 것을 가져오면 이렇게 맛있는 메뉴가 된다. 음.. 다시 봐도 흐뭇하다. 특히 중식 쪽에 아저씨가 철판요리를 할 때는 멋진 불쇼까지 해준다. 점심먹고 방으로 돌아가는 길에 로비 복도를 찍었다. 메인 식당인 Skylig.. 2007. 7. 25.
2007.07 괌 PIC - 셋째날 또 일어나서 아침먹고 수영장으로 나왔다. 일단 타월부터 빌리고.. 그런데, 어제 너무 많이 놀아서 그런지 애들이 물에 들어가기 싫어한다. 이세인은 물에 던져버린다니까 운다. 그래서, 작전 수정.. 다른 액티비티를 즐기기로 했다. 먼저 미니골프 이세인은 처음 해보는거라 무척 좋아한다. 물론 제대로 공을 치지 못하지만 나와 이위인은 앞서 나간다. 아내와 이위인의 실력이 비슷하다. 미니골프를 친 후에 트렘폴린을 하러 갔다. 역시 이위인이 할 게 제일 많다. 이세인은 아직 애기라 트렘폴린을 할 수 없다. 그래서, 엄마 옆에서 구경만 한다. 양 다리에 줄을 매고 하늘 높이 뛰어라.. 재미있겠는데 다음에는 농구 다음에는 골프 이것저것 하고 놀다보니 점심시간 점심을 먹고 나서는 리조트 내에서 라군카약을 했다. 괌 P.. 2007. 7. 24.
2007.07 괌 PIC - 둘째날 괌 PIC에서 제일 등급이 높은 로얄 타워 상품으로 왔지만 방이 그다지 넓지는 않다. 다음에 올때는 그냥 골드로 와야지.. 아침 먹고 수영복으로 갈아입고 바로 수영장으로 갔다. 원래는 해변을 먼저 가려고 했으나, 이세인이 수영장을 지나치질 못해서 먼저 잠깐 수영장에 들렀다. 이제 해변으로 가자. 이런 멋진 뷰를 보러 리조트에 오는 것이지 이세인 독사진도 한 컷 해변에서는 이위인과 함께 또 땅을 팠다. 나는 늘 해변에 오면 땅을 판다. 왜냐하면 애를 묻기 위해서다. 해보면 엄청 재미있다. 자기가 묻히는지 모르는 이세인... 이제 얼굴이 제법 익었다. 이세인을 땅에 묻는 작전은 실패로 돌아갔다. 안묻힐려고 하도 울고불고 발버둥을 쳐서 이번에는 봐주기로 했다. 다음에는 안봐준다. 저녁식사는 PIC의 웰컴 디너.. 2007. 7. 23.
2007.07 괌 PIC - 첫째날 이번 여름은 괌 PIC에서 보내기로 했다. 3년 전에 갔던 괌 라데라는 해변에서 멀리 떨어져 있어서 해변을 제대로 보지 못했다. 게다가 사이판 PIC에서 즐겁게 보냈기 때문에, PIC를 기대하고 이번에 괌 PIC에 가기로 했다. 무엇보다도... 이번에 처음으로 이세인이 같이 갔다. 이위인은 4살부터 여행갔는데 이세인은 3살부터 가니 복이 많은 놈이다. 여행사는 하나투어를 이용했다. 원래 하나투어 같이 큰 데는 상품이 비싸게 나오는데, 이번에 PIC 상품은 싸게 나왔다. 총 경비는 대략 360만원 정도 들었다. 비행기는 Continental 항공이다. 이거 전세기로 뜨는데, 귀국편이 새벽이 아닌 낮이다. 따라서, 3박5일이 아닌 4박5일 일정이라 마지막 날이 여유가 있다. 단점은 전세기라 마일리지를 안준다.. 2007. 7. 22.
2004.10 괌 라데라 - 마지막날 오늘은 온워드리조트의 워터파크로 갔다. 워터파크 중에서는 온워드리조트의 워터파크가 제일 좋다. 튜브를 들고 온워드로 고고 여기에서 제일 재미있는 놀이기구.. 아내는 이거 두 번 타고 속이 뒤집혀 토했다. 튜브타고 왔다갔다 하는 놀이기구인데, 처음 경사가 거의 70도 정도 된다. 튜브가 왔다갔다 하다가 정지할 때까지 계속 탄다. 워터파크 안에서는 찍은 사진이 거의 없다. 아들이 찍었는데 발을 짤랐다. 아주 만족스러운 워터파크다. 온워드리조트의 셔틀 버스 워터파크 갔다가 나와서는 저녁으로 피자를 먹었다. 밤에 콘도에 와서는 체크아웃 할 때까지 다시 수영장에서 놀았다. 레이트 체크아웃이라 다행이다. 수영장 옆에 개구리도 있다. 체크아웃 하고 공항 가려고 콘도 로비에서 대기 중 밤에 떠나는 비행기라 공항에 오니.. 2004. 10. 14.
2004.10 괌 라데라 - 셋째날 오늘은 이판비치 리조트에 가기로 했다. 여기 가면 한나절이 다 지나간다. 이판비치에 도착하니 수영장도 있고 개도 있다. 나무로 만든 집도 있는데 사람은 없다. 정글탐험을 기다리는 동안 아저씨가 나뭇가지로 뭔가 만들어준다. 배 타기 전에 간단한 안내... 하파데이가 인사다 배를 타고 정글로 간다 가다가 간간이 아저씨가 나무에 올라가 코코넛을 따 준다 이위인도 하나 받았다. 이 아저씨가 코코넛 따기 담당이다 나도 받았다. 이판비치에서 운행하는 버스도 있다 이위인은 나뭇잎으로 만든 장식을 여러 개 받았다 마지막에는 코코넛 쇼를 한다 이판비치에 갔다 오니 벌써 저녁이다. 저녁 먹고 괌의 다운타운을 돌았다. 갤러리아 셔틀 버스를 타고 다시 콘도에 돌아왔다 애가 또 수영장 가자고 조르는 것을 뒤로 하고 내일을 위해.. 2004. 10. 13.
2004.10 괌 라데라 - 둘째날 괌 라데라는 해변에서 멀리 떨어진, 산 쪽에 있는 콘도다. 콘도이기 때문에 식사 같은게 없다. 또한, 해변을 갈려면 셔틀을 타고 나가야 한다. 여러 가지로 불편하지만, 방은 넓어서 좋다. 일단 새벽에 콘도에 들어왔기 때문에 느지막히 일어나서, 저녁에 피쉬아이 가는 것만 일정을 잡았다. 이위인은 어제는 졸려서 짜증내더니, 잘 자고 일어나서는 쌩쌩하다. 라데라 발코니에서 보면 멀리 바다가 보인다. 피쉬아이 일정이 오후에 잡혀 있기 때문에 오전에는 해변을 둘러보러 길을 나섰다. 로비에서 셔틀버스 기다리는 중.. 셔틀버스는 괌 다운타운의 갤러리아까지 운행한다. 거기서 내려서 근처 호텔 쪽으로 들어 갔다. 다음부터는 해변에 있는 호텔로 와야지.. 괌 해변 모습 해변을 본 후 점심 먹으러 가는 중... 이게 괌의 .. 2004. 10. 12.
2004.10 괌 라데라 - 첫째날 둘째 낳고 약 석 달 만에 괌으로 여행을 가기로 했다. 물론 태어난 지 얼마 안된 놈은 떼어 놓고 세 식구만 갔다. 특히 이위인은 비행기 타는 것도 처음이고 외국에 가는 것도 처음이다. 공항버스를 타고 인천공항을 갔다. 저녁은 롯데리아에서 먹고 체크인을 하고 게이트로 들어가 비행기를 탔다. 그런데, 밤에 떠나는 비행기라 금세 잠이 들었다. 도착할 때 깨우니 신경질 낸다. 괌에 도착해서도 비몽사몽.. 이 때가 새벽 1시가 넘었다. 2004. 10.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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