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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1 하노이 - 호안끼엠 호수 닌빈에서 하노이로 돌아와 마사지샾에 갔다. 원래 일정에는 마사지 1시간 포함으로 되어 있는데, 가이드가 전체 인원을 통일해서 2시간을 받도록 했다. 1인당 20불씩 더 내고, 또 팁도 5불씩 냈다. 왜 마사지에 목을 그리 메는지.. 마사지를 받고 나서는 저녁 식사를 했다. 한식당이다. 저녁 식사 후 호안끼엠 호수 근처의 야시장으로 갔다. 가이드가 1시간반의 자유 시간을 주어 먼저 호수 주변을 돌아봤다. 호안끼엠 호수 야경은 볼만하다. 금토일 밤에는 호수 주변 도로는 차가 안다닌다고 한다. 그래서, 사람들이 가득 차 있다. 길거리 공연도 많이 한다. 옥산사 야경 밤에는 옥산사 문이 닫혀 있어 입구만 보고 나왔다. 다시 호수변을 쭉 둘러보았다. 어린 애들이 K-pop 커버 댄스도 한다. 멀리 보이는 터틀 타.. 2020. 1. 29.
2020.01 닌빈 - 보트투어 바이딘 사원을 보고 난 후 점심 식사. 염소 고기가 나왔는데, 입에 안맞는다. 전체적으로 맛 없음. 점심 먹고 보트를 타야 하는데, 비가 많이 와서 가이드가 제공한 농과 우비를 입었다. 비 맞으면서 선착장 이동 뗏목같은 배를 탔다. 사공은 할머니다. 비가 안왔으면 뷰는 괜찮았을듯.. 한 30분 탔는데, 비만 안왔으면 괜찮았을 것 같다. 그런데, 짠내투어에서 봤을 때는 동굴도 가던데, 우리 코스에는 동굴이 없었다. 뭔가 속은 듯한 기분이다. 팁은 5달러나 요구한다. 2020. 1. 29.
2020.01 닌빈 - 바이딘 사원 베트남 여행 2일차. 아침에 닌빈으로 갔다. 하노이에서 약 2시간 걸린다. 먼저 가는 곳은 바이딘 사원. 불교 사원은 아니고, 관광 목적으로 만들었다고 한다. 가는 길에 바이딘 사원 회장이 사는 집을 지나치는데, 궁전같다. 바이딘 사원 도착 주차장에서 바이딘 사원 입구까지는 소형버스를 타고 이동했다. 바이딘 사원 입구 도착 우리가 타고 온 소형 버스 바이딘 사원이 어떤 곳인지도 모르고 한바퀴 둘러보았다. 왜 가이드는 설명이 없는 것인가.. 하필 비가 와서 뷰가 안좋다. 동상은 엄청 많다. 바이딘 사원의 핵심 건물 관광 목적의 사원이라고 하는데 그래도 불상은 있다. 한바퀴 둘러보고 다시 소형버스를 타고 주차장으로 이동했다. 역사적인 의미도 모르겠고, 뭘 봤는지도 모르겠다. 별로 기억에 남지 않는다. 2020. 1. 29.
2020.01 하노이 윈담 가든 호텔 하노이-하롱베이 여행 1일차. 밤 9시10분 제주항공 비행기를 타기 위해 4시쯤 집을 나섰다. 모두투어 카운터에 들러 여행일정표 받고 제주항공에서 보딩패스를 받고 비행기를 탔다. 하노이 공항에는 새벽 1시20분 도착. 호텔로 가기 전에 다른 비행기로 오는 일행을 기다렸다가 호텔로 같이 이동했다. 공항에서 호텔까지는 약 40분 걸린다. 우리가 하노이에서 이틀동안 묵은 호텔은 윈담 가든 호텔이다. 객실.. 그럭저럭 넓음. 약간 하노이 외곽에 있어서 그런지 뷰는 그저그럼. 로비 식당.. 여기 음식 맛있다. 2020. 1. 29.
2020.01 하노이, 하롱베이 여행 - 전체 일정 2020년을 맞아 어디를 가볼까 하다가 베트남을 가 보기로 했다. 요새 한참 베트남이 뜬다고 해서, 오래전부터 벼르던 하롱베이에 가보기로 했다. 여행 일주일 전에 갑자기 정하느라 비행기, 호텔 예약하기가 어려워, 처음으로 패키지투어에 참여했다. 모두투어를 통해 하노이-하롱베이 3박5일 일정을 예약했다. 그런데, 대부분 쇼핑을 4회나 하도록 계획되어 있어, 이를 피해 노쇼핑 옵션으로 힘들게 예약했다. 비행기는 제주항공이다. 유심은 비엣텔 5일 유심을 6천원 정도에 사서 갔는데, 아주 잘 터졌다. 이번 여행에서는 딸은 버리고 아들만 데려갔다. 출발 전 모두투어에서 준 안내문을 보니 5팀 총 16명이 동행한다고 되어 있었다. 그런데, 5팀이 모두 다른 비행기로 이동한다고 되어 있었다. 제주항공을 타고 밤 12.. 2020. 1. 28.
2019.12 Paris - day tour 비행기 시간이 저녁 6시40분이라 오후 3시까지 호텔로 돌아와야 한다. 그래서, 아침 10시부터 오후 3시까지 쉬지 않고 걸어다녔다. 원래는 지하철을 타고 노틀담까지 가서 돌아오는 계획이었으나, 지하철이 파업하여 생으로 걸어다녔다. 사이요 궁에서 시작 저녁에 봤던 에펠탑을 다시 보고 지나갔다. 군사학교를 지나 앵벌리드로 알렉산드르 3세 다리를 건너 그랑팔레와 프티팔레 드골 동상 동쪽으로 가서 콩고드 광장 튈르리 공원 루브르 박물관 퐁네프 다리 노틀담 도착.. 보수 공사로 인해 주변을 다 막아놨다. 여기까지 오느라 2시간을 걸었다. 판테옹 근처의 한식집 한림에서 점심 식사. 여기 맛있다. 앞으로 여기 와서 먹으면 될 듯.. 점심 먹고 다시 호텔로 돌아갈 때는 다른 루트를 잡았다. 먼저 판테옹 오르세 미술관.. 2019. 12. 31.
2019.12 Paris - Best Western Trocadero 시체스 회의를 마치고 파리로 와서 1박을 했다. 파리에 처음오는 사람이 있어서 투어를 위해 호텔을 Trocadero 근처의 Best Western으로 잡았다. 호텔이 Trocadero 바로 옆에 있어서 투어하기 편했다. 객실은 작지만 깔끔하다. 숙소에 짐을 풀고 바로 야경을 보러 갔다. 그러고보니 파리도 4년만에 방문이다. 사이요 궁에서 본 에펠탑 이상한 점은 에펠탑 밑으로 차가 지나다닌다는 점이다. 원래 사람만 다니던 곳인데.. 사진을 찍으며 밑으로 내려왔다. 에펠탑 앞까지 와서 보니, 차가 에펠탑 밑으로 다니는 것이 아니라 유리 장막을 쳐 놔서 착시를 일으킨 것이다. 이제는 에펠탑 밑으로 갈려면 시큐리티를 통과해야 갈 수 있다. 그런데, 입장 시간이 있어서 우리는 못들어갔다. 에펠탑 입구가 생겼다. .. 2019. 12. 31.
2019.12 Sitges- Melia hotel 2019년 12월 시체스 회의 2015년에 이어 4년만에 다시 시체스에 왔다. 호텔은 전과 똑같이 Sitges Melia 호텔 호텔 가운데가 뻥 뚫려 있다. 객실.. 전과 똑같음 서랍장이 없어서 불편하다. 끝방이라 발코니가 엄청 넓었다. 발코니에서 본 뷰 회의장 1층 식당 점심 때는 뷔페를 먹을 수 있다. 호텔 밑으로 내려가면 해변 식당가가 나온다. 겨울이라 한적하다. 아무데나 골라 들어가면 된다. 시간이 날 때는 15분 정도 걸어서 다운타운에 가서 먹으면 된다. 최고 맛집은 Jardin Bamboo. 여기 우동 국물이 끝내준다. 2019. 12. 31.
2019.11 Reno - Peppermill Resort 2019년 11월 회의는 미국 레노. 올해만 벌써 두번째다. 이번에는 LA를 거쳐 갔는데, LA에서 transit time이 무려 6시간 반.. 그런데, LA행 아시아나 비행기가 뭔가 고장이 나서 정비하느라 2시간을 넘게 인천에서 대기하다가 출발했다. 덕분에 transit time은 많이 줄었다. 정말 아시아나는 문제가 많다. 호텔 전경 객실 - 좋음 투스카니 타워라서 창 밖 뷰가 좋다. 식사는 주로 카지노 내 식당에서 했다. 15분 정도 걸어가면 한식당 Tofu house도 있다. 그런데, 별로 맛은 없다. 귀국할 때는 레노에서 새벽 6시 비행기를 타고 LA를 거쳐 왔다. LA 공항 라운지. 2019. 12. 8.
2019.11 회사 추계행사 - 바라산 자연휴양림 11월 1일 회사 추계행사로 바라산 자연휴양림에 갔다. 내가 참여한 것은 목공 체험. 독서대를 만들었다. 버닝 작업 끝에 이름도 예쁘게 새겨 넣음. 목공 체험을 끝내고 점심을 먹으러 이동했다. 오리와 삼겹살을 파는 곳이다. 2019. 11. 2.
2019.10 한국시리즈 4차전 - 두산베어스 우승 V6 10월 26일 두산 대 키움 한국시리즈 4차전. 전날 3차전을 두산이 이겨서 3승이 되자 키움측 좌석표가 흘러나오기 시작했다. 두산 우승을 직관하기 위해 1시간 동안 클릭을 계속한 결과 결국 표를 구할 수 있었다. 무려 장당 4만5천원.. 수수료 천원 합쳐서 4만6천원이다. 아들 표까지 2장 구하느라 9만2천원을 썼다. 문제는 구입한 표가 104구역으로 키움 응원단 바로 앞이라는 것. 중고나라에 표 교환을 올렸지만, 표 판매 문의만 오고 교환은 안되서, 그냥 야구장으로 출발했다. 처음 가 보는 고척돔구장. 구일역으로 가는 지하철 안에 두산 팬들이 가득했다. 고척돔구장 앞에서 인증샷 입장 게이트가 불편하게 야구장을 빙 돌아가야 있다. 드디어 입장 구입한 자리를 가보니 진짜 적진 한 가운데다. 두산 깃발도 .. 2019. 11. 2.
2019.10 Chongqing - Raffles City 충칭 투어의 마지막 코스로 유람선을 타기로 했다. 유람선을 타는 곳은 Raffles City다. Raffles City는 싱가폴의 마리나베이샌즈와 비슷하게 생겼다. Raffles City 아래로 나오면 넓은 공원이 있고, 여기 아래에서 유람선을 탈 수 있다. 공원부터 사람이 어마어마하게 많다. 유람선 표를 사러 갔는데, 이미 sold out.. 배 탈려면 미리 예약을 했어야 하는데, 말이 안통하니.. 배는 못탔지만, 래플스 시티에서 야경 구경은 실컷 하다가 돌아왔다. 돌아오는 길에 스타벅스에서 커피 한잔. 2019. 11.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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