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전체 글1377 2022.07 석굴암, 감은사지, 문무왕릉 불국사를 보고 나서 옆에 있는 석굴암으로 갔다. 주차비 2천원, 입장료 6천원.. 경주에서 본 것 중 가장 최악은 석굴암이다. 볼 것도 없는데 입장료는 비싸고 또 주차장에서 가는 길도 멀다. 게다가 석굴암 사진도 못찍게 해서 뭘 봤는지도 모르겠다. 앞으로 다시는 안가야겠다. 석굴암 입구에서 석굴암까지 가는 길도 형편없다. 석굴암 뭐가 그리 대단하다고 사진도 못찍게하고 밖에서도 안보이게 해 놨다. 관광자원은 개방하고 널리 알려야지.. 이렇게 만든 놈은 누구냐.. 석굴암 보고 나서 바닷가 쪽으로 감. 가는 길에 감은사지 삼층석탑이 있어서 구경했다. 석굴암보다 훨씬 낫다. 감은사지에서 받은 브로셔에 이견대라는 곳이 나와 있어 들러 봤는데, 보수공사 중이라 볼 건 없었음. 이견대에서는 멀리 문무왕릉을 볼 수 있.. 2022. 7. 28. 2022.08 불국사 약 40년만에 다시 가보는 불국사. 워낙 어렸을때 가봐서 별로 예전 기억은 없지만, 그때는 지저분했던 기억만 있다. 그런데, 이번에 다시 가보니 정말 깨끗하게 잘 정비되어 있었다. 랜드마크 답게 내가 본 절 중에는 불국사가 최고인 듯.. 주차장이 불이문, 일주문 두 곳에 있는데, 우리는 불이문 쪽 주차장에 주차를 하고 들어갔다. 불이문에서 불국사까지는 좀 걸어야 한다. 먼저 범종각이 보인다. 드디어 메인 건물 도착. 연화교,칠보교와 백운교,청운교가 보이는 곳이 항상 사진에서 보던 곳이다. 불국사로 들어가려면 옆문을 통해서 들어가야 한다. 음.. 다보탑과 석가탑.. 역시 유명 탑이 있어야 더 볼만하다. 위에서 본 백운교, 청운교 대웅전 연화교, 칠보교 위 극락전 다른 곳도 다 둘러봤다. 당간지주.. 스톤헨.. 2022. 7. 28. 2022.07 경주엑스포 - 루미나이트 둘째날 밤에 야경 볼만한 곳이 어디 없을까 하고 찾다가 경주엑스포의 루미나이트를 찾게 되었다. 보고 나서는 깜짝 놀람.. 너무 훌륭한 곳이다. 이렇게 잘 해놓은 곳에 이렇게 사람이 없다는게 놀랍다. 홍보를 좀 많이 해야할 것 같다. 해가 질 즈음해서 경주엑스포로 갔는데, 사람이 너무 없어서 이게 하는게 맞나 싶었지만, 직원이 친절하게 설명해줘서 표를 구입하고 엑스포에 들어갔다. 루미나이트를 찾아가는 길에 경주타워를 봤는데, 아주 멋있다. 경주타워에서 좀더 올라가면 루미나이트를 시작하는 곳이 나온다. 직원이 추천해서 불이 나오는 생명수 목걸이도 대여했다. 해가 완전히 져야 루미나이트를 시작한다. 우리는 잠깐 기다렸다가 1등으로 들어갔다. 우리 앞뒤로 사람이 한명도 없어, 우리만을 위한 쇼를 본 것 같다. .. 2022. 7. 28. 2022.07 세계자동차박물관 동궁과월지를 보고 난 후 계속 비가 내려서 다른 실내 구경을 위해 보문단지에 있는 세계자동차박물관으로 갔다. 근처에는 보문 콜로세움이 있다. 세계자동차박물관 입장료는 9900원인데, 다른 곳에 비해 너무 비싸다는 느낌이다. 1시간 정도 볼만은 한데, 가성비가 너무 떨어진다. 2022. 7. 28. 2022.07 동궁과월지 국립경주박물관을 구경한 후에도 계속 폭우가 내렸다. 그러나, 효율적인 동선을 위해 폭우 속에서도 동궁과월지를 갔다. 그런데, 보수공사 중이라 무료입장을 했다. 보수공사를 하니 뷰가 많이 떨어진다. 폭우 속에서 한바퀴 돌아봤는데, 기대했던 것보다 많이 떨어져 실망을 했다. 밤에 비가 그쳐 다시 동궁과월지 야경을 보러 왔다. 주경보다는 야경이 나은데, 여전히 기대에 못미친다. 보수공사를 해서 그런것도 있지만, 나는 아무리 봐도 월정교 야경이 더 낫다. 이 뷰가 그나마 괜찮은 듯.. 2022. 7. 28. 2022.07 국립경주박물관 경주여행 둘째날 폭우가 내려 실내에 있기 위해 국립경주박물관으로 갔다. 신라 유물은 조선이나 고려보다 훨씬 화려한 것 같다. 볼게 많아 4시간은 걸린 듯.. 먼저 바깥에 있는 성덕대왕 신종 구경 다음 본관 구경. 신라의 위대함을 볼 수 있었다. 금관이 핵심인듯.. 임신서기석이 이렇게 작은 줄은 처음 알았다. 얼굴모양 수막새.. 이것도 많이 본 놈이다. 본관을 다 보고 별관을 구경했다. 주제는 잘 모르겠는데, 여기는 불상이 많다. 다음은 월지관 구경 월지관을 보고 나서는 좀 떨어져 있는 수장고로 갔다. 수장고는 전시보다는 유물을 저장해 놓은 창고다. 건물은 다 봤고, 야외 유물 구경. 석가탑과 다보탑 모형도 있다. 고선사지 삼층석탑 어린이박물관은 어린이 체험을 하는 곳이라 패스 2022. 7. 28. 2022.07 월정교 월정교의 주경과 야경을 모두 찍기 위해, 해가 질 즈음에 월정교로 왔다. 월정교는 낮에 봐도 예쁘고 밤에 봐도 예쁘다. 동궁과월지보다 월정교가 훨씬 멋있었다. 내가 꼽는 경주 최고의 야경은 월정교다. 양쪽 성루 2층에는 전시실도 있다. 2022. 7. 28. 2022.07 첨성대, 석빙고 경주 도착 첫날 황리단길에서 저녁을 먹고 해 지기 전에 경주역사유적지구를 구경했다. 여기 핵심은 첨성대다. 해가 지기 전에 첨성대 구경 첨성대 말고 주변의 정원도 볼만하다. 월정교 쪽으로 가는데, 여왕 행차 이벤트가 시작되어 구경했다. 여왕 얼굴을 찍으려고 시도했는데, 계속 솔에 가려 실패함. 호위하는 사람들은 고등학생이 아르바이트 하는 것 같다. 얼굴에 힘듦이 가득하다. 월정교 야경을 보고 나서 호텔로 돌아가는 길에 첨성대 야경까지 구경했다. 첨성대 주변에 야광 풍선도 판다. 멀리서 봤을때는 이게 뭔가 했다. 둘째날 폭우가 와서 국립경주박물관을 본 후 근처의 석빙고를 구경했다. 굳이 안봐도 될 듯.. 2022. 7. 28. 2022.07 대릉원 경주에 와서 가장 먼저 간 곳은 황리단길 근처의 대릉원이다. 아주 어렸을때 왔던 기억은 허허벌판에 릉만 덜렁 있었는데, 이번에 보니 잘 정비되어 있어서 아주 볼만했다. 역시 관광자원은 잘 정비해서 개발해야 가치가 올라간다. 대릉원 북쪽의 후문으로 입장. 곳곳에서 보는 대릉원 뷰는 아주 멋있다. 대릉원의 핵심은 천마총. 전시를 잘 해놔서 구경할 맛 난다. 천마총을 보고 나서 다른 곳도 모두 둘러보았다. 포토 스팟에는 사람들이 많아 줄을 안서고 멀리서 찍었다. 남쪽의 미추왕릉 다시 북쪽으로 올라가 남은 곳을 샅샅이 뒤져 구경 대릉원 남쪽 밖에는 숭혜전이 있는데 밖에서만 구경했다. 대릉원 남쪽의 정문 쪽에는 주차장도 있다. 2022. 7. 28. 2022.07 황리단길 첫날 경주 도착해서 지지호텔 체크인 후 바로 황리단길로 갔다. 황리단길 입구에 있는 경주 간판. 먼저 주변의 신라대종과 법장사를 둘러보았다. 본격적인 황리단길 구경. 깨끗하고 잘 정비되어 있다. 무엇보다 점원들이 모두 엄청 친절하다. 황리단길 남쪽 끝에 있는 교촌한옥마을도 둘러보았다. 여기는 별로 감흥이 없다. 둘째날도 밥먹으러 황리단길에 갔다. 폭우가 온 날이라 사람이 좀 적었다. 황리단길에서 식당 말고는 간 곳이 없는데, 지나가는 길에 십원빵은 사 먹어 보았다. 십원빵은 상당히 맛있다. 2022. 7. 28. 2022.07 경주 식당 경주 가는 길에 덕평휴게소에 들러 소고기국밥을 먹었다. 역시 맛있다. 경주 도착해서 첫날 저녁은 황리단길의 료미에서 먹었다. 음식 전체적으로 너무 달다. 둘째날 경주국립박물관 구경하다 박물관 안에 있는 이디야커피에서 잠깐 쉬었다. 둘째날 저녁은 황리단길의 류센소에서 먹었다. 그런데, 식당 어디에도 류센소라는 이름은 없고 한자로 용천장이라고 쓰여 있다. 맛은 너무 맵고 짜서 나는 별로임.. 아내는 아주 맛있다고 하고.. 셋째날 아침을 먹은 황리단길의 순두부짬뽕 동궁. 황리단길 남쪽 끝쪽에 있는데 주차장도 넓고 매장도 넓다. 주문을 앱으로 하면 로봇이 서빙을 한다. 무엇보다 너무너무 맛있다. 순두부짬뽕과 볶음밥을 시켰는데, 둘다 너무 맛있어서 아내와 감탄하면서 먹었다. 셋째날 저녁은 보문단지 근처의 서민식당.. 2022. 7. 28. 2022.07 지지호텔, 소노벨경주 경주 여행 4박5일 일정에서 처음 2박을 묵은 지지 관광호텔. 황리단길 바로 앞에 있어서 황리단길 가기에 편했다. 주차장도 넓어 편함. 다음에 경주를 간다면 또 묵을만하다. 프런트에 사람이 항상 있지는 않다. 체크인도 3시가 되서 시작한다. 객실은 다른 호텔과 비슷한데 좀 넓은 듯. 침대도 넓다. 길가에 있어서 시끄럽지 않을까 걱정했으나 소음은 별로 들리지 않았다. 창 밖으로는 황리단길이 보인다. 조식은 1층 식당에서 제공한다. 한식과 양식이 섞여 있다. 그런데, 조식 포함으로 예약했는데, 화요일 아침에 갔더니 식당 문이 잠겨 있었다. 화요일은 조식이 휴무라고 하는데, 이런건 체크인할때 알려줘야지.. 나중에 조식 비용 하루치를 환불받았다. 지지호텔 2박 후 소노벨경주에서 2박을 묵었다. 전에도 묵은 곳... 2022. 7. 28. 이전 1 ··· 15 16 17 18 19 20 21 ··· 115 다음 728x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