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전체 글1377 2016.12 대부도 2016년 마지막 날을 맞아 대부도에 갔다. 대부도 말만 들었지 처음으로 가 보았다. 딱히 뭘 하려고 간 것은 아니고 밥먹으러 간 것이다. 검색을 해보니 호남9호라는 곳이 맛있다고 하여 거기를 목적지로 찍고 갔다. 대부도에 가니 식당이 쭉 모여 있었는데, 다른 곳은 주차할 곳이 많았지만 호남9호만 주차할 곳이 없어서 길 건너 공터에 주차를 했다. 좀 비쌌지만 큰맘먹고 왔으니 A코스 3인으로 시켰다. 처음부터 푸짐하게 나오는데, 다 맛있음. 3명이서 3인분 먹기에는 양이 너무 많다. 마지막에 나오는 매운탕을 밥과 같이 먹기에는 너무 배가 불러 못먹은게 아쉽다. 밥 먹고 나서 식당 주변 바다 구경. 따로 할 건 없어서 밥만 먹고 다시 집으로.. 2017. 1. 15. 2016.12 대한항공 밀리언마일러 2000년 초부터 모으기 시작해서 2016년 12월이 되어 100만 마일 달성! 17년이 걸린 셈인데, 1년 평균 6만 마일을 skyteam을 탔다는 얘기다. Star alliance 50만 마일까지 합치면 1년 평균 9만 마일의 비행마일리지 적립이다. 2016. 12. 24. 2016.12 비엔나 Vienna - 시내 호텔이 슈테판 성당 근처에 있어서 밥먹으러 왔다갔다 하면서 사진을 찍었다. 호텔 앞 공원의 요한스트라우스 동상.. 계속 이 길을 거쳐 가기 때문에 사진이 많다. 슈테판 성당 또 요한스트라우스 동상 수요일 오후에 시간이 좀 남아 벨베데레 궁전을 구경했다. 남쪽 문으로 들어갔더니 크리스마스 마켓이 쫙 깔려 있었다. 벨베데레 궁 정원은 너무 썰렁 겨울이라 해가 4시 정도면 져서 어두운데, 정원에는 조명이 없어서 금방 나왔다. 다음은 칼스 교회로 향했다. 칼스 교회 앞에서도 크리스마스 마켓이 열려 있었다. 여기가 사람이 제일 많다. 이젠 왕궁 쪽으로 갔다. 왕궁 쪽은 너무 사람이 없어서 빨리 포기.. 이제 케른트너 거리로.. 역시 핫플레이스는 슈테판 성당이다. 목요일 낮에도 시간이 남아 또 한바퀴 돌았다. 마지.. 2016. 12. 24. 2016.12 비엔나 Vienna - InterContinental Hotel 2016년 12월 비엔나 회의 호텔은 전과 같이 인터컨티넨탈 호텔이다. 로비 모습 객실.. 업그레이드되었다. 창 밖 뷰 이번에는 각종 식당을 섭렵하였다. 가장 맛있는 곳은 요리다. 호텔에서 좀 멀기는 하지만 시간만 되면 꼭 가볼만한 곳이다. 비엔나에서 가장 오래되었다고 하는 슈니첼 식당인 피그뮐러. 돈까스 너무 커서 다 못먹었다. 김치만 있었어도.. 전에 왔을 때 많이 갔던 교토.. 호텔에서 가까워서 이번에도 몇 번 갔다. 교토 옆에 있는 만다린도 가고 점심을 빠르게 먹기에는 신사천이 좋다. 부페라서 금방 먹을 수 있다. 퀄리티는 좀 떨어짐. 2016. 12. 21. 2016.11 레노 Reno - Pepper Mill Resort 2016년 11월 회의는 미국 레노.. 네바다 주의 도시다. 호텔은 Pepper Mill 호텔이고, 라스베가스를 흉내낸 카지노 호텔이다. 그러나, 주변 분위기는 매우 황량하다. 회의 내내 호텔 밖에 나가질 않았다. 호텔 입구 객실.. 그럭저럭 괜찮음. 창 밖으로는 수영장이 보이고 멀리 산도 보인다. 1층 카지노 회의장은 2층 회의장이 넓어서 좋다. 마지막 날 secetary 이임식 식사는 전부 호텔 안에서 해결했다. 전혀 기억에 남지 않는 도시다. 2016. 12. 3. 2016.10 가오슝 Kaohsiung - 한신백화점 호텔에서 택시를 잡고 한신백화점으로 향했다. 한신백화점에 가는 이유는 딘타이펑에서 저녁을 먹기 위해서다. 택시로 20분쯤 달려 한신백화점 도착 그런데, 한신백화점 주변에는 스누피로 가득하다. 뭔가 스누피 전시를 하는 듯.. 약간 해맨 후에 지하에 있는 딘타이펑을 찾았다. 그런데, 대기 시간이 30분.. 그동안 지하를 둘러보았다. 다시 둘러보고 와도 여전히 대기 중 약 30분 대기 후에 드디어 입장했다. 샤오롱바오, 우육탕면, 볶음밥.. 등등등 저녁 먹고 호텔로 돌아감 2016. 10. 24. 2016.10 가오슝 Kaohsiung - 아이허강 Love Liver 금요일 회의를 끝내고 가오슝 시내 구경에 나섰다. 먼저 호텔 남쪽의 무슨 예술지구라는 곳을 찾아갔는데, 허름한 건물밖에 보지 못했다. 좀더 내려갔어야 하는데, 가다 만 듯.. 허름한 건물만 보다가 더이상 안되겠어서 아이허 강 쪽으로 방향을 틀었다. 강 쪽으로 오니 어울리지않게 구마몬이 있었다. 다리를 건너감 다리 위에 서니 그럭저럭 아이허강의 야경이 볼만했다. 한자로는 애하라고 하는데, 중국말로 아이허, 영어로 Love Liver다. 아주 훌륭하다.. 이건 아니고 가오슝에서 그나마 볼만한 풍경이라고 할 수 있다. 다리 건너서 앰배서더 호텔 쪽으로 이쪽 강변 카페는 화려하게 해 놓았다. 유람선도 운행을 하는데, 그다지 땡기지 않아서 패스 아이허 강의 가장 명소는 Love 조형물이라고 한다. 이 정도 보고 .. 2016. 10. 24. 2016.10 가오슝 Kaohsiung - Chateau de Chine Hotel 2016년 10월 대만 가오슝 회의 회의장 근처에 있는 Chateau de Chine 호텔을 잡았다. 회의장까지는 걸어서 3분 정도 걸린다. 로비 로비에는 커다란 가오슝 지도 조형물이 있다. 객실 모습 객실 창 밖으로는 회의장이 보인다. 회의장을 가기 위해서는 공원을 건너면 된다. 회의장 회의장 앞에 3GPP 간판도 있다. 식사는 주로 우리 호텔에서 했다. 호텔에 식당이 여러 개가 있고 다 맛도 좋다. 샤브샤브, 스키야키, 딤섬, 스시.. 종류도 다양하다. 호텔에서 좀 떨어진 곳에서 한식을 먹어봤는데, 영 별로다. 호텔 근처 마지막 날 택시타고 오면서 찍은 가오슝 풍경 2016. 10. 23. 2016.10 불꽃축제 - 한강대교 10월 8일 토요일 저녁에 불꽃 축제를 한다고 하여 어디서 볼까 고민하다가 노들섬으로 갔다. 7시반부터 시작하는 불꽃축제를 보기 위해 5시쯤 지하철 9호선을 탔는데, 벌써 사람이 가득했다. 꽉 끼어 가서 간신히 노들역에 내리니, 지하철 역부터 사람들이 바글바글.. 지하철 역을 나서니 각종 먹거리를 팔고 있었다. 일단 치킨강정을 하나 구입.. 노들섬으로 향했다. 노들섬으로 가기 위해서는 한강대교를 건너야 하는데, 중간에 사람들이 돗자리를 펴고 다리에 앉아 있었다. 우리도 빈 자리를 발견하고 잽싸게 돗자리를 폈다. 돗자리를 펴고 치킨 강정을 먹었다. 불꽃 축제 시간이 되어 가니 유람선들도 강에 그냥 서서 불꽃축제 구경 대기 중 드디어 시작.. 일본팀부터 공연을 시작했다. 이후 스페인팀, 한국팀 순으로 9시반.. 2016. 10. 16. 2016.09 한강공원 열린음악회 날이 선선해지니 문득 한강에 가서 자전거를 타 보고 싶었다. 그래서, 딸과 함께 한강에 자전거를 타러 나갔다. 30분 정도를 걸어 한강공원 도착. 그런데, 도착하니 열린음악회 무대가 설치되어 있고, 리허설을 한다고 음악이 쿵쾅쿵쾅 하고 있었다. 일단 자전거를 빌리려고 대여소에 갔는데 문이 닫혀 있었다. 7월23일자로 계약이 종료되어 더 이상 자전거 대여를 안한다는 것이다. 이런 젠장.. 한강에서 자전거를 대여하지 않다니.. 어쩔 수 없이 그냥 공원을 걸어갔다. 다행히 열린음악회가 있어서 사람도 많고 볼거리도 많았다. 한쪽에는 푸드트럭이 잔뜩 있어서 먹을게 많음. 우연히 천막 옆을 지나는데, 열린음악회 초대권을 나눠준다고 하여 잽싸게 받았다. 오늘은 열린음악회를 보라는 하늘의 계시인가 보다. 알고보니 서초.. 2016. 10. 2. 2016.09 마샬 Marshall - 텍사스 동부지방 법원 추석 연휴가 있는 주는 5일 내내 법정에 나갔다. 텍사스 동부지방 법원은 호텔에서 차로 10분 정도 거리에 있다. 연방 법원에 비해 주 법원이 훨씬 멋있게 생겼다. 연방 법원은 이렇게 생김 첫날 가서 지하의 재판실에서 대기 중 재판이 열린 1층 재판실 처음 와보는 법정 상대방 변호사와 사진도 찍었다. 우리 변호사와 사진을 못찍은게 아쉽다. 상대방 변호사가 준 선물.. 증언 자료에 쓴 사진을 액자로 만들어 주었다. 법원 옆에 있는 로펌 사무실을 점심 식사 및 임시 대기 장소로 사용하였다. 우리 변호사들.. 이들 외에도 다 합치면 10명 정도 되는 듯.. 잠시 쉴 수도 있다. 사무실 앞 발코니 2016. 10. 2. 2016.09 마샬 Marshall - Comfort Suites Inn 표준화 회의만 다니다 처음으로 새로운 경험을 하게 되었다. 특허 소송으로 인해 미국 동부지방 법원 소송에 증인으로 출석.. 한국에서도 안가본 법원을 난생처음 미국에서 가게 되었다. 추석 연휴 기간에 재판이 있어서 쉬지도 못하고 열흘 동안 출장을 가게 되었다. 미국 동부지방 법원은 텍사스주 마샬이라는 시골 동네에 있어서, 달라스 공항에 내린 후 렌트를 하여 2시간 반을 가야 한다. 달라스를 떠나기 전에 일단 한인 마트에 들러 식량을 구입 장 보고 나서 한국 식당에서 점심까지 먹었다. 2시간 반을 달려 Comfort Suites Inn 도착.. 주변에 정말 아무 것도 없다. 로비 모습 객실은 넓다. 좋은 점은 전자레인지가 있다는 것.. 호텔의 1층 방에는 office 시설을 꾸며 놓았다. 우리 변호사 사무소.. 2016. 10. 2. 이전 1 ··· 44 45 46 47 48 49 50 ··· 115 다음 728x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