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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pen Story

2016.09 한강공원 열린음악회

by SeungJune Yi 2016. 10.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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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이 선선해지니 문득 한강에 가서 자전거를 타 보고 싶었다.

그래서, 딸과 함께 한강에 자전거를 타러 나갔다.

30분 정도를 걸어 한강공원 도착.

 

 

 

그런데, 도착하니 열린음악회 무대가 설치되어 있고, 리허설을 한다고 음악이 쿵쾅쿵쾅 하고 있었다.

 

 

일단 자전거를 빌리려고 대여소에 갔는데 문이 닫혀 있었다.

7월23일자로 계약이 종료되어 더 이상 자전거 대여를 안한다는 것이다.

이런 젠장.. 한강에서 자전거를 대여하지 않다니..

어쩔 수 없이 그냥 공원을 걸어갔다.

 

 

다행히 열린음악회가 있어서 사람도 많고 볼거리도 많았다.

 

 

한쪽에는 푸드트럭이 잔뜩 있어서 먹을게 많음.

 

 

우연히 천막 옆을 지나는데, 열린음악회 초대권을 나눠준다고 하여 잽싸게 받았다.

오늘은 열린음악회를 보라는 하늘의 계시인가 보다.

알고보니 서초구의 서리풀 페스티벌의 개막식 중 하나로 열린음악회를 하는 것이었다.

 

 

6시부터 입장이 시작된다고 해서 그 동안 주변을 돌아다녔다.

 

 

새빛둥둥섬도 보고..

 

 

아크로리버파크도 보고..

 

 

6시쯤 줄을 스려고 갔는데, 줄이 벌써 엄청나게 길었다.

푸드트럭에서 먹거리를 산 다음 줄을 섰다.

 

 

1시간을 넘게 줄을 선 후 드디어 입장.

 

 

여러 가수가 나왔지만, 하이라이트는 트와이스다.

맨 마지막 트와이스 공연을 보고 나니 10시가 넘었다.

다시 집에까지 걸어가니 11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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