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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SC 벨리시마11

2019.07 MSC Bellissima - 이벤트 MSC Bellissima는 이벤트 파티를 많이 한다. 15층 메인풀에서는 거의 하루 종일 이벤트를 하기 때문에 여기 있으면 이벤트에 끌려가게 된다. 하루는 화이트 파티를 한다고 흰 옷을 입고 오라고 했다. 최대한 흰 옷을 입고 가니 사람들을 다 끌고 나가 춤을 추게 한다. 정말 2시간 넘게 춤만 춘다. 아내와 딸도 계속 춤췄다. 엄청난 인파가 모여 미친듯이 춤을 춤 다른 한 쪽에서는 맞추기, 걸기, 쓰러뜨리기 등의 이벤트를 하고 있다. 메인풀에서는 낮에도 이벤트를 한다. 12시부터 6시까지 각종 이벤트를 한다. 퀴즈, 헤쳐모이기, 풍선받기.. 등등등.. 쉴새 없이 이벤트를 한다. 옆에서 지켜보고 있으면 크루들이 와서 끌고 나가기 때문에 어쩔수 없이 참여하게 된다. 파티 동영상 6층 LED dome에서도.. 2019. 8. 21.
2019.07 MSC Bellissima - 기타 즐길거리 MSC Bellissima에 놀거리는 많은 편이다. 그러나, 가격이 너무 비싸서 하나도 안했다. 뭐 하나 하면 적어도 10유로다. 물론 할인 옵션도 있다. 100유로 내면 160유로를 credit 해주는 식이다. 그래도 비싸다. 볼링. 30분에 30유로, 1시간에 55유로. 너무 비싼거 아니냐? XD interactive cinema. 약 10분 보는데 10유로다. F1 시뮬레이터. 5분에 10유로. VR maze 약 10분 하는데 15유로.. 우아아 가장 싼 것이 VR extreme machine 뭔지 모르겠지만 8유로다. 그냥 한국에서 하면 반값 이하로 할 수 있는 것들이라, 하나도 안했다. 그 외에 다른 것들도 있다. 실내 농구장 인형뽑기 미니농구 이건 뭔지도 모르겠음 아이들을 위한 레고동산도 있다.. 2019. 8. 20.
2019.07 MSC Bellissima - LED Dome, 스와롭스키 계단 MSC Bellissima가 자랑하는 LED Dome. 6층 배 가운데가 LED dome 거리다. 이 거리에 각종 유료 식당과 명품 샵들이 있다. 배 안의 다른 곳을 갈 때 주로 여기를 지나게 된다. 한쪽 끝에 London theater가 있기 때문에 배 공연이 끝나면 사람들이 쏟아져 나온다. 천장의 LED dome은 시간에 따라 계속 바뀌는데, 자주 여기를 오가기 때문에 다양한 화면을 볼 수 있다. 천지창조가 제일 인상적임 LED dome 거리에 있는 것들 Shore excursion desk.. 직원이 엄청 불친절하다. 시계샵 초콜릿 샵 정찬식당 라운지 라운지는 밤에 춤추는 곳으로 바뀐다. LED dome 거리의 다른 쪽 끝에는 스와롭스키 계단이 있다. MSC 배에는 모두 스와롭스키 계단이 있다고 한.. 2019. 8. 20.
2019.07 MSC Bellissima - 수영장 크루즈의 꽃이라고 한다면 수영장이다. MSC Bellissima에는 총 3군데 수영장이 있다. Aurea나 Yacht club만 갈 수 있는 수영장이 하나 더 있는데, 거기는 못들어가봤다. 먼저 중앙 메인풀.. 뷔페 식당 앞에 있어서 밥 먹으러 갈때마다 지나간다. 아침 일찍에는 사람이 없다. 조금만 지나면 바글바글하다. 한낮에는 비어 있는 썬베드 찾기 힘들다. 기항지 투어를 마치고 오면 바로 수영장으로 풍덩. 밤에 본 중앙 메인풀 17층에 중앙 메인풀을 볼 수 있는 라운지가 있다. 음료수 시켜 먹어야 되기 때문에 앉지는 않았다. 배 뒷편에도 수영장이 있다. 여기 수영장 크기는 작은데, 뒤로 뷰가 뻥 뚫려 있다. 이상한 동상도 있음 뒷편 수영장 흡연 장소 밤에 본 뒷편 수영장 마지막으로 실내풀 수영장 보다.. 2019. 8. 20.
2019.07 MSC Bellissima - 히말라얀 브릿지 MSC Bellissima에서 좋은 것을 꼽자면 딱 두가지가 있는데, 하나가 로프 코스인 히말라얀 브릿지이고, 다른 하나는 워터 슬라이드다. 음식이 맛없고, 공연이 질떨어지고, 객실 방음 잘 안되고.. 등등 다 실망스러운데, 히말라얀 브릿지와 워터 슬라이드는 그래도 훌륭하다. 이 둘을 타기 위해서는 먼저 웨이버 각서를 쓰고 손목에 팔찌를 차야 한다. 히말라얀 브릿지 첫 도전 첫 도전을 하려고 하였는데, 운동화 안신으면 할 수 없다고 하여 처음에는 딸만 했다. 딸은 워낙 잘해서 막힘없이 쭉쭉 간다. 다음날 운동화 신고와서 진짜 첫 도전 밑에 받침판을 밟고 가는 것은 쉬운데, 옆으로 줄을 잡고 가는 것은 어려웠다. 다리가 후들후들 떨림. 딸은 평지 걷듯이 간다. 히말라얀 브릿지에서 주변을 둘러보면 가장 좋은.. 2019. 8. 19.
2019.07 MSC Bellissima - 태양의 서커스 MSC Bellissima가 열심히 광고하는 태양의 서커스. 무료 공연이 아니라 1인당 17.25유로를 내고 보는 유료 공연이다. 여기에 칵테일 한 잔은 포함되어 있다. 공연장은 7층 카지노 뒷편의 Carousel lounge다. 공연은 Syma와 Varelia 두 개를 한다. 문제는 carousel lounge가 작아서 사이드 좌석이 많다는 것. 정면 좌석이 별로 없어서 대부분 사이드에서 보게 된다. 돈내고 두번 다 사이드에서 보니 화가 치민다. 게다가 좌석이 계단식이 아니라서, 앞사람에 가려 잘 보이지도 않는다. 정말 MSC는 정 떨어진다. 처음 들어가면 공연 전에 노래를 하고 있다. 입구에서 받은 칵테일 Syma 공연. 무대가 협소하지만 역시 태양의 서커스답게 퀄리티는 괜찮다. 다음 Varelia .. 2019. 8. 19.
2019.07 MSC Bellissima - 공연 MSC Bellissima 공연은 6층 London theater에서 한다. London theater는 공연 뿐만 아니라 emergency drill, shore excursion 등 다양한 용도로 사용된다. 첫날 emergency drill 모습. 공연은 40분 정도 하며, 저녁 시간에 3차례 한다. 9시대에 하는 공연이 사람이 제일 많다. 미리 예약을 하면 비예약자보다 먼저 입장을 해서 좀더 좋은 자리를 차지할 수 있다. 문제는 공연 퀄리티가 너무 낮다는 것. 다른 배와 다르게 한 공연팀이 7일 중 6일을 한다. 하루에 3차례씩 6일을 하니 퀄리티가 떨어진다. 의상만 바꿔 입고 비슷한 공연을 계속하는 느낌이다. 7일 공연을 모두 다 봤는데, 한 4일째 정도 되면 지겨워진다. MSC는 공연 비용을 싸.. 2019. 8. 19.
2019.07 MSC Bellissima - 식당 MSC Bellissima에서 무료로 이용하는 식당은 크게 2개다. 하나는 아침과 점심을 주로 먹는 15층 뷔페 식당과, 다른 하나는 저녁 fine dining을 하는 정찬 식당이다. 정찬 식당은 여러 군데 중 하나에 할당되는데 우리는 5층 Posidonia가 할당되었다. 15층 뷔페 식당 Marketplace. 아침 6시부터 밤 12시까지 열려 있기 때문에 항상 먹을 것은 있다. 아침은 항상 여기서 먹고, 점심은 시간날 때 먹었다. 저녁도 먹을 수 있는데 정찬식당 시간이 안맞을 때 먹었다. Marketplace 바로 옆에는 피자 구워주는 곳이 있는데, 여기는 여는 시간이 정해져 있다. 주로 낮 시간에 연다. 물론 Marketplace 안에서도 피자가 나온다. 중간에 문이 있고 배 맨 뒷편까지가 다 식당.. 2019. 8. 19.
2019.07 MSC Bellissima - 객실 MSC Bellissima 승선할 때 주는 크루즈 카드. 객실 번호와 정찬 식당 좌석이 적혀 있다. 객실은 처음 예약할 때부터 정해진 11061호. 발코니룸인데, 이전 배들보다 좀 작은 것 같다. 발코니룸의 장점은 바다를 실컷 볼 수 있다는 것 화장실은 괜찮은 크기인데, 티슈가 없다. Aurea나 Yacht club만 준다고 한다.. 완전 어이 없음 발코니 발코니에서 일출과 일몰을 거의 매일 봤다. 승선할 때 찍은 사진. 비싸기도 하고 필요도 없어서 사진을 다시 사진 찍고 반납함. 11층 엘리베이터 앞에 있는 크루즈 모형 2019. 8. 19.
2019.07 서부지중해크루즈 MSC Bellissima - 불만족스러운 MSC 벨리시마 기대를 많이 하고 간 MSC Bellissima 크루즈 여행. 배가 최신형으로 크고 놀거리도 많아 보여, 다 가본 서부지중해 기항지임에도 불구하고 선택하였으나, 막상 가보니 다른 크루즈에 비해 매우 불만족스러운 크루즈였다. 불만족스러운 부분이 많은데, 이를 정리해본다. 다시는 MSC 크루즈는 안탄다. 1. Aurea 등급이나 Yacht club 전용 공간을 많이 만들어 놓아 배가 커도 막상 갈 수 있는 공간이 많지 않다. 2. 객실 안에 티슈가 없다. Aurea 등급이나 Yacht club만 준다고 한다... 진짜 어이 없음. 이거 얼마나 한다고.. 3. Cruise card와 같은 기능인 Bracelet 팔찌가 있는데, Aurea 등급이나 Yacht club만 준다. 이것도 얼마나 한다고.. 4. 배가.. 2019. 8. 10.
2019.07 서부지중해크루즈 MSC Bellissima - 전체일정 2012년 동부지중해, 2015년 서부지중해에 이어 3번째 크루즈 여행을 가기로 했다. 2012년에는 Costa Fascinosa를 탔고, 2015년에는 Royal Caribbean Allure를 탔기 때문에, 이번에는 다른 배를 타 보기로 했다. 처음에는 북유럽크루즈를 가려고 하였으나, 노르웨이 기항지들은 별로 마음에 안들어 패스. 그래서, 다시 동부지중해로 바꿔 열심히 조사하던 중, Princess Emerald가 마음에 들어 결정하려고 했는데, 발코니룸이 매진되어 포기. 그래서, 다시 조사를 하였는데, MSC에서 올해 첫 출항하는 MSC Bellissima가 마음에 들어 최종적으로 결정하게 되었다. 지금까지 타 본 크루즈 3개 비교 MSC Bellissima는 Costa Fascinosa와 Roya.. 2019. 8.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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