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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션월드에 사람이 너무 많아 일찍 나와버렸더니 딱히 할 게 없었다.
그래서, 리조트 뒤쪽에 있는 두능산 자연 휴양림에 가보기로 했다.
오크동 주차장에 보면 휴양림으로 가는 길이 있다.
산책로 코스 안내도
오션월드에서 일찍 나왔지만 애들도 그리 아쉬워하지 않는듯..
폭포도 있고..
나무 다리도 있고..
놀이터도 있고..
오르막길이라 좀 힘들긴 하다.
그래도, 해먹에 누워 쉴 수도 있다.
찻집도 있다.
그런데, 시간이 늦어 문을 닫았다.
산책로를 따라 쭉 돌았는데, 생각보다 아주 좋았다.
경치도 좋고 이것 저것 잘 해놓았다.
1990년도부터 대명리조트를 왔었는데, 왜 지금껏 여기를 몰랐나 싶다.
오션월드보다 산책로가 훨씬 좋았다.
등산하고 나서는 저녁으로 불고기전골을 먹었다.
저녁을 먹고는 볼링을 쳤다.
우리 가족끼리 볼링을 친 것은 처음이다.
볼링 치고 나서는 노래방까지 갔다.
역시 가족끼리 간 것은 처음..
이렇게 2박3일 놀고 집으로 귀환..
오션월드가 좀 에러였지만, 그럭저럭 잘 놀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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