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Business Trip/Spain

2011.05 바르셀로나 Barcelona - 몬주익 성 Castell de Montjuic, 몬주익올림픽경기장 Estadi Olimpic de Montjuic

by SeungJune Yi 2011. 5. 13.
728x90
금요일 저녁에 회의를 끝내고 투어를 나갔다.
오늘의 목표는 몬주익언덕과 스페인광장의 분수쇼다.
해가 하도 쨍쨍해서 선글라스를 끼고 나갔다.


날도 화창하고 해도 길기 때문에 투어하기 딱 좋다.


몬주익까지는 지하철로 이동하기로 했다.
Maria Cristina 역에서 타서 Parallel 역에서 내리면 된다.


Parallel 역에 내리면 몬주익 언덕까지 가는 기차가 연결되어 있다.


Parallel 역에서 몬주익 언덕까지 딱 한 구간만 운행하는 산악 기차.


기차로 언덕 위에 오르면 몬주익 성까지 케이블 카가 운행한다.
그런데, 우리는 전에 해변 케이블 카도 타 봤고, 또 버스는 공짜로 환승이 되기 때문에 버스를 타기로 했다.

 

버스 193번을 타면 공짜로 환승해서 몬주익 성까지 간다.


몬주익 언덕의 정상에 있는 몬주익 성(Castell de Montjuic) 도착


케이블 카와 버스가 모두 보인다.
굳이 케이블 카를 탈 필요는 없을 듯..

 

성 앞에 있는 대포.. 여기 성에는 대포가 여기저기 정말 많다.


성 입구


성 주변에는 보통 방어를 위해 물을 채워놓는다.
지금은 정원으로 꾸며져 있다.


성문을 통과하여 성 안으로 들어갔다.


성 안에 나오자마자 보이는 대포.


다들 한 번씩 올라가서 사진을 찍었다.


또 전망 조망


한쪽 구석에는 뭔지 모를 동상이 있다.


동상 뒤에서 성을 배경으로 본 모습


성 1층의 다른 쪽 구석에는 매점이 있다.


옆에 있는 스페인 국기..
국기가 있으면 항상 사진을 찍는다.


반대쪽으로 보면 시내 전경이 잘 보인다.


완전 모퉁이에는 사진 찍는 장소가 있다.


난간에 걸터 앉아 쉬는 사람들..


그러나, 우리는 쉬지 않고 사진 촬영.


성 한쪽에서는 양궁도 한다.


1층을 다 보고 2층으로 올라갔다.
2층으로 올라가려면 1층 광장을 거쳐야 한다.


성 안에 식당도 하나 보다.
그런데, 지금은 사람이 없다.


2층으로 올라오는 계단.


2층에는 탑 하나 있는 것 외에는 아무 것도 없다.
탁 트여 있어서 사방이 다 보인다.


2층에서 본 1층 광장


2층에서 본 매점과 스페인 국기


처음에 사진 찍은 대포


1층에서 보나 2층에서 보나 뷰는 별 차이 없다.


난간에서 잠시 쉬면서 사진을 찍었다.


탑에는 해시계가 있는데 비교적 잘 맞는다.


해시계는 탑의 양면에 있는데, 하나는 여름 하나는 겨울에 사용하나보다.


2층을 한바퀴 둘러보고는 몬주익 성 투어를 마쳤다.
다음 목적지는 몬주익 올림픽 경기장인데, 버스 시간이 안맞아 걸어서 내려가기로 했다.

 


한 20분 걸어가니 올림픽 경기장이 나타났다.


저것이 바로 바르셀로나 올림픽이 치뤄졌던 몬주익 올림픽 경기장(Estadi Olimpic de Montjuic).


경기장 안은 들어갈 수 없게 막아 놨지만, 입구 근처는 개방이 되어 있어 사진을 찍을 수 있다.


입구 모습


올림픽 당시의 사진도 붙어 있다.


올림픽 경기장 바로 옆에는 황영조 기념 동상이 있다.
바르셀로나 올림픽에서 황영조 선수가 마라톤 금메달을 딴 것을 기념하기 위해, 한국에서 지원을 했다고 한다.
그래서, 한글도 보이고 태극기도 보인다.


한국 사람이라면 여기서 사진을 찍는다.


이것으로 올림픽 경기장 관람도 끝.


카탈루냐 미술관(Catalunya Art Museum)으로 가는 도중 기념탑도 보였다.
무슨 기념탑인지는 모른다.


이제 걸어서 카탈루냐 미술관으로..
728x90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