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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회의는 터키(Turkey) 이스탄불(Istanbul)이다.
어렸을 때 가보고 30년만에 다시 가는 곳이라 다른 때보다 여행 준비를 더 했다.
회의 일정보다 하루 먼저 가서 구시가지를 둘러보기로 했다.
비행기는 대한항공 직항.. 기종은 777-200으로 3/3/3 좌석인데, 아시아나와는 콘솔 박스의 위치가 달랐다. 아뭏든 F열이 좋다.
첫날은 구시가지에 있는 톱카피(Topkapi) 궁전 옆에 있는 팜필리아(Pamphylia) 호텔에서 묵고,
다음 날부터는 신시가지의 탁심(Taksim) 근처에 있는 제일란 인터콘티넨탈(Ceylan Intercontinental) 호텔에서 묵기로 했다.
따라서, 투어 일정은 첫날에 구시가지, 다음날 부터는 신시가지.. 이렇게 하기로 했다.
구시가지 주요 명소
- 톱카피 궁전 (Topkapi Palace) 및 하렘 (Harem)
- 아야소피아 (Ayasofya)
- 술탄아흐멧 블루모스크 (Sultanahmet Blue Mosque)
- 지하저수지 예레바탄 (Yerebatan)
- 바자르 (Bazaar) - 그랜드 바자르 (Grand Bazaar), 이집트 바자르 (Egyptian Bazaar)
- 보스포러스 (Bosphorus) 유람선
- 각종 자미(Cami) - 예니 (Yeni), 술레이마니예 (Suleymaniye), 베야짓 (Beyazit), 아틱알리파사 (Atik Ali Pasa)
- 수도교 (Aquaduct)
신시가지 주요 명소
- 탁심 (Taksim) 광장
- 이스티클랄 (Istiklal) 거리
- 갈라타 (Galata) 탑
- 돌마바흐체 (Dolmabahce)
- 베식타스 (Besiktas)
- 루멜리히사르 (Rumeli Hisar)
첫날 호텔에서 받은 지도를 여행 내내 들고 다녔다.
지도 상으로는 여기 저기 볼게 굉장히 많은 것 같은데, 실제로 걸어보면 금방금방 갈 수 있다.
이스탄불의 더 간단한 지도.
가야할 곳은 모두 표시되어 있다.
책에 나온 여행 루트도 별반 다르지 않다.
추천 루트를 따라갈 필요없이 발 가는대로 움직이면 된다.
여행 루트가 들어 있는 터키 여행 책자.. 인천공항 대한항공 라운지에서..
한국에 돌아올 때 들린 이스탄불 아타튀르크(Ataturk) 공항 라운지
이스탄불에서는 대부분 걸어다녔는데, 가끔 트램을 탔다.
트램 요금은 악빌(Akbil) 또는 젯온(Jeton)으로 내면 되는데, 여러 번 탈거면 악빌이 낫고 한두번 탈거면 젯온이 낫다.
젯온 요금은 1.75TL.. 한국돈으로 약 1500원 정도 된다.
구시가지 주요 명소는 트램을 타면 쉽게 찾아갈 수 있다.
첫날 저녁에 도착해서 먹은 케밥 샌드위치.
술탄아흐멧 광장 옆에 있다.
터키 사람들은 외국인에 거부감이 없다.
이스티클랄(Istiklal) 거리에서 먹은 중국음식점.
이 거리에서 중국음식점은 여기 밖에 못봤다.
탁심 광장 근처에 있는 한국음식점 "가야".
먹은 곳 중에 가장 비싸다.
이스티클랄 거리의 케밥집.
이 거리에는 식당이 그리 많지 않은데, 그 중 여기가 나은 듯.
마지막 날 아야소피아 박물관을 가기 전에 점심을 먹은 케밥집.
술탄아흐멧 광장 옆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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