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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베이8

2011.02 타이베이 Taipei - 지선원 Zhishan Garden 고궁박물관에서 제일 좋았던 곳은 지선원(Zhishan Garden)이다. 입구는 남쪽 길가에 있는데, 제1전시관 입장권이 있으면 무료로 입장할 수 있다. 돈 내고 사더라도 20위안으로 무척 싸기 때문에 부담이 없다. 안으로 들어서면 개울도 흐르고 기와집도 있고 해서 고풍스러운 느낌이 든다. 개울과 연못에는 물고기가 많은데 크기가 무척 크다. 지산원 내부 어디에서든 고즈넉한 분위기를 느낄 수 있다. 멀리 뒤로 보이는 제1전시관 딱히 할 건 없지만 쉬엄쉬엄 산책하기에 정말 좋다. 북쪽에 있는 2층 건물 모습 호수 옆의 건물 북쪽에 가면 이상한 동상도 있다. 진짜 새 대신에 모형을 만들어 놓았다. 가장 북쪽 건물은 2층으로 올라갈 수 있게 되어 있다. 여기에는 나무로 된 병풍이 있다. 건물 2층에서 바라 본 .. 2011. 2. 26.
2011.02 타이베이 Taipei - 고궁박물관 National Palace Museum 토요일 귀국하기 전에 마지막으로 대만이 스스로 세계 4대 박물관이라고 칭하는 고궁박물관에 갔다. 영어로는 National Palace Museum이라고 한다. 택시로 내린 곳은 지하 1층인데, 입구에는 손문 동상이 있다. 에스컬레이터를 타고 1층으로.. 1층에는 매표소가 있는데, 입장료는 160위안이다. 한화로 약 6400원.. 굉장히 싸다. 오디오 가이드는 100 위안인데, 난 안빌렸다. 그런거 귀찮다. 1층 내부 전경 박물관에 입장하기 전에 햇살이 좋아서 외관부터 구경하기로 했다. 제1전시관의 모습. 100의 의미는 모르겠다. 우리가 산 표로는 제1전시관만 갈 수 있다. 측면으로 제2전시관이 있는데, 여기는 다시 200위안을 내야 한다. 제1전시관보다 더 비싸다. 제1전시관 정면으로는 넓은 길과 아치.. 2011. 2. 26.
2011.02 타이베이 Taipei - 101 타워 Taipei 101 Tower 국부기념관을 구경하고 나서 101 타워로 갔다. 국부기념관에서부터 가면서 계속해서 101 타워를 찍어서 비슷한 사진이 여러장 생겼다. 드디어 101타워 도착 101타워 앞 광장에는 나무에 조명을 해 놓았다. 101 타워 입구 내부는 쇼핑몰이 들어서 있는데, 전망대로 가기 위해서는 5층에서 표를 사고 엘리베이터를 타야 한다. 5층 전망대 엘리베이터 입구 입구에는 101타워 그림이 있다. 101 타워의 마스코트인 댐퍼(Damper) 인형. 댐퍼는 완충장치로서 타워의 86~90층 사이에 위치하며 건물의 균형을 잡는 역할을 한다. 입장권 매표소 입장료 가격은 400위안(약 만6천원)인데, 우리는 W hotel에서 무료입장권을 받았기 때문에 무료로 올라갔다. 엘리베이터를 타고 올라가는 중.. 꼭대기인 101층까지.. 2011. 2. 25.
2011.02 타이베이 Taipei - 국부기념관 Sun Yat-Sen Memorial, 딘타이펑 Din Tai Fung 금요일 저녁에 시내투어를 나갔다. 먼저 간 곳은 국부기념관.. 중국의 국부인 손문을 기리는 기념관이다. 손문의 호가 중산인데, 손중산을 영어로 표현하여 Sun Yat-Sen Memorial Hall이라고 한다. 국부기념관의 전경 기념관 옆에 있는 손문의 동상 서쪽 문으로는 중산서랑으로 연결되어 있는데, 대학도서관처럼 생긴게 볼 게 하나도 없었다. 여기저기 전부 손문 그림이 걸려 있다. 국부기념관 정면 모습 마지막으로 나오면서 전경 촬영. 참 볼 거 없는 기념관이다. 국부기념관 옆에 있는 타이베이 시청사. 국부기념관을 보고 101 타워를 올라갔다가 저녁을 먹으러 딘타이펑(Din Tai Fung, 정태풍)으로 갔다. 딘타이펑은 체인점으로 여러 군데 있는데, 그 중에 가장 유명하다는 딘타이펑 본점으로 갔다. .. 2011. 2. 25.
2011.02 타이베이 Taipei - Social Event 월요일 저녁에 social event로 welcome banquet이 열렸다. 연회 장소는 회의를 하는 Le Meridien hotel이다. HTC, Chunghwa Telecom, ITRI가 host를 했는데, 각 회사의 고위급 인사가 참석했다. 특히 세계적으로 유명한 HTC의 CEO인 피터 초우(Peter Chou)가 참석하여 key note speech를 했는데, 피터 초우가 등장하니 대만 각 언론에서 취재하느라 열띤 경쟁을 벌였다. 대만의 주요 신문과 방송사에서 다 온 것 같았다. Key note speech를 하는 피터 초우. 수요일 저녁에는 MediaTek이 User Plane 사람들을 위해 저녁을 host했다. 다양한 대만 음식을 맛봤는데, 그리 맛있지는 않았다. 2011. 2. 21.
2011.02 타이베이 Taipei - 화서야시장 Hwahsi Night Market, 서문 Ximen 용산사 (Longshan Temple) 근처에는 화서야시장 (Hwahsi Night Market)이 있다. 그래서, 용산사를 구경한 김에 야시장까지 가 봤다. 야시장으로 가는 골목부터가 시장이다. 야시장은 건물 안에 있는데, 입구에 간판이 붙어 있다. 건물 안에 상점들이 쭉 늘어서 있는데, 그다지 큰 흥미는 못느꼈다. 다른 나라의 일반적인 시장들과 크게 다를 바 없다. 야시장에서 대만의 특산물이라고 할 수 있는 버블티를 샀다. 난 이런거 싫어해서 안마셨는데, 마셔본 사람들이 맛이 없다고 한다. 화서야시장을 보고 나서는 서문(Ximen)으로 이동했다. 서문은 우리나라의 명동 같은 곳이라고 하는데, 정말 사람이 엄청 많았다. 신기한 것은 한국 식당이 굉장히 많고 한국 노래가 여기저기서 흘러나온다는 것이다. .. 2011. 2. 20.
2011.02 타이베이 Taipei - 용산사 Longshan Temple 일요일 저녁에 용산사 (Longshan Temple)에 갔다. W hotel에서 지하철로 이동했는데, 약 20분 정도 걸렸다. 비가 약간 내리긴 했지만 조명이 화려하여 구경하는데 지장은 없었다. 용산사 앞에는 광장이 있고, 거기서 분수가 뿜어지고 있었다. 용산사 근처 풍경 입구에는 용산사가 새겨진 비석이 있다. 우리나라 용산과 한자가 똑같다. 용산사 안에는 갖가지 점등장식이 되어 있다. 토끼해라고 토끼 점등장식도 있다. 어떤 점등장식에는 소원을 빌기 위해 사람들이 길게 줄을 서 있다. 용 모양의 점등장식 이것은 뭔지.. 문을 하나 더 들어가면 사당 같은 곳이 나온다. 사람들은 향에 불을 붙이고 부처에 절을 한다. 승려 모양의 점등장식 부처 말고도 주변에 절하는 곳이 많이 있다. 2011. 2. 20.
2011.02 타이베이 Taipei - W hotel 이번에 3GPP 회의가 열린 곳으 대만 타이베이.. 회의 사상 처음으로 대만에서 개최되었다. 대만은 내가 어렸을 때 1984년에 가봤었는데, 27년만에 다시 가보게 되었다. 어렸을 때의 기억은 잘 안나지만, 그때보다 많이 발전되었다고 느꼈다. 회의가 열리는 장소는 르메르디앙 (Le Meridien) 호텔인데, 거기는 방이 없어서 우리는 W 호텔에 묵었다. 정식 open은 3월7일이라고 하는데, 회의를 위해 비공식 open을 했다고 한다. W hotel Taipei는 지금껏 묵은 호텔 중에 Top3 안에 들만한 호텔이다. 외관, 로비, 객실 모두 훌륭하다. 인테리어 하나하나가 모두 고급스럽다. 1층부터 9층까지는 쇼핑몰이고, 10층부터 호텔이 시작된다. 그래서, 호텔 프론트는 10층에 위치하며, 객실로 가.. 2011. 2.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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