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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mily Travel/2015.07 지중해크루즈 Royal Caribbean Allure51

2015.07 바르셀로나 - Montjuic Olympic Stadium 미라마르 식당에서 몬주익 올림픽 경기장까지 걸어서 20분 정도 걸린다. 더운데 언덕길을 올라가야해서 좀 힘들다. 몬주익 언덕에서 몬주익 성으로 올라가는 케이블카 미로 현대미술관 올림픽 박물관까지 왔다. 올림픽 경기장 올때마다 문이 닫혀 있었는데, 낮에 와서 그런지 문이 열려 있었다. 그래서, 올림픽 경기장 내부를 구경할 수 있었다. 올림픽 경기장 맞은편에 있는 황영조 동상 이제 카탈루냐 미술관으로 송신탑을 놓고 작품사진.. 전에는 내가 했는데, 이번에는 딸을 시켰다. 2015. 7. 26.
2015.07 바르셀로나 - Cable Car, Miramar Restaurant 바르셀로나 비치 구경을 한 후 케이블카를 타러 왔다. 다행이 줄이 없어서 금방 탈 수 있었다. 편도 11유로.. 엄청 비싸다. 케이블카 타는 곳에서 본 뷰 우리 차례가 되어 케이블카를 탔다. 은근 빨리 가는 케이블카. 역시 케이블카에서 보는 뷰는 훌륭하다. 중간 지점 최종 기착지는 미라마르 언덕. 미라마르 언덕에 도착해서는 미라마르 식당에 갔다. 환타를 마시면서 전망 감상. 멀리 보이는 우리 배 역시 바르셀로나의 가장 멋진 뷰는 미라마르 언덕에서 콜롬버스 동상쪽을 보는 뷰다. 미라마르 식당에서 쉬다가 몬주익 언덕으로 향했다. 케이블카에서 찍은 동영상 2015. 7. 26.
2015.07 바르셀로나 - Columbus Monument, Barcelona Beach 람블라스 거리를 걸어 끝까지 오면 콜롬버스 동상이 나온다. 사자와 같이 찍어야 제대로다 콜롬버스 동상을 뒤로 하고 케이블카 쪽으로 걸어갔다. 해안 보도는 널찍해서 걷기가 좋다. 가다가 너무 더워 아이스크림을 먹었다. 멀리 보이는 케이블카 타는 곳 케이블카 타기 전에 비치부터 구경 바르셀로나는 역시 비치다. 해변에 발 한번 담그고 씻었다. 바르셀로나 비치 동영상 2015. 7. 26.
2015.07 바르셀로나 - Ramblas, Barcelona Cathedral, Reial Plaza 구엘공원에서 택시를 타고 카탈루냐 광장으로 이동 일요일 아침이라 그런지 사람이 별로 없다. 람블라스 거리로 람블라스 거리를 좀 걷다가 고딕지구 쪽으로 방향을 틀었다. 먼저 산타마리아 세례당부터 골목길을 거쳐 바르셀로나 성당 성당 안에서 잠시 휴식 성당을 끼고 돌면 성당 정원 쪽으로 가는 입구가 나온다. 다시 골목길을 지나 Sant Jaume 광장에 도착 어떻게 읽어야 하는지 모르겠다. 생 자우메? 다시 골목길을 지나 레이얄 광장 도착 레이얄 광장을 보고 다시 람블라스 거리로 나갔다. 그리고 길 반대편의 구엘 궁전 구경 안에 안들어가고 겉에서만 보니 빠르게 다 볼 수 있었다. 다시 람블라스 거리를 걸어 해변까지 갔다. 2015. 7. 26.
2015.07 바르셀로나 - Port, Sagrada Familia, Park Guell 둘째날 기항지는 Barcelona 워낙 볼 거 많은 곳을 하루만에 돌기 위해 그간의 경험을 바탕으로 최적의 동선을 짰다. 바르셀로나 항구 모습 8시에 내려서 택시를 타고 바로 사그라다파밀리아로 향했다. 나는 별로 좋아하지는 않지만 아내를 위해 여기부터 갔다. 어차피 입장은 10시부터이기 때문에 안에는 들어갈 수 없고 겉모습만 사진을 찍었다. 사그라다파밀리아의 겉모습을 보고 나서 또 택시를 타고 구엘 공원으로 갔다. 구엘 공원은 8시부터 오픈이라 들어갈 수 있었다. 그런데, 예전에 왔을 때와는 다르게 가우디 건축물이 있는 곳을 막아놓고 입장료를 받았다. 이번에 여행하면서 보니까 전에는 무료로 볼 수 있던 곳들을 막아 놓고 돈을 받는 곳들이 많아졌다. 남부 유럽이 경제가 안좋아져서 그런듯.. 어쨌거나 입장료.. 2015. 7. 26.
2015.07 폼페이 나폴리 기항지 투어의 마지막 코스는 Pompei. Sorrento에서 한 40분 달려 Pompei에 도착했다. 주어진 시간은 1시간.. 1시간 내로 폼페이를 다 돌아보기에는 불가능하기에 조금만 보다 나오기로 했다. 너무너무 더워서 물 나오는 곳만 있으면 몸에 물을 적셨다. 1시간 이상 시간이 있어도 더워서 더 못돌아다니겠다. 예전에 왔을 때는 유리관 안에 어린아이 해골이 있었는데, 상자 안에 해골만 없어졌다. 이거라도 봐야 하는데.. 알고보니 폼페이 내부를 좀 리모델링을 해서 유적을 한 쪽으로 다 옮겨놓았다. 다른 곳에 있던 해골도 다 이쪽으로 옮겨놨다. 여기까지 보고 폼페이 구경 종료 입구 앞 광장에서 콜라 하나 사 마심 택시기사를 만나 나폴리로 돌아갔다. 오늘의 기항지 관광 끝~ 크루즈로 돌아가니 5.. 2015. 7. 24.
2015.07 쏘렌토 Positano에서 Sorrento로 이동 시간은 약 30분 정도 걸린다. 쏘렌토 광장 도착 택시기사가 점심시간 포함 1시간30분을 줬다. 매번 겨울에만 오다가 여름에 처음으로 오니 분위기가 완전히 다르다. 점심은 택시기사가 데려다 준 식당에서 했는데, 여행 중 가본 식당 중 가장 맛있었다. 점심을 먹고 남은 시간이 40분.. 이 시간동안 쏘렌토를 살짝 돌아봤다. 전에 왔을 때 못봤던 골목길을 돌아다녔다. 골목길 구경을 끝내고 해변 구경. 해변을 내려가려면 엘리베이터를 타고 가야 하는데, 시간이 없어서 포기 해변 구경을 마치고 시간이 거의 다 되어 택시기사를 만나기로 한 광장으로 갔다. 돌아갈 때는 절벽 계단으로 올라갔다. 다시 광장 도착 택시기사를 만나 마지막 목적지인 폼페이로 향했다. 쏘렌토 광장 동영상 2015. 7. 24.
2015.07 포지타노 - 뷰포인트 전에 왔을 때 Positano에서 Sorrento로 가는 길에 좋은 뷰포인트에서 사진을 찍은 기억이 있어서, 택시기사에게 말했더니 바로 그 뷰포인트에 내려줬다. 여기서 보면 포지타노 전경이 잘 보인다. 여기서 본 뷰가 가장 좋은 듯.. 이번 여행에서 가장 마음에 드는 사진.. 택시기사가 찍어줌 동영상도 당연히 찍었다. 2015. 7. 24.
2015.07 포지타노 Amalfi에서 Positano로 이동 택시기사가 그냥 스킵하고 지나가려는 것을 40분만 달라고 하고 차를 세우게 했다. 언덕 위 쪽에 택시 주차 계단을 내려가 포지타노 시내로 갔다. 예전에 겨울밤에 왔을 때는 을씨년스러웠는데, 역시 여름 낮에 오니 분위기가 완전히 다르다. 사람도 바글바글.. 아주 분위기 좋다. 해변에 나오니 포지타노의 멋진 뷰가 나온다. 2007년 1월에 왔을 때와는 전혀 다른 느낌이다. 주어진 시간이 40분밖에 안되서 부랴부랴 다시 택시로 돌아갔다. 택시로 다시 시내를 관통하여 쏘렌토로 이동 포지타노 해변에서 찍은 동영상 2015. 7. 24.
2015.07 아말피 2007년 1월에 오고 8년만에 다시 온 아말피.. 2007년에는 밤에 와서 아말피를 제대로 보지 못했다. 이번에는 한여름에 화창한 날에 와서 아말피를 제대로 구경했다. 해변 광장을 구경하고 시내로 들어갔다. 중심가에도 광장이 있다. 아말피 성당 성당 안에서 잠시 휴식 성당을 보고 나서는 중심 거리를 따라 좀 더 가보기로 했다. 아이스크림도 사먹고 거리를 따라 쭉 직진 터널 있는 곳까지 갔다가 돌아왔다. 다시 중심가 광장 해변 광장으로 나와 택시기사를 만나기로 한 시간까지 해변을 구경했다. 낮에 보니 아말피도 참 멋진듯.. 아말피 동영상 2015. 7. 24.
2015.07 아말피 가는 길 택시로 프라이빗 투어를 선택하고 나폴리에서 아말피로 향했다. 산을 넘자 아말피 해안 도로가 나왔다. 별로 뷰가 좋지는 않지만 뷰포인트가 있어서 택시기사가 사진을 찍어줬다. 택시와 택시기사 뒷모습 계속 달려 아말피 도착 1시간 동안 아말피를 관광하기로 하고 택시기사와 만나는 시간을 정했다. 나중에 택시를 찾기 위해 택시 사진도 촬영 2015. 7. 24.
2015.07 나폴리 로얄캐리비언 얼루어의 첫번째 기항지는 나폴리다. 나폴리 자체는 별로 볼게 없기 때문에 기항지관광은 대부분 아말피, 포지타노, 쏘렌토, 폼페이, 카프리로 간다. 배에서 본 나폴리.. 역시 항구라 옆에 다른 크루즈선들이 정박해 있다. 아침을 먹고 관광에 나섰다. 나폴리의 크루즈터미널 크루즈터미널을 나서자마자 private tour를 하는 택시기사들이 손님을 기다리고 있었다. 우리는 그 중 한 기사와 흥정을 하여 아말피-포지타노-쏘렌토-폼페이를 돌기로 했다. 가격은 350유로. 기항지 관광을 마치고 배로 돌아와서 나폴리 야경을 찍었다. 나폴리 동영상 2015. 7. 24.
2015.07 치비타베키아 피렌체 여행을 마치고 크루즈를 타러 치비타베키아로 왔다. 렌트카를 Europcar 지점에 반납하고 바로 근처에 있는 크루즈터미널 셔틀버스 정류장에서 셔틀버스를 타고 크루즈로 왔다. 전에 베니스에서 코스타에 승선할 때는 엄청나게 오래 걸렸는데, 이번에 로얄캐리비언은 매우 빠르게 승선할 수 있었다. 로얄캐리비언의 승하선 절차는 무척 잘 되어 있는 듯.. 치비타베키아는 따로 돌아보질 않아서 사진이 거의 없다. 기껏해야 배에서 찍은 사진이 전부다. 크루즈 여행을 마치고 다시 치비타베키아 도착. 항구에 다른 크루즈선도 정박해 있었다. 배에서 보는 치비타베키아의 아침 하선을 하고 셔틀버스를 타고 다시 셔틀버스 정류장에 도착하니 기차역까지 버스가 운행한다. 요금은 1인당 2유로. 버스를 타고 기차역 가는 길에 시내 .. 2015. 7. 23.
2015.07 시에나 - Duomo, Piazza del Campo 치비타베키아에서 렌트카를 반납하고 배를 타야 하는데, 피렌체에서 치비타베키아까지 3시간 정도 걸리는 것을 감안하니 오후 1시쯤 도착할 듯했다. 그런데, 렌트카 회사가 오후1시~오후3시에는 문을 닫는다고 하여, 오후 3시 넘어 도착하도록 하기 위해 중간에 시에나를 들렸다. 시에나도 거의 전체가 ZTL이라 성문 바로 옆에 있는 주차장에 주차를 하고 걸어서 중심가로 올라갔다. 먼저 목적지로 잡은 곳은 두오모 성당. 가는 길에 사람이 별로 없어서 괜히 왔나 걱정했다. 한 15분을 걸어 올라가니 나오는 두오모 성당.. 이런 촌구석에 이렇게 멋진 성당이 있다니.. 깜짝 놀랐다. 올라오는 길에는 사람이 별로 없었는데, 여기에는 사람도 많다. 성당 주변을 구경하고 다음 목적지인 캄포 광장으로 향했다. 성당 옆으로 난 .. 2015. 7. 23.
2015.07 피렌체 - Piazzale Michelangelo 호텔을 체크아웃하고 배를 타러 치비타베키아로 가기 전에 마지막으로 미켈란젤로 언덕에 갔다. 주차가 무료라서 차로 가기에 좋다. 미켈란젤로 언덕에서는 시내 전경이 잘 보인다. 2015. 7. 23.
2015.07 피렌체 - Ponte Vecchio, Pitti Palace, Santa Maria Novella, San Lorenzo 강가로 나오니 멀리 베키오 다리가 보였다. 강변을 따라 베키오 다리로 이동 다리 위로 올라서니 다리 같지가 않다. 다리를 건너니 또 더위에 지쳐서 슬러쉬 하나를 사 마셨다. 슬러쉬를 먹고 나서 다리 남쪽의 피티 궁전까지 가보기로 했다. 피티 궁전 도착 피티 궁전까지 보고나니 피렌체의 왠만한 것은 다 봐서 뭐를 더 볼까 고민하다 안보고 지나친 성당 두 개를 보러 가기로 했다. 동선을 잘못 잡아 왔던 길을 돌아가야 하는게 흠이다. 다시 베키오 다리 다시 리퍼블리카 광장 가는 길에 표지판을 잘 보니 다 그림이 그려져 있다. 산타 마리아 노벨라 성당 도착 그 앞은 광장인데 좀 썰렁하다. 광장에서 잠시 휴식 후 마지막으로 산로렌조 성당을 보러가기로 했다. 산로렌조 성당 도착 성당을 끼고 한바퀴 돌아봤다. 갑자기 .. 2015. 7. 22.
2015.07 피렌체 - Piazza Republica, Piazza Signoria 조토의 종탑을 보고 난 후 리퍼블리카 광장으로 이동했다. 더워서 그런지 사람은 별로 없다. 종탑 올라갔다 와서 지치고 또 너무너무 더워서 광장의 카페에서 잠시 휴식.. 환타 하나에 5유로나 하지만 어쩔수 없이 앉아서 쉬었다. 에어컨이 나오질 않아서 햇빛만 피하는 중.. 여행 내내 에어컨 나오는 식당이나 카페는 본 적이 없음 좀 쉬다가 시뇨리아 광장으로 이동 시뇨리아 광장에는 베키오 궁전이 있어서 그런지 사람이 많다. 그늘을 찾아 궁전 안으로 궁전 밖 야외 전시관도 그늘이라 사람들이 많이 앉아 있다. 시뇨리아 광장을 보고 베키오 다리로 이동 2015. 7. 22.
2015.07 피렌체 - Giotto Bell Tower, Santa Maria Cathedral 피사에서 돌아와서 호텔에 차를 주차하고는 택시를 타고 산타마리아 성당으로 갔다. 이 일대는 ZTL이라 차를 가지고 가기가 어려워 택시를 탔다. 택시에서 내리니 조토의 종탑이 떡하니 보인다. 모양 참 멋있게 지었다. 그런데, 40도 가까이 되서 바닥에서 열기가 그대로 올라왔다. 길거리가 마치 사우나 안과 같은 느낌.. 산타마리아 성당도 참 멋있게 지었다. 일단 근처 식당에서 피자를 먹었다. 먹고 나서 성당 주변 한바퀴 구경 성당 들어가는 줄은 엄청 길다. 더워서 줄 서는 것은 포기.. 한바퀴 돌고 조토의 종탑 앞으로 조토의 종탑 줄은 성당 줄보다 매우 짧아서 종탑에 올라가보기로 했다. 입구에 계단이 총 414개가 있다고 나와 있다. 계단 수가 많아서 겁먹었지만 다른 곳에 비해 폭이 넓어 비교적 쉽게 올라갔.. 2015. 7. 22.
2015.07 피사 - Leaning Tower 피렌체 힐튼 가든인에서 1박 후 바로 피사부터 갔다. 피렌체에서 차로 약 1시간 정도 거리인데, 피사만 따로 보러오는 것은 시간이 아깝기 때문에 피렌체에 묵은 김에 바로 피사를 갔다. 주차는 피사 사탑이 있는 바로 옆에 있는 주차장에다 했는데, 딱 ZTL의 경계에 있다. 주차를 하고 사탑으로 이동 가는 길에 상점들이 많이 있다. 들어서니 둥그런 세례당부터 보인다. 세례당 뒤로 보이는 성당 뭐니뭐니해도 핵심은 사탑이다. 잔디밭에는 사람들이 대부분 손으로 포즈를 취하고 사진을 찍는다. 우리도 포즈를 취했는데, 각도 맞추기가 쉽지 않다. 이게 제일 잘 나온듯.. 한 30분 보면 더 할 것은 없다. 이쯤보고 왔던 길로 퇴장 나와서 상점에서 자석을 하나 샀다. 피사는 1시간만 보면 충분한데, 안올수는 없는 곳이다.. 2015. 7. 22.
2015.07 피렌체 - Hilton Garden Inn Novoli Firenze 7월 21일 여름 휴가 시작.. 오후 1시에 로마로 출발하는 아시아나 비행기를 타기 위해 아침 일찍 집을 나섰다. 운좋게 비즈니스 업그레이드.. 그런데, 비즈니스에 좌석이 없어서 나만 됐다. 라운지에는 딸과 함께 들어갔다. 시간이 남아 안마의자도 사용 7월 21일 오후 7시쯤 로마 공항 도착 짐을 찾고 바로 예약한 렌트카 회사인 Europcar를 찾아갔다. 렌트카 회사는 주차장 쪽 건물 2층에 있는데 무지 찾기 어렵다. 갔더니 Europcar만 사람이 바글바글하여 한 30분은 기다려 차를 빌렸다. 이동이 목적이라 제일 싼 차를 빌렸는데, 정말 작다. 그래도 짐은 다 들어갈 수 있어서 다행.. 문제는 네비를 빌렸는데 이게 무한 부팅만 되며 동작을 하지 않아 구글 네비를 켜고 길을 찾아갔다. 쓰리 유심 사오.. 2015. 7. 21.
2015.07 서부지중해크루즈 로얄캐리비언얼루어 - 전체일정 2015년 여름 휴가로 어디를 갈까 고민하다가 서부지중해 크루즈를 가기로 결정했다. 2012년에 갔었던 동부지중해 크루즈가 너무 좋았기 때문에 그때의 감동을 되살리고자 3년 만에 다시 크루즈여행을 하기로 한 것이다. 3년 전에 탔던 크루즈는 코스타 사의 파시노사 호였는데, 물론 코스타도 훌륭했지만 다른 배를 타보고자 이번에는 로얄캐리비언으로 알아보았다. 검색하던 중 현존 최대 크기의 배인 로얄캐리비언 얼루어 (Royal Caribbean Allure of the Sea)가 서부 지중해를 도는 것을 알게 되어 4월에 일찌감치 예약을 하고 타는 날만 손꼽아 기다렸다. 기항지는 치비타베키아 - 나폴리 - 바르셀로나 - 마요르카 - 마르세유 - 라스페치아로 되어 있는데, 마르세유와 라스페치아 빼고는 다 가 본 .. 2015. 7.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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