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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3 용산 국립중앙박물관 National Museum of Korea #1

by SeungJune Yi 2011. 3.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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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으로 용산에 있는 국립중앙박물관에 갔다.
외국의 박물관만 가보다가 문득 한국 박물관에 가보지 않았다는 생각이 들어 가보기로 했다.
오랜만에 가족 총 출동..
차를 타고 갔는데, 주차장 들어갈 때 차량 번호를 자동으로 인식하는 최신식 주차장이었다.
주차요금은 기본 2시간에 2천원이고, 이후 30분당 500원 추가다.

 


주차를 하고 위로 올라가니 박물관 입구가 나왔다.
기획전은 따로 입장료를 받고, 일반 전시관은 무료 입장이다.

 

 


전시관 입구 모습.. 평범하다.

 

 


입구로 들어가니 깨끗한 전경이 펼쳐졌다.
지은지 얼마 안되기 때문에 무척 깨끗하다.

 

 

 


1층부터 둘러보기로 했는데, 1층에는 구석기부터 시작해서 조선시대까지 전시를 하고 있었다.

 


한반도의 역사가 하나의 표로 정리되어 있다.

 


구석기 유적지


교과서에서만 봤던 신석기 시대의 빗살무늬토기.. 무척 크다.

 

 


청동기 시대로..

 


벼를 벨 때 사용하는 반달돌칼

 


거푸집.. 이것도 교과서에서만 봤던 것.

 


이제 최초의 국가인 고조선

 


고인돌

 


미송리식 토기.. 이것은 예전에 내가 배울 때는 없었던 것이다.

 


이제 삼국시대로..

 

 

 

 

 

 


신라까지 보고 났더니 1시간이 넘었다.
이세인이 다리가 아파 주저 앉았다.

 


그래서, 카페테리아에서 아이스크림을 먹었다.

 

 


아이스크림을 먹고 힘내서 다시 1층의 나머지를 보러 갔다.

통로 가운데에는 경천사  십층석탑이 있다.

 

 


통일신라와 발해관..
내가 배울 때는 발해는 우리 역사에서 크게 다루지 않았었는데, 요새는 통일신라와 발해를 합쳐서 남북국이라고 하는 듯.

 

 

 

 

 

 


다음은 고려관.
고려관에 가니 우리의 선조인 익제 이제현의 초상화와 문집이 있었다.

 

 

 

 


이제 조선..
집에 와서 보니 조선을 거의 안찍었다.

 

 

 


여기까지 보니 2시간이 넘었다.
그래서, 2층은 건너 뛰고 3층의 조각, 공예관 하나만 더 보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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