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Family Travel/2003.01 London - Paris

2003.01 런던, 파리 여행 - 파리 넷째날

by SeungJune Yi 2003. 1. 21.
728x90
연일 강행군으로 많이 지쳤다.

오늘 일정은 판테옹 --> 몽마르뜨 --> 개선문, 그리고 밤에 물랑루즈 쇼를 보는 것이다.

판테옹.. 프랑스 사람들은 무슨 일만 있으면 기념관을 지어댄다. 확실히 관광 마인드가 있다.


판테옹 내부 모습



판테옹 내부의 판테옹 모형


판테옹 지하에는 유명인들의 무덤이 있다.


빅터위고와 에밀졸라의 무덤



볼테르는 무덤 앞에 동상도 있다.


이제 판테옹을 나와서...


몽마르뜨르 언덕으로.. 가는 길에 있는 계단


몽마르뜨르 언덕.. 이런 달동네를 포장을 잘해서 관광 명소로 만드는 것을 보면 대단하다.



몽마르뜨르 박물관이라고 하는데 정말 볼 거 없다.


몽마르뜨르 언덕에서 볼만한 것은 사크레쾨르 성당 하나다



사크레쾨르 성당 앞에서 파리 시내를 보면 에펠탑 만큼 잘 보인다


사크레쾨르 성당은 안에는 볼 거 없지만 겉에서 보면 볼 만 하다


몽마르뜨르 언덕 밑에서부터 Blanche 역 사이에는 각종 sex shop과 성인용품 shop이 즐비하다. 역시 달동네..


몽마르뜨르에서 개선문으로 가는 중.. 쁘띠뻴레 앞에서 한 컷


멀리 개선문이 보인다. 개선문이 잘 나오게 찍으려면 차도의 중앙분리대에서 찍어야 한다.



샹제리제를 쭉 걸은 후 개선문 도착.. 가는 곳 마다 비가 온다.



개선문에 왔으니 또 올라가야지... 개선문에 올라가는 원형 계단이다.


다 올라오면 또 박물관 같은게 있다.




개선문도 꽤 높기 때문에 개선문 위에서도 파리 시내가 잘 보인다.

비 쫄딱 맞고도 계속 사진 찍었다.



오늘 일정을 마치고 물랑루즈 쇼를 볼 때까지 호텔에서 잠시 쉬기로 했다.

멀리 보이는 붉은 건물이 호텔


호텔에 와서는 힘들어 뻗었다.


잠시 쉰 후 힘을 내어 물랑루즈로..



물랑루즈 안에서는 사진을 못찍게 하기 위해 카메라를 맡겨야 한다.

사실 찍을 것도 별로 없다. 이런 별거 아닌 쇼가 왜 유명한 지 모르겠다. 값만 엄청 비싸고...

물랑루즈 말고 리도 쇼도 별거 없다. 다 내 취향이 아니다.

파리에서 보면 별 거 없는데 괜히 유명한 것들이 많다. 물랑루즈, 몽마르뜨르, 퐁네프...



물랑루즈는 Blanche 역에서 나가면 바로 입구에 있다. 리도 쇼를 하는 곳은 샹제리제에 있다.


728x90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