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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mily Travel/2003.01 London - Paris

2003.01 런던, 파리 여행 - 파리 셋째날

by SeungJune Yi 2003. 1.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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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아침에 일어나서 바로 베르사이유로 갔다. 베르사이유 이후에는 에펠탑 올라가는 일정..

베르사이유는 파리 외곽에 있어서 기차를 타고 갔다.

베르사이유행 기차 안 장면


베르사이유 궁전 입구... 비가 오는 날이라 어둡다


베르사이유 내부.. 루브르박물관보다 화려하다.





정원에서 바라 본 베르사이유 궁전


베르사이유 호수


비오는 겨울에 오니 영 색깔이 안나고 을씨년스럽다. 베르사이유는 여름에 화창한 날 와야 한다.

어딘들 안그럴까만은, 베르사이유는 여름과 겨울이 확실히 차이난다.


나무도 민둥나무


베르사이유 내의 식당에서 점심으로 엄청 긴 샌드위치를 먹었다. 아내는 배고프면 화를 내기 때문에 일단 배를 채워줘야 한다.



베르사이유 코끼리 열차도 텅텅 비어 있다.


베르사이유 밖으로 나오니 해가 난다. 이런 젠장...


베르사이유 갔다 와서는 일단 호텔에 들러 카메라 메모리를 비웠다.

메모리가 64M라 200만 화소로 한 100장 찍으면 메모리가 꽉 찬다.

메모리 비운 후 에펠탑으로...



에펠탑 밑에서 사이요 궁을 보고 한 컷


약 한시간을 줄을 선 후 에펠탑 꼭대기로 올라 갔다. 가격은 1인당 약 20유로.

아내는 처음이지만 나는 이번에 올라가면 4번째 올라가는 거다. 파리에 기부를 너무 많이 하는 것 같다.

에펠탑 위에서 보면 파리 시내가 훤히 보여 좋다.

군사학교와 앵벌리드


루브르박물관


그랑뻴레와 쁘띠뻴레


개선문


퐁피두.. 앞에 루브르도 보인다.


콩코드 광장


콩코드부터 루브르까지.. 찍는 도중에 해가 났다.


사이요 궁전


파리의 신도시라고 할 수 있는 라데팡스


붉은 건물이 우리가 묵은 호텔이다. Nikko Paris (구 Novotel)


풍경만 찍었더니 사람이 안나온다.



이게 에펠탑을 만든 에펠의 모형이라나?


내려가기 전에 사람넣고 몇장 더 찍었다.




내려갈 때는 계단으로 내려가야 제 맛이다. 맨꼭대기부터 바람 맞으며 걸어내려가야 에펠탑을 느낄 수 있다.



에펠탑 1층에는 식당도 있고 박물관 같은 것도 있다.

이건 뭔지 모르겠다.


시간이 오후 6시가 넘었지만 여전히 줄은 길다. 한 번 올라가려면 한시간 정도 줄을 서야 한다.


에펠탑 1층의 박물관 내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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